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대야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6월 26일 직접 수확한 감자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김현태 회장을 비롯한 통장협의회 통장들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계수동 텃밭에서 직접 감자와 고구마를 경작 중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파종부터 수확까지 손수 정성스럽게 키워온 감자 400kg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며 남다른 이웃사랑을 꽃피웠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대야동은 관내 취약계층 비중이 높아 복지 수요가 많은 동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민과 관이 같이 연계해 노력해야 한다. 통장들의 계속되는 봉사와 참여가 그 과정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땀 흘려 얻은 값진 수확물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현태 통장협의회장은 “대야동 통장협의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봉사, 이불 세탁 봉사 등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를 위한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야동이 더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수확한 감자는 나눔자리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정왕1동 위원회는 지난 6월 27일 정왕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과 학부모, 시민들에게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정왕1동 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정왕초 학부모,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홍보물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안내자료가 배부됐으며, 일상 속의 작은 실천을 통해 폭력을 예방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상진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높이고, 인식의 전환을 끌어내고자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이 캠페인을 통해 학교 공간뿐만 아니라 사이버 공간에서 이뤄지는 폭력 예방에 대한 작은 인식의 변화가 모여, 혁신적인 인식의 변화로 이어져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80여명의 지역, 직장 민방위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민방위대장은 평상시 민방위 시설·장비를 점검하고, 위험 지역을 예찰하는 등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가적 재난 발생 시에는 민방위대원을 통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의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민방위대장의 역할과 임무 수행에 관한 사항을 민방위대장인 시민 등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약 4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민방위 제도와 의의에 관한 설명과 함께 민방위대장 기초 소양 교육이 이뤄졌으며, 재난 발생 시 민방위대장의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 재난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 등이 참석자들에게 공유됐다. 김성제 시장은 “최근 다양하게 발생하는 재난과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환경에서 민방위대장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자신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소속 대원을 체계적으로 지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나가시길 기대한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청년동은 지난 28일 금천구 금나래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광명시-금천구 청년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해 광명시에서의 첫 개최 이후 청년들 사이에서 기대를 모은 연례 교류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체육대회와 네트워킹 파티로 구성된 종합 프로그램을 진행해 실질적인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에 중점을 뒀다.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참석해 두 지역 청년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과 금천은 안양천을 사이에 둔 이웃 도시로, 오래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며 “이번 체육대회가 청년들이 서로의 지역을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며, 두 도시의 지속적인 상생 관계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부 체육대회에서는 ‘바람잡는 특공대’, ‘애드벌룬 배구’, ‘에어바운스 씨름’, ‘장애물 경주’ 등 이색 경기들이 펼쳐졌으며, 개인 참가자를 위한 별도 경기도 마련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2부 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제19회 남양주시장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하고, 1,0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 기술 향상과 시민 건강 증진,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정애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강신관 남양주시태권도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역 체육 진흥과 태권도 기반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대회는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왕중왕전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주광덕 시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국기이자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스포츠다. 