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특수교육 현장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특수교사 정원 확보를 교육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령기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특수교육대상자는 전국적으로 매년 증가하며 특히 인천은 전국 최고 수준의 증가폭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5년간 인천의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는 2020년 6,223명에서 2024년 8,161명으로 1,938명이 증가했다”며 “이는 전국 증가 비율 21.5%에 비해 인천 증가 비율은 31.1%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교사 정원은 2020년 1,036명에서 2024년 1,187명으로 14.5%인 151명 증가에 그쳤다”고 인천의 특수교사 부족 현황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어 “특수교육대상학생 수에 비해 현저히 적은 특수교사 수로 인해 과밀학급이 양산되고, 특수학급 과밀은 다시 특수교육 교육과정 운영, 개별 맞춤형 지원, 장애학생 정서·행동지원, 특수교사 교육활동 보호 및 업무 과중 등의 어려움으로 이어진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특수교육교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속가능한 탄소 중립 사회를 만들고 생태시민 양성을 위한‘에코에듀투어’를 운영한다. ‘에코에듀투어’는 학생들이 지역의 환경시설을 방문하고 체험하는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연간 총 8회 운영되며, 부평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강화/영종 권역별로 6종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20일에는 부평구 권역에서 굴포천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굴포천 생태 탐방과 체험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생태계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태전환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2024년 상·하반기 성인 독서동아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시 창작과 감상으로 시적 감수성을 키우는 ‘현대 시 창작 교실’과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연수 북 클럽’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두 프로그램 모두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참여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연수도서관은 각 동아리의 활동 내용을 모아 책자로 발간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이 볼 수 있게 비치할 예정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 활동이 참여자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9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랑드레 언덕'을 교육원 평화정원에 이전 설치했다. ‘노랑드레 언덕’은 세월호 일반인희생자추모관 앞에 조성됐던 것으로, 416개의 노란 바람개비로 구성되어 있다. ‘노랑드레’는 ‘노란색’과 사람 사이의 점잖은 무게 즉, 서로 간의 존중을 뜻하는 ‘드레’를 합쳐 만든 말로, 희생자 추모와 안전한 세상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다. 이번 이전 설치는 교육원을 찾는 학생 및 시민들에게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평화교육의 중심지인 교육원에 노랑드레 언덕을 조성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32명을 대상으로 아로마 힐링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상에 지친 돌봄전담사들의 회복을 돕고, 돌봄교실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아로마 테라피 기법을 공유하여 전담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초등돌봄전담사는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한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법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돌봄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하여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돌봄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일 관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교사 18명을 대상으로‘다른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농업’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회적 농업 기업 '콩세알'과 함께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의 인권 보호와 자립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적 농업과 취약계층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론과 실제 사례를 통해 이해를 높였다. 또한, 농업생산활동을 통한 돌봄, 교육, 고용의 효과를 도모하는 활동 및 실천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농업 자원을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장애학생이 학교 졸업 이후에도 고립되지 않도록 사회적 통합을 위해 힘쓸 것이며 이번 연수가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교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하반기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되어 복지, 경제, 학업, 심리‧정서, 안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복합 위기 학생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이상돈 부교육감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강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인천숭의초등학교 이정수 교감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하여 강화 지역 학교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앞두고 10월 29일부터 11월 19까지 관내 학교 15개교 및 지원청 내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고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인사담당자가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동도, 석모도 등 도서 지역 원거리 근무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인사 고충을 최소화하고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에서 청취된 불편사항 및 인사 관련 내용은 향후 인사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직원들의 인사고충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사컨설팅을 실시해 인사 만족도를 높이고 청렴한 인사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심도중학교와 덕신고등학교의 노후 화장실 개선을 위한 설계를 마치고, 12월 중 공사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겨울방학 전에 공사를 시작하여 내년 2월 말까지 완료해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화장실 개선 사업은 디자인 전문가, 학생, 교직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반영했다. 6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화장실 개ㆍ보수로 그치지 않고 다채로운 인테리어와 조명시설을 갖춘 문화ㆍ휴식공간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파우더데스크, 탈의공간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화장실 칸막이마다 스크린을 설치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관내 학교의 노후된 시설물 개선에 앞장서 학생 성공시대를 여는 강화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5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인하대학교에서 6회에 걸쳐 그룹 수퍼비전을 진행했다. 