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10월 21일, 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와 청소년활동 상호협력 및 기관 벤치마킹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 지원과 청소년시설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실무진이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를 직접 방문해 우수 프로그램 운영사례 및 시설 운영 체계를 벤치마킹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상호 교류 ▲운영 사례 및 매뉴얼 공유 ▲청소년지도자 역량 강화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보라매청소년센터의 우수한 운영사례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라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기관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시설 간의 협력은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된다”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파트너십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김창옥쇼4' 3회에서 한일 부부들의 예측 불가 귀여운 폭로전이 펼쳐진다. 오늘(21일, 화)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tvN '김창옥쇼4'(CP 정민식/ 연출 김범석, 김효연) 3회에서는 ‘한일 부부 폭로전’을 주제로, 국경을 넘은 사랑으로 연결된 부부와 커플의 다양한 고민이 공개된다. 3회의 첫 사연으로는 한국어로 욕하는 일본인 욕쟁이 아내가 등장, 상상 초월의 단어들이 발사된다. 오랜 방송 생활을 하면서도 처음 들어본다는 진귀한 풍경에 김창옥, 황제성, 오나라 및 스튜디오 전체가 초토화된다. 장내 폭소탄을 쏘아 올린, 한국어 욕만 달인이 된 일본인 아내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국살이 3년 만에 성질 급한 한국인의 ‘빨리빨리’ 영혼이 깃들어 버린 일본인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국인 아내의 사연도 소개된다. 목포에 거주했다는 사연자의 남편이 “에지가니 해라이(어지간히 해라)”, “모답니다(못 합니다)” 등 본토 수준의 유창한 사투리와 추임새를 구사해 깜짝 놀라게 하고, 김창옥 역시 사투리로 완벽한 티키타카를 만들어 장내가 웃음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0월 20일,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카페 ‘과수원’ 앞에서 ‘과천 공유냉장고 오픈식’을 열고, 시민이 함께하는 나눔과 자원순환 실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손성락 과천지속협 시민대표, 박찬정 과천종합사회복지관장, 손병남 과천도시농업지원센터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사업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과천 공유냉장고’는 나눔으로 채우고, 함께 지키는 지속가능한 과천”을 목표로 하는 자원순환형 나눔 냉장고다. 시민 누구나 식재료나 가공식품을 자유롭게 기부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작은 나눔이 모여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생활 속 기후행동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과천지속협을 중심으로 지역 내 기관이 협력해 운영된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공간을 제공하고, 과천도시농업지원센터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재배한 농산물을 기부로 연계한다. 냉장고의 위생관리와 식품 정리, 정기 점검은 과천지속협 위원과 시민 자원봉사자가 함께 맡고 있으며, 봉사자에게는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18일 ‘행복한 방방 만들기’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대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양평동부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되어, 세대가 어우러진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됐다. 특히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과 협력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용문면사무소 복지팀은 신발장과 TV장을 지원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존의 부위원장은 매트리스를, 예목가구에서는 5단 서랍장을 기부해 어르신의 생활 공간이 더욱 쾌적하고 안락하게 개선됐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정성과 마음이 모여 이루어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집안 청소도 도와드려 어르신께서 매우 기뻐하셨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20일 용문면 소재 아이꿈터 어린이집이 주최한 ‘소소한 기쁨, 특별한 만남, 행복 나눔 작은 장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1,044,000원을 용문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바자회 수익금이 지역사회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설명을 듣고,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며 기부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영옥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부터 기부금 전달식까지 직접 참여하며, 기부 과정을 체험하고 나눔의 즐거움을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물건을 팔아 마련한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어린이 여러분의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모여 큰 사랑이 됐고,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은 많은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 주신 수익금은 용문면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17일 오후 1시, 서종면 문호리 968 일대 문호천 생태공원에서 ‘서종면 흙향기 맨발길’ 임시 운영을 기념하는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종면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각 마을 이장,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맨발로 자연을 체험하며 건강 증진과 소통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종면 흙향기 맨발길’은 하늘에서 바라보면 서종면의 ‘서’ 자를 형상화한 걷기 코스로, 문호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생태 친화형 산책길이다. 특히, 약 1,500평 규모에 만개한 코스모스 꽃밭은 행사 당일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걷기 행사에는 지역 주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도 참여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코스모스 경관과 생태공원이 어우러진 맨발길은 서종면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흙향기 맨발길은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연 속에서 치유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서종면의 새로운 명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와 편의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의 무료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지난 17일 0시부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2025년 40주 차(9월 28일~10월 4일) 기준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12.1명으로, 2025~2026절기 유행 기준인 9.1명을 초과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모든 연령대에서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41주 차 연령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7~12세가 24.3명, 1~6세가 19.0명으로, 특히 소아·청소년층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호흡기 검체에서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유행 중인 바이러스는 주로 A형(H3N2)으로 나타났다. 