이번 대회는 세대 간 화합은 물론 시민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남양주시는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이 태권도를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신관 회장은 “참가자 한 명 한 명의 열정과 노력은 남양주 태권도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태권도가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 속 화성특례시’를 위한 첫걸음으로 ‘화성특별정원’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민선8기 역점 추진 중인 ‘보타닉가든 화성’을 통해 식물을 테마로 한 여가문화시설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105만 특례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연대하며 포용할 수 있는 시민 친화적 정원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화성특별정원’은 시가 선정한 관내 주요 공원 부지 안에 시민 공동체가 정원 조성부터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공공 정원으로, 도시 환경의 품격 향상과 시민참여 기반의 정원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난 28일 곽상욱 (사)ESG대한민국정원정책포럼 이사장을 화성특별정원 특별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정원 문화 확산과 실행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 곽상욱 특별자문위원은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오산시장을 역임하며 오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시민 중심의 도시환경 개선 사업에 주력해 왔으며, 정원과 도시 정책을 융합한 도심 속 정원문화 행정을 선도한 바 있다. 곽 위원은 임기인 향후 2년간 시민 참여 정원문화 기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서 대부북동이 ‘지속운영 단계’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기존 거점시설인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햇빛발전소 계획’의 실행력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앞으로 2년간 대부북동 상동 일원에 총 5억 원(도비 2.36억 원, 시비 2.36억 원, 민간 0.28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주민 참여형 햇빛발전소 사업은 마을관리협동조합 주도로 햇빛발전소를 설치·운영하는 사업이며 발생된 수익은 마을 공익사업 실현에 쓰이는 지속 가능한 재생사업 모델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자립 ▲수익 창출 ▲탄소 중립 실현의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이번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선정을 통해 그간 구축된 인프라를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수익 모델’로 발전시킴으로써 지속 가능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대부북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사안”이라며 “에너지 자립과 공동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28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성남시장배 생활체육 댄스스포츠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8회 생활체육 댄스스포츠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늘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참가자 여러분께서는 성적에 연연하지 마시고 신나는 리듬에 맞춰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성남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로, 80대 고령의 참가자부터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댄스스포츠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7월 2일, 고양시 소재 명현학교에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사립 특수학교 놀이터 환경개선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인애 의원은 “명현학교는 고양시 덕양구 내에 유일한 특수학교이다.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절실하다”며, “학교 놀이터 환경개선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과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과 안상용 사무관은 “사립학교과에서는 사립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사업 지원을 핵심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명현학교의 놀이터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충분히 검토하여 예산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오늘 정담회를 통해 명현학교의 놀이터 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지원 가능성과 구체적인 절차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연미)에서 운영한 자립기술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5명이 가죽공예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증 과정은 청소년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 실무 중심으로 기획된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죽의 기초 이론부터 실제 제품 제작까지 단계별 교육을 통해 운영됐다. 청소년들의 꾸준한 참여와 노력 끝에 자격과정에 통과하여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손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직업 세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립과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죽공예 자격 취득에 성공한 이○○ 청소년은 “공예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표현하고 완성하는 과정이 뿌듯했고, 자격증을 따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직업체험, 자격과정, 멘토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인권경영 선언문’을 제정하고,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침해 예방 및 피해 구제 절차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언은 자원봉사활동의 전 과정에서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시민 중심의 건강한 자원봉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담기 위해 마련됐다. 