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시 공식 인터넷 쇼핑몰인 ‘원주몰’에 입점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소재기업 중 직접 생산·제조 가공기업(OEM 제조기업 포함) 및 1차 농산물 생산자 및 음식점 등으로, 기업이 아닌 개인 영업점도 가능하며 단순 유통업은 제외된다. 원주몰에 입점하면 기업별로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운영 교육, ‘강원더몰’을 포함한 다양한 연계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판매수수료(0%)가 없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입점을 원하는 기업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모집 기간 내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원주몰은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라며, “기업들과 소상공인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이뤄진 1차 모집에서는 17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를 포함해 총 206개의 기업이 원주몰에서 잡곡, 한우, 화장품, 의료기기 등 1,274개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도내에서 유일한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정부합동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18개 시군을 정량지표 달성률, 정성지표 기여도,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최우수(1), 우수(2), 장려(4), 특별(2) 등 9개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하며,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 주요 시책과 국고보조사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제도이다. 원주시는 총 88개 지표 중 85개 목표를 달성해 96.6%의 달성률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16%p 상승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정성평가와 노력도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지속적인 행정 성과와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표 달성을 위해 평가 준비 과정에서 매월 실적 점검과 부진 지표 집중 관리, 담당자 교육, 부서 면담 등을 실시했고, 추진 상황 보고회를 통해 지속적인 피드백과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능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과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진로교육원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및 유치원 원감을 4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교(원)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상황에 대한 실질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학교 관리자 중심의 교육활동 보호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 민원 대응을 위한 교(원)감이 갖추어야 할 민원 대응 역량과 학교 교육 활동 보호에 초점을 두고 △교육활동 침해 대응을 위한 법률 교육 및 사례 분석 △학교 현장에서 적용하는 효과적인 민원 대응 기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 지원사업 소개 등 현장 중심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 민원을 1차적으로 접수·판단하고 조치하는 실무 책임자로서 교(원)감의 현장 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장·원감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이 강화되며, 학교 민원 대응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오는 10일과 11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청 소속 현업업무근로자 400명을 대상으로 2분기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작업환경 유해위험 파악 및 안전대책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및 직무스트레스 △알아두면 슬기로운 감염병 예방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 근로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조형용 군 재난안전과장은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근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0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특별보좌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분야별 특별보좌관과 국·과장이 함께 모여, 시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자문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보좌관들은 ▲경제 ▲문화예술 ▲관광 ▲체육 ▲여성 ▲청년 ▲환경 ▲농업 ▲장애인 ▲교육 ▲시민안전 ▲사회봉사 등 12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분야별 현안과 함께 국정과제 건의 목록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과 지원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시정의 전략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특별보좌관 제도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며 정책의 실효성도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실질적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와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2025 춘천국제레저대회'를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봄‧여름‧가을에 걸쳐 연중 상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천국제레저대회는 국제 수준의 경기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국내 대표적인 레저스포츠 대회로, 춘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총 9개 종목이 오는 6월 13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된다. '2025 춘천국제레저대회'상반기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롤러스포츠 3종 스케이트보드‧인라인프리스타일‧인라인스피드와 수상 종목 킹카누 레이스로 구성된다. 롤러스포츠 부문에는 ▲‘2025 춘천 월드 인라인프리스타일컵’ ▲‘제45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케이트보드대회’ ▲‘제17회 대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전국 인라인스피드대회’가 개최된다. 특히 인라인프리스타일은 지난해부터 국제롤러스케이트협회(월드스케이트협회)의 쓰리스타급 국제대회로 승인하여, 올해는 14개국 153명의 선수들이 참가를 신청했다. 향후 매년 춘천을 방문해 국제 포인트를 획득하려는 선수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케이트보드는 올림픽 정식 종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와 춘천함이 또 다시 만났다. 