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18일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통장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부평구 통장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통장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김민정 한국갈등전환센터 대표가 ‘마을 리더를 위한 소통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와 조직 내 갈등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과 마을 리더들이 갈등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을 이어주는 조력자이자 봉사자인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님들이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갈등 상황을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 리더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구정의 동반자로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역사회 봉사자 및 지역 리더로서의 통장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부평구협의회는 11월 14일 오후 5시, 부평구청 회의실에서 자문위원들과 대행기관장 차준택 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주제설명,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협의회 사업평가 및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 계획 논의, ▲‘8.15 통일 독트린’ 지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 국내외 정세 변화 등으로 변화하는 통일환경 속에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일비전과 추진전략인 ‘8.15 통일 독트린’의 대내외적 구현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2024년 민주평통 주요 사업 평가 보고가 있었다. 보고에서 이영남 회장은 올해에도 자문위원들이 많은 일을 했다면서 특히 협의회가 추진한 청소년 통일골든벨, 평화통일 시민교실,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들은 우리 자문위원들의 관심과 협조가 있었기에 거둘 수 있는 성과였으며 앞으로도 지속 사업으로 추진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3일 부평역사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기념해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 아동복지과, 부평·삼산 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인천하모니가정폭력상담소 관계자 및 부평1·6동 아동지킴이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역주민에게 아동학대의 유형과 신고 방법을 알리고 아동학대 오엑스(OX)퀴즈에 참여를 유도하며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아동학대’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앞서 구는 지역 축제 및 아동관련 기관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보호자로부터 듣고 싶은 말이 무엇인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아동들은 보호자가 ▲사랑해 ▲태어나줘서 고마워 ▲항상 네 편이야와 같이 긍정적인 언어로 표현하는 말을 듣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영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8일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로부터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200개를 전달받았다. 부평구지회는 소방의 날(11월 9일)을 기념해 지난 2022년도부터 소화기를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를 지회 특화사업으로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구는 후원받은 소화기를 지역 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노후건물과 화재예방 물품이 갖춰져 있지 않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문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장은 “지역 안전 환경 조성에 도움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화재 예방을 위한 지회의 지속적인 관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구에서도 지역주민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는 지난 1989년 4월에 창립한 국민운동단체로, ▲안보견학 및 문화체험 ▲홀몸어르신 식사나눔행사 ▲범죄예방 순찰 활동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전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5일 오후 2시부터 20분 간 구청 및 신트리공원에서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 행정기관·공공기관과 초중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에서는 직원 200여 명이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과 행동요령교육에 참여했다. 구는 구청 내 지하주차장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경보 발령 ▲화재신고 및 상황전파 ▲직장민방위대원 등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피장소인 신트리공원으로 이동하는 대피훈련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어 신트리공원에서는 청사 내 화재발생 시 직원의 임무와 역할을 알리고,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해 유사시 대처능력을 높이고자 했다. 구 관계자는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행동요령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재난대비 교육과 훈련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5일 구청에서 ‘2024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소통과 공감 교육’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백진희 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각 사회복지 기관장, 관련 종사자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이날 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앞서 지난 5월 처음 열린 ‘부평구 사회복지사 등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워크숍’ 당시 실시한 설문조사(희망 교육 분야 조사)에서 많은 종사자들이 희망해 마련됐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자 직장 내 소통과 공감, 4대폭력 예방 전문 강사인 염건령 강사가 이날 교육을 진행했다. 염 소장은 직장 내 ‘소통과 공감’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자율적이고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강조했다. 교육 내용은 ▲작은 것부터 서로 배려하는 자세 ▲직장 내 상하관계를 보여주는 물리적 환경/공간 제거 ▲소통을 위한 자율적 대화 분위기 ▲세대별 문화 및 인식 인지를 위한 문화 체험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워크숍 및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2024년 인천 평생학습대상’에서 단체부문 ‘대상’(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매해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개최하는 관련 행사는 인천의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기관 또는 개인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다. 