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가 단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25일 의회 본회의장 등지에서 진행된 견학 프로그램에는 단원중학교 1학년생 9명과 인솔교사 1명이 참여했으며, 의회에서는 송바우나 의장과 최진호 의원 등이 학생들을 맞았다. 학생들은 이날 의회 소개와 의회 홍보영상 시청, 의원 인사말, 시설 라운딩 등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학생들은 지방의회를 방문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었던 터라 적극적인 자세로 견학 프로그램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진호 의원은 “지역구 의원으로서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크다”며 “이번 의회 견학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바우나 의장은 “의회의 기능은 크게 예산을 심사하고 조례를 제정하는 일로 나눌 수 있다”고 설명하고 “이번 의회 견학이 의회가 하는 일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회는 지역사회와의 소통 확대와 시민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시민 대상의 견학 프로그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한명훈 최진호 선현우 김유숙 의원이 25일 ‘6.25전쟁 제74주년 행사’에 참석해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이날 상록구 본오동의 안산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은 6.25전쟁 74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지킨 호국 영웅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나타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가유공자 및 유족 포상, 기념사, 6.25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의원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전쟁 교훈을 상기하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식순에 따라 의전에 임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사는 자유와 행복은 분단과 전쟁이라는 참혹한 역사의 회오리를 온몸으로 막아준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라며 “아픈 역사를 감내해 오신 호국의 영웅들과, 그리움과 슬픔을 자긍심으로 견뎌온 보훈가족 한 분 한 분의 거룩한 헌신에 마음 깊이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저희 후손들은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며 존경으로 보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19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수정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업무 성격에 따라 안산시 집행부의 소관부서를 재정비하여 위원회 기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게 목적이다. 지방자치법 제64조에 따르면 지방의회에 설치하는 상임위원회의 종류와 소관 업무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에 ‘안산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서는 안산시의회에 4개의 상임위원회를 두고 각 상임위원회 특성에 맞는 소관부서를 규정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산업진흥과, 기업지원과, 산단환경과로 구성된 ‘산업지원본부’를 현재 문화복지위원회에서 도시환경위원회로 조정하는 것이 골자로, 산업지원본부는 IT와 소프트웨어 등 기업의 기술지원 업무와 산업단지 기반 조성, 산업단지의 환경 개선과 폐기물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현행에서 도시환경위원회 소관으로 조정하는 것이 더 합당하다고 위원 모두 판단했다. 또한 ‘지방의회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이대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의회 지방공무원 제안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19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의회 공무원 제안 제도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있는 규칙의 내용을 보완하고 조문을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책 제안의 반려 사유를 구체적으로 명시한 것을 들 수 있다. 제출된 공무원 제안을 의장이 보완하도록 요구했으나 기간 내에 제안 내용을 보완하지 않은 경우, 그 사유를 구체적으로 밝혀 제안자에게 반려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이 신설됐다. 또 조문에서 인용하고 있는 법령 중 ‘공무원 직무발명의 처분ㆍ관리 및 보상 등에 관한 규정’을 ‘국가공무원 등 직무발명의 처분ㆍ관리 및 보상 등에 관한 규정’으로 정비하고, 제안심사위원회를 주관하는 간사를 ‘의정팀장’에서 ‘팀장’으로 개정하는 내용도 조례안에 담겼다. 앞서 지난 3일 제1차 상임위원회에서 이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한 의회운영위원회는 이날 제2차 상임위에서 이 조례안이 입법 취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원안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김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이 19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지방공무원 임용령’의 개정(2023.6.13.)사항을 반영하고,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2023.12.5.)으로 국가직 인사제도가 개선됨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시달한 내용을 반영하여 공정하고 효율적인 인사운영을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차상위계층 등에 한했던 ‘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수수료 면제 대상자’를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수급자와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가 있는 자까지 확대하는 조항이 명시됐다. 또 공무원 시험의 응시 연령을 급수에 상관없이 18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과, 공무원 채용 절차에 있어 시험실시와 직접적인 관련자의 시험위원 위촉을 제한하고 경력 채용시험의 점검을 의무화하는 조항을 신설, 공무원 채용 절차의 공정성을 강화하는 조항도 담겼다. 