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관내 초중고 학생 4,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명존중 및 든든한 아침 만들기 등굣길 캠페인’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각 학교 또래상담자, 지도교사, 학생회 임원, 교직원 등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컵시리얼, 시리얼바, 우유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든든한 아침 만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연중 받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청평면주민자치회는 최근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벤치마킹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주도형 자치 역량을 높이고 지역관광 자원을 활용한 발전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우수 주민자치회인 제주시 한림읍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활성화 사례를 견학했다. 이어 섭지코지, 에코랜드, 카멜리아힐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청평면의 자치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내년도 청평면 자치계획과 비전, 문화관광형 마을활성화 전략 등을 주제로 강의와 분임토론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주민자치의 방향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임상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치위원들이 한층 성장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진정한 풀뿌리 자치를 다짐했다”며 “우수자치회 벤치마킹 사례를 토대로 지역 특색에 맞는 자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주민자치회의 열정과 참여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1일 고양YMCA 유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활동사례 부문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도내 31개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지역사회 발전 기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올해 △가평군청소년포럼 △경기도 예산교실-청소년 참여예산제 △역량강화 교육-가평군 주민참여예산제 △경기도 청바지(청소년이 바꾸는 지역사회) 교류캠프 등 18건의 활동을 추진하며 청소년이 직접 정책과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시켰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가평군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 변화에 앞장선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의 일원으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 현안을 진단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참여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신용협동조합은 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어부바 박스’ 100개와 전기매트 20채를 가평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성재 가평신협 이사장과 서태원 가평군수가 참석해 온정을 나눴으며, 기탁된 물품은 가평군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가평신협은 매년 ‘어부바 박스’와 함께 여름용‧겨울용 이불 세트를 꾸준히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성재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매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어려운 여건으로 체육활동 참여가 힘든 군민을 위해 ‘2026년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만 5세부터 18세 이하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는 매월 10만 5천 원 △만 5세 이상 69세 이하 등록장애인에게는 매월 11만 원을 1년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이며, 포털사이트에서 ‘스포츠 강좌 이용권’으로 검색해 대한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 가평군청 문화체육과에 방문해 신청 접수할 수도 있다.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있는 대상자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복지정책”이라며, “특히 매년 유‧청소년 부문은 신청 수요가 다소 부족한 편이므로, 대상 가정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농촌지역의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지난 3일부터 산불조심기간 종료 시인 12월 15일까지 관내 전역에서 수시로 진행된다. 군은 최근 영농폐비닐과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읍면별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소각 현장을 적발하고 위반자에게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에도 현수막 게시와 주민 계도를 통해 불법소각 예방에 나섰으며, 지속적인 예방활동 전개와 단속을 통해 재발 방지에 힘써왔다. 군은 이번 가을철에도 주민 인식 개선과 함께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처리 방법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재활용이 가능한 폐비닐은 이물질을 제거한 뒤 검정색과 흰색으로 분리해 마을별 임시집하장에 배출해야 한다.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비닐은 소각용 종량제봉투나 규격 마대에 담아 생활폐기물 배출 장소에 내놓아야 한다. 또한, 5톤 이상 폐비닐이 배출된 마을은 한국환경공단의 민간수거업체를 통해 재활용시설로 이송되며, 군은 수거량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한다. 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역사회 내 인플루엔자 유행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의원급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신규 지정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는 지역 감염병 감시체계의 대표성을 높이고, 신‧변종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관내 소아청소년과, 내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해당 전문의가 상주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총 15개소를 지정할 예정이다. 표본감시기관으로 지정되면,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의 진료 정보를 바탕으로 감시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감시는 주 1회, 연령군별 총 진료환자 수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를 질병관리청 방역통합정보시스템에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정 의료기관에는 감시활동 운영비로 월 14만 원(연 168만 원, 2026년 기준)이 지원된다. 신청 접수는 2025년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기관은 2026년부터 표본감시 의료기관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2일, 2025년 평생학습주간을 맞아 화성시민대학에서 ‘화성시 평생학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평생학습포럼은 화성특례시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미래를 여는 평생학습, 디지털 전환시대의 평생학습 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AI 디지털 전환시대의 평생학습전략(홍영일, 재미와의미연구소 대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데이터 기반 평생학습도시 성과관리(김호석, (주)인사이트크루 대표) ▲지역혁신과 지속가능성장 실현을 위한 평생직업교육 생태계 구축(주윤황, 장안대학교 교수) ▲성인진로교육 발전 방향과 지역사회의 역할(박서후, 화성평생교육사협회 회장) 3개의 주제발표로 이어진다. 