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역 직능단체와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해 온 동 순회 방문 일정을 21일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단순 동 방문을 넘어 현장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노선 구청장은 현장에서 직능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직접 청취하며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청장은 각 동을 돌며 단체 대표들과 마주 앉아 지역의 주요 과제와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생활 불편과 개선 요구를 수렴했다. 박노선 구청장 “동 방문을 통해 지역사회와 행정기관이 협력해야 할 부분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12개 동 방문에서 만난 직능단체는 교통 혼잡 해소, 일자리 확대, 생활 인프라 확충, 복지 서비스 강화, 주거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안을 건의했다. 구청장은 이를 검토해 우선 추진 가능한 과제부터 단계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고, 장기적인 지역 발전과 연계한 개선 방안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밝히며 “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 과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9일, 2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찾아가 수해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복구 활동에는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고양도시관리공사, 1공병여단 장병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침수 피해가구 내 토사, 오염물을 제거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했다. 또한 집안청소 등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공공기관, 군부대가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해 복구 지원을 받은 주민은 “갑작스러운 피해로 막막했는데, 여러 기관에서 발 빠르게 도와줘서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해, 지역 복지 기반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기존 특화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어르신 대상 후원 물품 지원, 원당종합사회복지관 식사 서비스 안내 등 구체적인 복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한 생명지킴이 교육이 진행됐다. 센터 소속 사회복지사가 교육을 맡아 주민들의 복지 인식 개선과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도왔다. 협의체는 이번 회의를 통해 일상 돌봄 지원을 강화하고 이웃 간 유대감을 넓혀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홍규 민간위원장은 “모든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에 감사하다. 어느 이웃도 소외되지 않도록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며 따뜻하고 활력 있는 협의체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안진희 공공위원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성사2동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보건복지 3개년(2025~2027) 계획’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주교동은 지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교동 주민 약 1,000명(*10%)을 대상으로‘마을건강복지조사’를 실시해 ▲생활실태 ▲복지욕구 ▲주거실태 등을 조사한 바 있다. 조사 결과 노인돌봄, 음주케어, 질병케어 및 주거상향이 중점 복지과제로 도출됐다. 주교동은 이를 바탕으로‘보건복지 3개년 계획’의 방향을 설정하고, 동 특성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중장기 보건복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한 정책적 접근으로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통합적 보건복지 전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5 을지연습’기간, 덕양구 실시부를 운영하며 전시 대비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군‧경,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전시체제 전환 절차와 대응능력을 점검하는 범정부적 훈련이다. 덕양구는 각 부서에서 투입된 20명의 인원으로 실시부를 편성했다. 전시 현안을 가정한 가상 시나리오 메시지를 처리하고 보건소, 소방서, 응급 의료시설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실전처럼 대응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8월 20일 오후 2시에는 전국 단위 민방위 공습대피 훈련이 실시돼, 덕양구 21개 동 주민과 민방위 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주민 대피 훈련이 진행됐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2025 을지연습을 통해 덕양구의 위기 대응능력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주민의 안전을 지킬 최전선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었다.”며, “훈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주민, 직원, 유관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영세아전용어린이집 연합회 안양지역으로부터 이웃돕기 물품 라면 1,988개, 컵라면 966개를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본관 로비에서 서경숙 안양시 복지문화국장, 이승혜 영세아전용어린이집 연합회 안양지역장 등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기탁물품은 관내 12곳의 영세아전용어린이집에서 추진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라면트리) 만들기 놀이를 통해 마련됐다. 어린이집은 크리스마스 만들기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행사를 추진했다. 안양시는 취약계층에게 반찬 등 음식과 물품을 제공하는 관내 안양푸드뱅크와 안양착한푸드마켓에 기탁받은 라면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혜 영세아전용어린이집 연합회 안양지역장은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경숙 안양시 복지문화국장은 “영세아전용어린이집 원장님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장 직속 노인위원회가 2025년 활동을 마무리하고, 경험과 지혜를 담은 정책 40건을 제안했다. 광명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정환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노인위원회 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광명시 노인위원회 정책 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안전망분과, 건강증진분과, 일자리분과 등 3개 분과의 위원들은 지난 3월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4차례 분과 회의를 거쳐 도출한 정책을 공유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시니어 이(e)스포츠 대회 ▲어르신 공정여행,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약물 오남용 교육 ▲걷기 챌린지,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 연계 어르신 디지털 직업훈련 ▲소방안전지원단 일자리 등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이 눈길을 끌었다. 박 시장은 “노인위원회의 제안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시 정책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적 참여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경험과 지혜가 광명시 정책에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제안된 정책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2026년 본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광명시는 ‘자동심장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9월 19일까지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아분화는 생장점이 꽃으로 분화하는 것을 의미하며, 검경이란 꽃으로 분화된 생장점을 실체현미경(20~40배)으로 관찰해 분화 유무 및 진행 정도를 판별하는 것이다. 미분화된 묘를 정식하면 딸기가 비료를 흡수하여 양분흡수가 과다해져 영양생장 위주로 진행되며 이는 수확이 최대 1~2개월 늦어지고 생육기 팁번과 기형과 발생이 늘어난다. 또한 딸기는 시설원예 작물 중 고소득 작물로 초기출하 시 높은 가격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정식시기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갈림길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가는 육묘중인 딸기묘를 무작위 선별하여 7주 정도를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팀에 의뢰하면 분화정도를 1~2일내로 받아볼 수 있다.