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취임 3주년을 맞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첨단산업 자족도시’를 역점으로 한 수도권 핵심도시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남양주시는 1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행정수요도조사 결과 등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추진한 시민 중심의 정책 성과들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가장 주요한 성과로 △광역교통망 확충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기업 유치 등 자족도시 기반 마련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등을 꼽았다. 먼저, 교통망 분야에서는 △5개 전철·5개 GTX 노선 확보 △GTX-B노선 착공 △별내선 개통 △상봉~마석 셔틀열차 운행 등 철도망 확대에 이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국지도 98호선 등 도로망도 함께 확충해 도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무엇보다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서막을 알린 ‘우리금융그룹 디지털 유니버스’ 투자유치와 올해 ‘카카오 AI 기반 디지털 허브’ 유치라는 성과를 거두며 남양주는 수도권 첨단산업 중심지 도약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밖에도 주 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상반기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 회복을 위한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6,458억 원을 조기 집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 상반기 목표액보다 1,186억 원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시는 앞서 1분기에도 신속집행 초과달성으로 ‘전국 신속집행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신속집행은 일자리 및 SOC 분야 등 경제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재정 집행 일정을 앞당겨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하는 정책이다. 시는 그동안 부시장 주관으로 총 9차례의 신속집행 대책보고회를 열고, 행정안전부 목표율(54%)보다 높은 65%의 자체 목표율을 설정해 재정집행에 속도를 높여 왔다. 주광덕 시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위해 공공부문 재정지출 확대에 노력했다”라며 “민간투자와 소비 촉진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예산집행으로 이월 및 불용 예산을 최소화하고, 남양주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30일 시청 여유당에서 신도시 조성 사업에 따른 지역업체 상생협력을 위해 시·시행자·시공사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본격화된 왕숙지구 등 대규모 공공개발사업에 지역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관내 자재와 인력의 활용을 통해 안전한 책임시공과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남양주사업본부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 남양주왕숙사업단장, 현대건설을 포함한 13개 시공사 대표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추진 경과보고 △신도시 홍보 영상 상영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남양주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른 관내 건설업체, 자재, 장비, 인력, 설계 및 감리 참여 기회 확대 △공동도급 및 하도급 확대 권장 △지역경제와의 실질적 협력 △시·시행사·시공사 간 협력 사업에 대한 협의 활성화 등을 포함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업체의 참여 확대를 넘어,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과 지역경제의 동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일대에서 다산상인회가 주관한‘다산책길 소풍장터’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성장지원사업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등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전체 사업비는 도비와 상인회 자부담을 포함한 약 1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민이 체감도 높은 실질적 소비 혜택과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이날 행사는 다산동 법원·검찰청 인근 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체험프로그램 △상점가 홍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5만원 이상 소비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20% 환급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고,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또,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쓴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인회가 공모사업을 연계해 주체적으로 시민·상인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호평동 자율방재단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모래주머니 1,500여 개를 제작·배치하는 수해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국지성 폭우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호평동 자율방재단이 주도하고 지역 주민 및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호평동 자율방재단원, 지역단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이들은 저지대 주택가와 상습 침수구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1,000여 개의 모래주머니를 우선 배치하고, 나머지 예비 물량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비축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복선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생활자치과장은 “이번 모래주머니 사전 배치 활동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재난 없는 안전한 호평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재난 취약지역 순찰, 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퇴계원읍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가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봉사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퇴계원읍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과 마음을 담아 고추장을 손수 담그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봉사에 참여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성껏 담근 고추장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이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따뜻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펀그라운드 오남에서 청소년문화축제 'Fun Wave:오남에서 놀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남 지역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특히,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사전 행사에서는 공개모집으로 구성된 학부모 봉사자들과 펀그라운드 오남 청소년자치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병뚜껑을 활용한 친환경 키링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고, 직접 만든 팝콘을 공연 관람객에게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공연은 펀그라운드 진접 청소년 댄스동아리 '판타스틱'의 활기찬 오프닝 무대로 시작됐으며, 시설 이용 청소년들의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보컬 공연 가수 미지니의 무대로 이어졌다. 