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5일 사회진출을 앞둔 대안교육위탁기관 청소년 70여 명을 대상으로 전세사기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성산효마을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에는 조아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관련 세금 용어, 전세 계약 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 전세사기 피해 사례, 집주인이 집을 팔아도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깡통 전세’ 문제 등을 다뤘다. 구 관계자는 “사회진출을 앞둔 청소년들의 부동산 관련 지식이 함양되기를 기원한다.”라며, “향후 교육 대상을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해, 더 많은 청소년이 사회적 문제에 대한 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수봉마을 공동체 정원’ 사업에 참여한 주민 12명이 친환경 도시농업으로 직접 재배한 배추 40~50포기와 총각무를 도화1동 통장자율회에 전달했다. ‘수봉마을 공동체 정원’은 ‘수봉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도시 텃밭을 가꾸며 다양한 즐거움을 나누고 행복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지난 8월 모종 식재를 시작으로, 세 달간 천연 비료와 방제제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농법을 활용해 작물을 키웠다. 한 참여자는 “젊었을 적 농사를 경험했지만, 도시에서 직접 작물을 키우기가 쉽지 않은데 좋은 기회를 통해 작물을 가꾸고 수확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작물을 지역 사회에 기부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부된 작물은 도화1동 통장자율회의 김장 봉사 활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상추, 가지 등 봄 작물과 김장용 배추 및 무를 재배해, 수확한 작물을 도화1동 새마을부녀회, 인천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수능일, 주안역 2030거리 등 청소년유해업소가 밀접한 거리를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구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항 합동점검, 단속 및 길거리 캠페인, 청소년 보호 관련 유인물 및 청소년 유해 표시 준수 스티커 전달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 업소가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업소로 결정됨에 따라 관내 운영 중인 홀덤펍·카페에 대한 ‘유해 표시 여부’를 비롯해 청소년 보호법 관련 위반 여부를 확인했으며, 주류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 대해서도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청소년 판매금지를 계도 했다. 아울러 청소년유해업소가 밀집해 있는 번화가 등지에서 업주들뿐만 아닌 구민들에게도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청소년 보호 팻말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추홀경찰서, 유해 환경감시단 등 청소년보호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들에 대한 주류 판매 금지, 노래방 등 청소년 출입 금지 시간(22시~09시) 엄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CEO 아침 인문학 살롱’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쉼표의 행진곡’ 클래식 공연과 함께 수료식을 진행해 총 42명의 남동산단 임직원들이 과정을 수료했다. ‘CEO 아침 인문학 살롱’은 남동문화재단이 추진하는‘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의 ‘CEO 북클럽’ 간 연계 사업이다. 재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손잡고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남동산단 CEO들의 문화경영 인식 함양 등 CEO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쉼표의 행진곡’ 공연은 국내 최정상급 클래식 에듀테이너 김용진 피아니스트의 수준 높은 라이브 연주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CEO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남동산단 CEO들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효과가 산단 전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재단이 가교 역할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충혁 한국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개인기부자 송상례 씨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양말 3,360켤레(2,800만 원)를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기탁받은 양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송상례 씨는 “25년간 이어온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양말 나눔 봉사가 올해도 마지막 봉사가 됐다”라며 “긴 세월 나눔 봉사를 하며 추억도 많고 나눔의 기쁨도 컸고 이제는 다른 봉사활동을 계획해 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긴 시간 따뜻한 양말을 나누어 주신 송상례님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송상례 씨는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전당 서포트그룹(현물 3,000만 원 이상 기탁)에 등재되어 있으며, 25년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양말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1월 12일과 14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현지 기업체 및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천 단독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마이스 얼라이언스(MICE Alliance) 11개 회원사와 의료기관 6개 사가 함께 참여해 현지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관광·마이스 최적 도시로서 인천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 및 마이스 수요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총 280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이 중 약 30%는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및 마이스(MICE) 행사의 인천 개최가 긍정적으로 평가받으면서, 베트남 관광객들의 실질적인 인천 방문을 확대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베트남 주요 국영 방송사 중 하나인 베트남 브이티시(VTC) 방송사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베트남 호찌민시 텔레비전(HTV) 방문을 통해 인천 홍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하노이 관광협회와 베트남 현지 여행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석을 다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 가좌동에 소재한 ㈜메조팜(대표 노재국)이 이웃나눔 실천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손세정제 2천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부된 손세정제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에 전달됐으며 저소득층 가정의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실천 업체인 ㈜메조팜은 메디컬, 에스테틱 장비 제조 및 화장품 기술개발과 제조 전문업체로서 해당 분야에서 오랫동안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극심한 코로나19 피해기간 중에도 힘들었던 지역사회를 위해 손소독제를 기부한 바 있으며, 기업인의 권익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 커뮤니티를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 우성명 회장 및 이종호 본부장과 광양프런티어밸리3차 입주자협의회 노창근 회장이 참석하여 기념하고 함께 축하했다. 