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일 초월읍 학동리에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하동막~상동막간(리도 204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2차 구간)’의 준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도로 개통을 축하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기원했다. 이번 공사는 총 연장 590m, 폭 8.5m 규모로 약 7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추진됐다. 특히, 기존 학동리 일대는 차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이번 확포장 공사는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시급히 필요했던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실제 도로 확장 후 교통흐름이 개선되고 통행 안정성이 높아지면서 주민들 사이에서는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방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도로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기반시설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친환경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무공해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상·하반기에 물량을 나눠 예산 소진 시까지 보급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738대 (전기 승용 535대, 전기 화물 198대, 수소전기 5대)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양평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개인 또는 사업자, 법인 등이며, 구매자는 등·초본 또는 사업자등록증 등 간단한 서류를 준비해 대리점을 방문하고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다르게 지급되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010만 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2,250만 원, 수소전기차는 최대 3,2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차종별 보조금과 관련 서류 일체 등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누리집 또는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무공해차 보급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고, 대기 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일 양평읍 오빈리 일원 물안개공원과 떠드렁섬 및 양강섬을 연결해 공원을 조성하는 ‘물안개공원 조성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안개공원 조성사업’은 한강에 위치한 떠드렁섬과 양강섬, 물안개공원을 연결하는 보도교인 Y형 출렁다리(연장 169m, 폭 2m)를 설치하고, 떠드렁섬 내 산책로와 휴게 공간 등을 조성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공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은 2021년 떠드렁섬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2022년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고, 올해 각종 인허가와 행정절차를 완료해 2025년 6월 공사를 착공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116억 원으로, ‘제3차 경기도 지역 균형 발전 사업’에 선정돼 도비 68억 원을 확보했으며, 공사기간은 12개월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에 접근이 어려웠던 섬들을 공원과 연결됨에 따라 관광객들과 군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물안개공원과 양강섬을 잇던 부교는 양서면 용담리에 위치한 ‘용담수변생태공원’일원으로 이설해 지속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물안개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양평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024년 12월 25일 흥천면 율극리 소재 가금류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확진에 따라 긴급하게 진행된 살처분 및 매몰 조치 과정 중, 제출된 매몰 대상지가 시유지로 확인됐으나 해당 정보가 명확히 제공되지 않았던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에서 매몰지로 제안한 부지가 실제로는 여주시 소유의 시유지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명확히 밝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행정사무감사에서 “특별한 고지 없이 시유지를 활용하여 행정의 신뢰를 훼손한 사례”로 지적받았다. 여주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매몰지 지정 과정의 투명성과 합법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는 제3자의 토지를 매몰지로 사용하는 경우, 반드시 사전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토지 소유자의 동의서 징구를 의무화하여 행정 혼선 방지와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할 것이며, 아울러 해당 농장에는 주의 경고 조치하고,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당시 방역규정 위반 사항이 확인 됨에따라 살처분 보상금액을 50%이상 감액 할 계획이다. 한편, 매몰지 조성은 액비저장조를 활용한 폐쇄형 매몰 방식으로 설치하여 현재 환경오염 가능성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구매한 축구 국가대표 경기 관람권을 2일 오전 9시부터 기회경기관람권 이용 대상자에게 선착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회경기관람권’은 스포츠 경기를 보다 많은 도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70세 이상 노인과 동반 1인, 장애인과 동반 1인은 축구, 야구, 농구, 배구 종목의 19개 프로스포츠단 경기를 1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판매 대상은 ‘2025 EAFF E-1 챔피언십 축구 국가대표 경기’(옛 동아시안컵) 관람권이다. 경기도에서 열리는 건 총 6경기다. 대표적으로 7월 7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 중국,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 일본, 13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여자 대표팀)대한민국 대 일본의 경기가 있다. 좌석은 모두 3등급석으로 사전에 경기도가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구매했다. 앞서 도는 올해부터 기회경기관람권 적용 대상을 국가대표 경기까지 확대하며, 지난 3월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7월 1일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에서 열린 ‘ 2025년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연찬회’에서 치매 예방 및 관리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추진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도내 각 지자체의 치매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자 ▲치매안심센터 인프라 구축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치매관리 등 6개 영역, 총 34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종합 평가를 진행했다. 시흥시는 전반적인 영역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지자체합동평가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경기도 1위의 성과를 거두며, 정책 집행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와 효과를 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복잡하고 다변화되는 보건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치매관리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를 통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치매통합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월 17일부터 12월 28일까지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자원순환 전시 《모두의 나무 : 자투리 마을 건설 작전!》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시 개발로 나무가 사라지면서 집을 잃은 동물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지어준다’는 상상에서 출발한 친환경 예술 프로젝트다. 버려진 폐가구와 자투리 목재를 예술적 재료로 재해석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은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의 가치와 생태 감수성을 체험할 수 있다. 기획에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적정예술 콜렉티브 ‘피스오브피스(Piece of Peace)’가 참여했다. 