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남대에서 여주시 자원봉사센터,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와 동주(同州)도시(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재난대응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공동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재난‧재해 지원을 위한 운영 방안 수립 및 추진 ▲재난‧재해 발생 시 최우선 지원 상호협력체계 구축 ▲자원봉사 실무자의 전문성을 위한 재난 안전 교육 훈련 및 상호 교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난 안전 전문위원 한효동 강사의 재난안전교육과 함께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이용되었던 청남대에서 재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연수는 3개 동주(同州)도시 자원봉사센터의 실무자들 간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재난‧재해 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지원 및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여주시‧청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10월 동주(同州)도시 간 재난‧재해 시 신속한 지원 및 복구를 위해 ‘동주(同州)도시 재난‧재해 네트워크 업무협약(MOU)’을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5일 파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책 읽어주는 마술사의 마술책방’ 공연이 350여 명의 영유아와 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감수성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문화공연을 진행해오고 있다. 센터는 6월과 10월에 이어 지난 5일에는 ‘책 읽어주는 마술사의 마술책방’ 공연을 개최했다. ‘책 읽어주는 마술사의 마술책방’은 책과 마술이 결합한 공연으로, 동화 속 이야기에 다양한 마술을 곁들여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는 작품이다. 12월 11일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댄스컬 산타 동화–크리스할로윈’ 공연이 운정행복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파주시 영유아와 부모 누구나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석할 수 있다. 김영화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관내 영유아 가정이 격차 없는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다양한 주제의 가족문화공연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가족문화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11월 4일과 5일, 실무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도시디자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범용(유니버설)디자인’의 중요성을 반영해 마련됐다. ‘범용(유니버설)디자인’은 장애의 유무나 연령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건축, 환경, 서비스 등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를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강의는 ‘걷기 편한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이론 교육과 현장답사가 진행됐다. 교육 첫날에는 전문가를 초청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가로공간 디자인’에 대한 도시디자인 이론교육이 진행됐다. 강사는 국내외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디자인 전략을 설명했다. 둘째 날에는 이론교육에서 배운 도시디자인의 개념과 선진 사례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 학습이 진행됐다. 여의도 여의롤장, 양천구 오목공원(2024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수상), 마곡지구를 방문해 공공건축물과 공공공간에 범용(유니버설)디자인이 반영된 사례를 살펴보고, 개선 사항 등을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관계자는 “실무 공무원의 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5일 연풍리 문화극장과 성매매집결지 일대에서 ‘여성친화도시 파주’ 완성을 위한 시민교육 ‘여행길 걷기’를 진행했다. 이번 ‘여행길 걷기’는 운정3동 발전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운정6동 통장협의회, 착한목자수녀회,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 등 시민 약 40여 명이 참여해 집결지폐쇄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여행길 걷기’는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성평등 인식 향상을 위해 집결지의 실상과 피해사례 강의를 통해 성매매에 대한 우리 사회의 잘못된 인식을 돌아보고, 시민의 참여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2023년부터 진행해 온 교육으로,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시민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시민의 의지를 담은 활동이다. 이날 여행길 걷기 이후 ‘파주시 지역사회리더 성평등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운정6동 통장협의회와 파주시 공직자들의 성평등 인식 제고 및 문화 확산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여행길 걷기에 참여한 시민은 “오늘 교육을 받기 전까지, 내가 살고 있는 지역과 성매매집결지의 거리가 멀어 그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미처 생각하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11월 5일, 영국 글로스터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교육교류 ▲경제교류 ▲스포츠 교류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증진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영국 글로스터시청 내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로레인 캠벨 글로스터시장, 제레미 힐튼 글로스터시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두 도시는 2014년 4월 파주시에서 ‘자매결연 양해각서(MOU)’ 체결한 이래로, 학교 간 교류, 대표단 교류를 꾸준히 이어왔다. 지난 2016년에는 글로스터셔 군인박물관 내 한국전쟁박물관 건립을 위해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코로나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격히 증가했던 2020년 초에는 개인 방호복 1,000세트를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에 한국전쟁 당시 설마리전투에서 전사한 영국군들의 넋을 기리는 ‘설마리 추모공원’을 조성해, 매년 임진강전투를 기념해오고 있다. 로레인 켐벨 글로스터시장의 초청으로 글로스터시를 방문한 파주시 대표단은 군인박물관, 임진기지, 파주길 등 글로스터시 내 파주 관련 시설을 방문하며, 오랜 기간 교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1월 3일 오후 7시경, 광탄119안전센터 소속 황지성 소방관이 비번 날 고양시 일산동구 OO프라자 4층 노래연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즉시 초기 진압에 나서 큰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상가건물 1층에 있던 황 소방교는 화재를 발견한 즉시 비상경보장치를 작동시켜 건물 내 모든 사람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이어 불길이 번질 위험이 있음을 인지하고 신속히 4층으로 올라가 옥내소화전을 열고 소방호스와 관창을 사용하여 화재 확산을 막았다. 