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최초 공립역사관인 ‘광명역사관’이 오는 10월 문을 연다. ‘역사관’은 역사적 사실이나 사건, 인물, 지역의 발자취를 기록·보존하고 전시·교육하는 공간이다. 시는 광명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24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진행된 광명문화원 리모델링 공사 때 문화원 2층에 약 168㎡ 규모로 ‘광명역사관’을 조성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역사관이 광명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계승·발전시키는 지속가능한 역사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미래세대가 광명시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역사관은 시민들이 기증·기탁한 고문서 700점과 민속품 300점 등 총 1천여 점의 유물을 보관하고 있다. 내부는 ▲4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한 ‘상설전시실’ ▲전시실에 없는 유물을 살펴볼 수 있는 ‘보이는 수장고’ ▲광명의 대표 역사 인물을 소개하는 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는 ‘실감영상실’을 갖췄다. 역사관은 평일 오전 9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소방서는 9월 24일, 소하동 소재 광명 효요양병원을 방문해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광명 효요양병원은 다수의 거동 불편 환자가 상주하여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광명소방서 중점관리대상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번 지도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진행됐으며, 이날 현장에는 광명소방서장을 포함한 소방서 직원 5명과 병원장, 부원장, 소방안전관리자 등 병원 관계자 7명이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병원 주요 공간인 병실, 복도, 옥상 등을 점검하며 스프링클러, 비상벨, 유도등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환자들의 이동성 제한과 같은 병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피 절차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은 안전관리가 소홀해지기 쉽고 야간이나 휴일에는 인력이 줄어 초기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라며 “환자 대피계획을 수시로 점검하고, 병원 관계자 모두가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명소방서는 앞으로도 요양병원과 같은 화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속가능발전의 핵심 정책으로 대두되고 있는 ‘기본사회’에 대해 시민 참여가 성패를 가를 것으로 전망했다. 박 시장은 2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기본사회를 실현하는 지방정부 정책발표회’에 참석해 광명시 사례를 발표하면서 “지속가능한 정책의 핵심은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에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만이 완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국가 경쟁력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기본적인 사회적 권리를 보장하는 기본사회 조례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작동하기 위해서 기본권의 구성과 실현 방법에 시민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의미이다. 박 시장은 “시민을 중심으로, 시민에 의해 만들어지는 기본사회만이 지속가능하며, 동시에 지방정부만의 특색을 담은 살아 있는 정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이날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기본사회 조례’에 대해 발표했다. 세미나에는 박주민 국회의원(국회 기본사회포럼 대표의원)을 비롯해 전춘성 진안군수, 정명근 화성시장, 최영일 순창군수 등이 참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소하리 꽃밥 피는 집(금하로 527번길 37)에서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30명을 초청해 ‘함께하는 한 끼, 국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와 정서적 유대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수와 겉절이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오전 11시 30분, 12시, 12시 30분 세 차례로 나눠 10명씩 대접했다.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식사할 때는 대충 때우기 일쑤였는데, 이렇게 따뜻한 국수와 겉절이를 정성껏 챙겨주시니 마음까지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종숙 위원장은 “작은 한 끼지만 어르신들께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위원들의 정성과 참여가 모여 마련된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컨설팅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강사가 ‘마을 건강복지계획 이해하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교육에서는 지역 현안을 반영한 의제 발굴과 실행 방안 수립을 위한 지침과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구재성 위원장은 “주민이 직접 마을 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며 “우리 동의 특성에 맞는 복지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이번 교육은 마을의 장점을 새롭게 발견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주민 주도의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 실현에 협의체가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대상 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추석 전에 상품권을 지원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눠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이 풍성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추석명절 온누리상품권 지원사업’은 광명7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40가구에 전, 불고기, 나물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명절 음식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 음식을 마련하기 힘든 가정에 따뜻한 한 끼와 함께 명절의 풍성함을 나누고, 홀로 지내는 이웃의 외로움을 덜기 위해 마련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음식을 만들어 드리며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명절 음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돼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함께 행복한 광명7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3일 광남중학교에서 위원과 광명5동 주민센터 직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바람직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안내띠를 착용하고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흡연이 신체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알렸다. 