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8일 마산동 김포생활체육관에서 개최한 '2025년 하반기 김포시채용박람회'가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기침체 속에서도 기업의 우수인재 발굴과 구직자의 실질적인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김포시에서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80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현장면접과 취업 상담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현장면접에서 40명이 채용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재면접 대상자의 경우 별도로 기업의 재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김포시일자리센터는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취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의 문을 연 ‘제2의 인생설계’ 사전특강에는 200명이 넘는 구직자가 참석해 급변하는 직업환경 속에서 생애주기별 커리어 재설계의 중요성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본행사에서는 현장면접 외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등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채용박람회는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9일 광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5년 초등학교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시청 관계자를 비롯해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안파출소, 광주초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은 지역 내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시민 참여 조직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고 학교 주변의 유해환경 점검 및 폭력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하반기 캠페인은 태성초를 시작으로 광남초, 광주초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오포초 ▲광명초 등 지역 내 5개 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 관련 퀴즈와 체험 부스 운영, 예방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부모·학교·경찰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역 중심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학교와 가정,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10월 29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경기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해양관광 발전과 지역 해양 자원의 공동 활용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해양 관광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개발 및 홍보·마케팅 ▲주요 사업에 대한 상호 지원과 국내외 홍보 강화 ▲도서 지역 등 화성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경기도에서 가장 넓은 해양을 가지고 있는 화성특례시와의 협약이 경기 해양과 평택 항만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 뱃놀이 축제 기간에는 제부마리나와 전곡마리나의 프로그램을 연계해 축제의 다양성과 범위를 넓히고, 축제 기간 외에는 ‘천해유람단(서해랑 케이블카–요트 체험 연계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관광상품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와부읍 덕소리 일원에서 ‘덕소·삼패IC~덕소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의 준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와부읍의 주거 및 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급증하는 차량 통행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증진시키기 위한 교통 인프라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2024년 10월 착공에 들어갔다. 개통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와 함께 도로 준공을 축하하는 현장 행사가 이어졌다. 와부읍은 덕소재정비촉진지구 내 아파트 재개발로 차량 통행 증가가 예상되며, 기존 도로는 폭 4m 미만의 샛길로 공사 차량의 양방향 교행이 어려워 교통 대란이 우려되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기존 6차선 도로는 먼 거리로 우회해야 하는 구조로 주민 불편이 심화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덕소 삼패IC ~ 덕소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도로는 시 최초로 도로결빙방지재를 혼합포장을 적용해 겨울철 미끄럼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블랙아이스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9일 덕양구 성사동에 위치한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서 고양 스마트시티센터(GSC)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덕양구 행신동에 위치했던 스마트안전센터가 창조혁신캠퍼스 성사로 이전하며‘고양 스마트시티센터'로 새출발한다. 개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성회 국회의원,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이전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고양시 스마트시티 전략의 일환으로, 첨단 기술과 통합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도시 안전 대응체계 구축에 큰 의미를 갖는다. 