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28일 오후 경주 화랑마을 어울마당에서 APEC CEO Summit 2025의 ‘첫번째 환영행사’인 CEO 환영만찬을 주재했다. APEC CEO Summit 2025는 10.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경주에서 개최되며, 정상회의와 함께 APEC의 양대 협력 플랫폼으로 APEC 정상과 기업 CEO 등 세계 리더가 모여 글로벌 핵심 이슈를 논의하고, 혁신적 아이디어와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는 장이다. 국내외 기업 CEO, 정부 인사 등 1,00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김 총리는 APEC 참여를 위해 경주를 찾은 전세계 기업인 등에 감사를 표하며, 금번 APEC의 주제인 ‘Bridge, Business, Beyond’(3B)를 통해 글로벌 경제협력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 총리는 “오늘날 세계는 지정학적 긴장 고조, 공급망 단절, 강화되는 보호주의라는 도전에 직면해있다”며, 이러한 글로벌 도전은 개별 국가의 노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국가와 국가는 물론 기업, 학계, 시민사회를 연결하는 ‘Bridge’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 유망성장기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29일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 12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유망성장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경기신보 시석중 이사장, 일자리재단 윤덕룡 대표이사, 경평원 오후석 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상원은 청년층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 원스텝’,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 ‘청년 푸드창업허브’ 등 청년 특화 창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상원의 청년 특화 사업에 참여한 청년창업기업은 경기신보로부터 보증상품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일자리재단에서 선정하는 ‘일자리 우수기업’, ‘주4.5일제 도입기업’, 경평원의 ‘경기 재도전학교’ 수료생이 창업한 기업들도 유망성장기업으로 분류돼 경기신보의 보증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4개 기관은 각 기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29일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유영일(안양5)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안양시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유영일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이석균 기획수석, 김현석 청년수석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는 안양시 만안구 일대 원도심의 상권 부흥 등 도시 기능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과거 안양 원도심은 안양역을 중심으로 ‘안양 1번가’가 형성되는 등 번화가로 자리 잡았으나, 1990년대 평촌 신도시 개발 이후 지속적인 인구 유출과 투자 감소, 기반시설 노후화로 인해 쇠퇴한 상황이다.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는 원도심의 정체성 회복과 지역경제 재도약, 원도심과 신도시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원도심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형 도시 재생 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원도심의 근현대 건축자산 및 생활문화 유산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 발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최인혜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운영본부장이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최인혜 운영본부장이 제10회 우서문화상 ‘사회봉사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운영본부장은 다년간 북한강 수질정화 활동과 환경감시단 운영 등 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해 헌신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가구 지원에 이용될 예정이며, 지역 맞춤형 복지 지원사업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최인혜 운영본부장은 “오랜 시간 이어온 환경정화 활동은 결국 우리 지역의 삶을 바꾸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상금 일부를 지역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깨끗한 한강을 지키고 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환경보호와 나눔을 함께 실천한 모범적인 사례”라며 “기탁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가 평내호평역 인근 관내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호평동 청소년 지도위원, 어머니방범대, 호평파출소 및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됐다. 노래연습장, PC방, 청소년게임제공업소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중심으로 출입 시간 준수 여부 및 고용 금지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지도·단속했다. 또한,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주류·담배·레이저·포인터류 등 청소년 판매 금지 품목 △청소년 고용 시 근로기준법 준수사항 등을 안내해 청소년의 유해환경 접근 차단 및 근로 권익 보호를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청소년들과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생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추진할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도제원초등학교 일대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등하굣길 로드체킹 및 아동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아동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7일 퇴계원초등학교 일대에서 실시한 캠페인에 이어 진행됐다. 현장에는 퇴계원파출소, 구리교육지원청, 초등학교장 등 4개 유관기관과 바르게살기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남, 여), 자율방재단, 교통봉사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개선회 등 16개 민간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하교시간대를 이용해 △낯선사람 대응 방법 △위급발생 시 대처요령 △보호자에게 목적지 알리기 등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피켓과 전단지, 현수막 등을 활용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아울러 퇴계원읍은 퇴계원초·도제원초 통학로 로드체킹 및 학부모와 현장 면담을 수시로 진행하고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추진하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민관이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장승초등학교를 끝으로 관내 9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진행한 ‘어린이 등굣길 안전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과 등굣길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지난 14일부터 △풍양초 △광릉초 △장현초 △화봉초 △진접초 △해밀초 △부평초 △주곡초 △장승초 등 총 9개 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진접읍을 비롯해 전접·해밀파출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자원봉사센터, 학부모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학생자치회 등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총 400여 명이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각 학교 통학 시간대에 맞춰 △등굣길 안전 계도 △아동 대상 범죄 예방 홍보 △통학로 내 위험 요소 점검 등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참여형 안전문화 실천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교, 경찰, 지역사회단체와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은 29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문흥기)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현정)와 함께 취약계층 50가구에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절기 기온 변화로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시기에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보양식 꾸러미는 먹골함흥냉면&갈비탕(대표 문상희)에서 후원한 갈비탕 50개와 진건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연순)에서 정성껏 준비한 닭갈비·소고기장조림 반찬세트 50개로 구성됐다. 