춘천시는 10일 동해항에 정박 중인 해군 ‘춘천함’을 방문해 춘천시 대표단과 시민, 해군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교류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금산초 학생들, 지역 주민과 시민, 춘천문화원, 한백록 기념사업회, 서면 주민자치회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와 춘천함 간 우호 협력을 증진하고 해양 수호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춘천시는 지난 2023년 9월 ‘춘천함’과 공식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이번 교류 행사는 자매결연 이후 두 번째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춘천함’과의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해양 수호에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춘천시 대표단과 춘천함 해군 관계자들은 군악대·금산초 사물놀이·소프라노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관람하고, 함 소개 영상 시청과 함께 함정 내부를 둘러보며 해군 장병들의 노고를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함’은 우리 시와 이름을 나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6월부터 초등학교 교장들을 대상으로 ‘2025 초등교장협의회 대상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0일 춘천초등교장협의회를 시작으로, 6월 25일 강릉초등교장협의회, 7월 2일 양구초등교장협의회와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학교장의 체험 중심 안전교육 참여를 통해 학생 안전교육의 실천력을 높이고, 안전의식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 내용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내에 설치된 안전체험교실에서 △산악안전교육 △화재탈출체험 △완강기 설치 및 하강 체험 △심폐소생술(CPR) 체험 △교통 안전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장이 먼저 체험하고 공감함으로써, 각 학교 안전교육 운영에 실질적인 적용과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학생교육원은 향후에도 지역별 교장 협의회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교직원 및 학생 체험교육의 현장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김영록 원장은 “학교장의 안전 체험은 학교 현장에 곧바로 반영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양구군평생학습관에서 양구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 12명과 ‘2025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양구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2025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토론회’는 초등 및 중·고등으로 나누어 두 번 개최한다. 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11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30일 양구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고,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12명)을 대상으로 6월 10일 양구군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임원 소개, 학생자치회 임원으로서 공약했던 내용과 그것을 어떻게 실행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양구교육지원청과 학교에 바라는 정책 주제에 대하여 다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교육장님과 직접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로,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학생 자치 문화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활성화, 축제, 학생 교류 장소 등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논의했다. 임남호 교육장은 “양구 관내 2025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학생 대표로서 자부심을 갖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과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은 6월 10일 13시 30분,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에서 관내 학교 대상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평창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김정임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조선왕조실록의 역사적 가치를 교육적 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고,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역사 인식을 높이는 교육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조선왕조 기록유산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관련 콘텐츠 공유 △조선왕조 문화향유 증진 및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참여 및 홍보 △평창더나은교육지구 연계 사업 지원 등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살아 숨 쉬는 역사와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으며, 아울러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세계적 기록유산이 학교 현장과 더욱 밀접히 연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의회는 6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구성된 제258회 원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시정질문,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을 포함해 총 5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홍기상 의원이 발의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 김지헌 의원이 발의한 'GMO 감자 수입 승인 철회 촉구 건의안'을 원안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어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는 심영미, 박한근, 최미옥, 원용대, 권아름, 곽문근, 신익선, 나윤선, 안정민, 차은숙 의원 등 10명의 의원이 참여하여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민관협력 배달앱 활성화 촉구', '원주전통음식문화체험관 설립 촉구', '주민자치의 공정성과 투명성, 지금 바로 회복해야 합니다.', '원주시 산업단지 내 산업용 전기료 절감을 위한 정책 제언', '언어도 기회입니다.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제언', '재외동포협력센터, 원주 이전추진', '원주시 캠프롱 수영장에 2급 경영풀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와 강원대가 10일 외국인 유학생 정책협력 포럼을 개최, 지역 외국인 유학생 지원 정책의 지속 가능성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강원대 본관 3층 총장실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정책 협력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육 시장은 강원대 총장으로부터 춘천시의 외국인 유학생 정책과 지원사업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포럼에서는 시의 외국인 유학생 지원 정책과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글로벌 협력 기반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내 2,908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있다. 이 중 강원대가 1,979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상생형 숙소 운영 △농가 아르바이트 △글로벌 야시장 연계 프로그램 △기업 인턴십 및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유학생들이 지역 경제와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농가 아르바이트, 글로벌 야시장 참여, 지역 기업 인턴십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춘천시는 농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 횡성군지회(지회장 김혜경)는 10일 11시, 횡성문화원 1층 발표회장에서 농아인협회 회원과 장애인복지시설․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6월 3일 농아인의 날 기념, 제3회 횡성군농아인복지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횡성문화원 한국무용단의 식전공연과 김혜경 지회장님의 수어시 낭독 축하공연, 농아인 복지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정운현 부의장에 대한 지회의 감사패 수여가 이어졌다. 농아인이란 수어를 일상어로 사용하는 사람 즉 청각장애인을 달리 이르는 말이며, 6월 3일 농아인의 날은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조선농아협회가 설립된 1646년 6월을 기념하는 숫자 ‘6’과 귀의 모양을 형상화한 숫자 ‘3’을 결합해 제정됐다. 횡성군농아인복지대회는 농아인의 날을 기념한 횡성군지회 자체 기념행사로,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언어의 장벽을 넘어 소통·기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열리고 있다. 