특히 사용된 자재는 모두 용인 지역에서 수거한 것으로, 폐가구와 자투리 목재로, 수집부터 해체, 제작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시민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제작 과정은 영상으로 기록되어 SNS를 통해 사전 공유되어 전시 개막 이전부터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다. 이는 단순한 결과물 감상을 넘어 ‘과정 중심형 문화 경험’이라는 공공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사례로 주목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7월 1일,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산본틴터에서 임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선언식 및 청렴 교육, 청렴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월례미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임직원들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과 청렴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청렴문화정착, 다함께청렴실천 행사는 전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렴 실천 결의를 다지는 청렴 선언식 ▲청탁금지법·부패방지법 등 공공기관 종사자를 위한 법령 교육 ▲퀴즈 형식으로 진행되는 청렴골든벨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렴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법령과 행동강령을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며, 실무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 시정 방침 연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병행 군포시청소년재단은 군포시의 지속 가능한 녹색행정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이 텀블러와 개인컵 사용을 실천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공유하며 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역 균형과 성장을 동시에 실현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언론브리핑을 통해 “쉼 없이 달려온 3년이었다”며 “향후 한강처럼 흐르는 정성과 진심으로 군정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전 군수는 지난 3년을 ‘생활행정 실천’의 시간으로 정의했다. 복지, 관광, 안전, 환경 등 군민 삶과 직결된 분야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왔다는 설명이다. 그 결과 양평군은 올해 기준 인구 12만8690명을 기록하며 전국 기초 군 단위에서 인구수 1위, 인구 증가수 2위라는 성과를 이뤘다. 예산 또한 9800억 원대로 확대되며 실질적인 행정 성과가 수치로도 확인되고 있다. 전 군수는 “정주 여건이 바뀌면 사람은 반드시 돌아온다”며 “행정은 말보다 실천이라는 원칙을 일관되게 지켜왔다”고 강조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환경’ 분야다. 양평군은 전국 군단위 최초로 환경도시로 지정되었고 다회용기 세척시설과 자원회수센터 확대, 1회용품 없는 거리 조성 등이 현실화됐다. 이는 지속가능성을 중심에 둔 전 군수의 정책 철학이 실제 행정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7월 1일,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으로 지난 2024년 10월부터 시작된 전국 단위 릴레이 캠페인으로, 저출생과 고령화 등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범국가적인 대응 필요성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는 방세환 광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을 지목해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문화 영역까지 확산하는 데 일조할 계획이다. 이날 오세영 대표이사는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하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세영 대표이사는 “저출생과 고령화는 지역사회와 문화 생태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라며, “광주시문화재단은 예술과 문화의 힘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2025년 상반기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 운영은 정신질환 관련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협의체에는 남양주보건소를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남양주남부·북부경찰서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응급입원 현황, 유관 기관별 대응 역할, 위기 상황 발생 시 협력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역 내 정신건강 위기대응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고,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강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어느 한 기관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 기관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7월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 기본사회담당관은 ▲기본사회정책팀 ▲기본사회지원팀 ▲사회적경제기획팀 ▲사회적경제지원팀의 총 4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 각 팀은 화성형 기본사회의 핵심 축인 기본소득, 기본서비스, 사회적경제, 지속가능성의 각 분야를 전담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본사회 정책과 사업을 연계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기본사회담당관은 기존 기본사회팀이 닦아온 정책 기반을 바탕으로 ‘화성형 기본사회 핵심 10대 과제’를 신규 발굴 및 확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만들어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지역 주민이 예산 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6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공사 사업운영에 반영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공사는 올해부터 기존의 건별 제안 및 평가 방식에서 나아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여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사 홈페이지 및 각 사업장 방문접수를 통해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개선, 고객서비스 제고, 사회적 약자 편의증대 등을 제안하거나 제안된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 여주도시공사 위탁운영 시설 체육시설(여주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복합체육관, 가남체육센터, 국민체육센터, 양섬야구장, 오학파크골프장, 점동파크골프장), 여주시 수상센터, 공영(유료) 주차장, 금은모래캠핑장, 이포보캠핑장,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여주추모공원, 가로·보안등 관리, 종량제봉투 판매, 상하수도검침 제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드림스타트는 여름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원마운트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7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총 2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일산서구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워터파크 체험은 여름철 아이들이 무더위를 잊고 신나게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여름맞이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에 이어, 아쿠아플라넷 체험, 경제교육,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정용석)과 공공문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6월 30일(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예술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콘텐츠 및 플랫폼 상호 연계·활용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성남문화재단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공연 콘텐츠 및 객석 나눔 프로그램을 통한 문화소외계층 향유 기회 확대 ▲일부 공연의 상호 공간 운영을 통한 공연예술 프로그램 공동 발굴 ▲‘MU:DS(뮷즈)’ 연계를 통한 홍보 및 지역 예술인 실무 교육·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양 기관 공연장 20주년 기념 공동 캠페인 및 상호 홍보 협력 등을 협력하게 됐다. 양 기관은 또한 시민에게 더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 역량 강화와 지역 창작 생태계 성장 기반을 함께 마련하는 등 공공문화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과 중앙이 상호 협력하는 구조 속에서 더 많은 시민이 문화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협약은 공연, 공간, 사람을 잇는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