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시청 광장에서 2025년 제7회 용인 북페스티벌 '오늘은 독(讀)파민 충전 DAY!'가 열렸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올해의 책 미니서가, 북세일 등 시 도서관이 마련한 부스, 작은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마련 부스를 둘러보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에서 독서를 가장 좋아하는 시민은 우리 용인시민으로 전국 평균 독서율은 43%인데 우리 용인 시민의 독서율은 54%에 달한다”며 “책 한 쪽을 2m로 환산해 신청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시민 독서 캠페인인 ‘독서 마라톤’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정말 많이 참여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도 시민의 독서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서 지금 공공도서관을 24곳으로 늘리고 있고, 공공도서관 5곳을 리모델링하고 있으며, 도서관을 세우기 어려운 곳에는 스마트도서관을 만들고 있다”며 “서점에서 보고 싶은 책을 대출하면, 시 도서관이 구입해 장서로 등록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등 시민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10월의 멋진 이 가을날 자녀들과 북페스티벌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7일 오후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새물결기독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찰하고 상상하며 새로운 길을 개척하라’는 주제로 약 한 시간에 걸쳐 특강을 했다. 새물결기독학교 미래관 바인홀 강당에서 열린 특강에는 학교에 소속된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약 160여명이 참석했다. 새물결기독학교의 요청으로 이뤄진 강연에서 이 시장은 학생들에게 관찰력과 상상력, 그리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늘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이 대한민국과 용인을 발전시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기성세대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시장으로서 시정을 펼쳐나가면서 관찰력과 상상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것들을 펼치려고 노력한다. 이 나라의 미래를 이끌 여러분들이 멋진 꿈을 설계하면서 도전한다면 그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새로운 길은 다양하게 펼쳐져 있고, 우리가 날카롭게 관찰하고 훌륭한 상상을 하면 새로운 것들을 창조할 수 있다”며 “완전히 새로운 것들을 창조할 수도 있지만 남들의 훌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7일 중국 저장성 후저우시 안지현에서 열린 유엔관광기구(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 시상식에서,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가 ‘2025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양산 미래과학기술 도시 국제컨벤션·전시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세계 각국의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자연·문화유산 보전 △주민 중심 관광 △지속 가능한 실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마을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수리 두물머리는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충족하며 수많은 경쟁 마을을 제치고, 유엔(UN)으로부터 국제적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시상식에는 군정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전진선 양평군수를 대신해, 마순흥 부군수와 두물머리가 속한 양수 5리 민경환 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엔관광기구(UNWTO, 현 UN Tourism)는 2021년부터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사업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불균형과 인구 감소 문제를 관광을 통해 해결하고, 숨겨진 지역 관광자원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마을을 평가해 인증하고 있다. 신청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에 있는 ㈜한서식품은 지난 10월 16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래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5kg) 40상자를 기부했다. ㈜한서식품은 2018년부터 김치 구매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 저소득층,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선자 ㈜한서식품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꾸준히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한서식품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준 김치는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히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정이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 물품을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과 함께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대야동 체육회는 지난 10월 18일 대야초등학교 운동장(대골안길 31)에서 ‘제37회 시민의 날 기념 대야동 한마음 명랑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대회는 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주민과 선수단, 응원단 등 900여 명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내빈 축사, 체육진흥 유공시민 시상식이 이어졌다. 또한, 주민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형성됐다. 