김혜경 횡성군농아인협회 지회장은 “농아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언어의 장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은 이번 6월10일 열리고 있는 제258회 정례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재외동포 협력센터의 원주이전을 제안했다. 재외동포협력센터의 유치를 통해 국가균형발전, 지방대학 활성화, 지역경제 도약이라는 경제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으며 재외동포협력센터의 기능과 성격에 가장 부합하는 도시가 원주시라 언급했다. 부합한 이유로는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의 협업가능성이 크고, 원주소재 대학과 연계해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갖췄다는 점과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아 안정적 정주환경을 갖췄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전략사업과의 연계 가능성도 크다고 보았다. 한편 재외동포협력센터는 23년 6월 서울 서초구에 설립한 재외동포청 산하 기관인데 전 세계 708만(2022년말 기준)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을 잇는 중심 플랫폼으로 재외동포를 위한 연수, 교육, 문화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입지 선정 당시 국유재산법에 따른 ‘입지 적정성 심의’를 거치지 않아 현재, 지방으로 이전해야 하는 상황이다. 곽의원은 기대효과로는 재외동포협력센터를 유치할 경우, 재외동포 관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여름철 태풍과 장마, 강풍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운영하여 진행된다. 고정광고물인 간판은 물론 현수막 등 유동 광고물까지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점검반은 현장을 예찰하고 위험 요인을 발견할 경우 즉시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옥외 광고물은 관리가 소홀할 경우 태풍이나 강풍으로 인한 전도·탈락 등의 사고 위험이 높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광고물 소유주인 점포주나 건물주가 자가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보강 또는 철거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교육문화관은 6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짝수달마다 지역사회 자료 이용과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료 대출 이벤트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문화관’과 ‘추억의 놀이, 뽑기 게임’을 접목하여 자료 대출자가 책도 빌리고 소소한 즐거움을 더하도록 종이 뽑기와 돌림판 이벤트를 진행한다. 꽝 없는 당첨으로 매 행사 1등에서 5등까지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당 당첨문을 열어라’ 종이 뽑기 행사는 오는 6월 14일부터 시작하여 자료실별로 5권 이상 대출자에게 1회 종이 뽑기 기회를 제공한다. 8월 1일부터 2차 운영 예정이다. ‘둥글게 둥글게’ 돌림판 행사는 10월 1일부터 운영되며 5권 이상 대출자가 돌림판을 돌려 나오는 선물을 받는다. 김선인 관장은 “교육문화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소소한 이벤트로 추억을 떠올리며 일상이 즐거운 독서 문화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6월 9일 15시 춘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춘천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정기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춘천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 7명을 선출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 강화와 교육 공동체 간의 협력을 중심으로 한 협의회 운영 방향을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5년도 임원으로 △협의회장에는 탁원빈(중앙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부회장에는 박봉훈(신남초등학교) 운영위원장 △김지원(남부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한효관(후평중학교) 운영위원장 △김희준(성수여자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이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허인구(춘천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윤민섭(우석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 탁원빈 협의회장은 “학교운영위원회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허남호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가 교육 주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춘천교육지원청은 협의회의 안정적이고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11일 지역 174개소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방지와 피해자 보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춘천시, 춘천경찰서, 성매매피해상담소(춘천길잡이의집, 마들렌의집),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단체협의회 등으로 꾸려진 합동점검반이 진행한다. 점검반은 지역 유흥‧단란주점 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행위 여부 △현장 계도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관련 법령 위반 여부를 집중점검한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된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이나 단란주점에는 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규정됐다. 미부착 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지역 내 성매매 근절을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라며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춘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보건소가 오는 6월 10일부터 10월까지 재가장애인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이번 자조모임은 보건의료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의 건강행태 개선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자조모임은 보건소 등록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매월 2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관리 교육, 정서지원 활동, 무장애 여행 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춘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참여자 간 경험 공유와 정서적 지지를 통해 장애인들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의 민원 상담 사전 예약제가 실효성 높은 민원 서비스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타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민원행정 혁신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춘천시는 9일, 정선군 관계자들이 시청 민원담당관실을 방문해 해당 예약제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정선군은 이날 △제도 도입 배경 △예산 집행 현황 △추진 성과 △운영 방식 △개선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군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도입 방안을 검토했다. 춘천시가 운영 중인 ‘민원 상담 사전 예약제’는 민원 1회 방문처리 실현을 목표로 올해 1월 처음 시행됐다. 민원인이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을 신청하면 관련 인·허가 부서에서 상담 일정을 조율해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상담은 매주 수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과 상담관 부재시간을 제외하고 30분 단위로 진행된다. 올해 3월 운영 방식 개선 이후 상담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시민 중심의 예약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타 지자체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