이번 절기 백신주와 유사하고,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층, 만성질환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10월 14일부터 11월 6일까지 전문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페이스페인팅 전문 자원봉사자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4주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8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3급 페이스페인팅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삼고 있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내년에 진행될 축제 및 지역 행사에서 페이스페인팅 체험 부스 운영하며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재능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봉사활동이 될 것이라 기대 중이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지영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재능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봉사 문화를 확산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0일 오후 2시,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전곡리 유적 종합정비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련 부서 과장, 전곡읍장 등 17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 경과와 향후 정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본 용역은 지난 6월 착수해 6월 27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12년 수립된 기존 종합정비 기본계획을 최신 여건에 맞게 재검토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최근 변화된 교통환경과 향후 개최될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그리고 전곡리 유적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대비하여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과 효율적인 유적 정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전곡리 유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반영한 공간계획, 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한 탐방 및 체험시설 개선, 주차·진입동선 등 기반 인프라 확충 방안 등이 논의됐다. 군은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달 말까지 용역을 마무리하고 향후 세부 실행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17일 ‘백경현 구리시장과 함께하는 와구리 맛집 탐방’ 프로그램의 하나로, 경제 재정국 직원들과 함께 인창동 소재 북경대반점을 방문해 식사하고 업주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구리시청 7개국이 부서별로 참여하여, 백경현 시장과 함께 ‘와구리 맛집’으로 지정된 우수음식점을 순회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2024년 1월부터 매월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와구리 맛집’은 2023년부터 구리시가 맛과 가격, 위생, 시설, 서비스 등 종합 평가를 거쳐 지정한 대표 우수음식점 브랜드로, 현재 총 54개 업소가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시는 올해에도 부서별 탐방 일정을 지속 운영하며,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여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백경현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업주들을 격려하고 시민과 소통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와구리맛집’을 구리 소식지, 시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오후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용인드마크데시앙’ 공동주택에서 ‘공동주택 민생현장 소통버스킹’을 열고 입주민들과 소통했다. 약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입주민들과 생활환경, 교육, 교통, 철도 인프라 구축 등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지난 6월 처인구 고림동 힐스테이트 둔전역과 7월 힐스테이트 고진역 1·2단지, 8월 마북동 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 9월 처인구 모현읍 힐스테이트몬테로이에 이어 다섯 번째 소통버스킹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드마크데시앙’ 입주민들과 함께 공동주택 단지 시설을 둘러보고 입주민 40여명과 간담회를 했다. 이상일 시장은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2023년 11월과 2024년 4월 이곳을 찾아 입주예정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잘 지어진 아파트라고 생각했는데 입주 후 시설이 더 잘 갖춰진 단지를 보니 입주민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역내 공동주택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들으면서 공동주택 단지별 사정을 더 많이 알게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맞아 안양시 곳곳에서 주민들의 화합과 즐거움을 위한 다채로운 마을 축제가 열렸다. 비산1동, 호계1동, 호계3동, 안양7동 행정복지센터는 각각 특색있는 행사를 개최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비산1동은 지난 17일, 수명어린이공원에서 ‘제12회 수푸루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수푸루지음악회는 2012년 ‘비산샘골음악회’로 시작된 유서 깊은 축제로, 비산1동 마을의 한자 지명인‘임곡(林谷)’과 연관되어 ‘숲골'숲울'수풀'수푸르다'수푸루지’로 변화한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행사에서는 어린이집 장구 공연, 태권도 시범단, 안양시립합창단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마을의 역사를 담은 사진전과 부채 글씨 쓰기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안양7동은 18일,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 아파트 내 물놀이장 일대에서 올해 처음으로 ‘2025 안양7동 덕천메가축제’를 개최했다. ‘다 같이 놀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곽문근(원주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19일 원주문화원 공연장에서 에세이집 "함께"의 출판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헌, 최혁진 국회의원 과 박윤미 강원특별 자치도 의회 부의장 등 원주지역 시도의원이 참석했으며 원은향 원사협 협의회장을 비롯한 원주지역 사회단체장, 현각 대종사 등 종교계 인사까지 약 사백여명 가까운 인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곽부의장은 이 번 "함께" 에세이집을 통해 원주시의 미래 정책의 방향은 원주시민의 바람을 청취하고 이러한 소통을 기반으로 한 정책이어야 지속발전 가능성이 커진다. 고 믿는다며 자신의 정치철학을 피력하기도 했다. 가난했던 과거이야기, 원주시민들의 정책 제안내용, 매일 SNS를 통해 소통했던 이야기 중 일부가 소개된 이 번 에세이집은 작가의 성실함을 엿볼 수 있었다.는 평가를 시민들로부터 받았다. 이 번 행사는 곽부의장의 네번째 북콘서트이며 지방의원 중에는 전국적으로 사례가 드문 경우라고 한다. 며 행사관계자가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민수 청주시의원(사창동, 성화개신죽림동)은 지역 주민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 목소리를 듣는 ‘찾아가는 민생청취’를 진행한다. 이번 민생청취는 5일간 사창동과 성화개신죽림동 일원에서 진행된다.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 10월 20일(월) 사창시장 서문 ● 10월 21일(화) 사창동 행정복지센터 ● 10월 22일(수)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 ● 10월 24일(금) 청주성동신협 본점 사거리 ● 10월 29일(수) 청주농협 개신지점 민원청취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현장에서 주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불편 사항과 교통·주거·환경 등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필요한 개선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신민수 의원은 “정치와 행정은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 그래서 수요자인 시민께 직접다가가 민생을 살피고 민원을 듣기 위해 현장으로 나간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더 나은 청주시민의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부가 2026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경기도 연천군이 최종 선정됐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전국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가운데 7개 지역(연천, 순창, 신안, 영양, 남해, 청양, 정선)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지역소멸 대응 정책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실험적 기본소득 제도다.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시행될 예정으로 지급 대상은 시범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거주하는 주민 전체다. 경기도는 연천군이 시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연천군이 부담해야 할 지방비 절반(전국 최고 비율)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국비 40%, 지방비 60%를 투입하는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구조가 연천군 예산 상황을 고려했을 때 사업시행에 큰 장애가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연천군 예상인구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