이번 포럼은 평생학습 정책과 현장의 연결을 통해 화성시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기반 마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인구구조 변화 등 사회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평생교육의 방향을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버폼으로 접수하며, 선착순 1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산업 현장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관련 법령에 따라, 관내 현업부서 소속 관리감독자 87명을 대상으로 필수 안전보건 지식과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제도 변화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확산을 목표로,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책임과 주도적인 안전관리의 필요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교육 사항으로는 ▲현장 재해사례 분석 ▲위험성 평가의 방법 및 실무 ▲최근 개정 법령 설명 ▲관리감독자로서의 안전보건관리 역할과 실천방안 등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교육 강사진으로는 산업안전 분야에서 다년간 경력을 쌓은 전문 강사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진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강사와의 질의 응답과 사례 중심 그룹 토의 등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장 적용 방안을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성혁모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오산동 996-4번지 옛 동탄면사무소 자리에 표지석을 설치하고 지난 4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준석 국회의원, 유지선 화성문화원 원장,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행정과 공동체가 시작된 터전인 동탄면사무소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표지석 제막에 함께했다. 표지석은 동탄면이 행정의 중심지로서 지역 발전의 출발점이 됐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날 동탄신도시의 기원으로서 그 가치를 기리기 위해 설치됐다. 표지석이 설치된 자리는 1914년 동북면과 어탄면의 통합으로 동탄면이 신설된 이후 면사무소가 자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1990년 동탄면사무소 청사를 신축한 뒤 2012년 방교리(현 방교동)로 이전하기 전까지 행정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표지석 앞면에는 동탄면사무소가 위치했던 곳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으며, 뒷면에는 동탄면 지도와 함께 동탄면 연혁이 간략히 안내돼 있다. 또한, 표지석 인근에는 동탄의 역사와 마을 지명의 유래를 담은 안내판도 설치됐다. 시는 이번 표지석 제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10월 3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우수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전국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올해는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최됐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소상공인이 참여해 유공자 포상, 공연, 기능 경진대회, 상권·기술 전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역량 강화,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지역화폐 활성화, 상생마켓 운영, 소비 촉진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 내 선순환 경제를 구축하고, 온라인 홍보 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 판로 개척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병도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오산시 소상공인 모두가 함께 만든 결과이자, 시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1월 4일,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산백합로타리클럽, 한국사진작가협회 오산지부와 함께 물향기수목원에서 어르신을 위한 특별한 행사 ‘내 인생 최고의 한 장! 인생사진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의 재능기부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오산지부 소속 전문 사진작가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메이크업과 헤어 손질을 받은 뒤 인생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로 제작된 사진을 선물받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또한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어르신들은 물향기수목원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끼며 산책을 즐기고 서로 담소를 나누는 등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촬영 후에는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이 준비한 점심식사와 선물을 전달받으며 훈훈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곽미정 오산백합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의 행복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만든 뜻깊은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행복한 초평동을 만들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시민 참여형 맛집 발굴 프로젝트 ‘오산 그집가봤오?’를 통해 ‘2025년 오산 맛집’ 1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시민 주도로 지역 맛집을 발굴하고, 선정 과정에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지역 외식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3월 한 달간 업소 신청을 받으며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4월에서 8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했고, 약 8천300여 명이 참여해 로컬 맛집 선정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온라인 투표와는 별도로, 시는 9월 한 달 동안 맛 평가를 실시하고 위생평가도 함께 진행했다.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시민평가위원 6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맛, 위생, 접객 태도 등을 종합 평가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심사 과정에 반영했다. 최종 선정된 상위 업소는 ▲향연177 ▲육미락 ▲칠공주족발 ▲광주곱창 ▲제주돌담집 ▲한돈고집 ▲다정면가 ▲오리향 ▲한우생각 ▲또바기동태탕이 이름을 올렸다. 업종과 분위기가 다양한 매장들이 포함돼, ‘동네에 오래 사랑받아온 숨은 맛집’부터 ‘가족 단위 외식 공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은 경기 북부 문화 중심지로서 지역 내 클래식 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U 어린이 뮤직 페스타'를 오는 11.23.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U 어린이 뮤직 페스타'는 의정부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의정부 지역 음악인들로 구성된 의정부음악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아이들의 예술성과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인재 육성을 위한 의정부문화재단의 핵심사업이다. 