청소년자치위원회는 사전에 ‘내가 펀그라운드 오남에서 듣고 싶은 노래는?’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청소년의 사연과 노래를 접수했으며, 가수 미지니는 이를 공연에 반영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이 주도하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행사의 가능성과 세대 간 소통을 높일 수 있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성인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자주풀꽃’ 참여자들과 청년봉사회 와피(WARFY)가 함께 볼링 스포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성인 발달장애인과 비장애 청년이 스포츠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소통하고 교류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성인 발달장애인과 비장애 청년들이 한 팀을 이뤄 볼링 경기를 즐기며 유대감을 형성했고 서로 응원하며 웃음과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비장애 청년은 “발달장애를 갖고 있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볼링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그 가족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간 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포용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통합적 지역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와부읍, 조안면 자전거도로 등 재난취약지역 및 범죄사각지대에 QR코드 기반의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기초번호판 190개를 설치해 시민 안전망을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한국수력원자력 팔당수력발전소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단순한 위치표시를 넘어 재난·치안 대응에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특히 현장 중심의 의견과 각종 데이터를 종합한 사업 추진으로 실효성을 더했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와부읍과 조안면에서 각각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행복마을관리소과 남양주남부경찰서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수요 중심의 190개소를 확정하고 기초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이 중 70개는 태양광 LED가 탑재된 스마트 기초번호판으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위치 식별이 가능하다. 스마트 기초번호판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위치정보 확인과 응급신고가 가능해 사고 골든타임 확보와 경찰·119 대응의 정밀도를 높이는 핵심 도구로 작동할 전망이다. 또한 각종 행정서비스 안내 등 다양한 기능도 제공되고 있다.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은 △자전거도로 △도로 교차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게릴라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부희망케어센터 주민 만나기 사업인 ‘WE MEET’과 함께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복지 정보를 접하도록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북부희망케어센터 봉사자들은 별가람역 인근 주요 상권을 돌며 △복지위기가구 신고 안내 △ 복지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홍보 물품 배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돌볼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공동주택 출입문 손잡이에 ‘문고리형 안내 전단’을 부착해,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돼 △복지서비스 안내 △긴급 지원 제도 △사례관리 등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필식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가 주민과 소통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유미 센터장은“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7월 2일 오후 7시 30분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박상미 교수와 함께하는 마음돌봄 토크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쇼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복잡한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감정을 건강하게 다루는 방법을 모색하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박상미 교수는 한양대학교 대학원 교수이자 심리상담가로, 현재 힐링캠퍼스 더공감 학장 및 한국의미치료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EBS '박상미의 관계상담소', KBS '아침마당',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등 관계와 자기돌봄을 주제로 한 저서를 다수 출간했다. 이번 강연은 박상미 교수의 저서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해당 연계도서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람 가능하다. 강연에서는 △타인보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인식 △감정의 주인이 되는 법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는 방법 등 다양한 실천적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홈페이지 내 문화행사 신청 코너 또는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토요일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남양주보건소가 관내 임신부들을 위한 임신부 출산교실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출산교실 교육은 아이 돌보기, 산후관리, 모유 수유법 등 임신부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모집 전부터 많은 임신부가 높은 관심을 보이며 참여 의사를 밝혔다. 출산교실에 참여한 한 예비 임신부는 “토요일에 프로그램이 진행돼 직장에 별도 양해를 구하지 않아도 돼 편리했다”며 “보건소에서 제공한 영양제와 임신 축하선물도 만족스러웠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소에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 밖에 남양주시에서는 신혼부부 건강검진, 유축기대여사업 등 출산·장려 공공지원을 강화하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관내 참전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진행하고 보양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고령 또는 건강상의 이유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참전유공자들을 직접 찾아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당초 참전용사들의 기념행사 참여를 위한 차량 지원을 계획했으나, 외출이 어려운 상황을 반영해 가정방문 방식으로 전환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과 김영필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관내 6.25 참전유공자의 자택을 직접 찾아가 보양식을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필 주민자치위원장은 “75년 전 나라를 지켜낸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일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일”이라며“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국가유공자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지역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의태 센터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와 그 가족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마을공동체 50개소 대표와 구성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공동체의 날’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공동체의 날은 마을공동체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해 