이 외에도 안산시의회 소속 공무원과 관련 없는 연구직․지도직 공무원 등 일부 직렬에 관한 규정과 별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관련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안산시 청년공간 ‘상상스테이션’ 조성사업 대상지와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을 잇달아 방문해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들이 먼저 방문한 상상스테이션 조성사업 대상지는 고잔역 인근 철길 하부에 설치되어 있는 스테이션-G와 스테이션-A로, 각각 청년기업인 창업공간과 토탈공예·레진아트 등이 입주해 있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사용되고 있다. 시는 청년정책의 접근성 확대 및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기존 스테이션-G와 스테이션-A 시설을 청년커뮤니티 ․ 교류공간, 청년문화예술 창업공간, 야외 기획 ․ 콘텐츠 공간 등으로 구성하는 ‘상상스테이션’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 시설을 둘러본 위원들은 현재 경기도 소유의 시설물인 스테이션-G의 양여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돼 ‘상상스테이션’ 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할 것을 시 측에 주문했다. 이어 지난해 9월 시 직영에서 민간 위탁으로 전환해 운영 중인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지역 농산물 판매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제290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문화복지위원회 현옥순 위원장과 황은화 부위원장 등 위원들은 지난 18일 오후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사업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동주염전은 1953년부터 전통방식으로 천일염을 생산했으며, 현재까지 지역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염전이다.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사업은 2019년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63,750㎡ 부지에 염전체험장, 교육관, 체험관, 소금창고, 짚라인을 설치하여 놀이 및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오는 8월 체험장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짚라인, 체험관 이용 시 불편 사항이 있는지 확인한 뒤, 시설 점검을 통해 여름철을 대비한 편의시설과 관광요소를 추가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 현재 짚라인 급경사지 사면보강공사 등 일부 보완 공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하고 빠른 시일 내에 체험장이 개장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은 “대부도의 갯벌과 염전자원을 활용하고 생태 및 자연관광이 결합된 시민들의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14일 안산갈대습지 내 생태환경교육시설 건립현장인 ‘생태누리관’을 찾아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제290회 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되고 있는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도시환경위원회 피감 부서인 환경정책과가 건립 중인 생태환경교육시설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6명과 의회사무국, 환경정책과, 안산환경재단 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환경정책과 및 안산환경재단 관계자로부터 생태누리관 건립현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생태누리관은 안산갈대습지 내에 위치하며, 생물자원 연구, 생태환경 교육, 체험활동 및 전시 등의 목적으로 건립되고 있다. 2022년 11월 건축공사가 시작돼 2024년 1월에 준공되었으며, 현재 전시물 제작 및 설치가 진행 중이다. 2024년 10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시설 조성과 콘텐츠 운영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김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이 지난 10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김진숙 의원을 비롯한 총 6명의 의원은 ‘병역법’에 따라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안산시민에게 입영지원금을 지급해 입영대상자의 자부심을 높이고 병역 의무 이행을 격려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 이후부터 지급 신청일 현재 안산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면서 병역법에 따라 입영하는 현역병일 경우 입영 전에 입영통지서 사본을 주민등록지 관할 동장에게 제출하면 입영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만약 입영 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복무 중에 신청할 수도 있다. 입영지원금은 ‘안산화폐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지역화폐로 1회에 한해 지급하며, 지급 방법과 지급 금액은 시장이 따로 정한다. 단, 지급대상이 아닌 자에게 입영지원금이 지급된 것으로 확인되거나 그 밖에 부정한 방법에 따라 입영지원금이 지급된 사실이 발견됐을 때에는 환수 조치된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28일 열리는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안산시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이 지난 10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체육인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함으로써 체육인의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보장하고 안산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구체적으로는 시장이 그 책무로 체육인 기회소득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시행을 위하여 필요한 재원 확보에 노력해야 한다는 것과 지급대상을 지원 기준일 현재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체육인’으로 하며 지급 금액과 방법 등은 시장이 따로 정한다는 사항이 조례안에 담겼다. 여기서 체육인이란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른 선수이거나 이 법에 따른 선수였던 사람 중 현재 체육지도자, 심판 등 체육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아울러 지급대상 선정을 위해 신청인의 소득과 재산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체육인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한다는 내용도 조례안에 포함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은경 의원은 "안산시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전세피해 임차인등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에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가 발생한 경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택임차인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게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전세피해’, ‘전사사기피해자’ 등의 용어 정의와 피해 지원 및 임차인 보호를 위한 대책 등이 담겼다. 