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내 프리랜서들에게 교류의 기회와 업무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2025 경기도 프리랜서 네트워킹 데이’가 지난 1일 막을 내렸다. 경기도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지페어(G-FAIR) 코리아 소공인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도는 프리랜서 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업을 촉진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직종별 소규모 네트워킹 ▲1:1 세무․법률 무료 상담 ▲지페어 참가 소공인과 프리랜서 간 비즈니스 매칭이 운영돼 프리랜서들의 실질적인 업무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포트폴리오 홍보 부스와 온라인 명함 제작 지원을 통해 프리랜서들의 홍보 기회를 확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프리랜서는 “소규모 네트워킹을 통해 같은 분야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고, 1:1 세무 상담 덕분에 평소 궁금했던 세금 문제도 해결할 수 있었다”며 “특히 소공인 박람회와 연계되어 비즈니스 매칭 기회가 넓어져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봉자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11월, 총 14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손잡고 한 달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특급 회원 대상 전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할인 혜택은 피자, 치킨, 한식, 편의점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 진행된다. 먼저 피자 브랜드 피자헛과 청년피자, 파파존스가 한 달간 할인에 나선다. 피자헛은 배달에 7천원, 포장 주문에 1만원을 할인한다. 청년피자는 5천원, 파파존스는 6천원을 할인해 소비자 편익을 높인다. 치킨 브랜드 부어치킨과 치킨플러스, 땅땅치킨, 누구나홀딱반한닭이 4천원을 할인하고 호식이두마리치킨, 해두리치킨이 5천원,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이 6천원 할인할 계획이다. 한식브랜드 유가네닭갈비는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5천원 할인을 제공하고 두찜이 6천원을, 떡볶이참잘하는집이 4천원을 할인한다. 이밖에 편의점 브랜드 CU도 4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더불어 배달특급은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국가단위 대규모 소비축제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동참해 소비자 할인 혜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감사부서 직원들이 함께 모여 공동의 부패 이슈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경기도 공공기관 감사협의체’가 10월 31일 경기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4월 협의체 출범 이후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정기회의이며, 경기도와 28개 공공기관의 감사 담당자가 참석해 감사 역량 강화 및 청렴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했다. 특히 정식 안건 논의에 앞서 ‘익명 채팅방을 활용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안상섭 감사위원장과 참석자들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며 위계 없는 소통을 나눴고, 감사위원장과 각 기관 상임감사 등이 참여하는 ‘희망을 거는 약속의 나무’ 청렴 퍼포먼스를 통해 기관 간 연대와 화합을 기원했다. 또한 ‘반부패법령 바로알기’ 청렴 교육과 ‘자율준수제도(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 실무’ 사례 발표를 통해 기관 자체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간도 마련했다. 공동 대응 안건으로는 공공기관에서 실제 직면하는 주요 현안들인 ▲각종 위원회 수당 지급 기준 정립 ▲감사 결과 이행 관리 방안 등을 다루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월 1일 11년 만에 한국을 국빈으로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이후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서는 양 정상 간 ‘민생이 가장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양국 국민의 민생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한중관계 발전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한․중 간 민생분야 실질 협력 강화 방안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상회담 직후, 양 정상 간 논의된 실질협력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양국 중앙은행 간 체결된 통화스왑 계약서 및 양국 정부부처 간 체결된 6건의 MOU에 대한 교환식이 있었다. 그 이후 양 정상은 별도 마련된 장소에서 친교일정을 갖고 18시 15분부터 약 70분 간 한중 양국에서 약 1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빈만찬도 함께 했다. 양 정상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지방에서부터 국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국가지도자로 성장해왔던 경험을 공유하고, 공통의 취미인 ‘바둑’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누면서 친밀감과 유대감을 확인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31일 오후 2시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를 만나, 대한민국 AI 인프라를 비롯한 생태계 전반의 혁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SK 최태원 회장,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네이버 이해진 의장이 함께했다. 