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새롭게 지정된 4개 업체에 지정증 및 표지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자동차관리사업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건전한 사업자 육성을 위해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모범사업자 지정을 위한 신청을 접수받아, 고객서비스 수준과 사업장 시설 및 환경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옐로우엠(진접읍) △삼각별모터스(진접읍) △별내서비스기아오토큐㈜(별내면) △현대1급자동차공업사(와부읍) 등 4개 업체가 2025년도 신규 모범사업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모범사업자에게는 3년간 정기 지도·점검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홍보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의 자율적 품질 향상 유도와 함께 시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관리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 고경희 자동차관리과장은 “자동차관리사업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성실히 노력해주신 모범사업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범사업자 지정 제도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관리산업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산업 전반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가 ‘2025 제15회 대한민국SNS대상’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SNS 소통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군포시는 지난 7월 ‘소셜아이어워드 2025’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대한민국SNS대상에서도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소셜아이어워드가 개별 채널의 혁신성과 완성도를 평가한다면, 대한민국SNS대상은 인스타그램·유튜브·블로그·페이스북·카카오톡채널 등 모든 공식 SNS 채널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시민 온라인 투표 결과까지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수상은 군포시 SNS가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지속 가능한 소통 구조로 정착했음을 보여준다. 인스타그램 릴스 ‘민원실 비상상황(악성민원) 모의훈련’은 누적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주제로 한 ‘공무원 갑질 근황’ 영상도 100만 회에 육박하는 호응을 얻었다. 유튜브는 '군포뉴스' '군포차' '그냥군포' 등 실험적이고 깊이 있는 기획으로 정책 이해도를 높이며 세대별 소통 폭을 넓히고 있다. 경직된 행정 이미지를 벗고 트렌디한 기획을 선보인 채널별 특화 전략은 군포시 SNS의 꾸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9일 다산상인회(회장 전지영)가 정약용 도서관 앞마당과 낟알 어린이 공원에서 ‘다산책길 책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가 올해 처음 도입해 추진 중인 ‘남양주형 상권 활성화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다산상인회는 지난해 ‘다산책길’브랜드를 개발했고, 올해는 이번 주민이 참여하는 책마당 축제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인지도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다산책길 캐릭터 포토존과 상인회 홍보 부스를 비롯해 △독서 쉼터 △어린이도서관 △책나바다(교환·나눔) △책비티아이(독서 성향 검사) △컬러링 아트 등 다산책길 브랜드가 반영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지역 출판사와 시민 책 수집가가 참여해 도서를 전시·공유하며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현장 접수 등을 통해 참여한 시민들은 서로 책을 교환하거나 이웃과 나누는 경험을 하게 된다. 시는 이번 행사가 책을 매개로 이웃 간 교류를 촉진하며, 지역사회 구성원 간 활발한 소통과 지식 나눔이 이뤄지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지영 회장은 “다산책길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덕이동 민간임대주택 아파트(일산 더 센트럴) 투자 주의 사항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설치한 공공 현수막이 사라지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시는 민간임대주택 아파트 투자 주의를 내용으로 하는 공공 현수막 16개를 설치했는데, 그 중 8개의 현수막이 사라진 것이다. 행정기관에서 시민을 위해 설치한 공공현수막이 사라진 사건은 사회적 질서 및 행정의 신뢰성을 해치는 반사회적 범죄행위로, 시는 관할 경찰서에 업무방해 및 재물손괴죄 등으로 수사를 의뢰했다. 아울러 시는 지난 9월, 허위광고 혐의로 사업시행자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덕이동 1256-42번지 일원은 법령 상 현재 아파트 건립이 불가능한 계획관리지역 등에 속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현수막, 인터넷 블로그 및 일부 언론에 게재된 평형, 세대수 등 덕이동 민간임대주택 공급에 관한 사항은 모두 확정되지 않은 광고에 불과하다”며, "시민 여러분들은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튜브 채널 ‘LIFEPLUS TV’가 17일(금) 오전 11시, 대표 오리지널 시리즈 <라플위클리> 시즌5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시청자 참여 중심의 기획으로 한층 진화했다. 지난 시즌에서 시청자 투표로 선정된 주제가 높은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시즌에서는 주제 선정 기회를 대폭 확대해 시청자가 선택한 주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청자가 직접 투표한 한국 영화 감독과 영화 시리즈를 디깅하는 회차도 선보인다. 시청자와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도 마련된다.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출연진과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LIFEPLUS 트라이브 앱을 다운로드하여 라플위클리에서 준비한 다양한 기획 아이디어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트라이브에서는 차주 주제를 선공개하고, 시청자들이 나만의 콘텐츠를 추천하는 이벤트도 매주 진행하는 등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시즌5의 첫 화 주제는 돈이다. 