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400여 명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사)남양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주관으로 남양주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참가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틀에 걸쳐 인원을 분산해 운영됐으며,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인솔자를 동반하는 등 철저한 안전 대책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아동들은 색다른 문화 경험을 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더욱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뿐 아니라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소상공인의 날, 강원도 강릉 일대에서 ‘2024년 상인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남양주 지역 상인회 대표·매니저,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회별 활성화 사례 공유 및 마케팅 전략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대규모점포 지역 협력 계획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고객관리를 위한 이미지 컨설팅을 통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상인회는 지역 특화상품과 관련해 다양한 특산품과 먹거리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강릉 중앙시장을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상인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상인회장들 간에 고민과 애로사항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강릉 사례와 마케팅 교육을 토대로 남양주시만의 특화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워크숍뿐만 아니라 상인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6일 ‘2024년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 11월 회차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는 오남진주아파트 야외에서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총 12회에 걸쳐 84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감염병 및 결핵예방교육 △안전한 의약품 사용법 △구강보건교육 △웃음치료 등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다. 또한 매 회차마다 혈압·혈당 측정 및 의료상담, 치매예방체조, 치매조기검진을 함께 실시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이번 11월에는 동절기를 앞두고 ‘한파 대비 및 낙상 예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퇴행성 질환 예방을 위한 일상 속 스트레칭과 운동법도 함께 교육했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지속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8일과 10일 다산아트홀에서 남양주시민이 배우로 참여하는 ‘2024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 낭독극과 연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는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지원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액 도비를 지원받아 운영된다. 다산아트홀 상주단체인 극발전소301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배우를 양성하고 지역 공연 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첫날인 8일에는 낭독극 ‘카페 기억’이 무대에 오른다. 카페 주인이 전하는 세 가지 기억을 소재로 한 이야기로, 올해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4기 시민배우들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0일에는 연극 ‘다산사진관’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사진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이 작품은 지난해 낭독극에 참여했던 3기 시민배우들이 연극에 도전하며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 시민들이 공연예술의 주체로서 문화적 자긍심을 느끼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공연을 적극 지원해 남양주시가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은 지난 6일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이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지방자치 발전 유공’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직접 상을 수여하며 이들의 공로를 기렸다. 김기철 회장은 남양주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선도적인 활동과 지속적인 지역 발전 기여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김기철 회장이 이끄는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올해 5월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민 참여 사업으로 7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청소년 자치회 ‘진접아우름’, 크낙소리 방송국, 주민총회 등 다양한 주민 주도형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기철 회장은 “이번 국민포장은 그간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주신 위원님들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진접읍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남양주시와 주민자치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티앤아이 임직원들이 한파에 대비해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에 ‘사랑의 핫팩’ 1,6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종국 ㈜티앤아이 부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사랑의 핫팩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정선 센터장은 “올 겨울은 평년보다 더 추울 것으로 예상돼 주거 취약 가정에 대한 걱정이 컸다”며 “㈜티앤아이의 따뜻한 후원으로 큰 힘을 얻게 됐다. 이 소중한 핫팩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티앤아이는 2014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임직원들 사이에서도 건강한 나눔 문화가 정착되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해참근린공원(진접읍 금곡리 1118번지 일원)과 바람근린공원(다산동 761번지 일원)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남양주시 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된 최초 사업으로, 시는 조성 후 15년 이상 경과한 공원의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해참근린공원은 철마산 등산로와 연결된 산지형 공원으로, 인접 초등학교와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특성에 맞춰 놀이시설과 휴게시설 설치 요구가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공원 입구에 집라인, 미끄럼틀을 포함한 어린이 놀이시설 3개소를 설치하고, 산책로를 정비해 보행환경을 개선했으며, 황톳길 포장을 통해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함으로써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시는 바람근린공원 리모델링에 앞서 인접 주민·학생들의 의견과 지난해와 올해 개최한 주민설명회 의견을 수렴했다. 리모델링 과정에서 학생들의 활동공간과 학부모들을 위한 쉼터 조성 요구가 반영됐고, 이를 통해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휴식·놀이 공간이 완성됐다. 