새롭게 문을 연 고양 스마트시티센터는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로, 시청과 주요 기관은 물론 인근 경찰서 및 소방서와의 연계가 용이해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이날 개소식에서 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 육군 제9사단, 제60사단, 제30기갑여단등과 함께 ‘고양 스마트시티센터 CCTV 영상 연계망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은 CCTV 영상정보를 활용해 재난, 범죄, 군 관련 상황 등 다양한 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9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11월 주요업무와 행사계획을 점검하며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회복, 행정 혁신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먼저 이 시장은“고양시의 3대 성장엔진이 동시에 가동되기 시작했다”며 지난 23일 열린 ▲K-컬처밸리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 ▲경기북부 AI캠퍼스 개소 등 세 가지 주요 행사를 거론했다. 그는 “문화·산업·기술 세 엔진이 동시에 움직일 때 도시의 진정한 자립이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이 흐름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고양 관산지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352억 원을 확보했다”며 해당 지역을 침수위험지구로 관리하고 선제적으로 행정절차를 완료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한 관련 부서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내년부터 하천 정비, 교량 재가설, 무인배수펌프장 설치, 사면 정비 등 지역 단위의 종합 재해예방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며 “생활권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이고 지속가능한 재해예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가 국제 수준의 반부패‧인권 경영체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공사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갱신하고,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신규 취득했으며, 이번 인증심사는 중소벤처기업인증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갱신‧인증 취득을 통해 공사는 조직 전반의 부패리스크 사전예방과 내부통제 강화, 인권영향 식별‧완화, 공급망‧현장 전반의 인권 존중 문화 확산 등 거버넌스 역량을 한층 고도화 했다. 특히 신고‧구제 절차 정비, 임직원 상시교육, 이해관계자 소통, 데이터 기간 성과관리 등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재확인 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으로, 금품수수 등 부패행위를 사전에 식별‧예방‧대응하는 요건을 담고 있다. 인권경영시스템(HRMS)인증은 조직의 인권정책 수립-위험평가-구제절차-공급망관리-정보공개 등 전 과정에서의 인권 존중 이행 수준을 평가한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갱신과 인권경영시스템(HRMS)인증 취득은 형식적 절차가 아니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청렴‧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열린 ‘제2회 지평전통발효축제’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이웃 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해 총 60여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또한 청소년 사업의 일환으로 ‘지평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평면 관내 초·중·고등학생 50여 명이 작품을 출품했으며, 해당 작품들은 축제 기간 동안 전시되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인숙 위원장은 “지역주민과 축제 방문객들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나눔과 참여의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특히 지역 청소년들이 축제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공동체가 더욱 활기차게 활성화된 점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10월 28일 여주시 세종대왕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은성을 방문했다. 안은엽 대표가 이끄는 농업회사법인 은성은 2011년에 설립되어 수십년의 엽채류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재배한 원료를 가지고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생산함으로써 신선도와 품질을 향상시켰고, 최근에는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와의 협업으로 납품을 확대하여 눈에 띄는 매출 성장까지 도모하여 매해 발전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현재는 과감한 시설 투자를 통해 최신 전처리 시설을 구축하고 사업을 확장시켜 제품의 경쟁력을 갖추었다. 이충우 시장은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농업회사법인으로서 사업을 추진하는데 대한 기업의 고충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며 회사대표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순자 여주시 기업인협의회 회장도 참석하여 관내 기업인의 성장을 응원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인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28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자활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첫 정기회의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자활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신설 이후 처음 열리는 정기회의로, 위촉직 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2026년도 자활기금 운용계획(안) 심의ㆍ의결이 진행됐다. 자활기금심의위원회는 자활기금의 전문적 운용과 자활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구성된 심의기구다. 위원장인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자활기금의 조성 및 운용, 사업계획 수립, 성과평가 등 주요 정책과 사업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정기회의는 자활사업 재원을 특별회계에서 기금으로 전환하는 첫해를 맞아 열린 전환점으로, 자활기금 설치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며 시흥시 자활정책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2026년도 자활기금 운영 방향은 ‘자활참여자의 자립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탈수급 지원’을 목표로 삼고 자활참여자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시흥시 공공걷기 앱(App) ‘만보시루’ 기부챌린지 프로그램의 새로운 기부처로 등록됐다고 29일 밝혔다. ‘만보시루 기부챌린지’는 걷기 앱을 통해 사용자가 걸음 수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원하는 기부처에 기부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건강 기부 캠페인이다. 