조례안에서 ‘전세피해’는 주택전세보증금 미반환, 경·공매, 사기 등 부당계약 행위로 임차인에게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세사기피해자’는 관련 특별법에서 제시한 요건을 갖춰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한 임차인으로 정의됐다. 또 시는 피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안산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고, 피해 발생 시 관련 전문가 상담과 월세 및 긴급주거지원 주택입주 이사비 등을 지원할 수 있다고 명시됐다. 아울러 시가 전세피해 임차인등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조항도 조례안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마이프렌즈 캣츠앤독’이 10일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의원연구단체 소속 최진호 박태순 최찬규 선현우 의원은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의원연구단체의 활동 계획과 수행할 연구용역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면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반려동물 관련 정책 발굴을 통한 동물복지 증진을 연구 과제로 내세운 마이프렌즈 캣츠앤독은 지난달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의 의원연구단체 등록 심사를 통과하기도 했다. 1차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반려동물 관련한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사회적 시스템 구축 방안 수립을 위해서는 유능한 외부 기관을 통한 연구용역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의 일치를 봤다. 또 정부 및 타 지방자치단체의 관련 정책 분석과 지역 반려동물 실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내실 있는 정책 방안을 내놓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의원들은 특히 반려동물 양육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축소와 개식용종식법 시행 예정에 따른 유기견 증가 및 안락사 문제, 반려동물 사후 처리 등을 포함한 반려동물에 관한 거시 정책 발굴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최진호 대표의원은 “그동안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이 지난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의정대상과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시상식에는 두 의원을 포함해 수상자와 축하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송바우나 의장이 수상한 의정대상과 박은경 위원장이 받은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각각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훈격의 상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 및 주민화합에 공헌한 지방의원들에게 수여된다. 3선 의원인 송바우나 의장은 제9대 의회 전반기를 이끌면서 공무원 정책 제안 대회를 통해 사무국 직원들의 정책 역량을 강화와 아이디어 발굴을 도모하는가 하면, 의회 홍보공간 조성과 의회 SNS 활성화 등을 추진하면서 시민 곁으로 다가서는 열린 의회 조성에 기여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역본부와 안산시 청년몰, 안산시 돌봄센터 등 지역 여러 특화시설에 대한 현장 활동을 펼치며 안산만의 특색있는 도시발전을 위한 방안 마련에 노력한 점도 이번 수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4선이자 의회 내 최다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금의 정석’이 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안산시 기금의 성과분석과 효율적인 운용 방안 마련을 연구 과제로 지난 5월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를 통과하기도 한 기금의 정석은 이날 간담회에서 박은경 유재수 황은화 한명훈 의원 등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방향과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안산시에는 현재 법정의무 설치 기금 5개를 포함해 총 16개의 기금이 운용되고 있다며, 20~30년 전 설치되어 현재까지 운용되는 기금도 있어 이에 대한 성과 분석과 정비의 필요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원연구단체의 연구 목표를 충실히 수행하고 내실 있는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연구용역을 통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안산시 기금 설치 목적의 타당성과 타 회계와의 중복성․유사성 등에 대한 현황 분석을 실시해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기금에 대해서는 정비하는 방안을 시에 제시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간담회를 주재한 박은경 대표의원은 “한번 설치된 기금은 폐지하는 데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6일 단원구 원곡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이혜경 도시환경부위원장, 한명훈 한갑수 박태순 김재국 최찬규 박은정 최진호 선현우 김유숙 의원, 독립·국가 유공자 및 유가족, 안산시·각급 기관 관계자를 포함해 총 300여 명이 자리했다. 의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거행된 추념식의 식순에 따라 경건하게 묵념과 헌화 및 분향에 참여하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추념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 3일 개회한 제290회 제1차 정례회의 개회식을 통해서도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리는 뜻을 전한 바 있다. 송바우나 의장은 당시 정례회 개회사에서 “ 6월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 뜻을 가슴에 새기는 호국보훈의 달”이라며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보훈 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출발 드림팀’이 지난 5일 올해 첫 간담회를 개최해 연구 과제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앞서 이 연구단체는 지난달 개최된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에서 안산시 유사․중복 출연기관 통합과 기능 정비 연구과제와 활동 계획을 공개하면서 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 ‘출발 드림팀’ 소속 김진숙 김재국 박은정 이지화 의원은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향후 연구 활동 계획과 연구용역 과업 지시서의 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의견을 조율했다. 