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오후 2시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개최한 ‘중원구 시민과의 새해인사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큰 절로 새해 인사를 한 후,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명품도시 성남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새해 시정 포부를 밝혔다. 이어 민선8기 성남시가 추진하는 ‘민생경제 회복·혁신성장·글로벌 인재 육성·감동복지 실현·주거환경 개선’ 5대 핵심 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길거리 쓰레기통(2천여 개) 및 벤치 설치(4천여 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소개에 시민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시는 동별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양방향 소통 시간도 가졌으며, 추가 민원사항은 시민의 소리와 바로문자 서비스(010-5920-0184)를 통해 상시 접수하여 답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성남시중원구지회 부회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6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드론 단체촬영, 분야별 시정 설명, 동별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등이 진행됐다. 지난 1월 13일 수정구에 이어 이날 중원구 시민들과 소통한 신 시장은 ▲16일(목) 오후 2시 분당구(갑)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올해부터 서울시가 서울식물원, 한성백제어린이박물관, 목동야구장, 서울공예박물관 등 서울의 대표 명소에 키즈카페를 조성하는 것과 관련해 적극적인 환영 의사를 밝혔다. ㅇ 서울형 키즈카페는 오세훈 시장이 저출산 극복 정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5월 종로구에 첫 1호점이 개소한 이후 현재까지 약 130곳이 운영 중이며, 이용자 만족도(97.6%)와 재방문 희망률(96.9%)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022년 임기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구립·시립·민간 키즈카페를 조성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왔다. 이번 서울형 키즈카페 확충 계획은 이러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옥)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민간 키즈카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서울형 키즈카페머니” 예산을 확보했다. 이용자들은 이 상품권을 통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사업주들은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시민과 사업자 모두가 혜택을 누릴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서비스, 경력단절예방, 가족친화인증제등을 강화해 함께하는 돌봄·인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돌봄 -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이 확대됩니다! · 소득기준: '24, 150%이하 → '25, 200%이하 · 지원가구: '24, 11만 가구 → '25, 12만 가구 · 이른둥이 지원기간: '24, 36개월 이하 → '25, 40개월 이하 · 경증장애 아이돌봄: '24, 조부모 돌봄수당 미지급 → '25, 조부모 돌봄수당 지급 · (신규) 영아돌봄수당 '25, 1500원(시간당) 일터 - 여성취·창업지원을 강화합니다! · 직업훈련 고부가가치 과정: '24, 79개 → '25, 89개 · 인턴 고용유지장려금(1인당): '24, 380만 원→ '25, 460만 원 · (신규)직업교육참여수당: '25, 월 10만 원, 최대 4회 문화 - 가족친화·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해요! · 가족친화 인증기업 인센티브 확대 · 중소기업 가족친화 예비인증 도입 · 공공부문 조직문화 진단·개선 확대 · 중소기업 대상 다양성 교육 확대(282개사→400개사) * 가족친화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14일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극본 심부름꾼소년, 연출 임필성)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하정우는 극 중 온화한 성격의 가장이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로 건물주가 된 수종기 역을 맡는다. 기수종은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며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지만, 뜻밖의 납치극에 휘말리면서 극적인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가짜로 시작된 납치가 점점 실제 상황으로 변하며 스릴과 긴장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건물주’는 모두가 꿈꾸는 건물주의 현실적인 모습과 함께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정우는 이전 작품들에서 절박한 상황에 놓인 캐릭터들을 섬세하게 연기한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하정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했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이정재가 블랙핑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K팝 팬심을 공개했다. 15일 새벽, 유튜브 채널 ‘퍼스트 위 피스트’에는 넷플릭스 히트작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주역 이정재와 이병헌이 출연해 핫윙을 먹으며 질문에 답하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병헌은 “K팝 그룹 중 ‘오징어 게임’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은 순위로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트와이스를 매겨달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정재는 쑥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제가 좋아하는 순서대로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트와이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병헌은 “트와이스가 슬퍼하겠다”고 농담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이외에도 “제니의 이름은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내가 맡았던 캐릭터 백재희에서 따온 것”이라며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또한 “제니의 어머니가 나의 팬이라고 해서 놀랐다”고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정재와 이병헌이 출연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현재 전 세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방영 중이다. 시즌2의 흥행에 이어, 시즌3는 2025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제작될 예정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4일 천현동 소재 ㈜식자재의모든것은 하남시에 두유 40박스, 주스 30박스를 기부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을 담아 이루어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윤신범 대표, 장미자 이사, 하남시전기공사협의회 서경환 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식자재의모든것 윤신범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다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뜻깊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눠주신 ㈜식자재의모든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물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24년 그린열매 나눔사업Ⅱ에 선정됐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다양한 환경주제활동 지원을 위한 ‘2024년 기획 그린열매 나눔사업 2차년도(Ⅱ)’를 추진했으며 36개소 기관이 신청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심사를 통해 지원이 우선 필요하다고 판단된 16개소 기관을 최종 선정했으며, 그 중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환경사업으로서 ‘에코 PLAY’를 수행할 예정이다. ‘에코 PLAY’는 하남시 거주 중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 1년간 환경 기초 교육·체험활동 및 메타시티구축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환경보호 주도성과 공감대를 형성함에 목표한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전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기 때문에 복지관에서도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이들의 환경감수성을 함양하고 나아가 지속적인 환경보호 실천 가능성에 의의를 가진다.”