수퍼비전은 상담 전문가에게 사례 지도와 조언을 받아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활동으로 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매년 수퍼비전을 통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룹 수퍼비전 방식을 도입하여, 참여자 간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인하대학교 신주연 교수로부터 전문적인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효과적인 상담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기적인 수퍼비전을 통해 상담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일 ‘2024년 신규공무원 멘토링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신규공무원의 직무 적응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멘토링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멘토링 프로그램이 신규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업무 지원과 직장 내 소통 능력 향상, 업무 효율성 증진 등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직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9일 신흥여자중학교와 관교여자중학교 과학 동아리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IoT 스마트팜 교실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생태 시민으로서의 역할 이해을 이해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식물을 재배하는 IoT 기술을 경험하며 미래 농업 사회의 모습을 그려보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스마트팜을 직접 만들고, 센서를 이용해 밝기, 온도, 수분량 등을 조절하는 제어 장치를 제작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과 미래 생태계의 조화로운 발전에 대해 고민하고, 미래 사회의 변화하는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참여 학교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2024년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i-Job 에듀클러스터) 지역협력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항공MRO, 반도체, 바이오 분야의 직업계고, 지역대학, 지역기업, 관계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2024년 사업 운영 결과를 평가하고 2025년 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산업 분야별 활성화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2025년에는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사업' 및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특화 산업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고, 졸업생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지역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지역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졸업생의 취업과 정주를 지원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교육청-지자체-지역기업 협력 모델인 '인천 취업성공학교'는 3년간 기업 참여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반도체, 항공MRO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혁신지구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무원노동조합과 19일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범벅 김장 나눔’봉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노사 공무원 50여 명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약 2,000kg은 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추워지는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담가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도성훈 교육감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2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 문지혁 작가 초청 ‘온 가족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 콘서트는 ‘소설 쓰고 앉아 있네’를 출간한 문지혁 작가와 함께 ‘글쓰기를 더 잘하고 싶은 당신과 함께’라는 주제로 작가의 글쓰기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자들은 사전 질문을 통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글쓰기 고민을 해결하고, 싱어송라이터 ‘새비’와 ‘레드로우 고니’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행사 참여는 11월 20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 또는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세계 속의 한국’을 주제로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읽걷쓰’ 활동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한국을 소개하는 탐구 활동, K-스타 찾기, 한국 정원 만들기, K-푸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영어로 한국을 소개하는 활동을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신청은 12월 3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마을·평생교육 → 온라인접수 메뉴)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가온갤러리에서 원로작가 안재기 개인전 '내 인생 지금!'을 12월 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가온갤러리 공모 당선 전시로, 제물포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한 안재기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목재를 주재료로 사용한 그의 작품은 뿌리의 기본 구조를 인위적으로 변형하지 않고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살려 나무의 무늬, 색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나무의 밑동을 깎고 다듬어 탄생시킨 그의 작품에서는 강한 생명력이 느껴진다. 전시는 11월 20일부터 12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9일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한 ‘제6회 인천 고3 가요제’를 개최했다. 이번 가요제는 2019 정책버스킹에서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행사로, 대중예술을 통해 수능 이후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요제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1개팀 25명의 학생들이 밴드, 솔로, 힙합, 보컬그룹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현장에는 300여 명의 친구,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뜨거운 응원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도성훈 교육감은 “가슴 활짝 펴고,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함께 공부한 내 친구와 나 자신을 위해 크게 소리치고 노래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도 내 작은 학교 16개교, 5학년 학생 24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라서 즐거운 강화도 역사’라는 주제로 이음교육과정을 운영한다. 18일부터 25일까지 총 5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강화도의 역사를 탐구하고, 협력하며 배우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강화전쟁박물관, 갑곶돈대, 광성보 등을 답사하며 조선 후기 역사를 경험하고, 역사 창의 보드게임을 직접 만들고 발표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이음교육과정이 작은 학교 학생들에게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공동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9일,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협의를 위한‘대상 학교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루원시티내 가원초, 가현초, 봉수초 학생들의 돌봄교실 대기 해소를 위해 설치된 전국 최초 학교 밖 돌봄기관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와 늘봄센터 교직원, 대상학교 교감 및 담당자 등 20 여명이 참석해 센터 운영 성과 평가, 개선 방안, 현안 과제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2024학년도 운영 성과 및 겨울방학 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2025학년도 센터 운영 기본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학교와 센터 간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와 센터 간 협력 및 소통을 강화해 학생, 학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학교 밖 돌봄 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