황지성 소방교는 “이번 화재 진압은 소방관으로서의 사명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화재는 소방관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과 초기 진압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 소방관들의 용기와 헌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도민들의 안전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5일부터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예방교육은 사전에 학교가 신청한 일시와 장소에 도교육청 전문 강사가 찾아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과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의 예방교육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의 내용은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관한 법령의 내용, 교육활동 침해행위 발생 시 대응 요령,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 프로그램의 운영 방법,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유형 및 사례 등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22개교를 지원하였으며 이번 하반기에 신청한 학교는 운광초 외 8개교로 학생 대상 5개교, 교직원 대상 4개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학교의 수요를 반영한 현장 밀착형 교육활동 보호 예방교육을 통해 선생님을 존중하는 인식이 증진되고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11월 2일, 3일 진행된 ‘파주 장단콩을 활용한 고추장과 맛된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한‘파주 농산물로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11월 4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늘봄학교 시간맞춤형 돌봄 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부모 모니터링단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되었다. 이어 11월 16일과 17일에는 ‘파주 쌀로 만드는 개성주악 만들기 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총 32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파주 농산물을 이용한 요리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요리하면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 학생은 “맛있는 고추장을 만들면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집에서도 꼭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은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꽃 화분을 나누는 행사를 실시했다. 금촌1동은 앞서 9월 마을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아메리칸 블루꽃 등 특색있는 꽃들이 담긴 걸이화분을 금촌교와 보도교에 설치한 바 있다. 다소 삭막했던 거리가 꽃으로 탈바꿈되면서 오고 가는 주민들이 즐거워했으나, 날이 추워지면 꽃이 떨어지게 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금촌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꽃을 화분으로 옮겨 심고, 이를 나누는 ‘꽃 화분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 지난 1일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사회봉사단체인 ‘꽃으로’ 회원 등 50명이 참여해 걸이화분에 담긴 꽃을 200개의 작은 화분에 옮겨 심었다. 이어진 나눔 활동에는 금촌사랑협의체와 마을의 통장들이 참여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꽃 화분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전달하지 못한 일부 화분들은 이번 주 중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노인일자리 어르신은 “서리 맞으면 죽게 될 꽃이 화분에 담겨 새로운 주인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마을 경관을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4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에이치(H)지구 3지역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354-에이치(H)지구 3지역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에이치(H)지구 3지역 회원들은 문산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5가구에 각 연탄 400장씩 총 2,000장을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지난 10월에는 올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2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오고파동호회에서는 올해로 6년째 문산에서 연탄 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6,000장의 연탄을 기부할 예정이다. 파주시상공회의소와 문산기업인협의회 역시 900장의 연탄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신복남 354-에이치(H)지구 부총재는 ”이번 연탄 나눔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올 겨울은 유난히 추울 것이라는 예보가 있는 가운데, 라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일 파평 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파평면 한마음 체육대회’가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김종훈 파주시 체육회장, 파평면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파평면 한마음 체육대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파평면 체육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개회식, 체육대회,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먼저 개회식에서 체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개인에게 파주시장상과 국회의원상, 파주시의회 의장상이 수여됐다. 이어진 체육대회는 파평면 15개리를 청팀과 홍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주민들은 ▲장애물 통과 ▲원형 무지개 만들기 ▲신발 던지기 ▲터널 통과하기 등의 4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 외에도 마을별 노래자랑, 가수와 밴드의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진행됐다. 이용길 파평면 체육회장은 “파평면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파평면 주민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참가자의 안전과 건강을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11월 9일 1층에서 지역 서점과 상점이 한자리에 모여 ‘교하 책 동네 산책’을 운영한다. 교하도서관은 출판문화 도시인 파주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개성 있는 독서문화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 서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5개 지역 서점에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하여 공연, 작가, 시인, 성우와의 만남, 저자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사업의 마무리로 이뤄지는 ‘교하 책 동네 산책’에서는 지역 서점과 상점이 함께 판매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가족이 함께 책과 놀 수 있는 ‘책이랑 놀자’ 체험관과 ‘우리가 책방에서 들은 그 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클래식 공연, 행사 후기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인증 행사 등도 진행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일 년 동안 추진한 지역서점활성화 사업의 마무리로 준비한 행사”라며, “지역 서점과 상점이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탄 봉사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 회원 30여 명과 파주시 부동산과·조리읍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조리읍 오산리 내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 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직접 연탄을 운반하기 어려운 1인 가구 또는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달됐다. 최기명 파주시 지회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이 여전히 많지만,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기부활동이 줄어든 상황에서 이번 기탁이 나눔 문화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 지회를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모금에 동참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태희 부동산과장은 “이번 연탄 전달로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라며, “시에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일 중장년층 취업특강을 실시하고 수료생 18명을 배출했다. 