[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은지난 27일 제375회 제4차 정례회를 끝으로 제11대 전반기 의회의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여야 각 6명씩 12명의 의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의정활동에 돌입했고, 김재균 위원장은 여야동수 구도에서 상생의 결과를 위해 화합과 협치 방안을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두고 상임위를 이끌어 왔다. 또한 여성, 가족, 평생교육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다양한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과 평생 교육 활성화 등에 주목하고,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한 ‘경기도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경기도 교육협력 및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그리고 김재균 위원장은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을 위해 도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왔으며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 개선, 평택시 공공도서관 추가건립 지원, 평택항 발전 방안 등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서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런 노고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여성 1인 가구 등에 스마트 초인종, 문열림 감지 센서 등 안전용품을 지원하는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해 여성 1인 가구에 대해서만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스토킹, 폭력 등 범죄 피해 여성과 한부모 가정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과천시는 신청자 중 여성 1인 가구에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스토킹, 교제폭력 등 범죄 피해 여성의 경우에는 1인 가구에 한정하지 않고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제공되는 안심패키지'는 두 개의 세트로 구성돼 있다. 신청자는 A세트(2종)-스마트 초인종(벨 울릴 시 상대방 확인 및 알림 전송), 창문 잠금 장치 또는 B세트(3종)-홈카메라, 문열림 감지센서, 휴대용 비상벨 키링 중에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범죄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희망자는 내달 5일까지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가족아동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4 찾아가는 학부모 학교폭력 교육적 해결 교육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의 갈등 심화와 다변화하고 있는 학교폭력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 20개교, 중등 4개교, 각종학교 1개교 등 총 25개교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고양학교폭력 담당 장학사 5명이 직접 출장 연수를 진행하며, 연수 내용은 학교폭력의 이해와 예방, 교육적 해결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에서의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교육적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이해와 참여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해결을 도모하고, 학교와 가정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하절기 모기방역 취약지구 관리를 위해 관내 축사에 모기유인 퇴치기를 배부한다고 3일 밝혔다. 하절기에 증가하고 말라리아 감염병을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의 흡혈 습성은 대동물기호성(돼지, 소, 염소 등)을 보이고, 주로 야간에서 새벽사이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보건소는 일산서구 관내 축사 32개소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모기유인 퇴치기를 지급할 예정이다. 모기유인 퇴치기(포충기)는 광(UV불빛)촉매 반응으로 위생해충을 유인, 포집하여 퇴치하는 설비로 전기가 가설돼 있으면 설치가 가능하고 포집통을 비우는 것 외에는 별도의 유지관리가 필요 없다. 또한 축사의 경우 얼룩날개모기류가 흡혈한 후 주요 휴식처가 됨에 따라 보건소는 축사 주변에 대한 인공 용기 및 고인물을 제거하고, 생태 환경 여건에 따라 화학적 분무 방제도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말라리아 매개모기의 주요 휴식처인 축사 주변에 대한 방제 강화는 하절기 방역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일 이천시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되자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협업하여 호우 예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장마전선의 북상에 따른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되자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상황공유를 통하여 추진됐으며, 특히, 자율방재단은 호우가 집중된 신둔면, 백사면 하천 일대와 반지하 주택이 있는 창전동, 관고동 일대를 집중 예찰하여 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기여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지역자율방재단과 이번 호우 대응과 더불어 침수위험지역 빗물받이 정비, 무더위 쉼터 점검, 폭염 예찰, 겨울철 제설 작업 등 재난분야에 다양하게 협업하여 재난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용 안전총괄과장은 “이천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호우 예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여름철 예찰 활동에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하반기 이천시 중소기업 청년노동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중소기업 장기 근속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중소기업의 청년 고용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본사업의 지원 대상자는 19세 이상 35세 이하의 이천시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관내 중소기업에 2024년 1월 이전에 입사하여 6개월 이상 근속 중이며, 평균 3개월 월소득이 334만원(건강보험료 119,657원) 이하여야 한다.