엄계용 대야동장은 “제37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한마음 명랑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준 대야동 체육회와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화합의 자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야동 체육회 관계자는 “모두가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민이 함께 웃고 어울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기반을 확대하고 건강한 지역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10월 17일 부천역 피노키오광장과 마루광장에서 ‘부천역 막장 유튜버 근절 시민대책위원회’ 발대식과 가두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각 단체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근 부천역 일대에서 벌어지는 일부 유튜버와 BJ들의 욕설, 폭력, 음주, 노출 등 무분별한 일탈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대책기구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시민 불편을 줄이고 훼손된 도시 이미지를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천역 막장 유튜버 근절 시민대책위’는 관내 17개 국민운동·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구성됐다. 발대식은 시민대책위 결성 선언과 경과보고, 조용익 부천시장시민대표 발언,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여자 200여 명이 피노키오광장 일대에서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날 ‘막장 유튜버·BJ 제재 입법 촉구 서명부’에 서명하며 시민과 뜻을 함께했다. 특히 조 시장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만든 실천이 도시 질서를 지키는 가장 큰 힘이라며 이번 활동의 의미를 강조했다.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18일 에코랜드 야외 공연장에서 ‘제2회 별내면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율적인 참여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 스스로가 무대를 기획하고 준비함으로써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자율성과 책임감을 배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별내면 청소년 40여 명이 밴드와 댄스 공연팀으로 참여했으며, 청소년이 중심이 된 무대 구성과 사회 진행, 자원봉사 등 전 과정에서 청소년 주도의 운영이 돋보였다. 이날 공연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댄스와 밴드 공연뿐만 아니라 캘리그라피 공연, 초청공연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무대에 오른 6팀의 참가자들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만든 문화자치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시는 문화예술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마을공동체 ‘따마공’이 마을의 문제 해결하며 지역 발전 이끄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경기도가 도내 마을공동체 활동을 공유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최한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광명시 ‘따마공’이 경기도지사상인 ‘행복 전파상’을 수상했다. 이 단체는 2023년에 결성해 ‘동상일몽’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가 함께 ‘마을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 문제 해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철산2동을 중심으로 ▲현충공원 호국거리 조성(태극기·무궁화 바람개비 달기, 벽화 그리기 등) ▲옥상 텃밭 가꾸기와 수확물 나눔을 통한 마을냉장고 활성화 ▲마을 안전골목 조성 및 정화활동 ▲주민총회와 주민자치 참여 등 지속적인 지역공동체 실천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춘년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마을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해결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가 레전드 오디션의 진가를 발휘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싱어게인’이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비결은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다시 무대에 오른 무명가수들의 ‘진정성’과 ‘절실함’으로 만든 울림 깊은 무대다. 시즌4 역시 역대급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실력파들이 대거 포진한 만큼, 1라운드 조별 생존전부터 감동의 무대가 쏟아졌다. 가슴 뛰게 만드는 ‘싱요일’의 부활에 시청자 반응도 제대로 터졌다. “1라운드 무대가 결승전 같다”, “듣다가 눈물 흘렸다”, “첫 소절 듣자마자 추억 소환”, “목소리가 악기”, “경연이라는 걸 잊고 보게 되는 무대”, “‘슈가맨’과 ‘OST’ 조는 항상 누가 나올까 기대된다”, “내 인생 가장 행복했던 시기를 소환했다”. “숨은 고수 그 자체다”, “이게 바로 진정한 오디션! 싱어게인이 싱어게인한 감동의 무대” 등 기대감 어린 호응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화제성 분석 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22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기업인과 유관기관 임직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성남기업성장포럼’을 개최했다. 2024년 9월 시작된 ‘성남기업성장포럼’은 성남시 기업의 혁신과 지속성장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빠르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금까지 50여개 유관기관과 700여명의 기업 임직원 참여해 성장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분기별 1회 개최되는 ‘성남기업성장포럼’은 그동안 관세, 기후테크, K-푸드 등 기업경영 최신 이슈를 주제로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기업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제시해 왔다. 이번 제3회 포럼은 ‘인공지능 전환’을 주제로 ㈜인지지 최재식 대표이사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첨단산업공급망단 곽용원 단장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최재식 대표이사는 “산업용 인공지능은 높은 정확도와 신뢰도를 갖춰 안정화되거나, 안정화를 위한 테스트 과정이 용이해야 한다”고 말하고, “산업 데이터를 학습하고 산업 환경에 적합하게 커스터마이징 된 인공지능이라야 현장 도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곽용원 단장은 “특정 산업 분야 문제해결에 최적화된 전문 인공지능(산업 AI)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22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기업인과 유관기관 임직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성남기업성장포럼’을 개최했다. 2024년 9월 시작된 ‘성남기업성장포럼’은 성남시 기업의 혁신과 지속성장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빠르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금까지 50여개 유관기관과 700여명의 기업 임직원 참여해 성장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분기별 1회 개최되는 ‘성남기업성장포럼’은 그동안 관세, 기후테크, K-푸드 등 기업경영 최신 이슈를 주제로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기업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제시해 왔다. 