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7일 장암동 주민센터에서 103회차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암동 주민센터 2층 작은도서관 내 다목적실에서 열린 현장시장실에는 1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상담에 앞서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시민들에게 그간 접수된 민원 사항 및 장암동 주요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재개발조합 내 갈등 해결 요청 ▲장암동 반려견 놀이터 신규 조성 건의 ▲광장 생활체조 프로그램 추가 운영 건의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현장을 찾아오신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꼼꼼하게 살펴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현장시장실은 11월 28일 자금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0월 17일, 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관계자들과 함께 남양주 지역 학교의 학급 편성 및 교원 배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학생 수 감소가 교원 감축으로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지역 교육의 질 저하를 막고 학교의 여유 공간을 지역 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길 의원은 “학생 수가 줄어든다고 해서 교사의 수까지 함께 줄어드는 것은 교육의 질 저하로 직결된다”며, “단순히 숫자의 논리로 교원을 감축하기보다 학생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유연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는 단순한 학습공간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교사가 줄고 교실이 비어가는 현상이 장기화되면 결국 지역 교육 생태계 전체가 약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병길 의원은 이어 “학생 수 감소로 생겨나는 남는 교실을 지역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도서관, 평생학습 공간, 마을 돌봄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가을을 맞아 “박물관 토요시장” 프리마켓을 운영한다. “박물관 토요시장”은 2017년부터 꾸준히 운영된 시민 참여형 프리마켓으로 양주 회암사지와 박물관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프리마켓은 박물관에서 지원·운영하는 ▲‘엄마들의 박물관 규방 동아리’존, ▲북크닉 존, ▲아트북 만들기, ▲삐에로 풍선아트, ▲사진찍기 이벤트, ▲ 펫티켓 캠페인과 강연까지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시민참여 ‘가족 벼룩시장’ 존이 운영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전화 신청을 통해 선착순 30팀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주말 저녁 가족과 함께 박물관 토요시장을 즐기며 회암사지의 아름다운 경치와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6일 용현동 553-1과 신곡동 122-94 일원에 최근 조성된 쌈지공원을 찾아 통학로 안전 확보와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쌈지공원 조성사업은 용현초등학교와 새말초등학교 인근 자투리 공간을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로 탈바꿈시키고자 추진됐다. 용현동 사업지는 낡은 보행로 포장과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배수시설을 설치해 통학로 내 물고임 등 안전 취약 요소를 해소함으로써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했다. 신곡동 사업지는 수목 식재, 계단 설치, 쉼터 조성 등을 통해 유휴공간을 주민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날 점검은 용현초 인근 쌈지공원에서 시작해 새말초 인근 신곡동 122-94 구간까지 이어졌다. 현장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걷고싶은도시국장, 녹지산림과장, 송산1동장, 신곡2동장이 참여했으며, 학부모회와 학교장, 지역 통장들도 함께해 학생 안전과 주민 편의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참여자들은 시설물 설치 상태, 배수로 정비, 보행로 포장, 쉼터 접근성 등을 세밀히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와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용이동에 있는 시립 e편한2단지 어린이집은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해달라며 선풍기 10대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후원 물품은 어린이집 학부모 및 아파트 주민들의 참여로 개최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구매했으며, 물품 전달은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용이동위원회 회원들이 직접 나서 따뜻한 손길을 더할 계획이다. 강미선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아이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워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어린이집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하신 물품은 꼭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립 e편한2단지 어린이집은 매년 꾸준히 기부하며 이웃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한지공예 명장 초대전 ‘한지, 삶의 결을 담다’를 오는 22일까지 고양시 여성회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진숙 작가(고양시 명장, 전진숙한지조형연구소 대표, 경기공예협동조합 이사장)의 초대개인전으로, 고양시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삶의 흔적과 회복, 빛과 어둠의 조화’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공예를 현대조형으로 확장한 감각적인 작품 25여 점을 선보인다. 전진숙 작가의 30여 년 내공이 축적된 작품들은 한지의 고유한 물성과 결을 통해 인간 내면과 자연의 순환을 깊이 있게 표현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음과 양의 세계관을 담은 ‘흑백의 결’ 시리즈 ▲계절의 변화와 생명력을 표현한 ‘색의 결’ 시리즈 ▲시간의 흐름과 성장을 상징하는 ‘나이테 형상’ 입체조형 등 다채로운 작품군을 만날 수 있다. 고양시여성회관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명장의 작품을 시민들께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전시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우리 전통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은 시민의 직무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취·창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취·창업 특강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22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설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QR코드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취업과 창업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수요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둔다. 조사 항목에는 성별, 연령대, 거주 지역 등 기본 정보뿐 아니라, 기존 특강 참여 경험, 향후 참여 목표, 희망 강좌 주제 등이 포함된다. 특히 창업 희망자를 위한 특강 참여 의향과 구체적인 주제 제안도 함께 수렴할 예정이다. 고양시 여성회관은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특강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실습 및 자격 연계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직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채용 정보 제공, 진로 상담, 이력서·면접 컨설팅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과 더불어,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활동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만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3년간 꾸준하게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자원봉사로 지도해 온 성남영년회(회장 김진묵) 회원들이 10월 16일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2025 상반기 성남시 자원봉사 유공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남영년회는 성남시 개인택시 모범운전자 가운데 10년 이상 무사고 운전으로 영년표시장을 수상한 모범운전자들의 봉사모임이다. 