먼저 이 대통령은 “AI 3대 강국과 AI 기본사회라는 핵심 국가 비전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기술개발과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APEC 계기로 국제사회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엔비디아와 삼성전자, SK 등 한국 기업 간의 긴밀한 협업은 글로벌 협력의 대표 사례”라며, 특히 우리나라가 AI풀스택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현대차·네이버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제조업과 자율주행, 로봇 등 피지컬AI 분야에서 한국이 글로벌 강국이 될 수 있도록 엔비디아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에 젠슨 황 대표는 “한국이 글로벌 AI 선도국이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허브 국가가 될 것이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면서 “그 여정에 엔비디아가 함께 할 것이며, AI를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이재욱과 최성은이 2년 만에 재회한다. 1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 1회에서는 만나고 싶지 않았던 ‘여름 손님’ 백도하(이재욱 분)가 2년 만에 송하경(최성은 분)에게 모습을 비춘다. 오늘 첫 방송에서 도하는 어린 시절 여름방학마다 시간을 보냈던 ‘파탄면’ 땅콩집으로 돌아온다. 그의 등장으로 인해 2년 동안 연락 없이 지낸 17년 지기 소꿉친구 하경의 일상은 요동치기 시작한다. 도하를 마주한 하경은 잊고 살았던 기억이 조금씩 떠올라 불편함을 감추지 못하고 이내 앙숙 모드를 발동시킨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날 선 신경전을 벌이다가도 문득 어릴 적으로 돌아간 듯한 풋풋하고 유치한 순간들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흐뭇함을 유발할 예정이다. 과연 17년의 세월을 가진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도하와 하경은 ‘담장 허물기 사업’을 두고 첨예하게 갈등을 빚는다. ‘담장 허물기 사업’은 하경이 많은 노력을 쏟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김지훈이 ‘얄미운 사랑’을 통해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내일 11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김지훈은 극 중 과거 메이저리거로 활약했던 야구선수이자, 현재는 ‘스포츠은성’의 사장 ‘이재형’ 역을 맡았다. 준수한 외모와 완벽한 피지컬, 진정성 있는 성격으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인물이다. 김지훈의 안정된 연기력과 설득력 있는 표현력이 더해진 이재형은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을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김지훈이 ‘섹시 장발 악역’으로 각인된 이미지를 완전히 뒤집는 변신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청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김지훈표 로맨스’를 다시 만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그간 김지훈은 드라마 ‘귀궁’, ‘이재, 곧 죽습니다’, 영화 ‘발레리나’ 등에서 꾸준히 연기 스펙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우주메리미’의 배우 정소민이 ‘생존형 로코 히로인’으로 등극했다. 지난 31일(금), 11월 1일(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 연출 송현욱, 황인혁)에서 정소민은 유메리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벼랑 끝 예비신부’라는 현실적 설정을 러블리하면서도 성숙하게 소화했다. 7회에서는 김우주(최우식 분)의 고백을 받은 메리가 당황 속에서도 설레는 감정을 숨기려 애쓰는 모습이 이어졌다. 메리는 입원 중인 전 우주(서범준 분)를 대신 돌봐준 우주에게 “다음부턴 우주 씨 신경 쓰이게 안 할게요”라고 문자하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정소민은 현실적인 어색함과 달콤한 떨림을 절묘하게 표현하며 ‘생활 밀착형 설렘 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한편 메리는 윤진경(신슬기 분)으로부터 우주가 명순당의 후계자이며 예전에 우주를 구해준 사람이 자신의 아버지였음을 알게 됐다. 우주의 과거와 가족이 얽힌 진실을 알게 된 메리는 자책하는 그에게 “너무 미안해할 필요 없다고요. 그만 도와줘도 돼요. 나도 마음이 계속 불편했어요”라며 마음을 털어놓았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전여빈이 인생 리셋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에 돌입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에서 김영란(전여빈 분)과 가선영(장윤주 분)의 상속 전쟁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영란 VS 가선영, 가성 그룹의 진짜 주인은 누구? 먼저 피로 물든 김영란과 가선영 사이 상속 전쟁의 결말이 첫 번째 관전 포인트다. 현재 김영란은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욕망의 화신인 가선영을 상대로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 가선영 역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손에 피를 묻히는 일도 스스럼 없이 행하며 김영란을 압박 중인 상황. 특히 가선영은 김영란의 소중한 사람들까지 해치며 김영란의 마음속 죄책감을 일깨우고 자살까지 종용할 만큼 악독한 행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김영란이 가선영의 악행을 처단하고 김영란이 인생 리셋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을지 관심을 더한다. #김영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JTBC ‘최강야구’의 이종범 감독이 ‘짜계치 타법’으로 브레이커스 타자들의 타격감에 불을 붙인다.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3일(월) 방송되는 ‘최강야구’ 124회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최강 컵대회 예선 1차전 브레이커스와 한양대학교의 치열한 경기가 그려진다. 4회말까지 브레이커스가 2:1로 앞서며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1점차 승부가 이어지는 상황. 브레이커스 이종범 감독이 타자들의 불방망이를 깨우기 위해 짧은 타격을 뜻하는 ‘짜계치 타법’을 전수한다. 타자들이 타석에 들어서기 직전, 이종범 감독은 “바란스(밸런스) 잡고 툭툭! 짧게 쳐”라고 한 후 “홈런 칠 파워가 아니면 바란스로 치고 툭 짧게 치고 야수들을 어떻게 흔들까를 고민해”라고 덧붙인다. 특히 그는 타자들이 타석에 들어서는 순간까지 속사포 랩 뺨치는 속도로 폭풍 코칭을 쏟아내며 타격 교육열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가 청소년이 주도하는 진로의 장을 마련했다. 센터는 지난 1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열린 제10회 광명시청소년진로박람회 ‘진로야! 광명하자!!’를 청소년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 올해 박람회는 ‘진로의 주인공은 나야, 나!’