특히 광남중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또래 청소년에게 금연 메시지를 전달하며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 김영란 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흡연과 같은 유해 습관을 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광남중학교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캠페인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함께해 주신 지도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 30가구에 총 15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기 위해 ‘광명2동 행복나눔회’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위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은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의 생활 안정과 풍성한 명절 준비에 보탬이 됐다. 이찬웅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외롭게 지낼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어려운 삶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창수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명절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2일 광명시평생학습원 공유부엌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초등학교 고학년 16명을 대상으로 제4차 원데이 클래스를 열었다. 원데이 클래스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이 다양한 주제로 만들기 수업을 체험하고, 직접 만든 작품을 가족과 친구에게 선물하며 추억과 자긍심을 쌓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총 6회로 구성해 원예 활동, 어버이날 감사장 만들기, 드론 수업에 이어 이번 4회차 수업에서는 추석을 맞아 오란다 3종과 과일 식혜 등 명절 음식을 만들었다.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한 한 아동은 “명절 음식은 어른들만 먹는 건강한 맛인 줄 알았는데, 초코가 들어간 전통 디저트를 만들어보니 신기하고 맛있었다”며 “연휴에 부모님과 함께 다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명옥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이 직접 추석 음식을 만들고 가족과 나누며 함께하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1월 빼빼로만들기, 12월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원데이 클래스를 이어가 아이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시민들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편견 해소를 위해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7일 열리는 광명시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해 정신건강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치유와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스는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는 ‘글씨로 전하는 마음의 위로’로, 대한민국 원로 서예가 소엽(小葉) 신정균 선생이 시민들에게 직접 써 주는 ‘마음의 약글’로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서예의 예술성과 정신건강 메시지가 결합된 이번 체험은 서예가 곧 치유의 언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두 번째는 ‘마음을 담아 쓰는 엽서’다. 정신질환을 경험한 당사자들이 회복의 여정을 담아 창작한 시로 제작된 엽서를 활용해 시민들이 서로에게 메시지를 적고 나누는 활동이다. 이 과정은 정신질환 편견을 낮추고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엽 신정균 선생의 ‘마음의 약글’은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문화 확산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친환경 역량을 강화한다. 광명시환경교육센터는 오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2025 GM(지엠) 공공기관 환경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대상은 시 출자·출연기관과 위수탁기관의 대표와 팀장급 이상 실무자다. 교육 과정은 ▲환경리더의 철학과 실천 ▲자원순환·폐기물 감축 ▲탄소 감축·친환경 구매 ▲환경·문화 융합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첫 강의는 9월 25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열리며, 최서윤 생태시민연구소 공명 대표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리더 철학과 실천’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10월에는 자원순환, 탄소 감축, 환경·문화 융합을 주제로 한 맞춤형 교육이 이어져 기관별 실행력을 높일 예정이다. 아카데미에는 광명시문화재단, 광명도시공사, 광명시청소년재단 등 출자·출연기관을 비롯해 복지관, 자활센터, 가족센터 등 총 23개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기관 대표와 실무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행 과제를 도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경리더십 아카데미는 공공기관이 환경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가 광명시와 함께 유럽연합(EU)의 대표적 국제공동연구사업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내 연구사업 ‘CIRCUIT’에 한국 유일의 지자체로서 참여한다고 밝혔다.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9월 17일 국가녹색기술원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참여 절차를 시작했다. 호라이즌 유럽은 EU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시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혁신 프레임워크 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전환, 산업 경쟁력 강화 등 주요 사회·경제적 과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한국은 2025년부터 ‘Associated Partner’ 자격으로 공동연구 컨소시엄에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Pillar 2(기후·에너지·모빌리티) 분야에서 연구 협력이 가능하다. Pillar 2는 유럽의 기후중립 달성, 에너지 시스템 전환, 지속가능 교통수단 개발 등을 지원한다. ‘CIRCUIT’은 순환경제 기반의 도시 리빙랩을 중심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사회적 포용을 동시에 실현하고, 도시의 기후중립 전환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은 실증 프로젝트 중 하나를 수행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광명시와 광명도시공사는 시범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지역기업의 공공기관 판로 확대의 물꼬를 텄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지역기업 구매상담회’를 열고, 지역기업과 공공기관이 1대 1로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상담회는 ‘광명형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자산이 선순환되는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상담회에는 일반기업뿐 아니라 사회적기업과 창업기업 등 관내 우수 지역기업 37개 사가 참여해 새로운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으며, 소규모 사업장도 공공기관과 직접 연결돼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얻었다. 