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전 MCS 서평택지점은 지난 23일 청북읍 옥길리의 파란구슬 지역아동센터 생일파티에 참석해 10월 생일인 아동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생일파티에는 청북읍 협의체 및 한전 MCS 서평택지점이 함께 참여해 생일인 아동들의 생일선물과 케이크를 지원하며 생일을 축하해 주었다. 이 사업에 한전 MCS는 매월 아동들의 생일 케이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사업비 50만 원을 기부했다. 센터의 아동들은 많은 사람의 따뜻한 축하를 받으며 맛있는 간식도 먹고 활기차고 즐거운 생일파티 시간을 보냈다. 신희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선물을 제공하고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옥택 한전 MCS 서평택지점장도 “아이들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뜻깊은 시간이었고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를 들으니 덩달아 행복해진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GTX‑G 노선 도입 방안’을 주제로 한 국회 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김용태(포천·가평), 김병주(남양주을), 이재강(의정부을), 임오경(광명갑)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포천시가 주관했다. 지자체 관계자 및 철도·교통 분야 전문가, 시민 등 180여 명이 참석해 GTX-G 추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는 GTX-G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6.~’35.)' 반영을 목표로, 경기 북부 지역의 교통 접근성 향상과 수도권 불균형 해소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추상호 홍익대학교 교수는 “경기 북부가 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현실은 결국 수도권 내 불균형 성장을 고착화하고 도시의 잠재력을 제약하는 구조적인 문제”라며 “GTX-G 노선의 도입은 수도권 전체의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배기목 대진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김연규 전 한국교통연구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7일 제315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및 배려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전혜연 의원은 관내 임산부에 대한 배려와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출산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고취하여 지속적인 사회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남양주시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및 배려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지원 대상·필요한 지원사업 및 시책사항·임산부의 날, 교육 및 홍보에 대한 규정 등을 마련했다. 이어 ▲남양주시 어린이공원·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어린이공원과 어린이놀이터의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장애·비장애 어린이의 구분 없이 모든 어린이가 함께 어울려 즐겁게 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를 조성하여 어린이의 보건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으며, 어린이공원 조성 기본방향 및 통합놀이터 설치, 어린이공원 등의 조성·관리계획 수립 등에 관한 규정을 담았다. 박윤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노인 일자리 사업의 근거 법률이 '노인 일자리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5일 관내 주요 체육시설에서 ‘제19회 남양주시장기대회’ 및 ‘제2회 남양주시협회장기대회’ 3개 종목을 개최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종목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에게 즐거운 체육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는 ‘제19회 남양주시장기 국학기공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180여 명의 동호인이 참여해 국학기공의 정신 수련과 심신 단련 가치를 되새기며 단체 연무를 펼쳤다. 같은 날 마석오일장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제2회 남양주시협회장기 생활복싱대회’가 개최됐다. 청소년부부터 일반부까지 75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300여 명의 시민들이 열띤 응원을 보내며 대회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삼패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제2회 남양주시협회장기 생활체조 경연대회’가 진행돼 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지선 부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2025년 수산생물 전염병 도상(모의) 훈련’평가에서 전체 1위의 성적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지방자치단체 등 47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기후변화와 국제 교역 확대로 외래 전염병 유입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초동 대응과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현장 중심의 대응 절차와 방역 매뉴얼 숙지, 유관기관과의 협업 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제 전염병 발생을 가정한 모의훈련에서 신속한 의사결정과 현장 대응 능력을 입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동호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인천시의 수산생물 방역관리 체계가 전국적으로 신뢰받는 수준임을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예방과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어업인에게 신뢰받는 방역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관내 수산생물전염병 방역담당 기관으로서 매년 양식장 및 낚시터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한 달간 인천 해역의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인공어초 시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6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류의 산란 및 서식 공간을 확보해 지속가능한 어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옹진군 소청·덕적·자월면 연안 해역에 인공어초 432개를 설치했다. 