선언문에는 △세계인권선언 등 국제 기준과 규범의 존중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 △반부패·청렴 기반의 투명한 업무 수행 △개인정보 보호 △안전한 자원봉사 환경 조성 등 인권 중심의 경영 실천 방향이 담겼다. 센터는 선언문 제정과 함께 자원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담 담당자를 지정해 피해 구제 절차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주광덕 이사장은 “인권경영 선언은 모든 자원봉사자와 시민을 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인권 중심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정약용 놀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가 올해 새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의‘PLAY 정약용 생가탐방 및 전통놀이’사업에 이어 아이들이 익숙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공간에서 진행하는 영유아 맞춤형 전통놀이 체험이다. 특히 해당 사업은 이동에 제약이 많은 영아전담 어린이집의 참여 문턱을 낮추기 위해 전통놀이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도록 기획됐다. ‘찾아가는 정약용 놀이’는 놀이중심 보육 과정으로 △정약용의 밥상머리 이야기 △맷돌체험 △천연 통나무 놀이를 제공하며 영·유아가 함께 참여하며 주도적으로 놀이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과정 중 ‘정약용의 밥상머리 이야기’는 감사 인사하기, 바른 식사예절 익히기 등 일상속에서 놀이를 통해 따뜻한 마음과 바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돼 단순한 예절교육을 넘어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 공동체 정신을 전한다. 시 관계자는 “정약용 선생이 강조한 실천적 삶의 태도와 사려깊은 정신은 오늘날에도 깊은 울림을 준다”며 “영아 어린이집에서도 불편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수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전국적인 폭염특보 발효에 따라 지난 7월 1일 신륵사 공원(출렁다리 북단)에 설치된 쿨링포그(안개 분사장치)를 직접 확인하며 폭염 대응 현장을 점검했다. 쿨링포그는 도심 내 무더위를 줄이기 위한 시설로, 일정 간격으로 안개를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여주시는 신륵사 공원뿐 아니라 다중 이용 장소에도 쿨링포그를 확대 설치해 시민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쿨링포그의 작동 상태, 관리 현황, 주변 그늘막 및 쉼터 조성 상태 등이 집중적으로 확인됐다. 여주시는 폭염 특보 발효 시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순회 점검을 강화하고, 노약자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응 체계를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폭염 대응 체계가 보다 효과적으로 작동할 것으로 기대되며, 여주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기상 상황에 따른 탄력적인 대처를 이어갈 계획이다. 여주시장은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시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하며 “현장 점검을 통해 미비한 점은 즉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지방서기관 승진 ▲ 미래도시기획국장 홍성원 ◇ 지방사무관 승진 ▲ 기흥구 구갈동장 이정복 ▲ 수지구 성복동장 이용석 ▲ 농촌테마과장 김현미 ◇ 지방사무관 전보 ▲ 자치행정국 행정과 비서실장 박찬진 ▲ 재무국 회계과장 남상미 ▲ 교육청년여성국 교육청소년과장 설정선 ▲ 교육청년여성국 평생교육과장 조문희 ▲ 교육청년여성국 청년정책과장 이준복 ▲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장 홍현미 ▲ 경제산업국 일자리정책과장 이봉숙 ▲ 농림축산국 동물보호과장 이길우 ▲ 도시정책실 토지정보과장 신동명 ▲ 주택국 주택정비과장 이종환 ▲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권미나 ▲ 도서관사업소 중부도서관장 윤군선 ▲ 상수도사업소 수도행정과장 최순필 ▲ 상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 심건석 ▲ 상수도사업소 정수과장 김영길 ▲ 차량등록사업소장 서경순 ▲ 처인구 민원지적과장 장태석 ▲ 처인구 교통과장 양승한 ▲ 처인구 이동읍장 권순도 ▲ 처인구 남사읍장 어홍선 ▲ 기흥구 민원지적과장 장경순 ▲ 기흥구 도시미관과장 김연주 ▲ 기흥구 건설과장 김경수 ▲ 기흥구 도시건축1과장 김상진 ▲ 기흥구 보정동장 최정미 ◇ 직무대리 ▲ 처인구 백암면장 김현미 ◇ 직제개편 ▲ 처인구 유림1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오랜 기간 시민들과 함께 추진해온 서울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요구가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에 조속한 비행안전구역 조정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시는 6월 25일 국방부로부터 서울공항 주변 ‘비행안전구역 조정’을 일부 수용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전달받았으나, 실제 조정까지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른 심의 등 절차가 남아 있어 더는 지체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서울공항 비행안전구역은 2013년 롯데타워 건설로 활주로 각도가 변경되면서 재조정이 필요했음에도 10여년 간 방치돼 왔다. 이에 신상진 성남시장의 지시로 시는 지난해부터 관계 기관과 수차례 협의를 이어오며, 지난 3월 ‘2025년 상반기 경기도-국방부 상생협의회’에 공식 안건으로 상정함으로써 본격 해결을 이끌어냈다. 이에 국방부는 회신을 통해 비행안전구역 조정을 위해 현재 합동참모본부와 관할 부대에서 작전성 검토를 진행 중이며,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른 심의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조정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정이 이뤄지면 야탑·이매동 일부 지역의 비행안전 2구역이 6구역으로 바뀌어 건축 제한 높이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