이번 페스타는 의정부시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피아노, 성악, 현악, 관악 등 모든 클래식 부문에서 참가자를 모집했다. 높은 관심 속에 총 72명의 인재가 지원했으며,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5명의 재능 있는 어린이가 최종 출연자로 선정됐다. 피아노에 김성훈, 김준우, 김지혁, 박서은, 박채아, 양태양, 조줄리앤, 최주하, 황수민 등 9명, 관현악에 배준성, 이예담, 이예지, 최정원 등 4명, 성악 부분의 반한비, 안서율 등 2명을 포함한 총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1월 3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 첨단산업단지, 광명유통단지의 조성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관계 공무원과 정담회를 가졌다. 먼저,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감정평가사 선정과 관련해 “감정평가 결과를 놓고 주민과 불필요한 마찰이 발생하면 전체 사업 일정이 지연되고 사업비용이 상승할 수 있다”면서 “감정평가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요구가 합리적이라고 판단되면 이를 적극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감정평가사 선정과 감정평가 결과가 주민 간의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하지 않도록 경기도 관계 부서와 경기주택토지공사가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광명 유통단지의 용적률 상향, 고도제한 완화 그리고 허용 업종 확대문제와 관련해 유종상 의원은 “광명 유통단지가 경기남부권역의 대표적 화훼단지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적정 규모와 업종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10월 31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경기도보건교사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 보건교사의 인사제도 개선과 학교보건서비스 강화를 위한 제도적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 건강권 보장과 학교보건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보건교사 인사제도 개선, 교육지원청 권역별 보건전문장학사 배치, 보건지원강사제 도입 등 3대 현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학교 내 보건교사 부재 시 행정실무사나 담임교사가 보건실을 대신 맡는 사례가 많아,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어려운 현실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학급 수가 많은 일부 학교의 경우 보건교사가 2인 배치되어 있으나, 하루 평균 200명에 달하는 학생을 돌보는 등 인력 부담이 여전히 크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에 참석자들은 보건교사 부재 시 응급대응과 학생건강관리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지원강사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학교보건 인력 운영 전반에 대한 구조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도교육청 본청에 4명에 불과한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양심우산’을 운영하고, 같은 소재를 활용해 폭우 등 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수방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해 군포시자율방재단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군포문화재단은 각종 공연, 전시, 행사 후 버려지는 현수막을 수거해 다양한 방식으로 업사이클링(Upcycling)하고 있다. 이번에는 세척과 방수, 재봉 과정을 거쳐 내구성이 강한 우산을 제작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양심우산’ 서비스를 기획·운영했다. 또한 폐현수막의 특성을 활용해 수방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해 군포시자율방재단에 지난 23일 전달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가을철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작은 실천이지만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 나눔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손가락으로 바꾸는 디지털 세상’ 교육 프로그램을 11월 1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2시간씩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키오스크나 스마트폰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으로 ‘터치 한 번으로 세상이 가까워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키오스크 사용법 및 실습 ▲스마트폰 기본 조작법 등 실생활 중심의 체험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실제 기기를 직접 다루며 배우는 실습 과정을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와 자신감 회복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경기 디지털 배움터 강사진이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전문 강사들의 정성 어린 교육과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 열의로 진정한 디지털 자립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제 디지털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손가락 하나로 세상을 바꾸는 경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넓은 세상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의 정서적 지원과 격려를 위해 ‘원하는대로(路) 바라는대로(路)’ 아웃리치 활동을 10월 29일과 11월 5일, 양일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수험생 응원 아웃리치는 센터의 연례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경화여자고등학교와 광주고등학교 3학년 총 23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출발점에 선 수험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더했다. 특히, 담임교사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 편지를 함께 전달해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센터는 수험생들에게 응원 물품을 전달하며 심리적 안정과 긴장 완화를 도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수험생들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 시점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시는 앞으로도 수험생을 비롯한 모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지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보훈단체협의회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2025년 순국선열의 달 기념 나라 사랑 보훈 문화 미술대회’가 지난 1일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미술대회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미래 세대에게 나라 사랑과 보훈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으며 예술을 통해 보훈 정신을 전하는 모범적인 지역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대회 주제는 ‘나라 사랑’으로 참가 학생들은 호국보훈공원과 현충 시설, 나라를 지키는 군인, 그리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라 사랑의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작품 심사는 지난 4일 광주시미술협회 주관으로 ▲주제 적합성 ▲심미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수상작은 오는 17일 순국선열의 날 추모식에서 시상 및 전시될 예정이다. 시상은 경기동부보훈지청장상, 광주시장상, 국회의원상, 광주시의회의장상, 광주미술협회장상, 광주시보훈단체협의회장상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