설치된 인공어초는 해류의 흐름, 수심, 어종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계된 맞춤형 구조물로, 어종 다양성 확보와 해양생태계 복원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어업인들의 현장 의견과 해양수산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적합한 위치를 결정함으로써, 실질적인 어획량 증가와 어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박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인공어초 설치는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해양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사후관리와 자원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해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향후 인공어초 주변의 수산자원 분포 변화 모니터링과 환경 점검을 강화하고, 불법어업 단속 및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7일 일·생활 균형과 저출산 문제 해결,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가족친화인증기업 278개의 근로자 및 가족뿐 아니라 아이(i)플러스 이어드림(커플축제) 및 맺어드림(나만의 결혼식) 참가자들은 대상포진, 폐구균, 자궁경부암 등 예방접종비를 병원 공급가에서 10% 할인을 받으며, 종합건강검진 30% 할인 등 혜택을 수 있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과 더불어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및 나은병원과도 별도 협약을 체결하여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에서는 예방접종비 할인 혜택, 나은병원 치과에서는 비급여 진료항목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러한 협력은 인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과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전략의 일환으로, 특히 결혼 장려와 시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협약이 시민 건강 증진과 가족친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인증기업 근로자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25일 하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금광1동 시민체육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가을 햇살 아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웃음과 응원의 열기로 가득했다. 이날 운동장에서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이 펼쳐졌고, 금광1동의 각 단체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이 협력해 행사를 풍성하게 채웠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많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지역 축제의 장이 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웃이 함께 웃고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이런 자리가 지역사회의 진정한 힘”이라며 “성남시의회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지난 10월 25일,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차인 제6회 활동을 강화길 제1길_천등고갯길(김포)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은 단체 탐방객을 대상으로 역사문화탐방로 경기옛길을 함께 걸으며 문화해설을 듣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경기옛길의 주요 구간을 선정해 자연 속을 걷고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하며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길 위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지역의 역사를 탐방하며, 환경을 지키는 일석삼조의 여정을 완주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6회차 활동은 김포 고촌구장 인근에 참가자들이 집결한 후, 천등고갯길을 따라 소망기도원, 성원농장, 태3리 마을회관, 김포대수로 등 약 2km 구간을 이동하며 진행됐다. CES 문화걷기 모임과 둘레길 친구 모임 등 총 13명의 시민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실천 중심의 행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 참가자 전원에게는 실천에 대한 보상으로 ‘기후행동 기회소득’이 지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콩팥은 대부분 미세혈관으로 이뤄진 장기로 혈액의 여과를 담당하여 노폐물을 제거하는 기관이다. 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만성 콩팥병 환자는 인구의 8.4% (약400만명)로 나타났고 실제로는 10%으로 추정된다. 당뇨병 환자수는 500만명 정도인데 이 중 20 ~ 40%에서 신장 합병증이 발생하여 170만명에서 당뇨병성 콩팥병으로 진행한다. 당뇨병성 콩팥병은 만성 콩팥병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신장 기능이 서서히 저하되어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하게 된다. 당뇨병에 의한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이 신체의 여러 장기의 미세 혈관에 손상을 주게 되어 신장에 있는 미세혈관이 손상되면 처음에는 소량의 단백뇨가 나타나고, 단백뇨가 증가함에 따라 신장기능이 저하되어 만성신부전으로 진행되게 된다. 만성 신부전이 진행되어 사구체 여과율이 15 ml/min/1.73m2미만으로 떨어지면 혈액투석, 복막투석, 이식 등이 필요한 말기 신부전에 이르게 된다.