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광주어린이체육센터는 지난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센터 내 풋살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장터”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나눔과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 단위 참여를 통한 이웃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당일에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교환할 수 있는 벼룩시장과 페이스페인팅, 폴라로이드 즉석사진 등 다양한 즐 길거리가 운영되었으며, 특히 판매 후 남은 물품은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에 기부하여 행사 취지에 맞는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체육센터에서는 생활용품, 도서, 장난감 등 약 50가지 품목을 직접 나눔하며 참여의 의미를 더했고,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도시관리공사 최찬용 사장은 “이번 나눔장터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영월군청(군수 최명서), 영월교육지원청과 10월 27일 영월군청에서 ‘영월 더나은교육지구 연장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부터 4년간 제3기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세 기관은 ‘꿈을 키우는 학교, 꿈을 펼치는 마을’이라는 영월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비전 아래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영월형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4억 원(교육청 2억 원, 군 2억 원)을 지원한다. 영월 더나은교육지구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정책을 실시한다. 우선 지구중점 공동사업인 △‘영월 교사교육과정 자율화 운영 지원’ 사업과 △연합연구회 지원 등을 통해 교사들의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의 전문성 신장을 돕고, 학생의 깊이 있는 학습 구현 및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체제를 구축한다. 또한 교육여건 취약지역 학생에 대한 진로지도 및 학습코칭을 위해 △꿈을 키워가는 진로진학 지원 △실력 쑥쑥 행복학교 운영 등을 운영한다. 나아가 마을과 함께하는 체험중심 진로교육 확대를 위해 △영월愛 두루 배움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오후 3시 화도읍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5 마을마다콘서트 ‘북한강 뮤직페스티벌’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아름다운 북한강을 배경으로 가을 정취와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공연에서는 감미로운 음색의 가수 존박과 감성 팝 아티스트 치즈(CHEEZE)가 메인 무대에 올랐으며, 김보리와 이병현 밴드 등 실력파 뮤지션들도 함께해 관람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내며 가을의 낭만을 극대화했다.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은 “북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멀리 가지 않아도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공연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마을마다콘서트는 시민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러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진행될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마을마다콘서트 공연은 △11월 1일(토) 15시 진접푸른숲도서관에서 열리는 디즈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5일 ‘차 없는 도로’ 행사를 개최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개최한 1차 행사에 이은 두 번째로, 고암동 하늘빛 어린이공원 인근 도로 일부 구간을 주민들이 자유롭게 보행하며 공연과 체험 중심으로 도로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제8회 어르신과 손주 바둑잔치도 함께 개최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어울려 세대 간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준비한 생활댄스, 댄스스포츠, 라인로빅, 댄스로빅, 뷰티라인댄스 공연이 흥을 돋웠으며, 뜨개질·퀼트·캘리그라피 등 수공예품과 회화 작품 전시·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청소년 문화축제 ‘댄스 온 페스타(Dance On Festa)’에서는 지역 중·고등학생과 청소년 동아리 등 10여 개 팀이 참여해 힙합, 걸그룹 커버댄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동부희망케어센터 주관으로 ‘제2회 아·이·돌(아동·청소년 이음 돌봄) 축제’를 개최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복지 향상과 위기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켰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아동·청소년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으며 △위기 예방 캠페인 △청소년 동아리 공연 △기관 홍보 및 체험 부스 △미니 바자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부스 운영 규모는 전년 대비 대폭 확대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번 축제에는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의 자발적인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민·관·학이 함께 돌봄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특히 부스를 통한 수익 600만 원은 아동·청소년 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사회가 아동·청소년을 함께 돌보는 공동체로 더욱 단단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돌봄 인프라와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영미 센터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로 자리 잡아 매우 뜻깊다”며 “아이들이 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주민 소통 협의체 ‘별빛 메신저’ 소속 단체인 화접중학교 학부모 회장단과 소통 정담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화접중학교 축제 ‘화접 빛꿈제’의 개막을 축하하고, 학교와 지역작가, 학부모 간 협력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화접 빛꿈제’는 학생과 교사의 재능 공연, 전시 등으로 구성된 참여형 학교 축제로, 최근에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올해 축제에는 ‘별빛 메신저’를 통한 지역작가 연계 지원으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가 추가돼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학교는 축제 기간 동안 일반 주민에게도 개방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개막식 이후 열린 정담회에서는 학교, 학부모, 지역작가 등이 참여해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별내동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유미 센터장은 “별빛 메신저는 주민 간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참여형 협의체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열린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장에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먹거리 장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회장과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먹거리 장터’가 운영됐으며,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후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장터에서는 이천 쌀로 만든 떡볶이를 비롯해 인삼 튀김, 식혜, 쌀과자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으며, 특히 인삼 튀김은 맛은 물론 이천 지역특산품의 가치를 잘 살린 메뉴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희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서로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준 덕분에 이번 장터를 매우 안정적으로 운영했던 거 같아,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운영한 먹거리 장터는 공동체의 연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면서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7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평창군 진부면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특화사업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에 있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진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환대와 유익한 사례 공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접한 진부면 지사협의 특화사업 및 여러 사례에서의 시사점을 우리 읍의 실정에 맞게 접목하여 더욱 효과적인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키다리아저씨 소원선물 전달사업, 청소년 카페 창업 프로젝트, 독거노인 나들이, 행복나눔봉사단 – 출동! 