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는 고령층 대상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인생 2막 청년학교’ 수강생을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북도평생교육 프로그램공모사업으로서 도비를 지원받아 진행하며, 늘어나는 고령인구에 맞춰 고령층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해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고 활기찬 인생 2막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새벽길 슬로우조깅 △손자·손녀를 위한 우리집 건강간식 만들기 △시니어 커피 바리스타 자격 과정으로, 고령층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생활밀착형과 참여형의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운영 강좌의 재료비와 수강료는 무료다. 지원 자격은 60세 이상 충주시민에 한하며, 1인당 하나의 강좌에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인생 2막 청년학교는 단순히 여가 활동을 넘어 새로운 배움과 도전을 통해 인생의 후반기를 준비해 보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6동은 지난 29일 지역 내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케어회의(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아산시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 아산시보건소 정신보건팀,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아산읍내주공아파트 주거복지사 등 총 11명의 지역케어위원이 참석해 각 기관의 복지자원과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자원 통합을 통해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원 강화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순주 동장은 “지역 내 복지자원을 통합하고 기관 간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위기가구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9일 지구빵집(대표 전상채, 아산시 방축동 소재)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아인하우스 아동들을 위한 빵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성장기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구빵집은 이른 아침 직접 구운 빵을 준비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상채 대표는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유영 온양4동장은 “지구빵집의 따뜻한 나눔이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기울이고 사랑을 나누는 것이 가장 큰 복지”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한 달 동안 운영한다. 2025년 독서의 달 슬로건 ‘읽기예보 : 오늘 읽음, 내일 맑음’처럼 독서를 통해 더 밝은 내일을 만들어가겠다는 취지로,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책과 관련된 저자 강연회, 인문학 강의 등을 동시다발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독서의 달 대표행사로는 2개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 관련 대회 및 공모전이 있다. 독서 흥미 유발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개최하며,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시상한다. 해당 행사들은 모두 각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 ‘숏폼 북트레일러 공모전’(남산도서관, 9.1.~9.30.) △ ‘제17회 나도 작가! 대회’(강서도서관, 9.10.) 강서도서관 ‘제17회 나도 작가! 대회’는 2020년부터 온라인 비대면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서울 소재 초등학교 4~6학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세계화장실협회(WTA, 회장 이재준 수원시장), (사)미스터토일렛심재덕기념사업회가 네팔 스리 암바리 기초학교에 ‘수원화장실’을 건립하고, 28일(현지 시각) 준공식을 열었다. 수원시가 1300만 원, (사)미스터토일렛심재덕기념사업회가 1400만 원을 WTA에 지원해 수원화장실을 건립했다. 2024년 여자 화장실을, 올해는 남자 화장실을 설치했다. ▲여학생 화장실은 면적 28.5㎡ 규모에 대변기 4개, 세면대 3개, 장애인 화장실 1개 ▲남학생 화장실은 면적 25.5㎡ 규모에 소변기 4개, 대변기 4개, 세면대 4개, 장애인 화장실 1개로 지어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원형 WTA 사무국장, 심영찬 심재덕기념사업회 부회장, 비하디 군청 관계자, 스리 암바리 기초학교 교직원과 학생,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원형 WTA 사무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개발도상국 아동들의 교육 및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TA는 2007년 故 심재덕 전 수원시장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연구원이 경기도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에 류시균 박사를 임명했다. 류시균 신임 경기도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은 1967년생으로 일본 교토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기연구원에서 25년 가까이 연구를 수행한 도로 계획 및 타당성 분석 분야 전문가로 경기도 건설본부 설계자문위원회 위원,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류시균 소장은 “경기도 공공투자관리센터가 공공투자사업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책임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공투자관리센터는 공공투자사업의 전문적·효율적 관리를 통한 재정 건전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8년 설립된 경기연구원 부설기관이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착한 사나이’가 마지막까지 깊고 진한 여운을 남겼다.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TME그룹)가 29일 호응 속에 종영했다. 박석철(이동욱 분)과 강미영(이성경 분)은 어긋난 시간을 지나 다시 운명처럼 마주했다. 망설임 끝에 자신을 기다려준 강미영에게로 향하는 박석철의 모습은 변함없이 서로의 곁을 지키며 계속될 두 사람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예고하며 깊고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이날 박석철은 자신의 목숨을 노린 칼부림 사건의 진실을 찾고자 움직였다. 박석철의 짐작대로 사건의 배후에는 오상열(한재영 분)이 있었다. 장우석(오승백 분)은 건달로 성공하고 싶다는 목표와 가족을 빌미로 잡은 협박에 제안을 승낙할 수밖에 없었다. 좁은 방에 숨어 두려움에 떨고 있던 장우석은 누가 시켰냐는 박석철의 질문에도 그저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울먹일 뿐이었다. 그리고 손에 피를 묻힌 장우석을 조직이 가만히 두지 않을 거라는 박석철의 우려는 현실이 됐다. 장우석이 오상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불특정 다수 대상 '불법스팸 온라인 사기 피해' 주의하세요! ■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다중피해사기 유형은? · 보이스피싱 - 전화 금융사기. · 투자리딩방 - 높은 수익률 보장 등 과장·허위 광고로 유인하는 금융투자사기. · 로맨스스캠 - 연애적 호감을 가장해 접근한 후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금융사기. · 노쇼 - 대리 구매를 요구하며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예약어김. ■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세 가지! ·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URL) 누르지 않기. · 누군지 모르는 발신자와 통화하거나 전화하지 않기. · 유선상에서 개인정보 주지 않기. ■ 반드시 해야 하는 세 가지! · 불법스팸 신고하기. - 불법스팸 간편신고 앱. - 불법스팸대응센터(홈페이지, 전화 118) - 휴대폰 내 간편신고 등. · 의심되는 문자·QR코드는 확인하기. - 카카오톡 채널 '보호나라' · 내 휴대폰에서 불법스팸 번호 차단 및 삭제하기. ■ 스미싱(불법스팸 문자), 큐싱(불법스팸 QR코드) 확인 방법 카카오톡 채널 '보호나라'를 활용하세요! ■ 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지난 30일 센터 교육장에서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기동순찰대의 