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이주훈 의원(국민의힘, 곤지암)은 지난 15일 열린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곤지암 권역 도시가스 공급 지원사업 확정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미공급 지역을 포용하는 종합계획 수립과 맞춤형 용역 추진 등 확대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곤지암 오향리, 연곡리, 만선리 등 주요 지역이 지난 10년간 도시가스 공급에서 소외돼 주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3년 3월 제300회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국지도 98호선 도로공사와 연계한 도시가스 메인배관 시설사업을 병행 추진할 것을 촉구한 바 있으며, 이후 광주시는 수차례 실무회의를 거쳐 2024년 2월 하열미리–하오향리 구간 사업을 확정하고 상오향리 사업지도 추가 확정하는 등 공급 확대 성과를 이어왔다. 이어 지난 8월에는 국지도 98호선 도로개설 사업과 연계한 연곡리–만선리 구간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사업이 확정되면서, 곤지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결정을 계기로 유사리, 이선리, 삼합리 등 에너지 소외지역 역시 도시가스 공급 혜택을 받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제30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를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30주년을 맞아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시간의 성벽'’이라는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성이 간직한 역사와 유산의 가치, 남한산성을 지킨 사람들을 조명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일인 19일(금)에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개막 주제공연 ‘시간 위를 걷는 사람들’과 세계적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전통 국악부터 무예, 창작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야간에는 광주의 전통주와 퇴촌 토마토 베이커리를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루브 in 산성’이 펼쳐진다. 또한 ‘역사 탐방 성곽 트레킹 '시간의 성벽'’, ‘선비‧다례체험’, ‘성곽길 스탬프 트레킹’, ‘Together! 대동퍼레이드’, ‘수어장대 1박 역사체험 힐링캠프 '성곽의 밤, 수호의 아침'’ 등 남한산성문화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도 풍성하다. 마지막 날인 21일(일)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광주푸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회 쌍령동 주민총회 및 쌍령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2026년에 추진할 분과별 마을 사업 의제를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방세환 시장과 강윤경 주민자치회장이 3대가 함께하는 쌍령동 가족들과 소원나무에 물을 주며 꽃을 피우는 퍼포먼스를 진행,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쌍령동의 실현과 2026년 경기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총회와 연계해 열린 쌍령마을축제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윤경 쌍령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주민자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쌍령동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산이1리 경로당 어르신들로 구성된 ‘스마일 봉사단’ 20여 명은 지난 10일 마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산이1리 일대에서 생활 주변 쓰레기 수거, 화단 정리 등 마을 가꾸기 활동을 진행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주민들은 “마을이 한층 깨끗해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활동은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가 추진하는 ‘2025년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초월읍은 쓰레기봉투 지원 등 행정적 협조를 통해 봉사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학순 읍장은 “어르신들의 꾸준한 봉사활동은 지역 환경개선뿐 아니라 세대 간 소통과 화합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 지역 내 3개 봉사단(산이1리 경로당, 산이리 대주아파트 경로당, 대쌍령리 우림아파트 경로당)은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쌍동리에 위치한 꿈모아 어린이집은 지난 12일 바자회에서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을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원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해 진행한 바자회에서 마련됐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직접 판매하는 ‘시장 놀이’ 형식으로 진행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연화 어린이집 원장은 “개원 5주년을 맞아 지역 사회에 뜻깊은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학순 읍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학부모님들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1일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복의 영웅들 장수 사진’ 촬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들의 삶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훈단체협의회 회원 31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단정한 차림으로 생애의 한 장면을 남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촬영은 필로칼리아봉사단 단장이 직접 정성을 다해 진행했으며 지역 전문 미용인들이 동참해 헤어·메이크업과 기초 미용 서비스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품위를 더욱 높였다.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정성껏 사진을 찍어주는 날이 올 줄 몰랐다”며 “예쁘게 찍어주셔서 고맙고 살아 있는 동안 자주 꺼내보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차종연 광주시지회장은 “회원분들께 소중한 사진 촬영 기회를 마련해 주신 필로칼리아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촬영은 회원들에게 인생의 사진이 될 만큼 큰 기쁨이 됐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산하 6개 농민상담소를 중심으로 지역 농업인을 최일선에서 지원하며 맞춤형 품목 발굴과 영농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특화 활력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로컬푸드 활성화와 함께 폭염·장마 등 기후변화 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농민상담소장이 직접 주도해 국내 육성 K-품종을 보급하고 기후 대응 농법을 도입한 결과 농가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남한산성면에서는 잎들깨 ‘새봄’, 껍질째 먹는 고구마 ‘통채루’, 사과 ‘이지플’·‘아리수’ 등 국내 육성 신품종을 시범 보급했다. 또한, 오전리 지역 이미지를 반영한 ‘모닝고추’와 ‘모닝글로리(공심채)’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지역 브랜드 가치를 창출했다. 아울러, 드론을 활용한 비닐하우스 차광 페인트 도포, 지온 조절 효과가 높은 기능성 부직포 필름 멀칭 등 신기술을 도입해 여름철 안정적인 채소 생산을 지원했다. 이 같은 시도는 가을 김장채소 생육에도 긍정적 효과를 보여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5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2025년 제2회 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별칭: 사회적경제와 같이하는 가치하場!)’