부발 어벤져스,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지원사업, 부발행복나눔프로젝트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대월면은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4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5060세대 대상 성인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이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새로운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며,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평생학습 과정이다. 참여자들은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MBTI), 에니어그램(Enneagram) 등 성격검사와 가치관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성향과 강점을 이해하고, ‘자기 탐색 리포트’를 작성하게 된다. 이후 홀랜드 코드(Holland Code)를 활용해 개인의 흥미와 경험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커리어 로드맵을 구성한다. 또한 SMART 목표 설정 기법을 적용하여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진로 실행 계획서를 완성하고, 함께 성장하는 동기 강화 세션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거나, 경력 단절 이후 새 직업을 탐색하고자 하는 5060세대를 위해 마련됐다”라며 “주민들의 자기 이해와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5일 고촌읍 풍년농장 교육장에서 제18기 도시농부학교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총 32명의 수강생 중 29명이 수료하고, 도시농업 전문가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수료식은 경작 발표회, 활동 영상 시청, 제18기 도시농부학교 수료증 전달 및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생들은 8개월 동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도시농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다. 수료생들은 2025년 3월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이론 수업과 매주 토요일 주간 실습을 통해 총 104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이론 수업은 다양한 작목의 친환경 재배기술, 도시농업 육성과 지원제도의 이해 등 도시농업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폭넓게 다뤘으며, 실습 수업에서는 텃밭 경작과 관련된 다양한 실무를 경험했다. 수료 후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지역사회에서 도시농업 관련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경작발표에서 한 수료생은 “이 과정을 통해 친환경 농업과 토종종자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고 전하며, “도시농업을 통해 자연과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이 지역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이석영광장 앞 사거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스스로 교통질서를 지키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가 주최·주관했으며,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위원회, 가족봉사단 등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안전운전 홍보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조근상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올바른 교통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정착되길 바란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의 실천 정신이 이러한 활동과 어우러져 지역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보행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 모두의 실천이 모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안전의식이 높아질 때, 올바른 교통질서 문화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7일 시청 앞 광장에서 ㈜노아리테일로부터 3천만 원 상당의 육개장 6천 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외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무료급식소 및 복지시설의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임재경 대표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우리 노아리테일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임재경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복지재단과 협력해 민생회복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도 “기업의 꾸준한 나눔이 지역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기부해 주신 육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아리테일은 오남읍에 본사를 둔 제조·유통 전문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9월 29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노사관계 우수기업’인증을 최초 획득했다고 밝혔다. □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은 노사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한 기관과 기업에 수여되는 제도로, 노사 대표자의 리더십, 노사관계의 성숙도, 임직원의 전반적 만족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 하남도시공사는 25년 연속 무분규·무파업 전통을 이어오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왔으며, 정기적인 노사협의회와 간담회를 통한 현장 의견 수렴, 세대 간 공감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 운영,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근무환경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하남도시공사는 ▲노사 간 수시적 만남을 통한 실질적인 협력관계 ▲ 노사 공동의 사회적 가치 실현 활성화 ▲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노사관계를 목표로 하는 점 ▲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 환경 조성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하남도시공사 사장(최철규)은“이번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이자 상호 신뢰와 협력의 결실”이라며“앞으로도 모범적인 노사 문화를 바탕으로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도서관을 사랑하는 의원 모임(대표 송병호)'은 27일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청주시 공공도서관의 미래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개월간 진행된 연구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청주시 도서관 정책에 반영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송병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 및 청주시 도서관 관계 부서,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김혜영 교수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김혜영 교수는 ‘도서관이 내 삶에 미치는 영향 영역’을 ▲문화·여가 ▲건강·정서 안정 ▲교육·학습 ▲디지털 역량 강화 ▲사회적 연대 ▲시민성·참여 등 6대 영역으로 범주화하고, 국내외 사례분석을 진행했다. 또한 청주시 공공도서관의 현황과 운영 여건을 진단하고, 청주시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비이용자 유입 전략,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방안, 도서관 프로그램 성과 관리 방안 등을 담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송병호 대표의원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청주시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남양주문화원에서 ‘시민 문화지킴이 회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민 문화지킴이는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문화유산 답사 등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교류하는 모임으로, 현재 100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 문화지킴이들의 전문성과 활동 역량을 높여 남양주 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문화원 임원 및 시민 문화지킴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식, 환영사 및 축사가 진행됐으며, 특히 신동원·박영숙 회원이 우수 문화지킴이로 선정돼 문화원장 표창을 수상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2부에서는 여행작가 유지안의 초청강연 ‘예순, 배낭 메고 만나는 예술과 문화’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지안 작가는 60세에 세계 31개국을 배낭여행하며 경험한 다양한 문화와 예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일상 속에서 문화를 발견하고 스스로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법을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자유시간을 통해 각자의 문화 활동 경험을 공유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