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8월 28일 저녁 '에모말리 라흐몬(Emomali RAHMON)' 타지키스탄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라흐몬 대통령이 취임 축하 서한을 보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1992년 수교 이래 발전해 온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라흐몬 대통령은 한국의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관계 및 한-중앙아 관계 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그간 개발원조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온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 철도·교통 인프라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고용허가제를 통해 연내 첫 타지키스탄 근로자 한국 송출이 성사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이는 양국 인적 교류 확대와 경제협력 증진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조치가 될 것이라고 했다. 양국 정상은 내년 우리나라에서 개최 추진 중인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서도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8일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생육·개화하는 국화 신품종 선발을 위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국화는 계절과 환경에 따라 화색 발현, 꽃 모양, 생육 차이가 큰 작목으로, 연중 생산 가능한 품종 육성을 위해서는 고온기와 저온기 모두에서 자라는 특성 검증 과정이 필요하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국화 재배농가, 유통관계자, 종묘업체 등 40여 명은 국화 60여 종을 대상으로 기호도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계통을 선발했다. 선발된 계통은 병해충 저항성 등 재배 특성에 대한 검토를 거쳐 품종 출원과 농가 보급이 추진될 예정이다. 평가회에 참석한 한 절화국화 재배농가는 “여름철 국화 재배는 개화 지연, 병충해 발생, 화색 탈색 등으로 어려움이 많다”며 “고온기에도 안정적인 생육과 화색 발현을 보이는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국화 농가의 해외 로열티 부담을 줄이고 국내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지금까지 절화용 41품종, 분화용 33품종을 육성·보급해왔다. ‘큐티버블’, ‘화이트버블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TME그룹) 측은 28일, 꿈과 사랑을 향한 박석철(이동욱 분)과 강미영(이성경 분)의 마지막 걸음을 궁금케 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석철 패밀리’ 완전체의 만남까지 포착돼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힘든 시간을 지나 다시 서로의 위안이 된 박석철과 강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오상열(한재영 분)의 욕심으로 가속화된 명산실업의 내부 분열과 극으로 치달은 삼준건설과의 라이벌 싸움은 점차 박석철을 옥죄어왔다. 박석철을 칼로 찌른 범인이 장우석(오승백 분)으로 밝혀지는 엔딩은 충격을 안기며 최종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박석철과 강미영이 써 내려갈 운명적 로맨스의 마지막 페이지를 궁금케 한다. 먼저 늦은 밤 책상에 앉아 편지를 쓰는 박석철은 어린 시절 강미영에게 진심이 담긴 연애편지를 건네던 문학 소년으로 돌아간 듯한 모습이다. 과연 편지 속 담긴 박석철의 진심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김재홍 감독과 박미현 작가가 각자의 마음에 큰 울림으로 남은 에스콰이어 속 최애 순간을 꼽았다.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이 에피소드마다 묵직한 울림을 전하는 명장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작품을 이끄는 김재홍 감독과 박미현 작가가 직접 선택한 원픽 장면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김재홍 감독은 망설임 없이 3회 엔딩 신을 지목했다. 엄마의 지나친 애정과 집착이 아이에게 상처를 남긴 사건을 마무리한 뒤 윤석훈(이진욱 분)과 강효민(정채연 분)은 엄마도 인간이기에 이기적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나 이내 윤석훈은 머리로는 이해되지만 마음으로는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괴리감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에게 강한 여운을 안겼다. 특히 “제가 생각한 ‘에스콰이어’의 무드와 메시지가 가장 잘 드러나는 장면”이라고 특별한 의미를 더한 김재홍 감독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일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이해해보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10년 넘게 사랑받아온 시리즈의 정통을 잇는 '빌리와 용감한 타이거 킹'이 한층 커진 스케일로 9월 11일 개봉을 알렸다.[감독 : 베누드 네쿠이 | 수입/배급 : 박수엔터테인먼트] 어린이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 속에 명맥을 이어온 장수 애니메이션 시리즈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이 또 한 편의 신작을 선보인다. 매 작품마다 새롭고 참신한 배경, 사랑스러운 동물 캐릭터, 그리고 유쾌한 히어로 모험담으로 호평을 받아온 시리즈는 전 세계 어린이 관객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빌리 시리즈’는 2012년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D'을 시작으로, ‘2013년 네티즌 선정한 가장 기대되는 애니메이션 1위’를 차지한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2'와 이듬해 개봉한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까지 매년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6년 개봉한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치킨 히어로'는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키도 했으며 이후 7년 만에 돌아온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황금 달걀 구조대'는 역시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해 시리즈의 저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지회장 신송연)는 8월 27일 회원 150여명과 이현재 하남시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 휴경지 경작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배추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아침부터 새마을지도자들은 총 10,000포기의 김장용 배추 모종을 직접 심으며 정성과 열정을 더했다. 이번에 심은 배추는 오는 11월경 수확하여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 배분한 후,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송연 지회장은 “정성을 다해 가꾼 배추가 올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상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매년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배추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져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매년 배추 모종을 직접 심고 가꾼 후 김장을 담가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등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8일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학생·학부모와의 소통 강화 ▲교직원 행정업무 부담 경감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 서비스 제공을 3대 목표로 교육구성원의 편의성 증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도교육청과 LG CNS 컨소시엄, 실무협의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디지털플랫폼 사업으로 추진됐다. 주요 기능으로는 ▲가정통신문과 전자동의서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번역 서비스 제공 ▲인공지능(AI) 대화형 서비스를 통한 궁금증 해소 ▲메일, 메신저, 드라이브를 하나로 연결한 업무협업 서비스 등이 있다.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의원, ‘LG CNS 컨소시엄’ 관계자, 실무협의체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순서는 ▲실무협의체 대표자 위촉장 수여 ▲임 교육감 인사말 ▲내외빈 축사 ▲사업 개요 소개 ▲추진 일정 및 계획 공유 ▲참여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플랫폼 구축사업 효과를 미리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공간(부스)도 운영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27일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서재필기념관(서재필기념재단 이사장 최정수)을 방문하여 기념관 시설을 둘러보고 재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재필기념관은 서재필 박사(1977,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의 숭고한 업적과 애국애족 정신을 미국 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1986년 서재필기념재단에서 박사가 생전에 거주했던 주택을 매입, 개보수를 거쳐 1990년 11월 기념관으로 개관한 곳이다. 