시민들이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면서 동시에 지역사회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의 첫 번째 기부챌린지 참여 기업은 시흥시에 있는 디자인회사 ‘디자인본부A’다. 디자인본부A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시흥시의 기업, 기관,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는 디자인을 추구해 왔으며, 2019년부터 매년 100만 원씩 재단에 기부하며 꾸준히 지원 인재양성에 동참해 왔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만보시루 이용자들의 총 걸음 수 포인트가 200만 보에 도달하면, 디자인본부A가 100만 원을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장학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기부처 등록을 통해 시민들의 기부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지고, 지역 생활 기부문화가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 전쟁·군사 역사와 관방유적 연구’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한국군사학회가 주관했으며, 용인 지역의 전쟁사와 관방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학문적으로 검토해 용인 전쟁사 연구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세 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김경록 연구원(국방부군사편찬연구소)은 ‘용인 지역 전근대 전쟁·군사 역사 재정리’ 발표에서 백제 중심의 기존 연구 경향에서 벗어나, 고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용인의 군사 역사를 국방체제·병역제도·무기체계 등 다양한 관점에서 재조명했다. 김유석 교수(한성대학교 국방과학대학원)는 ‘용인 지역 6·25전쟁사 재정리 및 전쟁사적 의의 분석’에서 튀르키예군의 151고지 전투, 그리스대대의 381고지 전투 등 UN군 주요 전투 사례를 중심으로 용인의 전쟁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전적지와 유산을 ‘국제연대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방안을 제시했다. 김대중 전 학예부장(전쟁기념관)은 ‘용인 지역 관방유적의 현황과 군사사적 가치’에서 석성(보개)산성, 할미산성, 처인성 등 용인의 주요 산성과 보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0월 27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은 대안학교 등 대안교육기관에 재학하는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대안교육기관이 법적으로 인정되는 학교의 한 형태로서 교육 지원을 받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재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대안교육기관 지원계획 수립 ▲대안교육기관 지원 등으로, 조례안이 발효되면 '초·중등교육법'에 의하지 않은 교육기관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교육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어, 교육 공백 해소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권봉수 의원은 “기존 공교육의 틀 바깥에서 교육을 받는 학생과 대안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은 교육 지원에 있어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 수요에 발맞춘 지원으로 구리시 학생들이 더욱 폭넓은 진로를 꿈꿀 수 있는 바탕을 다질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는 10월 27일 제35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권봉수 의원(위원장), 김용현 의원(간사), 김성태 의원, 정은철 의원, 양경애 의원, 김한슬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고 총 5건(시정 3건, 처리 2건)의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권봉수 위원장은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계획은 구리농수산물시장의 활성화와 거래실적 증대를 위해 추진됐으나, 구리농수산물공사의 미숙하고 무리한 사업 추진으로 인해 정관 및 조례를 위반하고, 핵심 시설인 ‘활어 집하 및 보관장’을 신고시설인 임시창고로 추진하는 등 행정 오류를 초래했다. 특히 소통의 부재와 사업자 관리 실패로 인해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했으며 결과적으로 사업이 최종 실패에 이르렀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번 결과보고서 채택을 계기로 집행부의 적극적인 지도·감독 및 구리농수산물공사의 합법적, 합목적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유사 사례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제5회 양강섬예술축제'를 갈산공원 축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양강섬예술축제'는 양평의 대표적인 문화 브랜드 예술제로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 그리고 예술성을 조화롭게 담아내는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악 장르를 중심으로 ‘예술의 변화와 확장’을 주제로 삼아 양평군민에게 예술이 낯설지 않게 다가갈 수 있도록 표현의 스펙트럼을 넓히며, 예술성과 대중성의 균형을 모색하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양강섬예술축제'는 지역의 전통 공연 단체와 해외 축제를 섭렵하고 있는 초청 공연 단체의 전문적인 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다가온 가을 향기와 함께 양평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강섬예술축제'의 첫 서막은 사물놀이 느닷의 권설후가 총감독을 맡아 지역 내 4개의 예술단체(양평청소년연희단 양사당패 꾼스, 전통연희단 고색창연, 강상두레패, 양평문화원 양강취타대)가 하나로 모여 활동하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