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025년 2기분 자동차세 21,061건 약 32억 원(지방교육세 7억 포함)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자동차를 소유한 개인·법인이 납세의무자이며, 도로 손상과 교통혼잡 유발 등 사회적 비용 발생에 따른 부담금적 성격을 지닌 조세이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2025년 12월 1일 기준, 양평군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됐으며,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세자는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 계좌 번호를 통한 계좌이체, 전화 자동 응답 시스템,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납부기한까지 납부하지 아니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며 재산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납기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복지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또한 우수사례 발굴과 신규 정책 개발을 통해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자체평가 4개 분야, 12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으며 이 중 2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양평군은 장애인을 위한 사업 확대와 신규 사업 발굴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대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의미가 더욱 크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최우수상은 양평군이 장애인복지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올겨울 기후변화로 인한 폭설 및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층 강화된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했다. 이를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 정책브리핑을 열고 예측 불가능한 이상기후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한 세부 전략을 발표했다. 박광희 광명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 대비체계를 가동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과감한 조치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최근 빈번해진 폭설과 한파 등 기상 이변이 재난 위험을 높이고 있는 만큼 시는 예방–대비–대응으로 이어지는 3단계 종합체계를 재정비하고 전 과정에서 더욱 정밀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우선 ‘예방’ 단계에서는 폭설 취약 구조물 및 지역 위험 요인의 사전 점검이 강화된다. 광명시는 광명전통시장, 광명새마을시장 아케이드 등 적설 취약 구조물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나아가 정류장·지하철 입구·보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2월 10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 개막행사를 개최하고 관람객과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부터 상설 운영될 예정인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의 첫 프로젝트로, 화성 지역문화가 서울 도심에서 본격적으로 공개되는 시작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개막식에는 화성특례시 지역작가들의 작품 소개와 프로젝트 취지 설명이 진행됐으며,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서울에서 접하는 화성 문화콘텐츠의 신선함과 잠재력에 관심을 보였다. 개막식 이후에도 화성지역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작가 3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인사동 화성 미디어 전시'는 12월 15일까지, 화성특례시의 풍부한 지역 콘텐츠를 선보이는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 홍보전시는 29일까지 이어져 관람객을 맞이한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개막행사를 통해 화성의 문화적 정체성이 인사동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소개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화성특례시민도 서울에서도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는 문화 거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원(국민의힘/퇴촌면·남종면·남한산성면·탄벌동·송정동)은 지난 10일 제32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숲길 관광 자원화 전략을 제시하며, 광주시가 산림휴양 관광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도적 여건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주임록 의원은 ‘포스트 산림박람회’ 시대를 맞아 광주시가 나아가야 할 숲길 관광 자원화 전략(▲ 광주 역사문화 둘레길과 주요 숲길의 유기적 연결성 강화 ▲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산림 치유 콘텐츠 개발 ▲ 스마트 숲길 안전 관리 시스템의 전면 도입)을 제시했다. 끝으로 주임록 의원은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의 성공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광주시가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림휴양 관광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자”라고 광주시청의 지역 숲길 관광 자원화 전략을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12월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인천국제공항 주소기반 이동 지능정보 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로봇 캐리어 배송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공모사업에 인천시가 선정되어 추진하는 ‘주소기반 자율주행 로봇 융복합 서비스모델 실증사업’으로, 교통약자와 자녀 동반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캐리어 배송 로봇 서비스와 공항 순찰 서비스 모델을 주요 내용으로 포함하고 있어 공항 이용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인천시는 ‘24년 주소기반 주차정보 구축 및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 모델 실증사업’을 통해 주차관제시스템과 실내 위치정보를 연계한 내비게이션 서비스 앱을 구현하는 등 주소정보를 활용한 이동 편의 서비스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공항 내 이동경로와 출입구 정보 등 주소기반 이동정보를 구축하고 관련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인천광역시는 실증사업이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성과 확산을 지원한다. 인천광역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쌍령동·경안동·광남1동·광남2동)은 지난 10일 제32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학술연구용역, 공공시설 입지 타당성 용역 등의 추진 과정에서 행정적 관리가 미흡한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안 제시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현주 의원은 “광주시는 해마다 수십 건의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광주시의 연구용역 중 시급한 행정 수요에 부합하는 용역은 얼마나 되는지, 또한 그 결과가 실제 정책에 얼마나 반영되고 있는지 되돌아본다면 매우 실망스러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지난 제8대 광주시의회에서도 용역의 사후관리 시 학술연구용역의 효율성을 높이고 연구용역의 투명성을 확보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라고 말하며 광주시 연구용역 사후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오현주 의원은 “목현 스포츠타운 건립 입지 타당성만 보더라도, 예산 심사 시 의원들을 설득했던 논리와는 달리 용역의 결과는 무용지물이었다”라며 불분명한 추진 목적으로 최소한의 사전 검토조차 이행하지 않은 행정 방식을 질타했다. 이어 오현주 의원은 용역 추진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국토교통부가 2025년 12월 8일 발표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맵은 오는 2026년 3월부터 KTX와 SRT의 교차 운행을 시작하고, 같은 해 말까지 한국철도공사와 SR의 완전 통합을 목표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고속철도 통합을 통해 △동탄역 고속철도 좌석 부족 문제 해소 △예매 경쟁(피케팅) 완화 △동탄신도시 교통여건 개선 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동탄역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화성을 포함한 경기 남부권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동탄역이 경기 남부 교통의 중심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인프라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의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최우선 목표로 관련 지자체와 협력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수원시에서 개최된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용역 결과를 보고 받았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22년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수원시·용인시·성남시 등 4개 지자체가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추진하기로 협의한 이후, 사업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사전절차로 진행됐다. 