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일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업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담당자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읽걷쓰, 사회정서학습, AI·디지털 활용 교육 등 인천 교육정책을 반영한 2025학년도 자유학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학년도 운영 방향을 안내해 담당자의 실천 중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동부 자유학기 운영 사례 및 학교 현장의 어려움 공유 ▲2026학년도 운영 방향 안내 ▲2026 자유학기 운영 계획서 작성 실습 등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내용이 제공됐다. 특히 ‘자유학기 운영 계획서 작성 A to Z’ 세션에서는 동부 자유학기 현장지원단·자문단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구성 요소, 절차, 작성 요령 등 실무 중심 노하우를 전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천자유학기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속 지원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교원의 안정적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초등 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학생 발달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련 사안이 신고되거나 예방교육이 필요한 학교를 우선 대상으로 운영해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다. 교육 내용은 교육활동 침해 유형 및 사례 학습, 관련 법령 이해, 교육활동보호의 필요성 인식, 체험형 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인천시교육청 지정 교육활동침해 특별교육 이수기관의 전문 강사가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교육 이후에는 학급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효과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차년도 교육활동보호 지원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은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원의 안정적 교육활동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현장 중심 예방교육을 지속 확대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에너지절약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적정 실내온도 유지 △승용차 요일제 시행 여부 △불필요한 사무기기 전원 차단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 구성·운영 등 학교의 에너지 절감 실천 여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와 함께 8일부터 11일까지 3개 학교를 선정해 현장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한 사항은 개선해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이행을 강화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에너지절약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공공기관이 모범을 보이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 중심의 에너지 절약 문화가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6년 1월부터 북부교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 프로그램의 접수 방식을 전산추첨제로 전면 전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난 7월 수영 프로그램에 우선 도입한 추첨제를 탁구·배드민턴·농구 등 다목적강당 프로그램까지 확대해 모든 이용자에게 공평한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목적강당 프로그램 추첨은 6개월 단위 연 2회 진행되며, 전산 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방식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2026년 1월 강습 참여를 위한 응모는 12월 12일부터 17일까지 북부교육문화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고령자 등 디지털 약자를 위한 현장 접수도 병행된다. 당첨자는 12월 18일 오전 10시 전산추첨으로 선정되며, 결과는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부교육문화센터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학생 주도형 언어 문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따뜻한 말로 삶의 힘을 줘요’ 송폼(song+short-form) 공모전을 운영했다. ‘송폼’은 음악이 담긴 1분 이내의 짧은 영상 콘텐츠로, 학생들이 직접 작사·연출·촬영에 참여해 배려·존중·공감의 언어를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공모전은 혐오·조롱 등 언어 갈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바른 언어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가 팀으로 참여해 총 42개 팀이 출품했으며, 교육청은 메시지, 창의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부문별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5팀을 선정했다. 우수 콘텐츠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며, 학교에도 배포돼 학년말 교육과정, 인성교육 중심 수업, 언어 문화 캠페인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청은 캠페인 참여 학급을 대상으로 활동 실적 제출 후 인증을 받은 학급에 ‘간식 박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운영해 학생들의 참여 동기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지원을 체계화하기 위해 ‘통합교육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교육지원단은 대학 교수, 일반교사, 특수교사 등 특수교육 전문가로 구성해 통합교육 관련 컨설팅, 교원 연수, 연구 프로젝트, 교육자료 개발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년 통합교육 운영 성과 보고, 통합교육지원단 활동 공유, 2026~2027년 통합교육 발전 방안 협의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통합교육은 장애학생만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이라며 “지원단의 전문성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정기 협의회 운영과 통합교육지원단 역할을 강화해 통합교육의 공공성과 내실화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8일 ‘바다학교 포럼’을 열어 올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는 2023년부터 13회 운영되어 56교, 2,700여 명이 참여했으며, 2024년 시범 운영 이후 올해 본격 추진된 ‘무의바다학교’에는 무의도·소무의도·볼음도·영종도에서 중학교 1학년 학생 71교 81학급, 1,723명이 참여했다. 