노재국 ㈜메조팜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제품으로 인정받는 내실있는 사업체로 더욱 입지를 단단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에 매우 감사드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은 지난 14일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이전을 기념하는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서구의회의원, 관내 자생단체, 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 이전을 축하했다. 이날 진행된 개청식은 신현원창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통기타 공연과 하모니카 공연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현판 제막식, 식수식, 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커뮤니티센터 건물을 활용하여 신청사로 리모델링했으며, 주요시설은 △1층 복지민원실, 상담실 △M층 주민등록민원실 △2층 회의실, 전망쉼터 등으로 꾸며졌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동 청사 이전으로 주민들이 더 가깝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게 되어서 기쁘며, 개청식에 뜨거운 마음으로 축하하러 오신 주민들의 성원들에 힘입어 신현원창동은 앞으로 계속해서 발전해나갈 것이다”라며 새로운 청사로의 이전을 축하했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신현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1월 12일과 14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현지 기업체 및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천 단독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지역 마이스얼라이언스 11개 회원사와 의료기관 6개사가 함께 현지 업계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상담과 설명회에 참여하여 관광·마이스 최적도시로서의 인천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관광 및 마이스 단체를 인천으로 유치하고자 함께 노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총 280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 중 30%가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및 MICE 행사의 인천 개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상담으로 이어진 바, 베트남 관광객들의 실질적인 인천 방문을 확대했다는 평이다. 이외에도, 베트남 주요 국영 방송사 중 하나인 베트남 VTC 방송사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베트남 호치민 TV 방문을 통해 현지 주요 미디어 채널을 활용하여 인천을 홍보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하노이 관광협회와 베트남 현지 여행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목포문학관과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 11월 5-6일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 전시 및 자료 대여 등 상호 교류와 협력,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공동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목포문학관은 목포시에서 직영하는 문학관으로 한국 최초의 문학관인 박화성문학기념관(1991년 개관)을 모태로 하는 곳이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목포문학관은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 현 등 목포 출신 문인 4명을 상설전시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일 문학박람회인 목포문학박람회와 이를 확장한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를 기획‧개최하고 있는 국내 대표 문학관 중 한 곳이다. 전라남도 강진군이 운영하고 있는 강진군 시문학피기념관(2012년 개관)은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 문학유파 기념관이다. 시문학파는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등장한 문학 유파로 언어의 조탁과 형식 및 기교의 세련 등 한국 순수 서정시의 역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문학사적 역할을 담당했다. 주요 문인으로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4일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과 인천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민·관 창업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천창업포럼이 기획한 행사로, 지역 대학과 연계해 청년 창업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창업 초기에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주제로 ㈜카펜스트리트의 서정수 최고운영책임자(COO)가 강연을 진행했다. 평소 ‘선한 영향력의 스타트업’을 목표로 독특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서정수 최고운영책임자는 ‘창업을 성공시키는 10개의 핵심 관점’을 주제로 창업 과정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들을 설명했다. 이어 자신이 쌓아온 창업 경험과 기업을 운영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함께 나누며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카펜스트리트는 웹툰 작가를 위한 3차원(3D) 모델 거래 플랫폼으로, 창업 초기부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누적 1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현재 전 세계 150여 개국의 10만 명이 넘는 콘텐츠 창작자와 제작사가 이용하고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박경수 시 창업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중소기업은행과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시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금융지원을 제공하여 경영 안정화를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업종이 제조업이거나 만 40세 이상 만 59세 이하의 중장년이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는 한도 우대하여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 정보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에 20억 원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300억 원의 신용보증을 제공해 인천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재단 및 중소기업은행이 추천한 인천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기간은 1년이고 최대 10년간 연장 가능하며, 보증료는 연 1.0%이다. 다만 신청기업이 최근 6개월 이내 보증지원을 받았거나 보증제한업종(사치·향락 등), 보증제한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 11월 23일 남동구청 어울림광장에서 개최하는 ‘2024 소래찬 김장 한마당’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역 문화축제 활성화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소래찬 김장 한마당을 지역 축제 가맹점으로 등록해 축제 현장에서 문화공연과 체험을 즐기면서 김장 김치 상품도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했다. 