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위촉된 22명과 신규 위촉된 2명 등 총 24명의 시민평가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평가단장으로는 김석중 前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이, 부단장으로는 송규영 한국자유총연맹구리시지회 사무국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어진 심의회에서는 현재 구리시의 공약사업 이행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평가 결과 전체 142건의 공약사업 중 73.2%인 104건이 완료되는 등 이행 상황에 대해서도 ‘적정’으로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선8기 반환점을 넘어 후반부를 향해 가는 지금이야말로 시민과의 약속을 결실로 맺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평가단과 함께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라는 시정목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은 공약의 추진 과정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시는 내실있는 평가단 운영을 통해 공약 이행 전반에 걸쳐 시민이 참여하는 책임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 일원에서 ‘제11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테이스티 송산(Tasty Songsan)’을 주제로 낙조가 아름다운 궁평항에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축제기간 동안 동탄호수공원에서는 포도 판촉 행사가 열려 도심 속에서도 화성포도의 깊은 맛과 향을 느껴볼 수 있다. 축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포도밟기 체험’은 기존 대형 포도밟기 체험과 함께 오크통을 활용한 미니 포도밟기 체험도 새롭게 선보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포도 전시홍보관은 관람객들이 직접 포도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꾸며진다. 포도비누 만들기, 포도 염색, 포도 음료 만들기 포도 품종 맞추기, 포도 당도 측정 등 체험으로 관람객들이 포도의 다양한 품종과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다. 관내 농산물과 포도 가공품 판매거리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 와이너리 업체들이 참여하는 와이너리 존과 미식 공간에서는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메인무대와 버스킹존에서는 이틀간 축하공연과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7일 미르스타디움에서 대규모 관람객 입장을 가정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2026년 창단 예정인 용인시민 프로축구단의 홈경기 운영에 대비해 안전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훈련은 용인소방서, 차량등록사업소, 삼가동주민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단체가 함께 참여했으며,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 ▲관중 대피 유도 ▲소화기 및 소화전 초기 진화 ▲119 출동 및 응급환자 후송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장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으로, 관중 이동 동선과 비상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집중 점검했다. 공사는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신경철 사장은 “내년 축구단 창단에 따라 관람객 증가가 예상된다”라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8월 29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고려대 안산병원-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핸즈온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핸즈온 네트워킹은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병원과 기업 간 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의료기기 수요기관인 대형병원에 직접 자사 제품을 전시하고 의료진이 현장에서 시연·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현장 중심 실사용 피드백’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 안산시 허남석 부시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종석 바이오산업본부장 등 관계자와 고려대 안산병원 이주한 연구부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연구진, 산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의료기기 기업은 5개 사로 ▲씨어스테크놀로지: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thynC™ ▲레보메드: 줄기세포 기반 치료 플랫폼 NovaStem 시리즈 ▲웰스케어: 통증 완화 및 림프부종 치료용 의료 레이저 장비 IASO-Pro ▲지비티코리아: 소아과·내과 및 요양병원용 소형·대형 포터블 엑스레이 장비 ▲월드바이오텍: 치아 교정용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해 올해부터 민간경호 지원을 시범 도입한다. 경기도와 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법률·의료 지원 외에도, 피해자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안심주거 지원과 경기도형 긴급안전지원을 운영 중이다. 현재 긴급안전지원에는 ▲이사비 지원 ▲자동차 번호 변경 ▲CCTV 설치 및 보안 물품 제공 등이 포함돼, 피해자가 가해자의 추적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장애인이거나 어린 자녀가 있는 피해자에게 심리상담, 병원 치료, 경찰 조사·재판 출석 지원과 같은 긴급 돌봄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 9월부터는 함께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피해자 보호를 위해, 민간경호 지원을 시범 도입한다. 피해자의 출퇴근·외출 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경찰청 협의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꼭 필요한 대상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민간경호는 경찰청과 서울시가 2023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경기도는 예산 3천만 원 규모로 지원을 시작해,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피해자 맞춤형으로 지원을 추진한다는 방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효양)는 8월 29일 안성시에서 송전선로 및 LNG발전소 건립 반대 발대식을 열고, 안성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강력한 투쟁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이·통장협의회,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결사반대”를 외치며 뜨거운 함성으로 하나가 됐다. 