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소방서는 20일, 구급대원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종합적인 감염 관리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염관리위원회는 이종충 소방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중앙대 광명병원 정광율 구급지도 의사를 포함한 총 9명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현장 대원의 건강 및 안전 확보방안, 감염관리실 운영 및 관리실태, 감염병 환자 접촉 시 대응 체계, 효율적 감염방지 대책 등 구급대원의 감염 예방과 관련된 진행중인 중점추진사항에 대한 적절성 평가와 추가적으로 감염관리에 필요한 사항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광명소방서에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즉시 현장에 반영할 수 있는 내용은 바로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련 교육과 감염관련 물품 보강 등 현장활동 감염대응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종충 서장은 “구급대원은 감염병 위험에 가장 노출되어있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만큼, 근무처 관리 포함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감염 관리 시스템을 통해 구급대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것”이라고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내년부터 광명동굴을 찾는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 가족들의 관람 편의가 대폭 개선된다. 광명도시공사가 ‘광명동굴 맞춤형 이동약자 패스트트랙제도'를 도입해 임산부와 7세 미만 영유아 동반 가족에게 우선 입장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 제도는 성심당의 임산부 우대 정책 등을 벤치마킹해 광명동굴의 특성에 맞도록 설계됐다. 특히 여름 성수기와 축제 기간 등 방문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 가족들은 별도의 대기 없이 입장권을 발급받고 곧바로 동굴에 입장할 수 있어, 한층 더 편안한 관람이 가능해진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그동안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광명동굴은 다자녀 가족 우대정책을 시행해왔으며, 이번 패스트트랙 제도는 그 연장선”이라며 "이 제도가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는 지역의 모범사례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시작되며 업무를 중단했던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3일부터 신청사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신청사는 광복로 51에 새로 들어서는 ‘광명1동 생활문화복지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다. 광명1동 생활문화복지센터는 2023년 4월 착공해 2024년 11월 완공했으며,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민원실), 2층과 5층에는 주민자치 공간, 3층에는 오름청소년활동센터, 4층에는 아이사랑놀이터가 입주한다. 센터는 일주일간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이번 달 30일부터 2구역(트리우스 광명) 입주에 맞추어 정식 업무를 개시한다. 윤영덕 동장은 “새로 입주할 주민들의 신속한 전입을 지원하고, 다양한 민원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정책을 오는 23일 일부 개선한다. 시는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금 사용 카드를 기존 청소년증 교통카드에서 광명시 전용 교통카드로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들은 기존에 청소년증을 발급받아야 신청 가능했는데 청소년증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 지속적 제도 개선 의견이 있어 이를 반영한 것이다. 전용 교통카드 발급을 원하는 이용자는 오는 23일부터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비용은 최초 발급 시 무료이며, 재발급 시에는 재발급 비용 4천500원이 든다. 기존 청소년증 교통카드 사용자는 계속 사용이 가능하며, 원하는 경우 신규 발급도 가능하다. 단, 신규 발급 받는 경우 기존 청소년증 교통카드는 사용 불가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개선으로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불편함 없이 대중교통비 지원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올해 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ㆍ인권 표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분야별로 최우수작 2건, 우수작 4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12월 19일 밝혔다. 공사는 청렴과 인권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사내 공모전을 실시했다. 그 결과 청렴표어 180건, 인권 142건 총 322건의 표어가 접수됐고, 3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하여 총 6건의 표어를 선정했다. 특히 전직원의 참여를 확산하기 위하여 2차 심사 방식을 전직원 무기명 투표를 통한 과반수 득표 순으로 실시하고, 부서별 단체상을 만들어 분야별 다작응모팀을 뽑는 등 전사적인 관심과 흥미를 유도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청렴ㆍ인권 표어는 공사의 윤리ㆍ인권분야 사업 표어로 활용하며, 청렴문자 발송, 윤리ㆍ인권 홍보물 및 교육자료 등으로 폭넓게 활용할 예정이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표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끝났다”라며, “청렴과 인권이 최우선시되는 조직 문화 실천에 힘쓰며 청렴윤리ㆍ인권경영의 가치를 고도화하는 ESG 경영 체계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진행한 '2024년 청소년기관 디지털전환 사례 공모전'서비스 분야에 지원하여 우수상(한국청소년홛동진흥원장상)을 수여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4년 청소년기관 디지털전환 사례 공모전'은 청소년기관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실제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하며 범용성이 높은 사례를 ‘청소년기관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컨설팅’에 학습·적용·보급하고자 개최된 공모사업이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는 2020년부터 운영되어왔던 VR로드뷰 제작활동 [GM MAP]사례를 해당 공모전 서비스 분야에 지원했다. VR로드뷰 제작활동 [GM MAP]은 2020년부터 나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 운영됐던 청소년과학활동으로, 청소년들이 VR기술을 활용하여 광명시의 명소, 이용시설,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VR로드뷰를 제작하고 해당 기관의 관광·홍보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25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VR로드뷰를 제작했으며,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VR기술과 Krpano를 활용한 HTML 코딩기술을 습득하여 VR크리에이터로 성장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7동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인 ‘새터마을 경로당’이 문을 열었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박승원 광명시장,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는 광명7동 새터마을 인근에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 