시 관계자는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7일 남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11월 9일로 지정된 ‘소방의 날’은 국민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방공무원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기 위한 기념일로, 올해 62주년을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소방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최민희 국회의원, 이정애 시의회부의장, 정현미·김상수 시의원을 비롯해 소방정책자문위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남양주소방서 직원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타, 색소폰 연주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남양주소방의 활동 영상 시청과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조창근 서장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 기념촬영을 통해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조창근 서장은 “오늘 소방의 날 행사를 통해 남양주 소방 가족이 이룬 성과와 헌신을 기리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소방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다산1지구대와 함께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통합적 지원 사업이다. 이를 통해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 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총 6개 분야의 연계를 통해 자살률을 낮추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다산1지구대와 함께 위기에 처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 헬프 라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다산1지구대와 협력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위험 수단 차단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홍형식 다산1지구대장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적극적인 연계와 지원 등 남양주보건소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미영 치매건강과장은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통해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남양주 정원지원센터에서 제2기 남양주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반 수료식을 열고, 28명의 시민정원사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양성 교육 경과보고와 함께 수료생들이 지난 교육 기간 쌓아온 정원 관리 및 조성 기술의 성과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시민들에게 식물과 정원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제2기 기초반 교육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5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원예 이론과 정원 관리 요령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초반 수료자들은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시민추진단으로 참여해 정원조성과 정원해설 등 자발적 봉사활동을 펼치며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도왔다. 향후 시는 기초반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제2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반을 운영해, 더욱 전문적인 정원 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선영 공원관리과장은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감사와 축하의 말씀 드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정약용도서관 세미나실에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아카데미는 학부모들에게 입시 변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준비 전략을 안내해 효과적인 입시 대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아카데미에서는 남양주시 교육 분야 정책자문관이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따른 자녀 진로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관내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70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고교학점제 및 2028 대입 개편안 관련 입시 전략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학부모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더욱 심도 있는 진학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강의를 통해 자녀의 진로·진학에 대한 막연함과 불안감이 해소됐다”라며 “앞으로 아이의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남양주시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를 올바르게 이끌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관내 보호 대상 아동 15명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수험생들이 시험 전날 심리적 위안을 얻고,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응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응원 선물은 청소년들의 긴장과 피로를 덜어줄 다양한 간식과 격려 메시지로 구성됐으며, 아동보호전담요원이 각 아동에게 직접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낵박스가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시험 준비 과정에서 긴장과 피로를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환경에서 모든 청소년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매년 수능을 앞둔 보호 대상 아동 수험생들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 선물을 제공하는 한편, 관내 130여 명의 보호 대상 아동의 양육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지난 5일 수동면에 소재한 장애인거주시설(신망애재활원·참누리) 강당에서 찾아가는 장애인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 유형별 구강 관리법 및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이 참여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구강 관리법 △올바른 구강 관리 용품 사용법 △시설 내 실천 가능한 구강 관리 방안 등을 교육 교구를 활용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교육 실습을 통해 종사자들이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강조했다. 또한, 동부보건센터는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과도한 음주에 대비한 올바른 음주 습관 형성을 위해 에탄올 패치 검사와 절주 실천 교육도 함께 진행해 종사자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장애 유형별 올바른 구강 관리법을 전문가를 통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아주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장애인의 구강건강은 치료보다 중요한 것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200여 명의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김장에 사용된 배추 3,000포기와 무는 올해 초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직접 재배한 것으로, 정성껏 담근 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마을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지수 회장은 “직접 만든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윤경배 진접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후원 단체와 김장 행사에 참여한 모든 자원봉사자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철마기업인회 △부평기업인회 △㈜팔마미트 △금곡4리 및 9리 이장 △내곡4리 이장 △동진푸드 △도성케미칼 △㈜동성EP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부평기업인회는 지난 5일 동절기 대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후원금으로 각각 365만 원과 100만 원을 기부했다. 