문화누리카드 결제는 23일 축제 현장에서만 가능하며, 가맹점은 4곳으로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매장’ 안내문이 부착된 부스를 찾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또는 인천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본인의 지원금 잔액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확인한 후, 축제 현장을 방문하면 보다 편리하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 잔액 확인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이 인천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의 향유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인천광역시 상생유통지원센터가 손을 잡고 11월 14일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여성창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 지역의 여성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여성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내 지역 새일센터 이용 여성 창업컨설팅 연계 및 지원 △여성 창업진흥 및 경영개선을 위한 교육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여성의 창업 및 경영과 관련된 사업의 상호 홍보 △기타 양 기관의 사업 및 상호 협약의 목적에 부합되는 사항 등이다. 김미애 인천광역새일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노하우를 결합하여 더욱 많은 여성들이 사회적 경제에 대해 인식하고, 창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인천지역 여성 창업자들에게 종합적인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여성들이 창업자로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혜연 인천광역시 상생유통지원센터장은“저희 인천광역시 상생유통지원센터는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사)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사랑가득 강화순무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문화인 김장문화를 계승하고, 인천시의 우수한 식재료 소비 촉진과 도농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생활개선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특산물인 강화 순무와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채소로 강화 순무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누며 로컬푸드 확산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생활개선회원들이 정성스레 담근 강화 순무김치 500통(1,250kg)은 인천지역 10개 군 구청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고루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김용옥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강화순무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문화를 계승 ・확산하고,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농업인단체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농산물과 전통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일부 노후로 꺼져 있던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의 야간 경관조명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은 2021년 공단 제안제도 공모에서 채택됐던 우수 제안을 확대 적용한 것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 말까지 미점등 경관조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체 보유 인력을 활용한 자재구매와 교체 작업으로 약 1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와 더불어 폐자재 최소화와 유지관리의 효율성에서도 큰 효과를 보았다고 공단은 전했다. 청라공원사업단은 “앞으로도 공단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좋은 제도는 적극 확대 적용하여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 노인종합문화회관은 11월 한 달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제3기 찾아가는 열린교실 특강’을 진행해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다. ‘열린교실’은 정규강좌 외 신규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선호도에 따라 추후 정규 프로그램으로 신설될 수 있는 일종의 ‘가늠터’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마지막인 3기 열린교실은 손수건에 패브릭 물감으로 꽃을 그리는 ▲천아트, 요통과 두통 등을 완화해 주는 ▲경락지압과 ▲조부모 교육 등 총 3개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조부모 교육은 스트레스 해소와 손자녀 양육 정보 등으로 이루어져 황혼육아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손자녀를 양육하며 성인 자녀와 갈등을 겪었는데, 강의를 통해 소통 방법과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정규 프로그램으로 개설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단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다양한 특강을 마련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14일(목)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일교차가 심해지는 요즘 복지관에 방문하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배식을 진행했고 식사가 끝나신 분들의 식탁정리 및 잔반처리,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 했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지역 사회공헌인정기관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외계층 대상 무료 건강검진, 물품 후원 및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드론과 공간정보 분야 보안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안 인식을 높이기 위해 11월 14일 인재개발원 강의실에서 ‘2024년 드론·공간정보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행정업무에서 드론과 공간정보의 활용이 늘어남에 따라, 공간정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안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 및 산하기관, 군·구의 드론 및 공간정보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공간정보 보안관리 개요 ▲무인비행장치 보안 관리 규정 및 점검 결과 공유 ▲지하시설물 모바일 현장지원시스템 사용법 ▲지하시설물 정확도 개선 및 차세대 공간정보플랫폼 구축 관련 사용자 의견수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간정보 보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안전한 공간정보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안 인식이 강화되고, 실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능력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라며 “인천시는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4일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인천항 4개 컨테이너 운영사(E1CT, HJIT, ICT, SNCT)와 함께 2024년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운영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인천항 ‘컨’ 터미널 운영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IPA 항만운영실 및 인천항 4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가 참석했으며, 해운물류시장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고 인천항 물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컨’ 터미널의 주요 서비스 품질 지표인 턴어라운드 타임 단축 및 항만 생산성 향상 성과를 돌아보며, 2025년에도 고객 중심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2024년 초 급증하는 컨테이너 물동량으로 인해 인천항 야드 혼잡도가 높아져, 일부 ’컨‘ 터미널 일 평균 턴어라운드 타임이 약 30분까지 지체됐으나 IPA와 ’컨‘ 터미널 운영사의 공조로 물류 환경을 대폭 개선함에 따라, 지난 10월 해당 터미널 운영사의 턴어라운드 타임은 17분대로 감소했다. 또한, 2024년 1월 42.4V/H에 그쳤던 인천항 평균 항만생산성은 10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