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는 기존 정규직으로 1년 이상 근속 시 신청 가능했던 조건을 주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청년노동자가 6개월 이상 근속으로 대폭 확대하여 청년 노동자의 청년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300만원(1차 100만원, 2차 200만원)으로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부발읍 수정리 385번지 일원, 신둔면 마교리 369-5번지 일원 도로와 연접한 자투리 공간에 2024년 경기도 쌈지공원을 조성 완료했다. 이번 쌈지공원 조성은 마을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나, 관리 부재로 잡초와 아까시나무 등이 혼재된 2곳의 녹지를 대상으로 도로미관 개선 및 주민 쉼터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에 앞서 2023년도에 '경기도 도시공원조경문화 분야 지원사업'에 공모해 총사업비 2억 5천만원 도비보조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부발읍과 신둔면 각각의 자투리 공간에 쌈지공원을 조성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흡수원 확충, 열섬현상방지 등의 기능적 효과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휴식과 소통을 위한 공간, 운전자를 위한 휴식처 제공 등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쌈지공원은 기존 수목을 정리하고 가지치기하여 수형을 가꾸는 동시에 황매화, 산수국, 철쭉류 등의 화목과 꽃잔디 등을 새롭게 식재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는데, 특히 부발읍 수정리 이장(김태린)은 마을에서 관리하기 어려웠던 공간을 시에서 아름다운 공원으로 탈바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원예·특용작물의 사전 대비와 사후 관리 등을 위한 현장 기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마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며, 대표적인 병해충으로는 고추, 토마토, 가지 등에 발생하는 역병, 탄저병, 풋마름병과 인삼에 발생하는 반점병, 점무늬병, 뿌리썩음병 등이 있다. 탄저병은 호우가 잦을수록 발생 빈도가 높아지며, 과실에 동그란 병반 및 병원균 포자들이 덩어리를 형성하여 빗물이나 바람에 의해 2차 감염을 일으키므로 즉시 제거해야 한다. 역병은 장마철에 특히 심하게 발병하며 주로 뿌리와 아래줄기에 발생되지만, 빗물에 튀어오른 병원균으로 인해 지상부에도 발생할 수 있다. 뿌리썩음병은 토양에 수분이 많아지면서 뿌리 호흡장애로 인해 뿌리가 썩기 시작해서, 나중에는 전체가 시들고 말라 죽는다.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여 고추가 쓰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주대를 점검하고 쓰러진 포기는 땅이 굳기 전에 일으켜 세우고, 흙으로 덮어 뿌리 노출을 방지해야 한다. 인삼밭은 배수로 정비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신둔면 새마을협의회가 6월 30일 시도3호선 구간의 도로변 예초작업 및 환경정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마을경관 조성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신둔면새마을회원 40여명과 함께 예초작업과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또한 올봄에 수목을 식재했던 가로화단(소정리)의 잡초제거도 실시하여 화단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새마을협의회장(강경구)과 부녀총회장(윤용남)은“초여름 날씨에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정리하고나니,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둔면이 된 거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마을 미관을 정비하는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엄명옥 신둔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예초 작업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서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으며 “오늘 작업한 예초작업으로 신둔면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생활만족도 역시 높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와 한경국립대학교가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해 교육 격차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안성청년 신사유람단'’의 사전교육이 7월2일부터 시작됐다. ‘안성청년 신사유람단’은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통해 배움과 진로 개척의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도전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된 사업이다. 