서재필 박사는 한국 민간 신문의 효시가 된 독립신문 창간, 독립협회 창립 및 독립문 건립 등 자주독립 사상 고취와 애국계몽 활동에 힘썼으며, 1898년 미국으로 추방됐다. 1919년 본국에서 3·1운동이 일어나자 운영 중이던 병원을 닫고 다시 독립운동에 투신하여 4월 14일부터 3일간 필라델피아에서 ‘한인자유대회’를 개최, 국제연맹과 미국에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승인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이후 임시정부의 외교고문 및 워싱턴 구미위원부 위원장을 맡아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한 외교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이날 방문에는 메리 게이 스캔런(Mary Gay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8일 ‘제303회 임시회’ 기간 중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와 한국이민사박물관을 방문해 현안 사항 점검과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현장활동을 수행했다. 현장활동에는 유경희 위원장(민·부평구2)을 비롯해 윤재상부위원장(국·강화), 장성숙부위원장(민·비례), 이선옥(국·남동구2)·박판순(국·비례)·임관만(국·중구1)·조성환(민·계양구1)의원 등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해 현장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들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의 주요시설 등을 점검하고,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체험 콘텐츠 확대 등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한국이민사박물관도 찾아 전시콘텐츠 및 시설 현대화 사업의 진행 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특정 지역에만 한정했던 박물관 내의 기존 전시를 세계 각지의 이민 역사까지 아우르는 방향으로 확대 개편하는 사업 추진을 위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유경희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니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이 전기자동차의 양방향 충전(V2G, Vehicle to Grid) 기술 도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2025년 1월 개정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을 반영한 것으로, 도지사가 양방향 충전 기능을 갖춘 전기자동차와 충전시설의 개발·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도록 하고, 예산 범위 내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김완규 의원은 “전기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전력망의 한 축으로 참여하게 되면, 에너지 저장·공급의 유연성이 확대되고 재생에너지 활용률도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가 미래형 에너지 교통체계 구축을 선도하고, 도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급격한 전기차 보급 확대 속에서 충전 인프라를 단순 설치 차원을 넘어 미래 기술과 연계해야 한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좌장을 맡은 '시민축구단 추진 쟁점과 향후 전망 – 용인을 중심으로' 정책토론회가 28일 용인미르스타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손명수 국회의원,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한규 용인시 축구협회장이 현장에서 직접 축사를 전했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시민축구단 추진의 필요성과 지역 축구 발전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좌장을 맡은 전자영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시민축구단은 단순한 스포츠 구단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적 공공재”라며, “오늘 토론회가 용인시민프로축구단의 추진 쟁점을 짚고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는 박문성 축구해설위원이 맡았다. 박문성 축구해설위원은 용인시민프로축구단의 창단 필요성과 운영 방향을 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북부희망케어센터가 별내동 소재 지성ECS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학습멘토링 프로그램 ‘드림메이커’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학습 격차를 감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멘토와 멘티 첫 만남 △프로그램 운영 안내 △참여자 소감 나눔 등으로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드림메이커’는 대학생 멘토 3명과 중학생 멘티 6명을 일대일로 매칭해 총 15회에 걸쳐 학습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자기성장 교육 2회 △문화체험 활동 1회 △양육자 교육 1회 △학습지원금 전달 △수료식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해 청소년의 학습 능력 외에도 정서적 성장과 가족 소통까지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사회적 환경으로 인해 학습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지원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가 도농역에서 민관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시의원, 경찰, 도농역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우회전 시 일시정지 △퀵보드 안전운행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및 서행(30㎞ 미만)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신호 위반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하며 시민들의 안전 운전과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했다. 또한 교통안전 문구가 인쇄된 물티슈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교통안전 실천을 유도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다산2동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일상 속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권순확 위원장은 “어린이가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 캠페인을 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8월 27일 마을복지 사업으로 ‘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 사업과 ‘찾아가는 생일상-축하해유(YOU)’사업을 실시했다. ‘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은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으로 구성되어 6월부터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고독사 예방과 무더운 날씨에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묻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생일상-축하해유(YOU)’ 사업으로 같은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장애인 4가구를 방문하여 생일 케이크와 반찬, 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생일을 축하해드렸다. 이번에는 도시락 김과 김자반을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무더위에 입맛이 없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피며 정서적 지지도 함께 제공했다. 또한 장애인 가정 4가구에 생일 케이크와 반찬, 홍삼 세트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임준규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외로움을 덜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부와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7일 흥덕구 봉명초등학교 일원 외국인 밀집 지역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청주시 여성가족과와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봉명1동 자율방범대, 흥덕경찰서 등에서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길거리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을 알리면서, 동시에 치안 강화를 위한 합동 순찰을 병행해 범죄예방 효과도 높였다. 시는 봉명초등학교 일대가 다양한 이주 배경을 가진 외국인 주민들이 밀집해 거주하는 지역임을 고려해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한 시책을 운영 중이다. 또한 외국인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마을 환경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민・관・경이 뜻을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가 중점 추진하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활동을 통해, 외국인 주민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