출연진들은 ‘돈’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경제적 가치와 삶의 의미, 개인의 선택과 행복의 상관관계 등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6일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 현장을 찾아 가족 단위 관람객들과 함께 제33번째 소통 릴레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관람객 입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가족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으며 쌀쌀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어묵과 팝콘 부스가 운영돼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소통 릴레이를 통해 방세환 시장은 참석한 가족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시가 추진 중인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출산·육아 지원 정책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특히,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현실적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광주시문화재단이 준비한 ‘찾아가는 영화관’을 통해 애니메이션 ‘모아나 1’이 상영돼 온 가족이 함께 문화의 즐거움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방 시장은 “아이와 가족이 행복한 도시야말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라며 “육아와 출산의 부담을 덜고, 가족이 안전하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 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오후 기흥구 구성로의 ‘버드79’ 카페에서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차(茶)담회’를 열고 상인들과 1시간 동안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지난달 11일 수지구, 24일 처인구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자리로, 기흥 지역 상권 현안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구갈상점가, 어정가구단지상점가, BOCA·보정중심·구성언남 골목형상점가 회장단과 용인시소상공인연합회 기흥지부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예산의 제약 속에서도 시는 상권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오늘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배우는 자리로 생각하고 왔으니 편하게 말씀해 달라”고 말했다. 상인들은 “평소 소상공인을 위해 힘써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 부지 등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해 주시고, 지역 곳곳의 난제들을 풀어주셔서 앞으로의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등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가지역 불법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경기도가 시행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평가에서 98점을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각 지역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나 노인종합복지관의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운영체계, 응급 상황 대응, 대상자와 댁내 장비 관리 등 7개 항목을 합동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야탑동)를 통해 독거노인(5594명), 장애인(269명) 등 모두 5863명의 대상자에게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를 제공해 최고 등급 평가(A~D 4개 단계)를 받았다. 대상자 집엔 화재·낙상·의식 소실 등 위험신호 감지 때 119와 보호자,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응급관리요원(16명)에게 동시 연결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응급 안전 안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119 등을 연결하는 게이트웨이, 화재감지기, 응급 호출기, 활동량 감지기, 출입 감지기, 웨어러블 기기(신체 기능 측정 장비) 등 6종 기기가 한 세트로 구성돼 응급 상황 때 신속한 구급·구조를 지원한다. 시는 대상자의 전출·입 등의 이유로 총 6234세트(세트당 6종)의 응급 안전 안심 시스템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레시장은 16일 오전 수지구 큰어울마당에서 대한노인회 용인시 수지구지회가 운영하는 수지청춘노인대학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미술 특강을 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한국의 초고가 미술품과 화가들 스토리’를 주제로 김환기, 이중섭, 박수근 등의 작품 해설과 함께 작품이나 화가와 관련한 여러 일화를 이야기했다. 이 시장은 김환기 화백의 ‘우주’를 보여주면서 “경매 낙찰가를 기준으로 국내 화가 작품 중 1위부터 10위까지가 모두 김 화백의 작품”이라고 설명하며 특강을 시작했다. 이상일 시장은 “김환기 화백의 ‘우주’는 2019년 11월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한화로 약 132억 원에 낙찰돼 한국 화가의 작품 중 경매 기준으로 최고가 작품”이라고 했다. ‘우주’는 김 화백이 미국 뉴욕에 거주하던 시절 그린 작품으로 김 화백의 전면점화 가운데 가장 큰 그림이자 그가 남긴 유일한 두폭화다. 이 시장은 김환기 화백의 작품인 ‘3-Ⅱ-72 #220’과 ‘9-Ⅻ-71 #216’, ‘무제(Untitled)’ 등 구체적인 제목이 아닌 작품 번호로 이뤄진 작품들을 보여주면서 작품에 제목을 달지 않은 것은 제목이 주는 선입관을 배제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시와 공공기관을 포함한 총 8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29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격려하고, 성장 기회의 소통·공유의 장을 마련했으며, 1·2차 심사 및 주민 설문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화성특례시의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지역경제과(방재필 주무관)의 ‘금융 사각지대 제로화! 전국 최저 수준 금리로 모든 소상공인을 품는 화성시 포용금융 안전망 구축’ 사례는 금융 사각지대 저신용 소상공인까지 포용하는 금융지원 체계를 마련한 정책으로 이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으로는 ▲동부출장소 교통건설과(김정환 팀장) ‘민·관 감시체계 구축을 통한 환경오염 해소로 살기좋은 마을로 탈바꿈’ ▲아동친화과(고양숙 팀장)의 ‘함께 준비하는 미래, 결혼장려 매칭통장 연지곤지 통장’이 선정됐다. 장려상으로는 ▲산림휴양과(박지영 주무관) ‘버려졌던 임목부산물을 자원으로 되살려 낭비 없는 행정과 탄소중립에 기여’ ▲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오승현 주무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포스코이앤씨에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사를 요청했다. 박 시장은 16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과 면담을 갖고 “이번 사고는 단순한 시공 과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업 전반의 안전관리 책임이 수반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 앞에서는 어떤 타협도 있을 수 없다. 