발대식은 이용성 사무국장의 사회로 차분하면서도 힘 있게 진행됐다. 정효양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SK와 삼성만을 위한 전력 공급을 명분으로 안성시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송전선로와 LNG발전소 건립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안성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진행된 시민 대표 결의문 낭독에서는 여성·청년·어른 대표가 차례로 나서 “아이들의 웃음과 가정을 지키겠다”, “청년의 이름으로 미래와 희망을 지켜내겠다”, “후손에게 깨끗한 고향을 물려주겠다”고 다짐했다. 세 대표의 결의문은 시민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정효양 위원장을 비롯해 유만곤 수석부위원장, 화요회 기관사회단체장, 안성시 새마을회, 원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화도교회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돌봄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에 위기를 겪는 이웃을 신속하게 찾아내고, 민관이 함께 돕는 지역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화도읍과 교회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면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도교회는 지난 2021년부터 화도읍과 업무협약을 맺고 △명절 생활지원금 후원 △취약계층 안경 지원 △사랑의 김치 나눔 △긴급 이재민 구호 △독거 어르신 반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총 200여 명에게 4,000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160여 명에게 시력 개선을 지원하고 매년 100여 가구에 김치 나눔을, 매주 40여 명의 독거 어르신에게는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화도교회는 주거환경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84세 독거 어르신을 발견해 화도읍에 의뢰했다. 화도읍은 즉시 사례관리대상으로 선정해 누수 점검, 장판·도배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독거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플러스 사업을 연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협회 측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자 등의 처우와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관련 예산 현황, 처우개선위원회 운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A~E의 5개 등급을 매겼다. 성남시는 지역 내 227곳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700여 명에게 △처우 개선비 월 5만원 지원 △매년 상해 보험비 1만원 △복리후생비 월 5만원 △특수근무수당 월 10만~15만원 △문화 체험비 연 10만원 △격년 건강검진비 30만원 △심리 상담비 연 최대 100만원 등을 지원해 최고의 등급을 받았다. 이와 함께 30년 이상 장기근속한 퇴직 대상 사회복지사에게 은퇴 준비 휴가 30일 제공, 정부 평가 최우수 기관 인센티브 제공, 매년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사회복지사 종사자 워크숍 등을 시행해 호평을 받았다. 11명의 처우개선위원회도 구성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와 사기진작, 복지 증진 사업과 정책을 자문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들어 정책사업에 반영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사회복지사는 시민을 위해 일하는 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한국평가감사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지방정부 성과관리 수준 평가’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이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법규·제도·정책, 성과관리(자체평가) 방법과 절차, 성과 정보 활용 등 8개 항목, 19개 지표의 점수를 종합 산출해 이뤄졌다. 성남시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로 이번 대상을 받았다 시는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부서별 시정 업무 추진 성과와 직원 개인의 직무 역량을 자체 평가해 그 결과를 업무 개선과 효율을 높이는 데 활용하고 있다. 조직의 성과관리에 관한 관심도와 자체평가 체계에 대한 완성도가 높아 시민을 위한 추진 업무별 효과와 성과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를 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평가에 대한 시상식은 전날(27일) 오후 4시 서울 스퀘어 베이징룸에서 열려 성남시(대상)를 비롯한 충청남도(광역·최우수), 부천시(기초·최우수) 등 3곳 광역·기초 지자체가 상을 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에서 ‘제11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개최한다. 화성송산포도축제는 올해 화성특례시 대표축제로 격상되며 지난해보다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화성특례시가 직접 주최·주관해 행정적 공신력과 지원을 강화했으며,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인 궁평항과 화성 송산포도의 매력을 결합해 농업과 해양, 문화가 어우러진 도농 교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6일 19시 궁평항 메인무대서 화성송산포도축제 개막식 개최… 포도밟기, 포도따기, 비누 만들기 등 ‘송산포도’를 오감으로 느끼다 행사장에서는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포도밟기 체험을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 포도밟기가 각각 하루 네 차례씩, 이틀간 총 여덟 차례 진행된다. 더불어, 포도밟기 부산물을 활용한 ▲포도 톡톡! 그립톡 만들기 ▲포도비누 만들기 ▲포도나뭇가지 모빌 만들기 ▲포도스탬프 에코백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큰 인기를 끄는 ▲포도따기 체험은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로 운영된다. 사전 신청은 8월 31일에 마감됐으며, 현장 접수는 축제 기간 동안 종합안내소에서 선착순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 교육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주목받는 남한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과 관련하여 후속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됐다.