박현정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민관이 함께한 정성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종세)가 관내 소외계층 47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음식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 김치, 과일, 계란, 빵 등 다양한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복지재단, 남부희망케어센터, 양정동 새마을부녀회,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 남양주시 생활개선회 등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돼 나눔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양정동은 이번 나눔 활동을 계기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확대하고, 민간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변종세 위원장은“주민들께서 식사를 준비하시고 일상을 살아가시는 데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연 양정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함께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주민에게 풍요로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28일, 8주간 진행된 ‘다시 빛 생애재설계 학교’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나는 다시 빛납니다’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과정은 대경대학교 한류캠퍼스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중장년층이 인생 2막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참여 열기를 이끌어냈다. 교육은 기존의 컨설팅 중심에서 벗어나 △이미지 메이킹 △삶을 비우고 채우는 정리수납 △자세 교정 모델 체험 △전문 프로필 촬영 및 포트폴리오 정리 △SNS 활용 마케팅 △신중년 맞춤 리더십 등 실생활에 직접 활용 가능한 실습형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수강생들의 자신감 회복과 새로운 진로 방향 모색 등 ‘인생 재설계’의 실질적인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수강생은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새롭게 시작할 용기를 얻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다시 빛 생애재설계 학교’는 중장년층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재발견하고 인생 후반기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민수)가 돌봄 필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회복을 위한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외로움과 고립감에 놓인 1인 가구에게 일상의 활력을 선사하고, 지역사회 내 돌봄 공동체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한 이날 행사는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다양한 허브 식물과 꽃을 둘러보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한 참여자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우울했는데 오늘은 여러 사람과 함께 식사하고 이야기도 나누며 힐링할 수 있어 좋았다. 다음 나들이 때도 초대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산2동 지사협은 앞으로도 돌봄 필요 가구의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돌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민수 위원장은 “이번 나들이가 외로움 속에 지내던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웃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원보(대표이사 유길문)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순옥)에 김장 나눔 사업비로 3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는 후원금을 활용해 11월 중 배추김치 5㎏ 120박스를 구매해 경제·돌봄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원보는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으며, 이에 따라 ‘2025년 제31회 남양주시민대상’ 사회봉사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길문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기업의 꾸준한 관심과 나눔 참여가 이웃 간 정을 잇는 든든한 힘이 된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고 따뜻한 다산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은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월례미팅’을 개최하고,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운영했다. #배려와 존중 문화 정착, 다함께 의지 다짐 이번 월례미팅은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임직원의 성인지 감수성 강화와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고, 이어 ‘존중과 배려의 약속 –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클렌징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다짐 메시지를 작성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올바른 언행과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재단의 핵심가치인 ‘신뢰와 존중’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칭찬이 문화가 되는 조직_격려가 만드는 10월의 큰 변화 또한, 직원들이 직접 추천하고 투표한 ‘H.E.R.O 칭찬직원’이 함께 발표되어 동료 간의 긍정적 에너지와 격려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직원 칭찬 캠페인은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청년 직원 중심의, 주니어보드가 기획하고 마련 한프로그램이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29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사)토질및기초기술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SOC(사회기반시설) 건설에 있어 지반·기초 분야의 안전성을 한층 높이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와 학회간 상시 협력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사)토질및기초기술사회는 본회 외에 세 개의 지회를 가지고 있으며 950여명의 토질 및 기초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학술 단체로 지반과 토질 역학, 기초공학, 터널공학 등과 관련된 연구와 정보를 공유한다. 협약식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토질및기초기술사회 회장, 경기도 건설국장, 철도항만물류국장, 건설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지역 지질·지형 특성을 고려한 지하굴착 위험요인 사전 분석 ▲지반침하, 노후 지하공간 문제 등 사고 방지 위한 점검·자문체계 구축, 사고 발생 시 원인분석 및 사후대책 마련 ▲건설 관계자 대상 교육·포럼·워크숍 운영을 통한 현장과 행정의 지식공유 활성화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도민 안전을 위한 경기도의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9일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TRAN) 대표단을 접견하고, 교통정책 및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유럽의회측에서는 옌스 기스크(Jens Gieseke) 단장을 포함한 TRAN 위원회 소속 의원 7명과 아녜스카 발터 드롭(Agnieszka Walter-Drop) 유럽의회 응집·농업·사회정책총국장 등 총 17명이 함께했다. 김대순 부지사는 “유럽의회 TRAN위원회가 추진하는 ‘유럽 그린딜(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전 분야에서 전환을 추진하는 전략)’과 ‘Fit for 55(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1990년 대비 55% 감축)’ 정책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이며, 경기도 역시 이러한 방향성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며 “자율주행, 전기·수소차, UAM 등 미래 교통 혁신을 통해 유럽과의 실질적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옌스 기스크 단장은 “경기도는 한국의 산업·기술 중심지로, 유럽이 추진하는 교통혁신 정책의 좋은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양측이 지속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