두 프로그램을 합하면 2023년부터 올해까지 약 4,500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포럼에서는 참여 교사들이 교육과정 연계 방식과 학생 변화 사례를 공유했으며, 또한 바다학교 활동가와 협력 기관은 교육청–학교–해양교육단체–지역기관–대학교 간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며, 향후 특수학급 등 다양한 대상에게 프로그램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교육청은 이날 바다학교 운영에 참여한 인천대학교, 강화도시민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 지구의벗환경교육센터, 황해섬네트워크 등 협력 단체 및 기관 관계자에게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포럼에 이어 인천대학교와 업무협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월 6일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는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EBS 진로진학대표강사가 강연을 맡아 정시모집 지원 전략과 정보를 제공한다. 참석자들에게는 인천진로진학지원단에서 제작한 ‘2026학년도 정시모집파노라마’도 배포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수능 성적 통지 후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시 지원 핵심 정보를 제공하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고등학생, 검정고시 응시자, 졸업생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실시한 교육지원청 개편 설문조사에서 시민·학부모·교직원의 74.1%가 개편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개편의 타당성과 설치 기준 마련을 위한 검토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조사는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 등 1,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 결과, 교육지원청 개편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 추진과 인천시 행정체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과제로 확인됐다. 특히 남부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의 필요성이 높게 나타나,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개편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교육청은 현장 의견을 반영하고 연구용역의 실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청 개편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실무추진단은 시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여해 의견 수렴과 연구 내용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개편 연구용역은 12월 중순 중간보고회를 통해 연구 성과와 핵심 쟁점을 공유하고, 내년 1월 말 최종보고서를 확정할 예정이다. 시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2월 한 달 동안 디지털자료실에서 ‘겨울이 느껴질 때’를 주제로 겨울 분위기를 담은 추천 DVD 코너를 운영한다. 이번 코너에서는 영화 ‘러브레터’, ‘34번가의 기적’ 등 눈, 추위, 고요함 등 겨울 감성을 담은 영화 6편을 전시한다. 이용자는 디지털자료실을 방문해 전시된 영화의 설명을 보고 관내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2월 13일 오전 10시 30분 평생학습1실에서 가족 단위 이용자를 대상으로 ‘12월 가족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세부터 초등 저학년 자녀와 부모가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드는 체험 강좌로, 크림 데코레이션과 토핑 꾸미기 등 기초 베이킹 활동을 진행한다. 연수도서관은 이번 활동이 아동의 창의력 향상과 가족 간 소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 신청은 12월 2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12월 한 달간 이용자가 직접 참여해 책을 소개하는 ‘12월 공유서가’를 운영한다. 이번 공유서가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웃·공동체’를 주제로 관련 도서 16권을 선정해 전시한다. 특히 전시 도서를 이용자가 직접 추천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신트리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독서 공동체 형성이라는 공유서가의 취지를 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추천 도서가 실제 전시로 이어지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독서 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마을 자원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신트리도서관 봄누리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2월 2일부터 8일까지 6일간 다솜 전시실에서 학력인정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 시화전을 개최한다. 평생학습관은 초등 1~3단계와 중학 1~3단계 전 과정을 운영하는 인천시교육청 지정 최대 규모의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기관으로, 지역 문해교육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시화전은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자신의 이야기와 배움을 표현한 시화, 엽서 및 그림일기 등 학습결과물 160점을 선보인다. 참여 학습자들은 “서툴지만 나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전할 수 있어 설레고, 이러한 경험이 큰 자신감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 또는 평생학습관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1월 2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제5기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 공동정책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육행정 조직의 정책기획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은 6개월간 총 840시간에 걸쳐 운영된 연수 과정으로, 2023년 하반기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되고 있다. 이번 기수에서는 6급 교육행정 공무원 20명이 3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10개 조의 정책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연구 주제는 ▲학교기계설비 관리 효율화 ▲AI 기반 계약업무 지원 플랫폼 ▲AI 기반 민원처리 시스템 ▲학교숲 유지관리 개선 ▲특이민원 대응 방안 ▲숙박복지제도 개선 등 실행 가능성이 높은 과제들을 제시했다. 