구는 지난해 단체부문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올해의 경우 구의 ‘평생학습으로 인생 2막 라이프워크 두드림’ 사업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해당 사업은 구가 60세 이상 구민이 ‘지역평생교육활동가’(이야기 활동가, 유·아동 인성지도사 등)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해, 사회참여 기회및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의 실천과 학습-일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수한 부평구 평생학습 정책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구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활기차고 보람된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원도심 내 고질적인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민간주도 주차공유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공동주택 소유주가 부설주차장을 입주민이 아닌 일반 주민에게 유료로 개방할 경우, 구가 시설 설치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사물인터넷 감지기(IoT센서), 영상감시장비(CCTV) 기술을 활용한 차량번호 인식기 등 주차장 개방에 필요한 시설 설치비 및 주차공유 앱 운영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 중 유료주차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공동주택으로 1면당 150만원씩,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소유주의 5분의 4 이상 동의가 필요하며, 지원받은 시설은 1년 간 주차공유 기능을 유지해야 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의 수익창출과 원도심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규모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주차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길주로 외 3개 도로에 대해 ‘특화가로 조성사업’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구가 인천시로부터 보조금 50%를 지원 받아 진행한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주요 도로의 특색있는 가로수 수형 관리로 ‘특화가로’를 조성해 구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올해 구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길주로(부평구청역~굴포천역) ▲장제로(굴포천역~청천천) ▲굴포로(부평공고~장제로) 내 양버즘나무 260그루에 대해 사각형의 조형전정(통일감과 조형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듬음)을 진행했다. 또, 구는 부평대로(부평구청역~부평역) 내 은행나무 160그루를 대상으로 원추형의 조형전정도 마쳤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특색있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가로수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길주로 양버즘나무길’은 산림청에서 진행한 ‘2024년 우수 관리 가로수길’에 최종 선정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1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공원녹지과 내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구는 법정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산불 예방 상시 감시체제에 돌입한다. 가을 단풍철 등산 인구가 늘며 산불발생 요인이 증가하고 산불이 연중·대형화 되는 추세다. 구는 이에 철저히 대응하고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명을 채용했다. 또 산불 드론을 활용해 지역별 등산로와 산불취약지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초동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져, 구는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공동 대응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산불감시인력을 통해 주요 등산로 및 상습 민원지역에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산불관련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산불예방 홍보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는 전체 면적의 26%가 산림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항시 존재하고 있다”며 “철저한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으로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반려견 장애물 경주(어질리티) 놀이 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반려견 장애물 경주’란 반려견이 각종 장애물을 통과해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체육 활동이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반려견의 활동성·체력·집중력을 높이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깊어진다. 이를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에게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한 영향을 준다. 구는 총 네 차례(20일·23일·27일·30일)에 걸쳐 삼산동 분수공원 내 위치한 이동식 반려견 쉼터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장애물 경주를 처음 경험 해보는 보호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본 개념과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동물등록이 된 반려견을 키우는 부평구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참여를 원할 경우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나, 올해 부평구에서 추진한 다른 반려견 교육 참여자는 참가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반려인과 반려견의 활력 및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청 및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관련 행사는 범죄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에 공헌한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시상 분야는 ▲공동체 치안 ▲사회적약자 보호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올해 240여 개의 단체 및 기관이 공모했고 그 중 부평구를 포함 29개의 단체가 수상했다. 부평구의 경우 ‘안심마을 조성사업’이 범죄예방 환경설계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을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의 안전한 생활공간을 만들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이다.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안심마을로 선정되면 구는 ▲태양광 조명등 ▲틈새가림막 ▲안심거울(미러시트) ▲폐가 가림막 등을 설치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또, 폐쇄회로 화면(CCTV) 및 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29일 구청에서 ‘2024년 부평구 중장년 고위험군 대상 통합 사회서비스’ 사업 실무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해당 사업 연합체(컨소시엄) 참여 기관인 인천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등 6곳의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교육을 듣고, 동 행정복지센터 및 수행기관의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이라며 “올 한해도 성공적으로 추진돼, 지역사회에서 고립된 76명의 남성 1인 가구에게 716회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실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는 올해 2년차를 맞이하는 ‘부평구 중장년 고위험군 대상 통합 사회서비스’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 만성질환자, 비주택 거주 등 사회적위험에 처한 중장년 남성 1인가구에게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구는 올해 사업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8일 부평생활문화센터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현장통합지원본부 및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를 강화하고자 실시된 이날 훈련은 공연장 화재와 이로 인한 건물 붕괴 등 복합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와 같이 진행됐다. 