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자리인 ‘소통으로 통하는 통통데이’를 매달 진행 중이다. 평소 시장과 만남의 기회가 적은 직원들이 직접 시장과 만나 점심을 함께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친밀감을 높이는 한편 자유롭게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자리다. 김 시장은 지난 15일 정보통신과 직원 8명과 함께 최근 해킹 등 사이버 재난상황 증가에 따라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관련 업무 추진 과정에서 애로사항이 많았던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인공지능 디지털시대 전환에 따라 사이버위협 대응방안 및 스마트 행정서비스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함께 대화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특히 인공지능 전환 시대와 정보보호 대응전략, 미래행정 방향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가 인상 깊었고, 정보보안 담당자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솔직한 생각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과정은 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복지재단이 15년을 맞이하면서 김포시 지역 내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복지 허브역할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전략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31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김포복지재단 2026~2030 복지비전 중장기 발전계획 및 실행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장기 발전계획은 복지의 미래 비전과 목표를 설계하여 김포시민의 특화된 복지발전을 추구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으며, 용역의 공간적 범위는 14개 읍면동에 걸친 김포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며, 2026~2030년 5개년 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김포복지재단은 현재 대내외 환경 분석 및 시사점 도출을 위해 김포시와 김포시의회, 기부자, 복지시설 유관기관, 시민 그룹 등과 소통하며 복지수요 파악 등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김포시의 복지 환경 및 현실을 구체화해 면밀히 진단하고 수요 기반 전략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재단은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일반 시민 대상으로 복지수요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이에 대한 종합적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김포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환경부가 주관한 2026년도 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에 선정,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연차적으로 8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국비 지원 확정으로 김포시는 시 재정 부담을 절감하고 유수율을 높일 수 있게 돼 연간 5천 8백만원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노후 상수관에서 발생하는 누수로 인한 싱크홀 사고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2026년 실시설계 및 착공, 2031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노후 상수관에서 발생하는 누수와 수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환경부에 직접 사업을 건의하고, 올해 2월 세부질의를 이어가며 사업계획서를 제출, 수차례의 소통과 보완을 거치며 환경부를 대상으로 사업을 어필해왔다. 그 결과 국비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었고,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 상수관에서 발생하는 누수를 줄여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의 일환이다. 노후 상수 관망 정비 사업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통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이천우체국과 함께 ‘복지등기우편 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 이천시는 ▲위기가구 발굴ㆍ신고 포상금 지급, ▲복지위기 알림 앱, ▲경기도 희망보듬이, ▲이천시 희망우체통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다양한 통로들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이번 ▲복지등기우편 서비스 사업 시행을 통해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민관협력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통로를 더욱 다양화하고, 복지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복지위기가구 해소를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시 복지정책과에서 매월 복지위기 의심 가구를 선정하여 복지서비스 안내문이 담긴 우편물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면, 이천우체국 집배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우편물을 전달하면서 생활 실태를 확인한 뒤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시 복지정책과로 회신한다. 복지정책과에서는 회신 내용을 토대로 위기 여부 등을 판단하고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기관(시·우체국) 간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다양화하고, 우체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창전동은 지난 10월 18일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에서 열린 ‘창전버스킹’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의 문화적 여가 활성화와 예술을 통한 소통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주민과 청소년, 지역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져 가을 저녁 도심을 따뜻하게 물들이는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는 ‘점프윙스’의 역동적인 줄넘기 퍼포먼스로 문을 열었고 창전청소년센터 청소년동아리 ‘윈드나인’과 ‘프레셔스’가 열정적인 댄스로 청춘의 에너지를 전했다. 이어 기타 연주팀 ‘옥타브’와 ‘그 사람들’이 감미로운 기타 선율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행사 현장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소년, 지역 주민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공연을 즐기며 함께 호응하는 등 문화로 하나 되는 창전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관객과 공연팀이 함께 호흡하며 소통하는 모습이 돋보였고 지역 예술인과 청소년, 주민이 함께 만들어간 뜻깊은 생활 문화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정해동 창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창전버스킹을 통해 주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문화를 즐기고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0월 18일, 경기 화성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 아트홀에서 열린 ‘2025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활동 사례발표회에서 보개면 신장마을이 “행복 전파상” 도지사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다양한 마을공동체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마을 곳곳에서 빛나는 주민들의 소중한 노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에서 추천받은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심사와 발표를 거쳐 총 10개의 우수 공동체를 선정했으며, 그중 신장마을이 도지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장마을은 157명의 작은 농촌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주민총회,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등 여러 조직이 서로 손잡고 함께 해오고 있다. 2024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이후, 해바라기 꽃길 가꾸기, 마을 벽화 그리기, 비봉산 숲길 조성, 손난타 교실 운영 등 다채로운 주민 참여 사업을 통해 마을을 한층 더 따뜻하고 활기차게 만들었다. 특히 선주민과 후주민 간에 있었던 갈등을 서로의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누며 화합의 장을 마련한 점, 그리고 자연을 아끼고 문화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17일 ‘함께한 시간,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2025 안성맞춤 시니어 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의 학습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함으로써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홍보대사 위촉식 ▲후원 전달식 ▲공연 ▲전시회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가수 김나율 씨가 안성시노인복지관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가섭 관장이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어 김나율 씨는 복지관을 위해 후원금 전달했으며, 용화정사 선덕법사님은 쌀 500kg를 전달했다. 