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은 지난 29일 남한고등학교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주요 인사들과 함께 남한고의 성공적 정착과 도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이현재 시장, 윤태길 도의원, 오성애 교육장 등 하남 지역 교육·행정 분야 핵심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지정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공동 의지를 드러냈다. 자율형 공립고는 일반고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 혁신의 대표 모델로 꼽힌다. 김성수 의원은 이번 지정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학교, 경기도교육청 간 실무적인 조율과 정책적 뒷받침을 주도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김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남한고의 자공고 지정은 단순한 학교 변화가 아니라 하남 교육의 질적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호평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 e스포츠 페스티벌 : 우리가(家) E챌린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주광덕 시장과 청소년, 학부모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거 PC방 문화를 모티브로 꾸며 청소년에게는 색다른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부모 세대에는 추억을 소환하는 세대 간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개회식은 그 시절 감성을 담은 식전 영상과 퇴계원고등학교 댄스팀의 공연으로 시작돼 △청소년 발로란트 게임단 유니폼 전달식 △럼블피쉬 축하공연 △별응원봉 단체 퍼포먼스로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진행된 e스포츠 대회 행사장에는 △청소년 대상 e스포츠대회(발로란트·브롤스타즈) △가족 참여 경기(아빠랑 카트라이더, 라떼는 타자왕) △레트로 및 요즘 게임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e스포츠 관련 대학과 기관이 참여한 진로상담 부스가 마련돼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게임이 단순한 오락이 아닌, 세대를 잇는 매개가 될 수 있음을 새롭게 느꼈다”, “옛날 게임과 요즘 게임을 모두 직접 해보니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햇살에 반짝이는 시화호 물결 위로 요트가 돛을 올리고, 힘찬 패들링 소리에 맞춰 드래곤보트가 물살을 가른다. 물보라가 튀어 오르는 순간, 관중석에서는 환호가 터졌다. 30일 개막한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시화호 거북섬 일원을 무대로 바다와 도시가 함께 숨 쉬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했다. 9월 2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 3천여 명과 시민ㆍ관광객 5만여 명이 함께 축제의 열기를 나눈다.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3종 등 정식종목은 물론 드래곤보트·플라이보드·고무보트 경기와 해상·육상 체험 프로그램이 시화호를 거대한 무대로 만들었다.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 체험을 즐기는 가족과 관광객들이 여름 끝자락의 열기를 식혔다. 또, 시화호ㆍ환경 체험ㆍ플리마켓, 거북섬 상가박람회도 열려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했다. 30일 저녁 7시 거북섬 해안데크에서는 개회식이 열려 축하 공연과 함께 ‘시화호·거북섬의 푸른 꿈, 기적을 넘어 미래로!’라는 표어를 선보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선수들의 땀과 관중의 열기가 어우러져 거북섬이 진정한 해양레저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 해양강국의 위상을 높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이 29일, 평택항마린센터에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평택항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국민의힘 의원의 꿈’을 슬로건으로 삼아 현장 점검 및 논의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정책 수용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날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평택항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이학수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백현종 대표의원,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이영주 제2정책위원장, 서성란 제3정책위원장, 김상곤 도의원(평택1)이 참석해 특별위원회 출범을 기념했다. 이외에도 원유철 前 국회의원이 자리해 세계를 향해 뻗어가는 평택항의 미래를 함께 밝혔다. 출범식에서는 이학수 특별위원장의 취임사와 함께 비전 선포문 낭독 및 깃발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이학수 특별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택항은 물류 중심 항만을 넘어 관광․문화․해양레저가 융합된 복합항만으로의 도약이 절실하다”며 “그동안의 의정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반드시 목표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도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8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중구 소재) 국제회의장에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양주 회암사지와 동아시아 불교유산’을 주제로, 오후 13시 30분부터 18시까지 150여 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서울시립대학교 송인호 명예교수의 기조강연 ‘양주 회암사지의 유산적 가치와 세계유산 등재의의’을 시작으로, 이코모스 인도위원회 위원장인 리마 후자는 ‘인도 불교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및 보존현황’, 이코모스 네팔위원회 위원장 가이야닌 라이는 ‘네팔의 불교유산, 세계유산 룸비니 보존과 관리’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핫타야 시리팟타니쿤 동남아교육장관기구 선임전문가는 ‘태국 불교유산의 세계유산 예비평가 준비과정’, 다케유키 오쿠보 리츠메이칸대학 교수는 ‘세계유산 보호를 위한 재해위험관리 전략과 핵심 고려사항’에 대해 강연했다. 마지막으로 성신여대 강호선 교수는 ‘한국불교와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명지대 한지만 교수는 ‘국외사례 비교를 통해 본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