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높아진 기온과 육묘농업인의 영농방법에 변화로 꽃눈 형성시기를 단정할 수 없기에 딸기 농업인의 정식시기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수도권 철도사업들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정부에 건의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안의 일부 내용이 정부 지침에 공식 반영되면서 도에서 추진 예정인 철도사업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전망이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7월 30일 재원이 사전에 확보된 사업에 한해 예비타당성 검토 기준을 수도권의 경우 경제성은 10% 하향 조정하고, 정책성은 10%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예비타당성조사 운용지침’ 및 ‘예비타당성조사 수행 총괄지침’ 개정안을 시행했다. 경기도는 정부에 수도권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 검토 기준을 경제성은 20% 하향, 정책성과 지역균형발전 분석을 10% 상향을 건의했는데 이 가운데 일부가 반영된 것이다. 예비타당성 검토 기준에 수도권 지형균형발전 분석을 반영해 달라는 건의에 대해서도 정책효과 부분에 수도권 내 기초지자체 간 균형발전 제고 효과 반영 근거가 신설돼 이 부분도 일부 반영됐다. 재원이 확보된 경우에 절대 가점을 부여해 달라는 건의에 대해서는 재원 확보 비율에 따라 재원조달위험성 평가에서 기존보다 평점을 2점 상향하는 것으로 반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오는 8월 30일 진행되는 “프리마켓 박물관 토요시장”과 연계해 “양주 회암사지 반려동물 공공예절 캠페인”을 함께 개최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 캠페인은 시민 참여형 행사로, 반려동물과의 성숙한 공존 문화 조성과 더불어 국가 사적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중인 양주 회암사지 유적 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행사 당일 박물관 1층 시청각실에서는 서정대 반려동물과 이지현, 최동권 교수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문화 조성”을 주제로 반려동물 공공예절 강의(16:00 ~17:00)를 진행하고, 시민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야외 공원(보호구역)에서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방문객에게 리플렛과 배변 봉투를 배부하고 반려동물 동반 시 지켜야 할 공공장소 행동 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러한 현장 캠페인은 문화유산 보호와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번 캠페인은 8월 30일을 시작으로 9월 20일, 10월 25일 총 3차례 걸쳐 진행되며, 캠페인 및 강의 참여는 8월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가 시민들이 간직하고 있는 옛 추억을 현재로 이어주는 ‘아날로그-디지털 변환 사업’을 운영한다. ‘아날로그-디지털 변환 사업’은 VHS 테이프(16mm), 캠코더 테이프(6mm, 8mm) 등 과거 영상 기록 자료들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제공하여 시민들이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통해 가족·지인 등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변환 대상은 돌잔치, 결혼식, 회갑연, 체육대회, 졸업식, 안성의 옛 모습 등 시민 개개인의 기록 또는 안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면 가능하다. 아날로그-디지털 변환 사업은 매월 1일부터 5일까지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인스타그램에 게시되어 있는 온라인 링크를 통해 선착순 신청(매월 5인 선착순 마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만 65세 이상)은 센터로 방문하면 신청 기간 상관없이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변환된 테이프 한 개 당 천 원의 변환 비용을 받고 있다. 또한, 당 사업은 더 많은 시민에게 아날로그 기록물의 디지털 변환 기회 제공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8박 9일간, 드림런 대학생 해외봉사단 3기가 네팔 카트만두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12개 대학, 총 21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네팔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태권무 공연, K-pop 공연, 페이스페인팅, 공예 체험, 풍선아트,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네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을 함께 나누는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과 의료봉사 보조 활동도 병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정서적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봉사단은 현지 아동들과 함께 풋살 경기, 체육활동 등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놀이와 신체활동을 통한 활발한 교감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한국 청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웃음과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대학생들의 열정과 진심이 네팔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현지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국제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지도자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22일 고삼호수 향림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현재 진행 중인 고삼호수 개발사업으로, 고삼호수가 안성의 대표적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마을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화활동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다. 임은자 고삼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더운 날씨로 힘들지만 지난번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에 이어 고삼호수 주변 환경정화 활동까지 고삼면 새마을지도자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깨끗하고 살기좋은 고삼을 만드는데 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작은 실천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을 사랑하고 보호하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무더위에도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주민의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8월 21일(목요일) 관내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청렴릴레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마을 도로변 등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을 정비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렴 실천 다짐 문구인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의 시작입니다’를 공유하는 청렴릴레이 활동을 펼쳐 투명하고 신뢰받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남윤해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 모두가 청렴한 생활 문화를 실천하는 것이 깨끗한 환경을 가꾸는 것만큼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청렴 릴레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지역의 환경과 청렴 문화를 동시에 지켜내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부녀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모범적인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5년 8월 21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15만 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주민자치 위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보개면 주민자치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위원회가 지역사회를 넘어 상생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노성 보개면장은 “주민자치 위원회의 따듯한 나눔 실천이 큰 울림을 준다”며 “행정에서도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지원, 환경정화, 이웃돕기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