축하공연에서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김나율 씨와 가수 김국환 씨가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이끌었다. 2부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댄스,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3층 로비와 배움터 2층에서는 서예, 공예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대한민국 대표 장수 프로그램 KBS1TV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11월 15일, 과천시민광장에서 공개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년 만에 과천에서 열려,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노래자랑’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 참여형 음악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끼와 재능을 한껏 뽐낼 수 있는 무대다. 이번 과천시 편은 개그맨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되며, 천록담, 신승태, 문연주, 미스김, 남산 등 초대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녹화는 11월 15일 오후 2시 과천시민광장(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열리며, 이에 앞서 11월 13일 오후 1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예심이 진행된다. 예심은 과천 시민은 물론 관내 직장인, 학생, 사업자 등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팀을 모집해 이 중 약 15개 팀을 선발한다. 예심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0월 22일 오전 9시부터 11월 2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과천시청 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부추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동면 양동역 일원에서 열린 ‘제6회 양평부추축제’가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양평군 양동면의 대표 특산물인 ‘양평부추’를 주제로 열린 체험형 축제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축제는 사물놀이, 짐볼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개막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지민희·여현정·송진욱·윤순옥 군의원, 동화청과 대표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개막 퍼포먼스로는 양평부추로 만든 부추 만두, 부추 소스, 부추 주먹밥의 무료 시식회가 진행돼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양동고등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부추 요리 음식 품평회’에서도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창의적인 부추 요리를 선보여, 지역 특산물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관람객들은 시식과 품평에 참여하며 젊은 세대의 감각으로 재해석된 부추 요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와 함께 부추 다듬기, 부추 화분 만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양평청소년전용공간 제1회 연합 체육대회 ‘드림픽’이 지난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용문국민체육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 12개 읍·면 청소년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 관내 청소년들의 교류 활성화와 각 지역 센터 및 읍·면 간 화합을 도모하며, 건강한 신체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는 입장 행진, 올림픽 종목 체험 공간, 디제이 파티, 팀 단합 오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욕구와 흥미를 반영해 준비됐다. ‘청소년이 꿈꾸는 우리들의 작은 올림픽’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각 읍·면과 센터를 대표하는 청소년들의 입장 행진과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어색함 풀기(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긴장을 풀고,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앞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전용공간 실무자들이 준비한 10개 체험 공간에서 컬링, 사격, 배드민턴, 축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7일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행복나눔 어르신 섬김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문화재단의 2025 생활문화공동체지원사업에 선정된 양평시니어색소폰클럽(단장 길재숙)이 주관하는 사회 공헌 콘서트로,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경기도의회 이혜원·박명숙 의원,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 최영식 양평문화원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어르신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연은 색소폰 연주를 비롯해 국악 신동의 판소리, 팬플룻, 변검술, 대금, 오카리나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돼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또한 양평시니어색소폰클럽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온수 매트 100세트를 기부하고, 공연 관람객을 위해 100상당의 떡과 음료 등 간식을 제공했다. 양평신협과 양평새마을금고도 행사에 동참해 식품과 생활용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길재숙 단장은 “음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행복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월남전참전자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20일 갈산공원 내 월남전참전기념비에서 건립 6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보훈단체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월남전참전자회의 활성화와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선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시봉 양평군지회장은 “국가유공자의 권익 신장을 위해 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양평군과 여러 관련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참전전우들의 염원으로 세운 이 기념탑은 나라사랑과 전우애의 상징으로, 앞으로도 이를 바탕으로 보훈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헌신하신 참전용사 여러분의 용기와 희생은 우리 모두의 자부심이자, 대한민국 발전의 든든한 토대가 됐다”며 “양평군은 여러분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존경과 예우가 살아있는 보훈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린 ‘연천읍 수레울 어울림 축제’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권 밖에 있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축제에 방문한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 지원 연락처가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직접 배부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연천읍행정복지센터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적극적으로 알려줄 것을 홍보했다. 김헌철·권윤근 공동위원장은 “위기에 놓인 이웃이 복지 혜택을 모르거나 도움을 요청할 방법과 연락처를 몰라 어려움이 겪는 일이 없도록,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뿐만 아니라 저소득 위기가정을 위해 한가위행복나눔꾸러미 지원사업, 이불 세탁 사업, 밑반찬 지원사업 등 특화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3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연천군일자리통합지원센터 1층에서 ‘2025년 연천군일자리통합지원센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구직 고민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관내 10개 구인기업이 참여해 1대1 현장 면접을 통한 직접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군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참여 구직자에게 맞춤형 구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면접에 필요한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과 입사지원서 컨설팅, 건강상담실 등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이벤트관이 운영된다. 참여 구직자를 위해 다양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관도 운영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의 ‘5070그레잇잡투어’, 고용노동부의 ‘실업급여’, ‘국민취업지원제도’, 연천군의 ‘찾아가는 노동상담소’, 연천군가족센터의 ‘사업홍보 체험’ 등을 만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9일 포승읍 엠에스로지스틱 일원에서 열린 ‘2025년 평택항 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 경인일보,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주최하고, 평택시체육회와 평택시육상연맹이 주관했으며, 평택시와 평택시의회가 후원했다. 최근 마라톤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서 총 7천745명이 참가 신청을 해 온라인 접수가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대회 당일에는 평택시체육회 박종근 회장, 경인일보 홍정표 사장, SK브로드밴드 박진효 대표를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평택시새마을부녀회와 평택·송탄모범운전자회, 시민경찰연합회 평택지대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대회 운영과 교통안전 관리에 적극 참여해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은 “작년 대회에서 나타난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임직원과 관계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아직 부족한 부분도 있으나, 평택항 마라톤이 국제 마라톤대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