고 말했다. ‘에코 PLAY’는 2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4일 강성화(개인)는 새해를 맞아 성금 120만원 및 문화상품권 12만원을 기부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귀감이 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희선 복지국장을 비롯하여 강성화(개인) 및 자녀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탁자 강성화(개인)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최희선 복지국장은 “소중한 성금과 문화상품권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 및 문화상품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금과 문화상품권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기탁자의 뜻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에 배분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기업인들을 만나 “이제는 경제의 시간이다.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북돋울 수 있는 데 정치권, 온 국민이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김 지사는 연초부터 경제살리기 현장방문을 진행 중으로 14일 자영업자·소상공인에 이어 15일에는 반도체기업인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김동연 지사는 15일 오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경기도 팹리스 산업 도약을 위한 소통․공감 토크’를 열고 “오늘 불법 계엄으로 인한 내란종식의 중요한 한 고비를 넘어섰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경제의 시간이다. 이 안개가 걷히면 바로 온 국민들, 경제주체들이 실감하게끔 우리 경제가 지금 얼마나 어렵고 앞으로 헤쳐나갈 파고가 얼마나 높은지 실감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첫 번째는 민생에 대한 문제다. 지금 민생이 몹시 어렵다. 거시경제지표로 나타나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 두 번째는 미래먹거리에 대한 문제다. 세계 각국이 첨단 산업과 첨단 기술개발을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산업경제정책들 속에서 대한민국이 지금 뒤떨어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역사회의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과 미래 교육 혁신을 위해 경기 양주시가 지역 내 대학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양주시가 15일 오후 시청 2층 집무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동양대학교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 시장과 최 총장은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지식·기술 정보교류 및 학술교류, ▲시책 사업 공동개발, ▲자문 및 연구 시행,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지원, ▲상호 간 발전을 위한 시설 공동 사용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와 지역대학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도시 환경 개선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친환경 도시 숲과 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 숲 조성 △마석 근린공원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오남읍 근린공원 등 총 4개의 주요 프로젝트로 구성되며, 기후변화 대응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꾀한다. 먼저 시는 도심 속 유휴지를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다산동 새봄초등학교, 평내동, 별내면 청학리에 각각 △학교 숲 △생활 환경 숲 △쌈지공원 등 도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들 숲은 학생들에게 자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사업은 올해 1월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또한, 시는 조지훈 시인의 묘소와 연계된 역사와 문화 테마를 반영해 마석 근린공원(약 59,113㎡ 규모)을 조성한다. 이 공원은 순환 산책로, 운동시설, 전망 쉼터 등을 갖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일상 속 쉼터를 제공하며, 올해 11월 착공해 2026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시장 집무실에서 KD운송그룹과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KD운송그룹은 설날을 앞두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200매(1,20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 복지재단(대표이사 원병일)에 전달했다. KD운송그룹 허상준 대표는 “이 자리를 빌려 평소 운수업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준 남양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KD운송그룹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 물품 전달식을 계기로 나눔 정신이 남양주를 넘어 사회 곳곳에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D운송그룹은 2007년 이후 취약계층에 매년 명절 연 2,4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8월, 대구광역시가 지역 택시기사 피해를 대변해 신고한 카카오T의 과도한 호출수수료 징수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는 불공정 거래행위로 판단하고 시정명령 및 과징금 2억 2,8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해 높은 호출 수수료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의 택시기사를 대신하여 카카오모빌리티((주)DGT모빌리티)의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고, 국회, 국토부, 카카오T 본사를 방문하여 카카오T의 부당성을 설명하면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가 시작됐다. 이는 카카오T 블루 가맹 택시기사가 카카오T 앱을 이용하지 않고 다른택시(대구로택시 등) 호출 앱을 이용하거나 배회영업을 통해 승객을 태워 발생한 운임에 대해서도, 카카오T 가맹택시 매출에 함께 포함시켜 수수료를 부과한 데 따른 부당함으로 인한 지역 택시업계의 피해를 대구시가 바로잡기 위해 즉각 나섬으로써 이루어지게 됐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1년 5개월여 간의 조사를 거쳐 1월 15일, 카카오T의 행위를 불공정 거래로 결정하고 가맹계약 중지 및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2,800억 원을 부과한다고 밝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2025년에는 서울역사박물관 유물 보존 환경기준이 대폭 개선되어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2024년 11월에 실시된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서울역사박물관의 유물 보존 환경기준이 국립중앙박물관과 비교적 느슨한 것을 지적하며, 유물 관리에 대한 정책의 재설계가 필요함을 피력했다. 