이번 특강은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는 취업-자산관리 연계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만 40~59세의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자산관리를 돕기 위한 내용으로 꾸려졌다. 강사는 크게 ▲고령화 저금리 시대의 투자 전략 ▲연금 자산 관리 ▲노후 생활비 이해 등 세 가지 주제를 놓고, 꼭 알아야 할 금융 상식, 지출통제 전략, 연금 자산 운용 방법, 절세 등 재무 설계 방법, 합리적인 노후 생활비 산정 등을 강의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인생 후반기를 맞은 교육생들의 금융역량을 키우고 풍요로운 노후 생활을 준비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화학사고 대피장소에 대한 안내 및 대피장소의 취지 등을 알리기 위해 ‘화학사고 대피장소 챌린지’를 진행한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화학물질 유누출 사고로 인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민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긴급하게 대피하는 장소로서, 지역주민이 화학물질 노출 등의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가 대피장소로 지정된다.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는 ‘화학사고 대피장소 챌린지’의 참여 방법은 화학물질안전원 인스타그램 혹은 네이버폼에 접속한 후 화학사고 대피장소 관련 퀴즈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는 11월 14일에 발표되며, 총 3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상품이 증정된다. 파주시는 화학사고 대피장소 7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정 현황은 파주시청 누리집 재난안전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 9월에는 각 읍면동, 보건소, 도서관에 파주시 화학사고 주민대응요령 안내 책자를 배부해 화학사고 신고방법, 대피방법 등 화학사고가 발생하는 경우에 대비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 조윤옥 환경지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향양1지구 등 6개 지구를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로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사업이다. 대상지는 ▲향양1지구(파주읍 향양리 97번지 일원) ▲분수지구(광탄면 분수리 354-1번지 일원) ▲오도지구(오도동 15번지 일원) ▲산남지구(산남동 320번지 일원) ▲법흥지구(탄현면 법흥리 223번지 일원) ▲금산지구(탄현면 금산리 360번지 일원) 등 총 6개 지구로 939필지, 총 면적 792,152㎡ 규모다. 시는 시민중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목표로 주민설명회와 의견서 접수 등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한 후, 2/3 이상 동의를 얻어 경기도에 지구 지정 신청하는 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측량비 1억 4,600만 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경계분쟁 해소 등 토지이용 가치 상승에 도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수능 전날인 11월 13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임시 신분증(청소년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수능 당일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으면 시험에 응시할 수 없어 수험생에게 신분증은 필수 준비물이지만, 신분증을 분실하는 사례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이에 운정5동은 신분증을 분실한 수험생이 시험에 차질이 없도록 수능 전날 저녁에 임시 신분증을 발급하는 편의 대책을 마련했다. 운정지역의 고3 수험생이 주요 발급 대상이며, 타 지역의 청소년도 발급이 가능하다. 임시 신분증 발급은 수능을 하루 앞둔 저녁 시간에 수험생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11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임시 신분증 발급을 통해 공공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예기치 않은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파주시의 공공서비스 신뢰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임시신분증 발급을 통해 수험생들이 불안감을 덜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수험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적극적인 행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대남 확성기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행해 주민들에게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방문한 곳은 캠프그리브스와 장단면 행정복지센터로, 센터는 마음 건강 검진과 상담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선별검사(사건충격척도 포함) ▲자율신경계 스트레스 검진 ▲마음건강 안내서, 수면안대, 이어플러그 등이 담긴 꾸러미 배부 등을 통해 주민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했다. 검진 결과 기준 점수보다 높을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치료를 연계하고,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일상생활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센터는 매주 1회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피해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1층으로 하면 된다. 상담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밤마다 대남방송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이번 검사를 통해 증상이 얼마나 심한지 알게 됐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 산내마을 9단지(현대힐스테이트) 앞 삼거리 상습 교통정체구간에 가감속차로가 설치됨에 따라 출퇴근시간대 교통흐름이 개선될 전망이다. 산내마을 9단지 앞 삼거리는 우회전 전용차로가 없어 차량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직진 차량과 우회전 차량이 서로 뒤섞여 차량 정체가 빈발하며 주민 불편이 많았던 곳이었다. 이번 공사는 기존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우측 3m가량(목동동 953) 이설하고, 삼거리 내에서도 가장 정체가 집중되는 166미터 구간에 가감속차로 1개 차로를 확장‧개설함으로써 우회전 차량이 직진 차량들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안전하게 속도를 줄여 주변 도로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10월 31일, 2억 2천만 원의 시예산을 투입한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그간 상습적으로 반복됐던 교통정체로 인한 주민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구간을 분석해 도로 구조를 개선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11월 2일 파주장단콩 웰빙마루 잔디마당에서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평화경제특구 유치 염원 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파주시에서 주최하고 함께이길로에서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특구 지정을 염원하는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파주시는 '평화경제특구법' 제정 이후 특구 유치를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 사업을 지속해 나가고 있으며, 평화경제특구 최적지로서 파주의 가치를 강조하고 특구 지정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에게 한발 더 가깝게 다가가는 방안을 준비해왔다. 이번 걷기대회는 파주장단콩 웰빙마루에서 개회식을 진행한 후, 오두산 통일전망대 힐링산책로로 이동해 약 1.4km를 왕복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예술인들의 특별공연이 진행되어 대회에 생동감을 더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화경제특구 유치 염원 걷기대회에 참석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시민분들의 염원을 한데 모아 평화경제특구가 유치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