운영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한경대학교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 월런공대학(University of Wollongong)에서 4주간의 어학연수프로그램 및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6월 참가청년 23명 모집에 183명이 신청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가청년은 7월 2일부터 5일까지 ▲안전·문화·언어 교육 ▲진로특강 ▲영상편집 특강 ▲주한호주대사관 방문견학 ▲조별 프로그젝트 기획 교육등을 받게 된다. 2일 사전교육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청년 신사유람단을 통해 청년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고 다양한 진로를 개척할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와 경기 남부권 오존주위보 발령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건강보호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클린앤쿨링로드를 적극 운영중에 있다. 클린앤쿨링로드는 깨끗하게 정화된 하수재이용수, 스마트 IOT시스템, 태양열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적 도로상 자동물분사 시스템으로 아양택지개발 지구내 약2.75km구간(아양1로, 아양2로)에 설치되어 있다. 클린앤쿨링로드는 아양택지개발지구내 설치된 환경스테이션을 통해 노면온도변화,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변화 등을 지속적으로 수집·분석하여 도로에 물을 자동 또는 수동으로 분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30분간 도로에 물을 분사시 도로표면온도가 50℃이상일 때 10℃이상 낮아지고 미세먼지 농도 또한 낮아지며, 이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타이어 분진, 재비산먼지, 각종 먼지류 등이 물에 흡착되어 쓸려내려가 도로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클린앤쿨링로드 IOT 시스템의 최근 기록(2024.07.01. 12:39분 분사)을 보면 30분 분사시 노면온도가 51.4℃→ 38.4℃로 낮아졌으며, 미세먼지(PM-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의 전통시장인 안성맞춤시장, 죽산시장, 일죽시장에서 상인회 주관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 오는 7월 12~13일 죽산시장 맥주축제를 시작으로, 7월 19~20일 안성맞춤시장 플리마켓, 7월 27일 일죽시장 어린이 워터페스티벌, 8월 16~17일 안성맞춤시장 맥주축제, 8월 24~25일 일죽시장 루나페스티벌까지 총 5회에 걸쳐 야시장, 문화공연, 시민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놓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널리 알리고자 안성시와 상인회에서 각 시장별로 특색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시 관계자는 “방문객과 시민들을 위해 시장 특성에 맞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으며, 이러한 행사가 시장 활성화에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일 통장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등 6개 직능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2층 동장실에서 7월 직능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삼송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주민자치회 워크숍 실시 등 지난 6월 한 달간의 주요 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삼송1동 안전보안관 추가 모집, 경로잔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최근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집중 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호우 대비 빗물받이 점검 및 신고, 장마철 국민행동요령을 공유하니 단체장님들이 관심을 갖고 주변 주민에게 널리 전파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분 지방소득세 환급금을 7월 중으로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미 납부한 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은 경우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환급받게 되며 관내 지방소득세 환급 대상자는 7만 9천여 명으로 환급액은 27억 원 규모이다. 지방소득세 환급 대상자는 별도의 환급금 반환 신청이 없어도 종합소득세 신고 시 신청한 통장 계좌로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계좌번호 미확인자와 계좌 오류 대상자에 대해서는 환급신청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환급금은 위택스 또는 자동응답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신속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와 재단법인 화서문화재연구원은 고구려유적 독바위 보루 7차 학술발굴조사에서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과 유적이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양주 독바위 보루 발굴조사는 경기도에서 2008년 수립한 고구려유적 종합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시행하고 있는 '고구려 문화유적 보존·정비사업'의 지원을 받아 2018년 시굴 및 발굴조사가 시작됐으며, 올해 7차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독바위 보루는 양주분지 동반부 중앙에 위치한 독바위산(瓮岩山) 정상부에 조성되어 있으며, 임진강유역에서 한강유역으로 연결되는 양주분지 관방체계의 중심점에 해당하는 지정학적 요충지에 위치한다. 평면은 표주박 형태(면적 6,800㎡)로 남쪽 봉우리(181.2m)와 북쪽 봉우리(153.8m)에 각각의 성채를 축조한 후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이루며 운영됐다. 지금까지의 발굴조사 결과 4세기 중·후엽 백제 한성기에 초축되어 관방시설*(석축성, 남쪽 봉우리)과 고지성취락**(토축성, 북쪽 봉우리)으로 운영했으며, 초축유구 상층에서 5~6세기 대 구들·집수시설 등의 유구와 흑색마연 호형토기 등의 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