협조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는 교통·생활·경제 등 3대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정부 정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무면허 운전 금지 △금연구역 준수 △교통안전 및 생활 속 기초질서 등 외국인주민이 한국 생활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법규와 생활질서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실제 사례 중심의 안내와 질의응답을 통해 외국인주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을 담당한 충북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기동순찰대 4팀장 신진호 경감은 “외국인 주민이 한국에서 생활하는 데 있어 기초질서를 지키는 것은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갖고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주민의 법규 준수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이어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중앙공원과 철당간 일원에서 개최한 ‘2025 한여름밤의 오싹 청주호러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틀간 시민·관광객 3만 2천여 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청주의 역사와 이야기를 공포체험 콘텐츠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0명의 귀신 캐릭터가 등장한 호러 트래킹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청주대·충북대·서원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축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중앙광장에서는 △호러 군무댄스(충북대 댄스동아리) △호러 매직쇼 △코스프레 대회(어린이, 성인 각 10명) △호러 DJ 파티 등이 펼쳐졌고, 청주대 연극학과 학생들이 귀신 캐릭터로 분장해 공원 곳곳을 누비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철당간 광장에서는 플리마켓·체험부스 20여개가 운영됐으며 △귀신 분장 체험 △호러 오감 체험(서원대학교)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현숙 시 관광과장은 “올해 첫 개최에도 불구하고 청주의 매력을 살린 호러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행복나눔교실이 9월부터 11월까지 제천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에서 실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에게 스포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 제천시체육회가 주관한다. 탁구교실은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명의 전문강사가 기초부터 심화까지 가르칠 에정이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오후 5시 40분부터 7시 20분까지 총 1시간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실은 단기적인 교육을 넘어, 제천시와 충청북도체육회, 제천시체육회가 협력해 지역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향후에는 다양한 종목을 추가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스포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행복나눔교실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운동의 즐거움과 함께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가르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천시체육회는 지역 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는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재의요구에 대하여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 8명 중 찬성 7명, 반대 1명으로 재의결했다. 해당 개정안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부지에 대한 독단적인 사업 변경에 대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으며, 구리도시공사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내용으로 지난 8월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구리시에서는 해당 조례를 '지방공기업법'의 입법취지 위반과 '지방자치법' 제28조 위반 소지 및 공사의 자율성 침해와 기존 시의회 의결의 형해화 등의 이유를 들어 재의를 요구했다. 이에 김용현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사무에 해당하는 ‘지방공사에 출자한 자산의 처분’에 대해 조례로 규정하는 것은 '지방공기업법'등에 반하지 않으며, 당초 8대 구리시의회 승인 과정에서도 현물 출자한 토지의 사업 추진에 대해서 시의회의 의결을 받겠다는 약속과 이익 환수 및 민관합동사업 방식이라는 동의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는 김용현 의원이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공공시설물 훼손자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구리시 공공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과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상금의 지급대상 및 지급제한 ▲훼손자에 대한 신고 방법 및 처리 ▲포상금 지급방법 및 범위 ▲포상금 환수 및 신고인 보호 등이다. 김용현 의원은 “이번 조례는 공공시설물 훼손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직접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도시 환경개선 및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이고 쾌적하고 깨끗한 구리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시의 교육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한 ‘구리교육지원청’의 신설을 촉구했다. 이경희 의원은 지난 27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 따라 조례로 교육지원청을 설치·분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2022년 11월 경기도의회 이은주 도의원 대표발의로 '경기도 1시·군-1교육지원청 설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관계기관에 전달해 이재명 정부의 경기도 지역 국정과제에 반영됐고, 이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분리 및 신설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인구 및 학령인구, 면적 등 다양한 제반 환경이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을 통해 지역의 특색과 교육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이경희 의원은 ▲지역별 간담회를 통한 학부모, 교육원, 학원 관계자 등 교육 수요자들의 의견 적극 수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협의체를 통해 신속한 청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시청 정문 진입로와 보행 동선의 시급한 개선을 촉구했다. 정은철 의원은 구리시청이 단순히 행정업무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찾아올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어야 하지만 시청 앞 교차로에서 청사로 진입하는 보행로가 차량 통행이 빈번한 주차장 주 출입구와 뒤섞여 있어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민 보행이 잦은 구간에 보행 전용로를 추가 확충하고, 주변 시설을 정비해야 하며, 안내 표지판과 가드레일 등 단기적인 임시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중장기적으로 보행자 전용 동선을 재배치하는 등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선책을 제안했다. 정은철 의원은 “그동안 보행자 중심 도시를 꾸준히 주장해 온 결과 대각선 횡단보도 추가 설치와 정지선 이격 거리 확대 정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정작 구리시청 청사 내 보행자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가 단순히 시설을 보완하는 것을 넘어 구리시청이 시민 친화적이고 개방적인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마무리 발언으로 구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