를 부제로, 청소년이 진로를 단순한 직업 선택이 아닌 ‘삶의 여정과 태도’로 바라보며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현장에는 50여 개의 체험부스와 진로 토크 콘서트, 청소년 공연이 펼쳐졌으며, ▲진로를 묻는 나 ▲진로 탐색하는 나 ▲진로 경험하는 나 ▲미래직업 체험하는 나 ▲마을과 함께하는 나 ▲생생하게 만나보는 나 등 6개 주제 섹션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진로생각정류장 ▲진로 밸런스 게임 ▲인공지능(AI) 오목 ▲드론축구 ▲플로리스트·바리스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스탠드업 코미디언 겸 작가 원소윤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엄은향이 출연한 진로 토크 콘서트에서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공감하며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나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교육 현장의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민주시민교육 강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시는 지난 1일 성공회대학교 민주주의연구소에서 ‘민주시민교육 강사 역량강화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민주시민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사회적 흐름에 맞춰 강사들의 전문성과 교수 역량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민주시민교육 활동 경력이 있는 강사들을 대상으로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18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민주주의, 교실에서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프로그램에는 성공회대학교 민주주의연구소 오유석 부소장과 김원태 연구위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교 민주시민교육의 의미와 필요성 ▲영국·독일·프랑스의 교육 사례 ▲초등학교 현장사례 공유 ▲교안 발표 및 피드백 등을 다뤘다. 참여 강사들은 팀별 워크숍으로 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 참여형 민주시민수업을 직접 설계·발표하며 실천 역량을 다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교육이 광명시 학생들이 깨어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기후위기 대응의 해법을 시민과 함께 찾는다. 시는 오는 11월 13일 열리는 ‘제2회 광명시 기후회의(Town Hall COP)’를 앞두고, 지난 10월 31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시민 사전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사전토론회는 시민이 직접 시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참여형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후의병,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손봉희이클레이(ICLEI·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연합) 부소장이 기후정책 이행점검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건물 ▲수송 ▲농업 ▲폐기물 ▲흡수원 ▲시민참여 등 6개 부문을 주제로 구체적인 실천 과제와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제시된 시민 의견은 오는 11월 13일 열리는 ‘제2회 광명시 기후회의’ 본회의에 반영해 시장과 전문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개 토론회에서 공식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은 시민의 일상 속 실천과 참여에 있다”며 “시민이 제안한 정책이 실제 시정으로 이어질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수어의 아름다움과 소통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1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회 광명시 수어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명시가 주최하고 경기도농아인협회 광명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청각장애인 인식 개선과 수어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형 행사로 운영해 청각‧언어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수어통역센터의 수어노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등 1부 기념식과 2부 수어경연대회 순서로 진행됐다. 경연에는 총 11개 팀이 출전해 출전팀들은 그동안 연습한 수어 공연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대상은 화성시지회 ‘손만세’ 팀이 차지했다. 금상은 소하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손울림봉사단’ 팀, 은상은 김소희 ‘손만세’ 팀, 동상은 양명고등학교 ‘양명 인터렉트’ 팀과 강미연 ‘하신난’ 팀, 인기상은 별하숲어린이집 ‘하늘까지 닿는 손나무’ 팀이 각각 수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어경연대회가 시민이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생산자의 노동 가치를 이해하고 윤리적 소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축제를 열었다. 지난 1일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열린 ‘2025 공정무역 2주간 캠페인-포트나잇’의 당일 캠페인에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공정무역 2주간 캠페인-포트나잇’은 전 세계 공정무역도시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매년 10월 말부터 2주간 공정무역 실천과 윤리적 소비 확산을 목표로 진행된다. 올해 광명시는 ‘공정무역이 제철이에요!’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공정무역의 가치를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난 10월 2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은 포트나잇 캠페인의 주요 행사로, ▲공정무역 생산자 체험존 ▲공정무역 청소년 체험존 ▲공정무역기업 마켓존 등 3개 구역을 운영해 시민들이 체험을 통해 생산자의 노동 가치와 윤리적 소비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생산자 체험존에서는 공정무역 양모로 열쇠고리·책갈피 만들기, 카카오 포대 나르기, 드립백 커피 제작 등 체험을 통해 생산자의 노동 가치를 이해하고 윤리적 소비의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