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민간봉사단체인 “향기로운 봉사회”는 19일 2025년 향기로운 봉사회 장학금 수여식을 삼동 ‘카페드이유’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여된 장학금은 새내기장학금, 칭찬장학금, 신규생활장학금 등 총 3분야로 대학 진학 및 사회 초년생이 된 학생들에게 300여만 원을 지급했다. 한편,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 향기로운 봉사회는 지난 2010년 1월 12일 구성돼 회원 17명으로 15년간 꾸준히 지역 봉사, 문화역사 탐방, 장학회, 지역사회 연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황용 회장은 “그동안 향기장학회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장학생이었던 아이들이 이제 어엿한 대학생과 사회인이 된 것을 축하하고,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들이 되어 향기로운 봉사회를 이어가는 향기 가족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배오혁 광남1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향기로운 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봉사회가 15주년이 된 것을 축하하며 광남1동에 향기로운 봉사단체가 있어 지역사회에 많은 본보기가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태전동 아이파크 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동네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 '우리동네 보건복지 상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10월까지 관내 8개 경로당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담당자가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보건복지 상담과 건강교육을 제공하고 관련 서비스를 연계한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보건소와 협력해 치매 예방교육 등 노년기에 맞는 건강교육을 진행하며,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상담을 통해 맞춤형 돌봄서비스 등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정경아 광남2동장은 “어르신들에게 보건과 복지 정보를 쉽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3월부터 두 달간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로 인해 전파되는 감염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모기 유충구제 집중 방역 강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시는 찾아가는 방역기동반(3개반 6명)을 구성해 유충의 주요 서식처인 주거 밀집지역 개인 하수처리시설(정화조, 오수처리시설) 및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등 4,640개소에 직접 방문한다. 또, 모기 유충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유충 발생 시 유충구제 약품을 살포하고, 환기구에는 모기 번식 방지를 위한 방충망을 설치해 여름철 모기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선제적 맞춤 모기 방제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오는 4월부터는 개인 하수처리시설(정화조, 오수처리시설)이 설치된 단독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소진 시까지 가정용 유충구제 약품 1,200개를 배부한다. 약품 배부를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소를 방문하면 유충구제 약품의 사용 방법 및 주의 사항에 대한 안내와 함께 해당 유충구제 약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모기는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물에서 유충기를 보내는데 이때 모기 유충을 제거하면 모기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모기 유충 1마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해 청소년 증가와 청소년 도박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중독 문제 예방을 위한 교육을 확대해 시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약물 및 도박 중독 예방 교육까지 포함해 보다 종합적인 정신건강 예방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의 경우, 광명초, 광남중, 곤지암중학교, 경화여고, 초월고 등에서 자해예방교육을 실시해 총 1,407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았다. 올해도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강의를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정신건강 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의 목표는 아동·청소년이 정신건강 및 중독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건강한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 특히, 자해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며, 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약물 및 도박 등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교육 접수는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오는 26∼27일 양일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 시는 지방재정 확충과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 체납액 정리 강화의 일환으로 자동차 관련 지방세·세외수입(주정차위반과태료 등) 체납 차량을 읍·면·오포1동과 함께 합동 영치의 날을 운영해 대규모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26일에 운영하는 '1분기 경기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은 경기도 및 31개 시·군이 참여할 예정이다. 27일은 광주시 징수과장을 단속반장으로 징수과 전직원 및 읍·면·오포1동을 포함해 약 40명을 15조로 나눠 단속반을 꾸린다. 단속반은 새벽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구역별로 차량 밀집 지역을 돌며 체납차량 발견 시, 즉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단속대상은 지방세 부분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8,851대(3,673백만원), 과태료 부분 체납액 30만원이상·60일이상 체납한 3,183대(1,172백만원)이다. 지방세 및 과태료 납부는 가상계좌, 위택스, ATM(신용·체크카드), 카드납부 전용 ARS 142211 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체납 조회 등 기타 궁금한 사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등 광주시가 유치한 대규모 전국 행사와 함께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퇴촌토마토축제, 남한산성문화제 등 대표 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와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는 매년 5만여 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축제 전문 박람회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퇴촌토마토축제, 남한산성문화제를 비롯해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흥행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여행 박람회로, 약 8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별도 이벤트 부스를 마련해 도자컵 만들기 체험, 광주시 SNS 구독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여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광주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방세환 광주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등 5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석공원에서 '제33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동네 맑은 물 지킴이'를 위촉해 "우리 동네 하천은 우리가 지킨다"는 자긍심을 고취했으며, 세계 물의 날 기념 퍼포먼스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자원 확보를 위한 