모임을 이끌고 있는 김진묵 회장은 “시가지 정비가 안되었던 23년 전, 성남시의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이 유독 높았던 시기에 무엇보다 우리 어린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우리 단체 회원들이 일선 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시범을 보이면서 안전교육을 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하고, “성남시가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을 지어준 이후 부터는 각 학교 등에서 교육참가 신청을 받아 매년 평균 1만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시범과 체험중심의 아날로그적 교육을 계속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봉사를 하고 처음 받는 표창이라 뭐라고 표현할 수 없지만, 우리 활동을 높게 평가해 주신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오랜 세월 묵묵히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그룹이 17일(금) 2025년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사장단 인사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을 앞둔 상황에서 조직의 혼선을 줄이고, 합병에 따른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단행되었다. 이날 인사에서는 정기선 수석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으며,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과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HD현대를 이끌었던 권오갑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내년 3월 주총을 끝으로 HD현대 대표이사에서 사임할 예정이다. HD현대 새 대표이사에는 조영철 부회장이 내정되었으며, 정기선 회장과 함께 공동 대표이사로 HD현대를 이끌게 된다. HD현대중공업 금석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하여 이상균 부회장과 함께 공동 대표에 내정되었으며, 경영지원 및 재경, 자산, 동반성장 등을 총괄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1일 HD현대중공업으로 통합되는 HD현대미포의 김형관 사장은 HD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겨 정기선 회장과 공동대표를 맡을 예정이다. 기존 김성준 대표는 사장으로 승진하여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이사에 내정되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소방서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25)’ 기간 중 대형 재난 및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약 2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남소방서에서는 소방공무원과 화학차, 펌프차, 구급차 등 주요 대응 차량을 동원하여 행사장에 전진 배치하고 현장지휘소를 운영해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개막 전에는 행사 운영본부와 경찰, 공항 당국 등 관계기관과 합동 안전간담회를 열어 전시장 내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대테러 및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 하는 등 화재와 재난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했다. 이제철 성남소방서장은 “서울 ADEX는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국제행사인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와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오는 10월18일부터 11월2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용인시에 위치한 모빌리티뮤지엄에서 '카르르 세이프티 빌리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 킥보드 안전 교육과 함께 글로벌 브랜드 '마이크로 킥보드'사와 협업해 제작한 카르르 세이프티 패키지(헬멧·보호대·가방)를 현장에서 착용해보며 올바른 보호장비 사용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준비했다. 현장 프로그램은 △어린이 킥보드 안전교실 △킥보드 안전 수칙 스탬프 미션 △포토존 SNS 인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교통 안전 수칙을 체득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 킥보드 안전교실은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사전예약이 광고를 시작한 하루만에 조기마감 되었다.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에는 당일 현장 선착순 접수로 참여가 가능하며, 스탬프 미션과 SNS 인증은 현장 입장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현장 체험과 더불어 SNS 인증을 통해 참여 콘텐츠가 온라인에서 노출 및 확산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벤트 종료 후에도 어린이 킥보드 교통안전 메시지가 온라인 상에서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효과도 기대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오는 24일 오후 7시, 킨텍스 제1전시장 213호에서 명사특강 ‘AI시대, 창작의 판이 바뀐다!’를 개최한다. 이 특강은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AI 시대의 미디어콘텐츠 산업 대응전략’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급변하는 AI 시대의 창작 환경과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폭넓게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강에는 영화 '살인자 리포트', '태양의 노래'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하며 감각적인 영상미와 서사로 주목받은 ‘조영준 영화감독’ 그리고 뇌과학 대중 강연자이자 유튜브 채널‘장동선의 궁금한 뇌’를 운영하며 과학과 인문학을 잇는 ‘장동선 뇌과학자’가 함께한다. 조영준 감독은 영화 제작 현장에서 체감하는 AI 기술의 활용 사례, 창작자가 기술 변화 속에서도 자신만의 예술적 시선을 유지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장동선 박사는 뇌과학자의 시선으로 인간의 창의성과 인공지능의 협업 가능성, 그리고 콘텐츠 산업의 변화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명사특강은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사전 신청은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에서‘2025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지원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 단체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지원사업에서는 24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3월부터 8월부터 반찬 나눔, 환경보호, 재능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결과보고회 참석자는 “올 한 해 단체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다. 지원사업 덕분에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완범 센터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돕고 고양시에서 자원봉사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말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2026년에도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자원봉사 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유앤아이센터에서 개최한 ‘2025년 청소년 진로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특별한 청소년, 빛나는 나의 꿈’을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청소년들은 △꿈찾존 △잡뷰존 △퓨처존 △빛나존 등 4개 테마존에서 진로 성향 검사와 상담, 직업군 체험, 인공지능(AI)·미래기술 실습, 자기 PR 및 모의면접 등 다양한 맞춤형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강점과 진로방향을 탐색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날에는 가수 강원래 씨가 ‘다시 꾸는 나의 꿈’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청소년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진로 특강이 이어져 현장감 있는 조언과 생생한 직업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세대 소통 락 뮤지컬 ‘빨간기타’는 음악과 드라마를 결합한 따뜻한 무대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진로 스탬프 미션’과 ‘인생 네컷 포토존’이 운영돼, 청소년들이 놀이와 체험을 결합한 즐거운 방식으로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 관내 체납자 중심의 가택수색을 관외 체납자까지 확대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방세 50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자 중 재산을 은닉하거나 납부를 고의로 회피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체납자가 주요 대상이다. 시는 건설기계, 고가 이륜차 등 현장에서 압류 가능한 재산에 대한 직접 징수는 물론, 미회수 수표 확보를 위한 추가 가택수색도 병행할 계획이다. 화성특례시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세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연중 수색을 실시할 방침이며,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압류재산 공매 등 강력한 행정 제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임인옥 징수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의 안정적인 재정 운영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압류재산 공매,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것”이라며, “납세 의무를 고의로 회피하는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