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일 아산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9회 아산시 숲 체험의 날’ 행사가 시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우리는 아산 숲 지킴이!’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숲의 소중함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참여형 환경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체험부스존, 놀이체험존, 산림문화 캠페인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13개의 테마별 체험부스(탄소중립 체험·오감 숲체험·임산물 체험)와 숲놀이(밧줄놀이·목공놀이·전래놀이)가 마련되었다. 특히 ‘내 나무 갖기 캠페인’과 ‘산림보호 체험 및 홍보 캠페인’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나무의 가치와 생태 보전의 필요성을 함께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아산 숲 지킴이 인증 미션’을 통해 완성된 뱃지를 받아보는 재미도 누렸다. 더불어 ‘2025~2026 아산방문의 해’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숲 체험 참가자들에게 아산시가 추진하는 관광·자연·문화 통합 브랜드를 소개하고 시민과 방문객이 아산의 숲과 자연,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A씨(온양3동, 30대)는 “아이들과 함께 숲속 놀이를 하며 자연의 소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0월 30일부터 8박 9일 국외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아산시 대표단이, 해외 교류 활성화와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 현지 기업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10월 31일 베트남 닌빈성 방문 일정 중 탄콩현대자동차 공장을 찾아 해외 기업 운영 현장을 확인하고, 경영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세정, 엠씨넥스, 코텍 등 아산시 기업을 비롯해 닌빈성 내 진출한 7개 기업 관계자 및 닌빈성 주요 인사들과 만찬을 갖고, 현지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양측 간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다음날인 11월 1일에는 ㈜원진비나와 ETS비나를 방문해 기업 경영 현황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최근 베트남의 행정체계 변화와 중국 기업의 대규모 진출로 경영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아산시와 현지 기업들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와 닌빈성은 지난 10년 가까이 청소년, 문화, 산업,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며 깊은 신뢰를 쌓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오후 기흥구 상하동에서 ‘제10회 지석문화제’가 열렸다고 2일 밝혔다. 지석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지석문화제는 기흥구 상하동 지역에서 발견된 청동기 시대 고인돌 터에서 마을의 안녕을 빌던 제례행사를 지역주민의 문화축제로 되살린 행사다. 축제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갑작스럽게 비가 내렸지만 우산도 쓰지 않은 채 자리를 지키며 행사 진행을 지켜봤으며, 2시간 30분 행사장에 머물면서 체험 부스 등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회 상하동 우리마을 그리기 대회’에서 입상한 작품들이 전시됐고, ‘아나바다·플리마켓’이 열려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선조들의 문화를 체험하는 제례체험(제례 상차림, 도포 착용)과 전통민속놀이, 주민들이 직접 선보이는 공연들도 선보였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노력한 시민들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사회 봉사와 행사 활성화에 힘쓴 시민 목진호씨와 박연상씨, 상하동 그림그리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처인구 'SERI PAK with 용인' 광장에서 박세리 전 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 감독 주관으로 시민을 위한 축제가 열렸다고 2일 밝혔다. ‘SERI PAK with 용인 FAMILY Par-Tee’라는 이름으로 시가 후원하고 박세리 센터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박세리 전 감독을 비롯해 현정화, 김요한, 한송이 등 스포츠 스타들과 시민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기존의 형식을 탈피, 개회식과 내빈 소개를 생략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이날 박세리 감독이 직접 골프 체험 공간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강의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 한송이, 김은혜, 김자인 등 스포츠 스타들이 탁구, 농구, 배구, 클라이밍을 선보이며 주말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야외무대에서는 용인특례시와 박세리 감독에 관한 OX 퀴즈가 열려 수백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이 시장은 2026년부터 K리그2에 참가하는 용인FC의 기술감독(Technical Director)인 이동국 전 선수와 용인특례시청 소속 우상혁 선수에 관한 문제를 내며 시민과 소통했다. 잔디광장에는 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용인미래교육센터가 ‘2025년 제3차 진로진학레시피’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진로·진학 설계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에 따라 학교 현장에선 어려움이 있고 문제도 생기고 있어서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오늘 특강에선 고교학점제에 대한 유익한 말씀을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2028년부터는 새로운 대학입시 제도가 시행되는 만큼 자녀들의 대입 전략에 대한 좋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특강을 해주실 이영덕 강사는 오랜 경험을 지닌 입시전문가이시고, 조보경 선생님은 자율형공립고등학교 2.0로 지정된 용인삼계고등학교의 현직 교사이자 대입지도 리더교사이므로 학부모님들께 큰 도움이 될 말씀을 하실 것”이라고 했다. 특강은 교육 컨설팅 전문가인 조보경 강사와 이영덕 강사가 맡았다. 