이번 제3회 포럼은 ‘인공지능 전환’을 주제로 ㈜인지지 최재식 대표이사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첨단산업공급망단 곽용원 단장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최재식 대표이사는 “산업용 인공지능은 높은 정확도와 신뢰도를 갖춰 안정화되거나, 안정화를 위한 테스트 과정이 용이해야 한다”고 말하고, “산업 데이터를 학습하고 산업 환경에 적합하게 커스터마이징 된 인공지능이라야 현장 도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곽용원 단장은 “특정 산업 분야 문제해결에 최적화된 전문 인공지능(산업 AI)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의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비짓서울(Visit Seoul) 참여형 온‧오프라인 통합 이벤트를 10월 24일(금)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서울 관광 공식 플랫폼인 ‘비짓서울(Visit Seoul)’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서울 명소의 매력을 상기하며 재방문 의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 온라인 이벤트 ‘폴 인 서울(Fall in Seoul)’은 비짓서울 홈페이지(visitseoul.net)에서 10월 24일(금)부터 11월 6일(목)까지 2주간 진행된다. ○ 서울의 가을을 주제로 한 이상형 월드컵 형식의 참여형 콘텐츠로, 경복궁·서울달·남산공원 등 서울 대표 명소가 후보로 등장하며, 이용자는 각 라운드마다 선호하는 장소를 선택해 자신만의 서울 가을 여행지를 완성하게 된다. ○ 본 이벤트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등 5개 언어로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보스 울트라 헤드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 오프라인 이벤트 ‘서울투어마불(Seoul Tour Mar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오전(현지시간) 스페인 세비야 피베스(FIBES)에서 열린 '관광 혁신 서밋(Tourism Innovation Summit)2025'에서 행사 주관사인 네벡스트(NEBEXT) 요청으로 진행된 방송 인터뷰에서 한국과 용인특례시의 관광 자산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인터뷰 내용은 네벡스트 유튜브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인구 110만 명의 큰 도시로 대한민국에서 반도체를 가장 먼저 만든 도시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용인 3곳에서 진행되고 있고, 이 프로젝트가 끝나면 용인은 단일 도시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게 돼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용인특례시를 소개하면서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이어 한국과 유럽 간에 관광 분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가장 큰 기회는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디지털 혁신'이라고 답했다. 이 시장은 “이미 세계는 디지털 사회로 전환됐고 첨단 디지털 기술로 인한 혁신이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과 유럽은 물리적으로는 먼 거리에 있으나 상대방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ESG 저탄소 우수기관’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23일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SG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도시재생안전협회가 공공기관, 기업,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노력, 환경친화적 경영 실천, 지속가능성 제고,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이번 인증은 공사가 그동안 추진해 온 친환경 중심의 ESG 경영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노력이 외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인증은 ESG 관점에서의 전략적 경영활동과 구체적인 감축 성과를 요구하기 때문에, 인증 획득 자체가 ESG 실천 역량을 인정받는 지표로 간주된다. 공사에서 추진한 주요 친환경 활동 사항으로는 ▲공공기관 온실가스 목표관리 5년 연속 감축 달성 ▲지속 가능한 ESG 경영체계 수립(연도별 탄소중립 계획 및 중장기 ESG 추진 계획 수립) ▲도시재생 분야의 ESG 활동 실천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저감 활동(LED 조명 교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운영) ▲탄소중립 캠페인 운영 및 전사적 녹색성장 교육 등 에너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민간의 창의적인 개발 아이디어와 공사의 개발사업 역량을 결합하여, 신규 개발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민간 제안 개발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개발사업을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개발사업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개발사업 아이디어를 민간으로부터 폭넓게 제안받을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민간과 공사의 노하우를 결합한 협력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실질적인 지역발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모 일정은 ▲11월 3일~4일 참가의향서 접수 ▲11월 11일 사전설명회 개최 ▲11월 13일~18일 서면 질의서 접수 ▲11월 21일 서면 질의 회신(예정) ▲12월 23일 공모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접수 ▲평가 후 협상대상사업 선정 절차로 진행된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공모는 민간이 가진 창의성과 공공의 기획·관리 역량을 접목하는 새로운 도전이다”라며 “민관이 함께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협력체계 구축하여 시흥시의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