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3월 평생학습관 개관을 앞두고 평생교육 분야의 우수한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강사 발굴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프로그램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성인 문해교육 ▲직업 능력향상 교육(성인 진로 개발 역량 향상 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 교양교육 ▲시민 참여 교육 등 총 69개 프로그램으로 해당 분야 전문 강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와 2차 면접을 통해 12월 말 선정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평생교육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안 공모를 통해 2025년 광주시 평생교육의 전문성 및 차별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재능 있는 우수한 강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반려동물 보호와 유기 동물 구조의 질을 높이고자 동물보호센터 지정 신청 공고를 게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고에 따라 광주시는 지역 내 유기 동물 보호 및 구조 업무를 담당할 동물보호센터를 새로 지정하고 시민들의 반려동물 보호에 대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가 지정하는 동물보호센터는 유기 동물의 구조, 보호, 입양 등이 주된 업무이며 이외에도 동물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치료와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유기 동물들이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동물보호센터로 지정될 기관의 조건을 명시한 공고문을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했으며 지정 희망 기관은 광주시의 기준을 충족하는 시설 및 인력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관은 2025년 3월부터 공식적으로 동물보호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동물보호센터 지정이 광주시 내 유기 동물 보호와 반려동물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동물복지 정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광주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전국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환경부의 2024년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광주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은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인 사업으로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이나 시는 빠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8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신청했다. 시는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타당성 검토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 제시,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했으며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광주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결정됐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결정으로 광주시는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을 포함한 대규모 자원 순환시설 복합단지인 광주시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장기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므로 철저히 준비해 적기에 시설이 준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8일 늑현리 새마을회 사무실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담근 김치는 초월읍 마을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김장 행사에 사용된 재료들은 지난 여름 회원들이 직접 심고 정성껏 기른 배추와 무를 재배한 것으로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배추 수확 및 절임 작업을 손수 진행했다. 초월읍 새마을회 이병창‧최춘란 회장은 “맛있게 드실 이웃을 생각하며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김장 김치를 담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깊은 온정을 나누는 초월읍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 여려분께 감사드린다”며 “초월읍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읍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대표 의원 박상영)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부여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부여군의 우수 치유 농장을 벤치마킹하는 동시에 양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계획됐다. 부여군은 수박, 밤, 양송이를 전국 최대 생산하는 등 농업에 특화된 도시로 치유농업 연구 활동에 적합하며, 남한산성, 남종면이 겪고 있는 인구 소멸에 대한 문제와 각종 개발 제한 사항 등 광주시가 처한 상황과 많은 공통점이 있다. 연구회는 활동 1일 차에 부여군 옥산면에 위치한 ‘진달래관광농원’을 방문하여 시설 대표로부터 설명을 청취하고 실제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지방 보조금으로 설치된 체험장을 살피면서 시설을 유지하는데 드는 각종 비용에 대한 지원 필요성 및 장기적 치유 프로그램 운영의 중요성을 파악했으며, 민간 정원 등록, 캠핑장 운영 등 추가 수익 모델에 대해 검토했다. 다음으로 벤치마킹 2일 차의 일정으로 부여군 구룡면에 위치한 ‘사랑하는 그대의 정원’ 탐방과 부여군의회 기관 방문을 진행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을 위해 산자부 공모 융복합 지원사업에 참여한 시는 현재까지 96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관내 1천173개소의 주택 및 건물에 1만2천216㎾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보급해 왔다. 또한, 올해에는 초월읍을 대상으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123개소, 1천580㎾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시는 그동안 추진한 융복합 지원사업에서 에너지 자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의지, 공간정보 시스템을 통한 기설치 설비의 효율적 관리, 당해연도 사업 완료율, 수도권 최다 지열 보급 등에서 공모사업에 참여한 155개 컨소시엄 중 A(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으며 국비 보조 비율도 40%로 컨소시엄 중 최대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24억8천만 원으로 남한산성면과 오포1·2동 주택 및 건물 143개소(태양광 85, 지열 52, 태양열 6)에 1천285㎾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주민들의 실질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으로 청소년 IT 축제 ‘Make IT!’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IT 축제 ‘Make IT!’은 다양한 디지털 융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 결과를 선보이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12월 7일 10시부터 17시까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다. 