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신장내과 이장한 주임과장은 “실제 말기 신부전 환자의 약50%가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데, 당뇨병성 콩팥병의 임상적 양상은 초기에 자각할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오는 11월 1일 오후 5시부터 7시 50분까지 향남도원체육공원(향남읍 행정동로 96)에서 ‘2025 화성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화성특례시가 처음으로 주최하는 재즈 음악 축제로, 특례시에 걸맞은 수준 높은 공연을 위해 아시아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을 초청했다. 웅산은 50분 동안 무대에 올라 중저음의 농염한 보이스로 정통 재즈는 물론 록, 블루스, 라틴, 팝,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네온밴드의 보컬 김보경은 맑고 힘 있는 고음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30여 분간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친다. 가스펠·소울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평가받는 바키(헤리티지)는 따뜻한 허스키 음색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오프닝으로는 화성지역 주요 재즈 무대에서 활약 중인 '윱 반 라인 라임(Joep van Rhijn L.I.M.E)'이 플루겔혼, 테너색소폰, 콘트라베이스, 퍼커션이라는 다양한 악기로 현실과 상상, 사실과 허구 사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공연의 문을 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린 ‘제27회 경기도무형유산대축제’가 시민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광주시와 (사)경기무형유산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천년을 담은 무형유산, 도민의 품으로’라는 구호 아래 경기도 무형유산의 전통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로 27회를 맞은 경기도무형유산대축제는 지난 2014년에 이어 11년 만에 광주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축제 기간 동안 판소리, 무용, 농악, 연희 등 다양한 무형유산 기·예능 보유자들의 공연과 함께 공예·민속놀이·전통음식 체험,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는 외국인 이주노동자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여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국가 무형유산인 판소리를 비롯해 갓일, 화혜장, 소목장, 석장, 사기장, 남한산성 소주, 광지원 농악 등 총 10개 종목의 무형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로 이번 축제를 통해 ‘무형유산의 보고(寶庫)’임을 다시 한번 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25일 파주시 문산읍에서 고령의 국가유공자 2가구를 대상으로 민·관·군 협력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의료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의 자발적 기금으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었다. 지난 6월 한민고 도서 바자회 수익금으로 주거봉사를 진행한 데 이어, 남은 수익금과 유관 기관의 지원을 활용해 청소년·군·의료 단체가 협력하는 통합형 보훈봉사 활동으로 이어졌다. 활동에는 경기북부보훈지청을 중심으로 청소년 동아리 한민고 JROTC, 1보병사단 독수리봉사단 그리고 의료복지 비영리단체 대한중앙의료봉사회가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주거 개선, 기초 의료 지원, 세대 간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실질적인 지원과 정서적 교류를 병행했다. 지원 대상자인 무공수훈자 양○성(91) 어르신과 참전유공자 임○규(91) 어르신은 고령으로 인해 생활 편의와 건강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특히 곰팡이가 핀 낡은 벽지가 교체된 걸 본 양ㅇ성 어르신은 "젊은 친구들이 와서 이렇게 깨끗하게 바꿔주니, 새집에 온 것 같고 정말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1일 오후 5시, 향남 도원체육공원에서 ‘2025 화성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과 일상 사이의 경계를 허물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재즈페스티벌은 깊어가는 가을 저녁, 감성적인 선율로 관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 좌석은 무료로 운영되며, 입장은 공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준비된 좌석 외에도 피크닉존이 마련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재즈… “초심자도 감동할 무대” 공연은 관내 주요 재즈 무대에서 활약 중인 ‘윱 반 라인 라임(Joep van Rhijn L.I.M.E)’의 무대로 문을 연다. 라임(L.I.M.E)은 플루겔혼, 테너색소폰, 콘트라베이스, 퍼커션이라는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팀으로 현실과 상상, 사실과 허구 사이의 경계를 음악으로 탐구한다. 이번 공연에서도 아름답고 창의적인 멜로디의 재즈를 선보여 관객에게 쉽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어, 한국 블랙가스펠의 대표 그룹 ‘헤리티지’의 멤버로서 깊은 울림의 메시지를 전하는 보컬리스트 바키(baki)의 무대도 펼쳐진다. ‘헤리티지’는 ‘I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2025 농특산물 인천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 인천본부가 주관하며,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특산물 생산 농업인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에어볼 추첨을 통한 경품을 증정하며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당일 무료배송 서비스(강화, 옹진, 영종 제외)가 제공되어 시민들의 편의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15개의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강화를 비롯한 인천 각지에서 생산된 쌀, 인삼, 고구마, 한우, 한돈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되며, 인천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해 인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또한 시민 참여형 체험부스 2곳에서는 ▲인삼고추장 만들기 ▲고구마 보틀케이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현장 구매 고객을 위한 무료 커피 제공 이벤트(선착순 300명)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인천장터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