시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있게 공사를 진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고 구간 통로박스와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GIDC) 앞 환기구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상가와 입주민에 대한 피해보상을 신속히 이행하며, 공사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정례적으로 공개하는 등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송 사장은 “최근 신안산선과 광명서울 고속도로 광명구간에서 발생한 사고로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포스코이앤씨는 철저한 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히 이행하고,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책임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시 안전건설교통국장, 철도정책과장과 포스코이앤씨 김동원 인프라사업본부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16일 별내동 822-11번지 일원에서 ‘별내노인복지관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은 서부권역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의 구심점이 될 별내노인복지관 건립의 시작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사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균형 잡힌 복지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착공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의원, 시의회 의원, 남양주시 노인회, 사회복지기관장, 별내동·면 기관단체장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 및 선포식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안전기원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삽식에서 성공적인 시공을 다짐했고, 참석자들은 ‘안전 시공, 무사 완공’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무사 완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별내노인복지관은 총사업비 336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7,170.91㎡의 남양주시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별내노인복지관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대강당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상담실 △각종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며,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홍보 분야 정책자문 강화를 위해 조명수 주식회사 미디어랩소디 대표를 정책자문관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위촉된 조명수 대표는 향후 2년간 시의 홍보 분야 정책자문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조명수 자문관은 주식회사 미디어랩소디 대표, 당근소셜미디어 대표 등을 역임하며 다수의 온라인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해 왔다. 시는 조명수 자문관의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고 시정 주요 정책을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와 숏폼 영상 중심의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홍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홍보 전략을 구축해 시민과의 소통 폭도 점차 넓혀 나간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홍보 분야의 전문성과 창의성이 필수적”이라며 “조명수 자문관의 다채로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이 더 친근하게 시정에 접근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 자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위촉으로 △홍보 △산업경제 △문화정책 △지방자치 등 16개 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곡항 지질탐방로 입구에서 ‘전곡항 지질탐방로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규 관광 자원으로 조성된 전곡항 지질탐방로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지질공원의 가치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질탐방로 및 지질공원 홍보 부스 ▲지오파트너 홍보 부스 ▲스탬프 투어 및 룰렛 이벤트 ▲오프닝 및 상설 공연 등이 운영된다. 특히, 스탬프 투어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서해랑케이블카 탑승권, 코리요 발매트, 파우치 등 다채로운 기념품이 제공된다. 탐방로 걷기, 포토존 촬영, 공연 관람 등 가족·연인·친구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많은 관광객의 참여가 기대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곡항 지질탐방로를 포함한 화성국가지질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명숙 관광진흥과장은 “전곡항 지질탐방로는 화성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독특한 지질 자원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명소”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지질의 가치를 즐겁게 배우고 화성의 자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 의 사업계획을 수립·고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은 항만 기능을 상실한 부두를 해양문화 도심 공간으로 기능을 전환하는 사업으로, 사업시행자인 인천광역시·인천항만공사(IPA)·인천도시공사(iH)로 구성된 인천시 컨소시엄이 제출한 사업계획(안)을 보완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번 사업계획은 ▲사업 시행방식, ▲기반·공공시설 설치계획, ▲토지이용계획, ▲재원조달계획, ▲교통처리계획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8년까지 사업시행자 5,623억원, 재정지원 283억원 등 총 5,906억원을 투입하고, 복합도심지구, 문화복합시설, 관광시설, 공원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항 개항의 역사를 간직한 문화복합시설은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지역의 안정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조성하는 복합도심지구는 공동주택,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하여 정주 기능을 갖추고 생활지원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재헌 항만국장은 “이번 항만재개발을 통해 인천항 내항 1·8부두는 지역 주민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