용역 결과 경제성(B/C)이 1.2로 분석돼 공공사업으로서 타당성을 확보했으며, 시민 이동 편의와 사업비 절감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설 노선인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이 합리적이라는 결론을 도출했다. 시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경기남부광역철도의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심각한 교통 여건 해소와 장래 개발 계획에 대한 선제적 대응 필요성, 경제성 확보 등을 중앙부처에 적극설명하고, 국회의원실 협조 요청 등 모든 가능한 전략을 실행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12월 10일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한솔마을 4단지 재건축 구역 지정 변경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성남시 도시개발과와 한솔마을 재건축준비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구역 지정 변경 과정에서 발생한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최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그동안의 오해와 혼선을 해소하고, 행정과 주민이 함께 합리적 해법을 찾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행정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신속히 대응하는 이런 자리가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도시개발과장은 “현재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와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며, 내년도 제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신청이 가능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혀, 한솔마을 4단지 단독 구역 지정 추진에 대한 행정의 의지를 확인했다. 한솔마을 4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 측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행정이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투명한 절차를 약속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라며, “한솔마을 4단지 주민들 또한 갈등이 아닌 협력의 자세로 재건축 추진에 함께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최근 급격한 기온 하강과 독감 유행으로 겨울철 건강 관리 위험이 커짐에 따라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집중 보호에 나섰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올해 폭염기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냉난방기를 보유하지 못한 가구를 전수 조사해 총 11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와 협조해 이달 중으로 냉난방기 설치를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설치 이후에는 난방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인력이 해당 가구를 직접 찾아 기기 작동 여부 확인하고 대상자에 안전 사용법 등을 안내하며, 전화·메시지·푸시 알림을 활용한 지속적인 후속 관리도 병행한다. 아울러 시는 겨울철 체온 유지와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방한 슬리퍼·담요·핫팩·패딩목도리 등 방한 물품을 순차 배부하며, 방문간호 인력은 방문·전화·문자 등을 통해 한파 대비 요령, 독감 예방수칙, 만성질환 관리법 등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한파와 독감이 겹치는 올겨울,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위기를 겪지 않도록 방문건강관리 인력이 끝까지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은 9일 열린 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교육문화체육국 예산심의에서 “성남시 시립예술단 단원 채용 시 성남시 거주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현재 성남시는 교향악단, 합창단, 국악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4개 예술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단체별로 정원 대비 지속적인 결원이 발생하고 있다. 정 의원은 “예술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강화를 위해서는 지역 인재가 시립예술단에서 활동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연화 의원은 『성남시 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와 관련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성남시민 가산점 제도를 명문화하는 방안을 시에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정 의원은 “시립예술단은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지역성과 공공성이 반영돼야 한다”며 “제도적 기반을 갖추면 지역 예술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단 운영의 안정성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앞으로도 시립예술단 정원 확보, 운영 제도 개선, 지역 예술인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적 보완을 지속적으로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용인청년LAB 수지에서 ‘황석희 번역가와 함께하는 스페셜 토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황 번역가는 데드풀, 스파이더맨, 보헤미안 랩소디, 라라랜드 등 500편이 넘는 영화 번역과 뮤지컬 공연 번역, 에세이 출간 등 폭넓은 창작 활동을 한 국내 대표 영화 번역가다. 시는 황 번역가와의 만남을 통해 청년들이 언어와 소통에 담긴 의미를 재해석하고, 타인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는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이번 스페셜 토크를 기획했다. 스페셜 토크에서는 현장 질의응답, OX퀴즈, 감정 공유 중심의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네트워킹을 통해 참여자 간 공감과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용인에서 생활하는 18세부터 39세 청년이며, 신청은 14일까지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토크를 통해 청년들이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다정한 소통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일상에서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말라리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효과적인 퇴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10일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군·구 보건소 등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한 해의 사업 성과를 면밀히 평가하고, 말라리아 관리 및 퇴치 전략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심도 있는 협력의 장이 됐다. 인천시는 사업의 전문성과 깊이를 더하기 위한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방역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며 그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2025년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말라리아 감시 및 방제 활동의 성과와 개선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6년도 사업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자문이 이루어졌으며, 지역 특성과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제 전략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어서‘기후변화와 감염병 유행’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가 진행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압류 처분 후 압류통지서를 발송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발송되는 대상은 2025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 2,894건이고, 총 체납액은 12억 6천만 원이다. 압류된 자동차는 자동차등록원부에 압류 등재돼 명의 이전, 매매, 말소 등의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해지며, 압류 해제 전까지 징수권 소멸 시효(5년) 적용도 중단된다. 채권 확보를 위해 말소되는 차량에 대해서도 대체 압류를 진행한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전용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또는 위택스등을 이용해 납부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고양시청 기후에너지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납부기한을 준수함으로써 불이익을 피하고 환경보호에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