특히 산성비와 같은 이산화황(SO2)의 경우 금속, 대리석 등에 부식을 가져오는 화학물질이어서 국제박물관협의회(ICOM)에서도 1975년부터 기준을 만들어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 바 있으나 서울역사박물관에는 제반 기준이 현재까지 마련되지 않고 있다. 또한 근현대 관련 유물이 많은 서울역사박물관의 경우, 복합재질 유물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는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에 대한 기준도 없어 이에 대한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함이 지적되었다. □ 이에 서울역사박물관은 김경 위원장이 언급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의 일환으로 2025년도 대대적인 보존환경 기준 개선을 위한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역사박물관은 보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가 급증하는 전기차 폐배터리의 체계적 관리와 재활용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3)은 지난 14일, ‘서울시 사용 후 폐배터리 관리 및 산업육성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서울연구원과 한국전기차배터리협회가 공동 수행하는 이번 연구는 「서울특별시 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조례」에 근거해 추진된다. □ 용역을 통해 서울시 내 전기차 폐배터리 발생 현황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향후 배출량을 예측하여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폐배터리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수익을 분석하고, 국내외 우수 재활용 기술을 도입하여 서울시에 적합한 폐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이 의원은 “전기차 보급 확대는 환경 보호를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지만, 폐배터리 문제는 새로운 환경 문제로 떠올랐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서울시가 폐배터리를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고, 나아가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이어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이하 의회) 의장은 15일 오전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의정활동 방향과 지난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며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고양경제자유구역 추진 계획에 대한 현실적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 더불어 시 집행부의 주요 정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내놓았다. 김 의장은 기자회견의 서두에서 "우선 항공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2024년 한 해 동안 의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총 295건의 안건을 심사해 210건을 가결했고 시정질문 39건, 5분 자유발언 29건을 통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정책으로 전환했다"며 의회 성과를 언급했다. 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이 추진 중인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관련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그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고양시의 행정적 지위와 경제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에 이어 2단계 경기도 특성화중·특수목적고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기존 분당중앙고를 전환하여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과학고 설립을 추진 중이다. 성남시는 판교지역 IT 관련 기관과의 연계 특화 교육과정이 높게 평가받아 선정된 만큼 첨단기업과 대학교, 연구기관 등과의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 과학고 설립의 전국적 모델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과학고 2단계 심의 통과는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시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최종 선정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역 인재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과학고’는 3월 중 교육부 장관 동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11월 기간 동안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받는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군포지역자활센터의 재가장애인 건강지원 시범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2회차를 맞았다. 지난 사업에서는 작업치료와 물리치료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재가장애인의 건강 개선과 재활 치료에 집중했다면, 올해에는 사회복지 전문가와 장애인 동료상담가가 함께 동행하여 지역사회 자원 연계와 더불어 장애인 동료상담을 진행해 사업의 영역을 좀 더 확장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에게 필요한 사회적·정서적 자원을 연결하고 장애인 자신이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시범사업에는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한 영역별 심화교육도 있었는데, 그 내용으로는 장애의 이해, 윤리와 소양 등 활동지원사에게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그리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운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여 이들이 업무적으로 소진되지 않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건강지원 시범사업으로 재가장애인 방문서비스가 진행되는 때에는 담당 활동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는 15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미경 의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등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미경 의장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구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적십자 관계자 및 봉사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성으로 마련한 특별회비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천군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도·시군 전략합동회의’를 개최하고 경기도와 함께 지역발전 및 기업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회의에는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 및 대외협력사무소와 경기도 투자진흥과 및 도시정책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효과적인 분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내 ▲앵커기업 유치, ▲경기북부혁신센터 건립, ▲방산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들을 집중해서 다룬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해 활발한 기업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경제 성장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道는 시·군에서 추진하는 투자 유치 업무에 적극 협력할 것이며 투자 촉진을 위한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화답하며 시·도 간 상호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기반이다”며 “경기도와 협력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