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수도권 2천6백만 시민의 식수원인 경안천을 보전하는 한편, 중첩규제 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의 모델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기념식 종료 후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석공원에서부터 경안천 상ㆍ하류 양안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클린데이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UN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부족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끌어내기 위해 지난 1993년부터 제정, 선포한 기념일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올해 세계 물의 날 행에 맞춰 “우리동네 맑은물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 맑은물지킴이는 범국민적인 1사1촌(一社一村)운동에 근거해 관내 소하천 80개소(연장 116km) 주변의 지역 주민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을 대표 및 민간단체(기업체)에 우리 동네 하천을 지키는 지킴이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대상자 276명 중 마을 및 민간단체를 대표하여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우리동네 맑은물지킴이’는 앞으로 각 마을 내 소하천에서 덩굴 제거, 쓰레기 청소, 불법 행위 감시 등의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 환경 보호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맑은 물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며, 오늘 위촉된 ‘우리동네 맑은물지킴이’ 여러분의 활동이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과 하천 생태보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안코스메틱은 20일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3,000만 원 상당의 멀티밤(보습제) 1,260개를 오포4개동(오포1·2동, 능평동, 신현동)에 기탁했다. 오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 대표는“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정서 오포1동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정수연 대표님께 감사하다”며“전달받은 현물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보체 특화사업 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아름다운 나눔이웃 현판 지원사업』대상자 선정과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느 멋진 하루』 사업을 시행하기로 의결했다. 아름다운 나눔 이웃 현판 지원 대상으로는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성금과 현물 등 1,200만원 이상을 기부한 경안시장 상인회가 선정됐다. 특히,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느 멋진 하루』사업은 혼자서 여행을 다니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경안동 지보체 위원 15명이 짝을 지어 하루 종일 여행을 하며, 오는 4월에 포천과 양평으로 당일 나들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윤해정·이정한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경안시장 상인회에 감사하다”고 말했으며“이번에 의결한 취약계층 어르신 당일 여행 지원과 같이 앞으로도 주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새봄을 맞아 일제 환경정비를 위한 클린데이를 단체별로 2회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통장협의회에서 송정지구 내 주변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19일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경제인연합회, 체육회, 새마을협회의 등 4개의 유관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등 약 1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요 도로변 및 하천 주변을 구간별로 나눠 집중적인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봄철 해빙기에 무단투기 취약지의 쓰레기를 수거함과 동시에 평소 관리가 소홀했던 관내 환경 취약지 위주로 적극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에 힘썼다. 이종근 송정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송정동 환경개선을 위해 참여한 기관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사랑으로 피로회복’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안동 6개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동직원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민·관 협업을 통한 헌혈 문화를 조성했다. 이뿐만 아니라 헌혈증 및 헌혈기념품을 맡길 예정으로 이웃사랑과 나눔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헌혈 운동에는 경안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주민 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6개 단체 회원과 경안동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생명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실천했으며, 선한 영향력 확산하는데 이바지했다. 또, 이은채·노영준 광주시의원이 참석해 헌혈하는 기관단체 회원에게 격려했으며, 헌혈에 동참하여 뜻을 함께 모았다. 윤해정 경안동장은 “헌혈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헌혈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일인 만큼 자발적인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해 따뜻한 마음이 더 많은 이웃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2025년 1월 1일 기준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4월 9일까지 열람을 시행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홈페이지 또는 시청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열람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위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에 의견 가격 및 의견 제출 사유를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3. 21.~4. 9.) 및 이의신청(4. 30.~5. 29.) 기간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공시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시민들의 지가산정 이해를 돕고 신뢰감 조성 및 산정가격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와 경기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4년 광주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된 ‘아이 바른 성장 지원 사업’을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확대해 시행한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는 △발달 검사 및 상담 횟수 확대 △유대감 형성 교육 및 관계 형성 △맞춤형 모듈식 교육 제공 △발달 지연 아동에 대한 치료비 일부 지원 등 더욱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더 많은 영유아와 가정이 혜택을 받고, 발달 지원에 대한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이 바른 성장 지원 사업’은 보편적 발달 지원 서비스 사업으로, 24개월 이상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협약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영유아의 발달 선제 검사 지원, 맞춤형 전문가 코칭 및 양육자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24개월 이상 취학 전 아동 3,047명이 발달 검사를 받았으며, 기질 검사(1,834건), 다면 적성 검사(1,640건), 부모 양육 태도 검사(2,012건), 기타 검사(3,047건) 등 총 8,533건이 실시됐다. 또, 1,342건의 가족 지원 서비스(교육 및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