연수원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단순한 교육에서 나아가 조직의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성과 중심 인재개발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관내 7개 중학교 3학년 학생 391명을 대상으로 ‘나를 찾아가는 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말고사 이후 학사 일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이 자기개발과 진로·진학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드론 축구·드론 레이싱, 대학 실험실 체험, 바리스타, 과학수사 등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개별 학교에서는 소수 인원이라 강좌 개설이 어려운 경우 여러 학교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강좌도 마련해 소규모 학교의 학생이라도 본인이 원하는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 안전을 위해 이동 시 학부모 인솔을 원칙으로 하고, 이동 거리가 먼 학교는 버스를 지원했다. 강좌 운영교에서는 급식을 제공했고, 학생 출결을 철저히 관리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와 소감문 공모전을 통해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마련했으며, 학생 소감문은 향후 학교생활기록부에 반영될 예정이다. 강좌 참여한 학생은 “직업을 정하기 전에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좋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2025 강화 온라인 국제교류단’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화군의 교육경비 지원으로 추진된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강화도의 역사와 문화를 영어로 배우고 해외 청소년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영어로 배우는 강화 이야기’와 한국·인도네시아 청소년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소통하는 ‘글로컬 리더십’ 과정으로 구성됐다. ‘영어로 배우는 강화 이야기’ 과정은 강화도의 역사적 사건과 문화유산을 영어로 학습하는 4주 교육으로, 학생들은 몽골 침략과 강화 항쟁, 고인돌, 팔만대장경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의미를 익혔다. 11월 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글로컬 리더십’과정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역사·문화를 소개하고 비교하며 상호 이해를 높였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역 맞춤형 영어 특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11월까지 북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전문기관 연계 심리상담 치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습과 정서 지원이 필요한 초‧중학생 11명에게 임상심리전문가의 진단과 상담을 제공해 학습 기반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종합심리검사와 상담으로 아이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을 희망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학습상담과 지역기관 연계 지원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교육의 핵심 사업”이라며 “학생의 특성과 속도에 맞춘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지속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 임원과 학생자치회 대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 초·중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두빛나래 제2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는 ‘스스로 참여하고 함께 성장하는 학생자치’를 주제로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의 정책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교육장과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했다. 학생자치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학생자치 나눔마당’, 분임별 정책 제안 토의, ‘교육장과의 대화’ 순으로 학생들은 학교생활 개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학생 복지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도서지역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적 한계를 넘어 학생 간 소통과 협력이 이뤄지는 학생자치 기반을 확대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이 학교 변화를 이끄는 주체가 될 때 민주적 학교문화가 자리 잡는다”며 “학생 의견이 정책과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간석1동, 28일 대청면에서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을 열고 인천형 교육자치 모델의 35번째와 36번째 교육협의체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간석1동은 중앙공원과 인근 문화 공간을 중심으로 초·중·고가 밀집해 지역 연계 교육활동이 활발한 환경을 갖췄으며, 대청면은 모래사구·해안절벽 등 자연 생태 자원이 풍부해 학교와 마을이 생태 기반 배움을 연계하기에 적합하다. 간석1동 협약식에는 상인천초, 상인천여중, 인천예술고, 간석1동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가 참석했고, 대청면에서는 대청초·중·고, 주민자치회, 대청면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지역 특성 기반 문화예술교육 확대 △학생 중심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간석1동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이 마을의 주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대청면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삶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8일 학생 노동인권 문제에 대한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 노동인권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초·중·고·특수학교의 진로교사, 담임교사, 교과·비교과교사, 상담교사 등 희망 교원 40명이 참여해 학생들이 실제로 겪는 노동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법적 지식, 수업 적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노동법을 단순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례 기반으로 운영해 교사가 학생의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정확히 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교 노동인권교육의 내실을 높이겠다”며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노동인권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