진접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지수)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쓸 예정이며, 지역 사회단체가 함께 만든 김장은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단체가 독거 어르신 등 관내 취약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기철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라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현규 회장은 “진접읍의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사랑으로 만든 김치를 통해 늘 건강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유지수 회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지원해 주는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김장 나눔 봉사뿐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부평기업인회는 취약 가정 아동 청소년을 위한 스마트 공부방 조성 및 장학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진건119안전센터(센터장 김재향)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과 진건119안전센터 소방관 등 48명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는 △지휘반 △통보연락반 △진압반 △대피유도반 △구조구급반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체계적인 화재 발생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행정동 2층에서 발생한 가상의 화재 상황을 시작으로 △화재경보 발령 △대피 유도 △초기 진화 △인명 구조 △화재 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피와 초기 진압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CPR) 교육·실습이 이뤄져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기도 했다. 김재향 센터장은 이번 훈련에 대해 “이러한 합동훈련은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합동훈련을 지속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5일 황금산 정상과 도농사거리 보행 터널의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공간의 안전성을 높이고, 원활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율방재단이 주도했다. 김보경 단장은 “주민들이 애정을 가지고 이용하는 장소이기에,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환경 정비를 통해 주민들께 쾌적한 황금산 정상과 보행 터널을 제공하게 돼 뜻깊다”라고 말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자율방재단의 노력 덕분에 주민들이 안전하게 황금산 정상과 보행 터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방재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산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0월 황금산 축제에서도 산불 예방 활동과 환경 정비를 실시했으며, 다양한 재난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하는 방재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오는 11일에는 겨울철 대비를 위한 설해 대책의 하나로 모래주머니 제작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11월 27일까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직접 손그림 포스터를 통해 화재예방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이며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 속에서 안전을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은 남양주 관내 초등학생과 어린이(‘12~’17년생)를 대상으로 하며,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화재예방을 주제로 손그림 포스터(4절지, 39.4cm x 세로 54.5cm)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1월 27일까지이며 접수하고자 하는 학생은 완성된 포스터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남양주소방서 화재예방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남양주소방서는 자체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남양주시 대표로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실시하는 예선심사에 출품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소방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조창근 서장은 “때 묻지 않은 아이들의 불조심 예방에 대한 시선은 어른들의 부주의에 깨달음을 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화재예방 의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공원 및 도로변에서 발생한 낙엽의 무상처리 협약을 재활용 전문업체 2곳과 체결하고, 위탁처리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낙엽을 친환경 Bio-SRF(고형연료)로 재활용해 자원순환체계를 개선하고, 소각 및 매립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남양주시는 낙엽을 종량제봉투로 수거해 유상처리해왔으나, 이번 조치로 환경보호와 자원 활용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 집중수거 기간은 11~12월로, 이 기간 약 600t의 낙엽을 무상처리할 계획이다. 단, 공동주택이나 사유지에서 발생하는 낙엽은 수거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시는 관련 부서 및 각 읍면동과 협력해 원활한 낙엽 수거 체계를 구축했으며, 수거된 낙엽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를 통해 재활용 전문업체로 운반, Bio-SRF로 가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낙엽 무상처리 협약으로 연중 전지역에서 수거된 낙엽이 효율적으로 재활용될 전망”이라며 “친환경 자원순환체계 구축뿐 아니라 예산 절감효과도 기대된다. 앞으로도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월부터 청년창업센터 3층 청년꽃간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청년꽃간 문화프로그램’ 사업을 연장 추진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청년꽃간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몸·마음 건강의 조화를 추구하며 힐링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위해 기획된 무료 문화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2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 200여 명에게 무료 클래스를 지원해왔다. 프로그램은 △테라리움 △향수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 △애완견 수제간식 만들기 △홈트클럽 등 다양한 분야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됐다. 그동안 청년꽃간 문화프로그램은 매달 모집 시 신청자가 몰려 조기마감 됐으며, 모든 강좌가 높은 출석률을 보이는 등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 속에서 운영됐다. 이에 시는 지난달 종료 예정이었던 사업을 연말까지 연장하고,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년층에게 지속해서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시작하며, 청년 수요를 반영한 6개 강좌에 총 60명의 청년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청년(19~39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