두 강사는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 전략’을 주제로 ▲고교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월 30일 지역내 리모델링주택조합장을 대상으로 ‘리모델링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시의 주택 리모델링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각 조합별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합측 관계자들은 공사비 상승과 정부의 주택 정책 규제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시는 조합에서 제시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검토해 필요한 행정 지원책을 마련해 운영하고, 조합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주택 리모델링 승인 절차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을 관리해 조합 측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제도적 기반 마련과 지역내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에는 올해 10월 기준 4개의 리모델링주택조합이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했고, 2개 조합의 사업계획승인을 접수해 검토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31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한국 민속촌에서 ‘드림짝꿍-대학생과 함께하는 전통하루’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협력사업이다.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학교 3학년과 4학년 학생 19명, 단국대학교 자원봉사 대학생 1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는 단국대학교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짝을 이뤄 ▲민속촌 탐방 ▲전통놀이 ▲승마 체험 ▲도자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에 함께 참여해 전통문화의 의미를 나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은 지역내 대학의 인적자원이 참여해 아동의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과 힘을 모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장애인 가족의 외부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지맨카라반파크에서 ‘도란도란 캠핑’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란도란 캠핑’은 장애인 가족의 신체적ㆍ정서적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가족휴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흥시 내 장애인 가족 10가정, 40여 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캠핑장 인근의 공원과 계곡을 산책하며 가을 정취를 느꼈고,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와 간식 타임을 함께 즐기며 웃음과 대화가 넘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다른 가족들과 교류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라며 “가을의 쓸쓸함 대신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느껴지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은애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장애인 가족에게는 함께 여가를 보내는 기회가 많지 않다”라며 “이번 캠핑이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31일 의료ㆍ요양ㆍ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창구를 설치한 병의원 7곳과 퇴원환자의 지역 복귀를 위한 의료ㆍ돌봄 분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시화병원 ▲신천연합병원 ▲센트럴병원 ▲안산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경기도립노인전문시흥병원 ▲사랑한의원 ▲희망의원 등 7개 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65세 이상 노인이 살던 곳에서 통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 서비스는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ㆍ제공해 불필요한 재입원과 시설 입소를 방지하고, 살던 지역에 성공적으로 복귀ㆍ안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맺은 7곳의 병의원은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가정간호, 결핵환자재택의료, 일차의료방문진료사업, 누구나 돌봄 방문의료 등 다양한 지역 밀착형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 중 퇴원 후 자택에서 의료ㆍ돌봄이 필요한 경우 시흥시청 복지정책과 통합돌봄SOS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사업3본부(▲정왕청소년문화의집 ▲꾸미청소년문화의집 ▲배곧1청소년문화의집 ▲배곧2청소년문화의집)는 지난 11월 1일 정왕동과 배곧동 일대에서 청소년 거리문화축제 ‘청소년 버스킹’을 동시에 개최했다. 이번 버스킹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진 도심 속 문화공연 축제로, 총 36개 청소년 팀이 밴드ㆍ댄스ㆍ보컬ㆍ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정왕권역 4개 청소년문화의집이 각 지역 특색에 맞게 기획한 공연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했다. 정왕동3호 광장에서는 정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망고’ 소속 10개 팀이 주관한 버스킹 ‘JYC Ent. 코챌라’가 열려, 실력파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관람객들은 거리 곳곳을 메우며 청소년들의 음악과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서해초등학교와 서해중학교 사이에서 열린 정왕3동 ‘놀통페스티벌’ 무대에서는 꾸미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밴드ㆍ댄스 동아리 4팀이 참여해 마을공동체 축제의 활기를 더했다.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세대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1일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1회 시흥책문화축제’가 3,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2025년 그림책의 해’를 맞아 ‘오늘을 그리고 책에 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모두를 위한 그림책을 주제로 진행됐다. 