축제는 ▲광주시 YOUTH 크리에이터 경연대회 시상식 ▲‘청소년 미디어기획단’ 영상 상영회 ▲‘청소년 기자단’ 결과 발표회 ▲다양한 체험부스(원목 탁상시계 만들기, 3D펜 등 13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부스는 오는 13일부터 온라인으로 사전에 접수받아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공지 사항 또는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청소년 IT 축제는 올 한 해 동안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IT·MAKER 체험부스가 진행되는 시간”이라며 “이 시간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자존감 및 성취감 향상과 더 나아가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광주신협조합 최희환 이사장은 지난 7일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 겨울 이불 10채를 전달했다. 최 이사장은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월동 준비를 돕고 뜻깊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광주신협조합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원받은 이불은 동절기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10세대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냉난방기 제조업체 영광하이테크는 지난 6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시 초월읍에 전기요 100개(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영광하이테크 전옥님 대표는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의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영광하이테크는 광주시 초월읍 용수리에 위치해 있으며 기탁된 전기요는 초월읍 관내 저소득층 등에게 전달돼 겨울을 맞아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연팀 ‘퇴촌으로 오실래요?’는 지난 5일 광주시청을 방문, 취약계층 아동 장학금 8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가수 장은아씨가 지난 10월 8일 자택에서 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 전액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장씨는 “올해 첫 번째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했는데 매년 콘서트를 개최해 그 수익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기탁 동기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도움이 절실한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해준 장은아 가수 및 팀원 전체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장학금을 수여받은 아동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의 소중함을 깨닫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콘서트 기부금은 지난 9일 지역아동센터의 날 장학금 수여 시간에 8명에게 10만 원씩 전달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관내 6개 단체와 방세환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이은채‧오현주‧노영준 시의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날 행사는 경안동 6개 단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의 후원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비로 절임 배추 등 김장재료를 구입했으며 지난 6일과 7일 이틀 동안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 직접 담근 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사례관리 대상자 등 동절기 취약계층 290가구와 동네 어르신들이 모여계신 경로당 27개소에 김장김치 7㎏씩을 전달했다. 6개 단체 대표와 회원들은 “물가 상승으로 김치를 사거나 김장을 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바르게살기 광주시협의회에서는 김장김치 행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후원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5일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미취학 아동을 양육하는 육아 공무원과 미혼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인지 감수성 역량 강화 특강과 그룹별 토의 시간으로 나눠 진행했다. 1부는 강시현 전문 강사(한국양성평등진흥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통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특강을, 2부에서는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양성 평등 조직문화 실천이라는 주제의 분임 토의로 진행해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느끼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직장생활과 육아시간의 조화를 위한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도출된 과제에 대해서 전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모든 구성원 실천 과제를 선정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양성평등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는 좋은 제안이 도출돼 육아 공무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직장환경 조성될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5일과 6일 퇴촌면 공설운동장 및 곤지암읍 만선생활체육공원에서 공공비축미 포대벼 9만4천160㎏을 매입했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12월 말 결정된다. 중간 정산금은 전년보다 1만원 오른 4만원(40㎏)으로 매입 직후 농가에게 지급하고 차액분은 쌀값이 확정되면 12월 말까지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2023년산 가격은 40㎏/포 기준 특등 7만2천440원, 1등 7만120원, 2등 6만7천10원이다. 한편, 이른 아침부터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방문한 방세환 시장은 올해 쌀 작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들으며 지속적인 쌀값 하락 및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영농에 최선을 다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7일 역동 도시재생 어울림플랫폼(경안로25번길 37)에서 역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29번째 소통릴레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릴레이가 열린 역동 도시재생 어울림플랫폼은 역동 도시재생사업의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파발마 센터가 조성되는 공간으로 더욱 의미가 있는 장소이다. 방세환 시장은 역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대표 역3통장 엄흔영)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동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현황 및 누구나 어울림센터 조성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소통하기 시간으로 소통릴레이를 이어갔다. 역동 도시재생사업은 최초 계획수립 당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하고자 했으나 여건 변화로 2023년 8월 자체 사업 추진으로 전환하고 같은 해 10월 활성화 계획 변경(안)을 수립했으며 2024년 8월 12일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변경(안)’이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소통릴레이에서 역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강한 활성화 의지를 몸소 느낄 수 있었고 향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역동이 예전의 역동(力動)적인 마을로 변화되길 기대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