특히, 지역의 다양한 경제 주체가 공공기관과 협력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청 주요 부서를 비롯해 광명경찰서·광명소방서·광명세무서 등 관공서, 연금공단·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 광명도시공사·광명문화재단·광명시청소년재단·광명시자원봉사센터·하안·철산종합사회복지관 등 산하기관까지 총 15개 수요처가 참여했다. 광명성애병원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등 관내 대형 병원도 함께해 지역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에서 ‘배움’을 모험처럼 재밌게 체험할 수 있는 배움 놀이터가 펼쳐진다. 시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평생학습원과 철망산로 일대에서 ‘제22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평생학습축제는 ‘배움으로 떠나는 모험, 꿈이 시작되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테마파크를 연상시키는 공간 구성과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콘텐츠로 꾸며진다. 축제 이틀간 ▲학습어드벤처(개방형 일일학교) ▲그린빌리지(녹색나눔장터) ▲드림스테이지(축하공연, 학습동아리 공연) ▲정책 놀이터(평생학습 정책홍보·체험 부스) 등 다양한 공간 구성으로 시민이 학습과 놀이를 넘나들며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특히 기존에 실내 강의실에서만 운영한 일일학교를 올해 처음으로 야외에서 진행한다. 민화 그리기, 자개 모빌 체험, 향수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등 총 18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사전 신청받아 운영한다. 야외에서 운영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모습을 관람하며 평생학습에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했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축제 공간을 평생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이 기간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대응반에 23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 교통, 의료, 청소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모든 분야에서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며 “또한 모처럼 긴 연휴에 가족, 이웃, 친구 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보건 의료·재난 안전 분야 대응반 24시간 가동 시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상황에 대비해 응급·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응급 의료시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응급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은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해 각종 재난 상황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일직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상품권을 전달하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송문섭 위원장은 “추석 음식을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모든 이웃이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숙 동장은 “매 명절마다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는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추석에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 일촌맺기, 저소득 가정 도시락 지원과 안부 확인, 가족 외식비 지원,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눔 등 다양한 특화 사업으로 지역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위원 1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찾아가는 컨설팅 교육 지원으로 마련했다. 사회복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핵심가치와 역할’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주민복지 리더로서의 역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송문섭 위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영숙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앞장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꾸준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이어가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 일촌맺기, 저소득 가정 도시락 지원을 통한 안부 확인, 명절맞이 온누리상품권 전달, 가족 외식비 지원,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눔 등 다양한 특화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추석을 맞아 독거 어르신, 한부모·장애인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95가구와 경로당 6개소에 200만 원 상당의 김 세트를 전달했다. 고길수 위원장은 “광명6동 주민들을 위해 흔쾌히 후원해 준 후원자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정이 가득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꾸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 나눔 행사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있으며, 식료품 나눔과 직접 담근 된장 지원 등 특화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시민 먹거리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편의점과 무인식품판매점 대상 위생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최근 편의점과 무인점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조리식품 안전관리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이번 점검은 편의점(휴게음식점)과 무인식품판매점(아이스크림·과자 판매점 등) 총 18개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 관리 상태 ▲식품 취급의 위생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편의점에서 조리·판매되는 커피, 튀김, 빵 등 조리식품은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위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시는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이나 검사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업소인 만큼 더욱 철저한 점검을 이어가 안전하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