구를 비롯해 부평소방서, 부평·삼산 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부평구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14개 기관에서 220여 명이 이날 훈련에 참여했다. 구호 및 복구를 위해 소방차, 구급차 등 34대의 장비도 동원됐다. 현장에서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재난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했고, 이와 동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수습 방안을 마련하는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구는 전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를 활용함으로써 신속히 현장을 지휘하고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구민이 안전한 부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1월, 인천나비공원에서 겨울맞이 다양한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재활용(업사이클링) 프로그램-즉석 밥용기 화산석 가습수반 만들기, 양말목 방문패 만들기 ▲치유 원예 프로그램-크리스마스 장식(리스) 만들기 ▲여가 시간에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캘리그라피 향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인천나비공원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별 운영 일시 및 장소, 참여 대상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인천나비공원이 휴식과 체험활동을 함께 즐기는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공감글판 겨울편 최우수작으로 전용선씨의 ‘겨울은 추위를/견디는 계절이 아닌/온기를 나누는 계절’이 선정됐다. 부평구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겨울편 공감글판’ 당선작 5편을 부평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구는 앞서 지난 8일 ‘2024년 겨울편 공감글판선정단’회의를 열고 총 296편의 문안을 대상으로 선정심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결과, 구는 최우수작 한 편과 함께 우수 두 편, 장려 두 편 등 모두 5편의 문안을 선정했다. 우수에는 김민지씨의 ‘온통 눈으로 뒤덮인 세상/익숙한 걸 새롭게 볼 수 있는/놀라운 계절’과 심주은씨의 인용 문안 ‘미안했다고 고마웠다고/한해의 마음을 보낸다’(SNS '박노해의 걷는 독서'중에서)’ 등이 뽑혔다. 장려에는 김영후씨의 ‘엄마 아빠 발자국 옆으로/나란히 걷는 작은 발자국/우리 아이 첫눈 밟는 날’, 박지훈씨의 ‘차가운 바람이 불어올수록/당신의 따뜻함이/더 소중해집니다’가 선정됐다. 선정된 문안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간 부평구 청사 출입구를 비롯한 총 16곳에 게시할 예정이며, ‘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다음 달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범예행조사는 내년에 실시될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준비를 위한 것으로, 조사 환경 및 현장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부평구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 주거지이며, 11월 1일 0시 이전 출생아까지 대상에 포함된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우편으로 발송된 조사 안내문의 참여번호로 인터넷·모바일·전화 조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인터넷·모바일·전화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을 활용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조사되는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히 비밀이 보장된다”며 “조사 중 알게 된 사항은 통계 생산의 목적으로만 사용되는 만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지역 내 장애인 시설 종사자 및 구 직원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강연은 장애인의 자립 실현에 필요한 사례와 지식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장애인거주시설 예림원의 손소희 원장이 강사로 초빙돼, 예림원의 장애인 자립지원 체계와 지난 2012년 1기 계획부터 현재 진행 중인 3기 중장기 계획·추진 과정에 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장애인 자립에 대한 인식을 재점검하고, 장애인 자립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과 지속적인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 자립을 위해 개인 및 기관 간 관계망을 강화해 지역사회 협력을 이끌어내고, 더 나은 장애인 자립지원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2일 북부교육지원청·부평고등학교와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 부설주차장(14면 예정)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세 기관이 상호 협력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협약을 통해 구는 학교 주차장 시설개선공사를 진행하고, 3년간 교육경비보조금 우선지원 혜택을 부평고등학교에 제공한다. 특히, 이날 협약은 구와 북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019년부터 협약을 체결한 이래 아홉 번째 학교이자, 최초로 고등학교가 주차장을 개방하게 된 데 의미가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원도심 밀집지역에서 주차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사회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해 준 김정수 부평고등학교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차장 운영에 있어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6개의 학교(부평남초, 부흥중, 동암중, 부평중, 청천중, 부개초)와 협약을 통해 주민들에게 주차장 118면을 개방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구 주차지도과에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갈산근린공원에서 구민들과 함께 ‘갈월샘텃밭 벼베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쌀의 가치와 도시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갈월생태논학교, 청소년 텃밭봉사단, 허브정원교실, 어린이 텃밭체험 등의 도시농업 활성화 프로그램 교육생과 더불어 총 200여 명의 다양한 연령층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참여 주민들은 지난 6월 ‘모내기 체험행사’를 통해 심은 벼를 직접 수확하고 탈곡하며 쌀이 나오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 인천생활원예네트워크,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인천지회, 식생활교육부평네트워크 등의 도시농업 단체가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체험 부스는 ▲천연 수세미 만들기 ▲허브묶음(스머지) 만들기 ▲국화 모종 나눔 및 씨앗장신구(브로치) 만들기 ▲바질모종 나눔 ▲허브솔트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 우리쌀 소비 확대 및 탄소중립 캠페인도 진행됐다. 유형민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는 “도시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