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경로당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편히 쉬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방 2개와 주방, 거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남점이 경로당 회장은 “새터마을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을 조성한 광명시 관계자들에게 고맙다”면서 “경로당 회원들이 편안하게 쉬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터마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증진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현재 총 114개 경로당을 운영하며 여가 활동, 식사 제공, 건강관리, 친목 도모, 일자리 상담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는 스마트경로당 활성화 위해 원격 화상 여가 복지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국내 최초로 건물일체형 컬러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시는 시민체육관 본관 출입구 경사지붕에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컬러 태양광 발전 장치 설치를 완료하고 19일 오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시설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대상 확대 추진과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목적으로 설치됐다. 설치 규모는 가로 30m, 세로 18m이며, 총 476장의 패널로 구성됐다. 발전 최대출력은 시간당 87.442kW로 연간 약 11만 1천707kW를 생산하게 되는데, 이는 3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무변색, 무반사, 자가 세정 기능을 접목해 시간이 지나도 색이 변하지 않고 태양광 모듈 표면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반사를 없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BIPV 태양광 발전장치는 진청색, 청색, 하늘색, 연회색 등 총 4가지 색을 사용해 광명시 미래 비전을 생동감 있고 활기차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태양광 발전을 넘어, 미래 지향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해 도시 경관과 친환경 에너지 생산의 조화를 이룬 사례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또 건물 안전과 방수를 위해 구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이 일·가정 양립 지원 노력을 인증받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관’에 2024년 12월 1일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올해 6월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시작으로 6개월간 진행한 이번 가족친화인증에서 광명문화재단은 △유연근무제 △시간 단위 연차 제도 사용 △육아휴직과 돌봄휴가 장려 △임신 및 육아 관련 제도의 빠른 반영 등 다양한 노력을 시행한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재)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제도 개선과 가족친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한끼나눔’ 식사 지원을 시행했다. ‘한끼나눔’은 광명역컨벤션웨딩홀·정담 광명역점 후원으로 매달 한 끼 식사를 도시락에 정성껏 담아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나눔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지역 주민이 후원한 쌀 10kg 10포까지 더해져 ‘한끼나눔’이 더욱 풍성해졌다. 박효순 위원장은 “한끼나눔 사업으로 홀로 지내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도시락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이 시간이 소중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임 동장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업체 대표와 협의체 위원들의 노력 덕분에 일직동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마을회관에서 관내 활동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 해 동안 수고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격려하며 ‘한파에 혼자 지내는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1년간 관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한 15개소 경로당 임원진을 초청해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외 계층과 고독사 위험에 처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적극적인 발굴을 독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종한 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핫팩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지역 사정에 밝은 경로당 임원진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최근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데,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주민센터로 제보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2동은 관내 경로당 임원진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복지 최전선에서 인적안전망으로 활동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8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사랑을 듬뿍 담은 라면 100박스 기부식을 진행했다. 권오원 회장은 “요즘 많은 지역주민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한마음이 돼 나눔을 실천한 마음에 감명을 받았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1동 통장협의회의 라면 나눔 활동은 2013년부터 매년 이어져 왔으며, 올해로 12년째 해를 맞이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8일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가로수길에서 철산역까지 복개천삼거리 일대에서 빗물받이와 보도 내 낙엽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낙엽 청소는 겨울철 빗물받이 배수 불량으로 인한 노면 결빙을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강정순 회장은 “지난 폭설로 빗물받이가 얼음과 낙엽으로 막혀 배수가 잘 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것을 보고 청소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늘 앞장서서 도움을 주는 통장협의회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았다”며 “동에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철산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철산3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8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협력해 아동공동생활가정 5개소에 컵라면 20개들이 각 7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추위에 언 몸을 녹이고 출출함을 달랠 수 있도록 아동과 청소년들의 기호를 반영해 간편한 간식거리인 컵라면을 준비했다. 정병진 회장은 “겨울철 김이 모락모락 나는 라면은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다”라며 “이들이 맛있는 컵라면으로 열량을 보충하고 힘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