축제는 10월 31일 저녁 열린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으며, 넌버벌(Non-verbal) 관객 참여형 광대극과 벨랴코프 일리야 작가의 북토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펼쳐졌다. 이와 함께 본 행사에서는 기존의 독서 체험 부스와 함께 보물찾기, 보드게임, 전래놀이 등 놀이 아이템과 미디어 아트, 그림책 도슨트 등 인기 높은 감성형 콘텐츠가 추가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그 외 주요 행사로는 백유연×이루리 작가 북토크, 김중석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어린이 독서 골든벨, 거리로 나온 예술, 재활용 캔버스 미술대회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주제별 북큐레이션이 전시된 쉼터와 북크닉 등도 마련돼,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휴식의 공간을 제공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1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업인과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의 가치와 농업인의 노고를 함께 기렸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시흥농업의 내일을 함께 열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농업인의 날이 30회를 맞은 올해, 시는 지역 농업인들의 헌신과 땀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농업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기념식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족풍물단을 선두로 각 농업인단체, 관련기관의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유공 농업인 표창 ▲미래 농업인 결의문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시흥 대표 쌀 햇토미 소비 촉진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허수아비 만들기, 전통 농기구 전시 및 체험, 우리 시 농산물 및 농업정책 홍보, 춘공무용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래 농업인 결의문을 통해 농업인들은 ‘농업의 가치와 농촌의 희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기후변화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경기도 민간임대주택 관리 평가 결과 부천시, 용인시, 김포시, 의왕시, 하남시, 안양시, 안산시, 수원시 8개 시가 민간임대주택 행정 우수 시에 선정됐다. ‘민간임대주택 관리 평가’는 임대사업자 등록 등 민원행정, 임차인 권리보호, 민간임대주택 시책 추진 등 경기도 31개 시군의 민간임대주택 업무 전반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도는 정량적 평가 지표에 대한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8개시에 유공 공무원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1위로 선정된 부천시는 주택임대차 시장 안정화, 임차인의 주거 안정 및 권익 보호를 위해 임대주택 분쟁조정위원회 홍보, 고령 민간임대사업자를 위한 ‘쉬운 말 안내문’ 제작 등 우수시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하남시는 신속한 민원 처리 도모를 위한 ‘임대차계약 신고 보완 문자 서비스’ ▲안산시는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에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민원 안내 홍보 리플릿’ 발송 등의 다양한 우수시책을 추진했다. 도는 우수시책 사례에 대해 시군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민간임대주택 관리 평가에 반영해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다가오는 겨울철 대설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도 전역에서 ‘겨울철 폭설 대비 취약시설 중점 점검’을 한다. 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도 전역에서 많은 인명피해와 3,919억 원의 시설피해가 발생했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유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경기도 소관 시설별 전문 부서와 시군 합동으로 추진한다. 점검대상 시설은 지난해 겨울 대규모 시설피해가 발생한 농수산물시장을 비롯해 시군별로 전통시장, PEB(벽단면이 없는 철골)구조물, 비닐하우스, 축사, 위험 수목 등 총 18개 유형의 폭설 시 분야별 취약시설이다. 도는 지난달 30일까지 각 시설 실정에 맞는 분야별 점검계획을 수립했다. 11월에는 시군 합동으로 20일까지 본격적인 현장점검을 한다. 점검 결과 위험성이 드러난 시설은 별도로 조치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강설 이전에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 노후에 따른 강설시 붕괴 위험성 ▲대규모 폭설 및 무거운 습설 등에 대비한 시설물 안정성 ▲적설 하중에 따른 위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입주해 협업과 교류를 이어가는 열린 플랫폼, `사회혁신공간 팔로우(Follow)`가 11월 1일 문을 열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제2별관에서 친환경 에너지와 예술이 결합된 복합 혁신공간으로 탈바꿈한 `사회혁신공간 팔로우(Follow)`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과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조직 거점 공간 마련을 위해 조성됐다. 총 9개 층에, 도민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 콘퍼런스 공간과 전시 체험 팝업 스토어, 공유오피스, 창업 육성 공간, 사회적경제조직 및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무공간 등이 들어섰다. 도는 이 공간을 공공과 민간이 함께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1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 1부지사를 비롯해 김도훈 경기도의회 의원, 이영주 경기도 사회적경제원 이사장, 남양호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장 등 사회적경제 관계자와 도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중 부지사는 “오랜 시간 경기도 행정의 중심이었던 옛 도청사가 도민의 사회혁신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