매년 주제를 달리해 열리고 있으며, 공동체 활동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연대감을 넓히는 계기로 자리 잡고 있다. 1부에서는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공동체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유대감 형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마을공동체 ‘탄넨바움 남성중창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속마음 토크’가 진행됐다. ‘무엇이든 물어보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시간에는 주광덕 시장이 직접 사회자로 나서 공동체의 다양한 고민을 듣고 의견을 나누며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주 시장은 시민들이 제시한 질문에 답변하며 향후 정책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주광덕 시장은 “공동체가 살아 있는 도시는 그 자체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하고, 공동체의 자율성과 다양성이 시정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이번 공동체의 날을 계기로 서로 다른 생각과 경험을 가진 시민들이 하나의 목표로 함께 나아가는 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양주시협의회 주관으로 한 ‘리더십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6월 9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적십자 봉사원 40명을 대상으로, 봉사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운영됐다. 아카데미는 △자원봉사 리더의 역할 △복지제도의 이해 △봉사활동의 전문성 향상과 조직 내 소통 역량 강화 △환경성 질환 예방 및 산림치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주에 열린 수료식에는 명예지부회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수료식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며, 여러분이 앞으로 더 따뜻한 남양주를 만들어 가는 데 중심이 돼 주시길 바란다”라며 “4주간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모든 봉사원께 감사드리고, 남양주시도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에는 총 563명의 적십자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재난구호 활동, 헌혈캠페인, 결식 우려 어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에서 진접읍에 소재한 해성농장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나용자 지대장을 비롯한 지대 임원 15명이 참여해, 포도 수확철을 맞은 농가의 작업을 지원했다. 대원들은 약 15,000송이의 포도를 정성스럽게 포장하며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나용자 남양주시지대 대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기꺼이 참여해 주신 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언제든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시의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스쿨존 규정 속도 준수’, ‘운전자 우회전 시 일시 정지’ 등 다양한 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조안면에서 홀몸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 20가구에 오리백숙을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훈)와 남양주시복지재단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가 함께 진행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소장 윤준희) 지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당 이동과 귀가를 도왔다. 김종훈 위원장은 “온정 담은 보양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한다”라며 “마을에 외롭고 어려운 분들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도록 살뜰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께 보양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안면에서는 외식 및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정서적 소외감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리유저블백’을 제작해 본청 내 부서에 배부했다. 이는 경기도 내 최초로 부서에 리유저블백을 비치한 사례다. 이 사업은 공공기관이 자원절약과 폐기물 감축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행정 내부의 친환경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한 내부 캠페인의 일환이다. 시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직원 참여 중심의 실천형 방식을 기획했다. 배부된 리유저블백은 휴대가 간편한 형태와 반복 사용이 가능한 견고한 재질로 제작돼 실용성이 높으며, 가방에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함께해요!’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직원들의 인식 전환 및 실천 유도를 위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리유저블백은 시청 내 구내매점이나 외부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각 부서 출입구에 비치됐다. 또한, 시는 회의·행사·교육 등 다양한 내부 행정 분야에서도 지속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사 내 리유저블백 배부는 작은 실천이지만 반복적으로 사용할 경우 1회용품 감축 효과가 큰 활동”이라며 “청사 내 리유저블백 사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중 2주간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교실은 별내초, 와부초 총 2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도로명주소의 기본원리를 배우는 이론 교육과 함께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플레이스비)를 활용한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 체계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한 위치 찾기 방법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다양한 퀴즈와 미션 수행 등 흥미 요소를 접목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특히 가상공간에서 이뤄진 학습은 고도화된 주소정보체계를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데 효과적으로 작용했으며,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가상공간에서 직접 주소를 체험하는 방식의 참여형 수업이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에 대한 주소교육 확대를 통해 고도화된 주소정보체계의 안정적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시 자체예산을 추가 투입해 통합반 운영 수에 따라 교재교구비를 차등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6월 시가 장애아전문 어린이집을 개소한 데 이어, 보다 넓은 범위의 취약보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통합보육의 중요성과 현장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간담회 등 현장 소통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한 뒤 실질적인 행정지원 방안을 도출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장애아전문 어린이집 및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이다. 장애아전문 어린이집은 기존대로 기관당 연 400만 원이 일괄 지원되며,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은 운영반 수에 따라 △3개반 운영 시 연 200만 원 △2개반 운영 시 연 100만 원 △1개반 운영 시 연 50만 원으로 차등 지원된다. 지원금은 △감각·운동 발달을 위한 창의도구 △또래 간 상호작용을 돕는 놀이교구 등 통합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보육자료 구입에 사용된다. 시는 이번 교재교구비 지원 확대를 통해 통합보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장애아동이 차별 없이 또래와 어울려 성장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