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광주시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참여해 농산물, 생활용품, 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화분 만들기 체험 부스와 토마토떡볶이, 꽃차 시음 등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시민들은 나눔장터에서 즐겁게 체험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는 동시에 광주시 사회적경제 기업을 응원하는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 특히, 행사에 사용된 현수막은 동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과와 협력해 수거 후 새활용함으로써 친환경 장터 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예약 주문제를 도입해 나눔장터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미리 주문하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현장에서 간편하게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나누고 사회적경제 기업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지역 내 유료 공영주차장 11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는 추석 성수기 방문객이 집중됨에 따라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13일간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또한, 광주시 전역의 주·정차 금지구역 334개소에 대해서도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할 예정이다. 다만,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 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 및 다리 위, 터널 등은 이번 유예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해당 구역에는 차량을 주·정차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유예기간 동안 시는 차량 소통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계도 위주의 지도를 시행한다. 아울러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에 한해 종전과 같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는 시장 주변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9일까지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공립 공원, 고속도로 휴게소 등 이용객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주요 시설 내 식품 취급 업소와 음식 판매 트럭 등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특히,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 여부 ▲조리장 청결 상태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철 위생 점검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으로 식품 안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5일 양벌동 23-9 일원에 건립 중인 ‘종합운동장’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내 체육시설의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개최한 ‘광주시 체육시설 명칭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4일부터 2주간 진행됐으며 총 67건의 명칭이 접수됐다. 시는 접수된 명칭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와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종합운동장은 ‘광주시G-스타디움’, 문화스포츠센터 체육시설은 ‘광주시스포츠헬스센터’로 최종 확정했다. ‘광주시G-스타디움’은 광주시(Gwangju)를 비롯해 Great, Global, Growth 등을 함축적으로 담아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광주시스포츠헬스센터’는 스포츠와 헬스(건강)라는 핵심 기능을 직관적으로 드러내 명칭만으로도 시설의 성격을 쉽게 인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체육시설 명칭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광주시G-스타디움의 성공적인 건립과 광주시스포츠헬스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체육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천203억 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은 제2회 추경 대비 2천203억 원이 증가한 총 1조 9천621억 원으로 일반회계 1천658억 원, 특별회계 545억 원이 각각 편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704억 원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기반시설 조성 분야 233억 원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및 광역버스 준공영제 운영 등 대중교통 분야 278억 원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34억 원), 장심리 마을 진입도로 확‧포장(15억 원) 등 도로망 확충 및 개선 분야 228억 원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추경은 한정된 재원을 시민 생활 안정과 경기회복,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계획된 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2일 고산문화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광지원농악단 길놀이 공연, 청소년 구민서 양의 축하 무대, 금관악기 밴드 ‘스윙걸즈’ 공연이 펼쳐지며 개관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어 센터 정문에서 제막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총면적 8천236㎡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에는 ▲오포도서관 ▲고산생활문화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산깔깔놀이터 등 4개 기관이 입주했으며 도서관·생활문화·아동 돌봄·육아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주민편익시설로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문화·복지 거점”이라며 “아이에게 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문화재단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지역 이음 오케스트라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정상급 교수진이 참여해 직접 합주 지도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7일 광주시청 WASBE 광장에서 열리는 ‘2025 한국음악대학 관악대축제’와 맞물려 진행된다. 광주시는 지난해 세계관악컨퍼런스(WASBE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관악문화도시’라는 명성을 얻었다. 이를 이어가기 위해 양 기관은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및 공유학교 사업 차원에서 지역 학교 오케스트라 학생들에게 전문적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대, 국민대, 연세대, 삼육대, 중앙대 교수진이 참여한다. 지난 10일 광남중(한예종), 11일 광일중(서울대)과 광주중(국민대)에 이어, 경안중·매양중·광주초 등에서도 수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학생들은 합주 지도를 통해 음악적 기량을 키우고 있으며, 그 성과는 곧바로 무대에서 확인된다. 마스터 클래스를 거친 학생들은 연합동아리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로 모여 오는 27일 축제 무대에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