의원들은 연구 목표인 안산시 출연기관의 기능 점검을 위해서는 그 세부 계획으로 연구용역을 통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을 표하면서 전문적인 연구 능력을 갖춘 기관에 용역을 의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출연기관의 현황 분석과 타 지자체 사례 비교 분석을 통해 필요하다면 기관을 통합하거나 정비하는 방안을 시에 제언하겠다는 방침도 언급했다. 김진숙 대표의원은 “그동안 여러 의원들의 관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출연기관을 분석하고 의견을 공유해 오고 있었다”며 “이번 연구단체 활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90회 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3일 구성을 마친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황은화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이날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 뒤, 곧바로 제2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 간 호선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재국 의원이 뽑혔으며, 함께 활동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진숙 이지화 현옥순 박은경 유재수 의원이 선임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정례회 기간 중인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시가 제출한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3 회계연도 기금 결산’, ‘2023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세 건을 심사하게 된다. 의회는 앞서 회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결산 검사 위원을 선임해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예결위에서 이에 대한 승인 절차를 진행한다. 황은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올해 1차 정례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동료 위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가 3일 열린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첫 정례회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 1차 본회의를 개최해 ‘제290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의결하고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1차 본회의를 통해 정례회 의사일정을 의결한 의회는 오는 6월 28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포함, 총 62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이날부터 10일까지 4개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안건을 심사하고, 11일부터 19일까지는 상임위원회 별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20일에는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인사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 특위 결과보고서를 의결한 뒤, 21일부터 2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의 예산 관련 안건을 처리한다. 예산결특별위원회는 1차 본회의에서 황은화 김재국 김진숙 이지화 현옥순 박은경 유재수 의원으로 구성이 완료되기도 했다.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인사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지난 31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해 시 출자·출연 기관 5곳의 인사실태를 점검했다. 특위의 이번 활동은 지난 제288회 임시회에서 조사특위 구성 결의안 및 특위 조사계획서 작성 건 등이 의결된 사항에 따른 것으로, 특위 조사 대상 기관은 (재)안산인재육성재단과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재)안산문화재단, (재)안산환경재단, 안산도시개발(주)이다. 이날 의회 제2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5개 기관 대표 등이 증인으로 참석해 특위 박은경 위원장과 김재국 부위원장, 김진숙 박태순 이진분 현옥순 유재수 위원의 질의에 답변했다. 지난 1월부터 기관에서 관련 자료를 제공받아 분석을 실시한 특위 위원들은 위원별로 질의 기관을 분담해 논의의 전문성을 높이며 심도 깊은 조사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언론에서 제기됐던 블랙리스트 논란을 포함해 기관 채용 문제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를 가지는 한편, 향후 기관의 인사 제도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질의를 이어갔다. 특히 관련 상위법인 지방 출자·출연법이 적용되지 않은 영역에 대해서는 인사 규정으로 보완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가 3일 개회하는 제290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최근 제289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290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 발의에 나선 의원은 현옥순 김진숙 이대구 한갑수 박은경 등 총 5명으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 7건은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28일 열리는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조례안 내용을 상임위원회별로 살펴보면, 먼저 의회운영위원회가 심사하는 ‘안산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시 산업지원본부의 소관 상임위원회를 문화복지위원회에서 도시환경위원회로 변경하는 것이 조례안의 골자다. 역시 의회운영위 소관의 ‘안산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은 대표 발의자가 김진숙 의원으로, 국가직 인사제도 개선에 맞춰 행정안전부에서 시달한 사항을 반영하고 의회와 관련 없는 일부 직렬을 제외하는 것 등이 개정 목적이다. 아울러 의회운영위가 심사하고 이대구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의회 지방공무원 제안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