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중구·동구·미추홀구청과 협력하여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관할 경찰서, 시민명예감시원, 시민경찰 등이 참여했으며,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 행위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불건전 광고,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등을 중점 단속했다. 또한 학교 주변 상인들에게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도 진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유해환경 차단에 힘쓰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사립유치원 운영자와 유·초·중학교 행정실장 8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수란 강사가 ‘마음이 단단한 리더의 마음이 열리는 소통’을 주제로 강연하며, 조직에서 소통의 중요성과 실질적 소통 전략을 전달했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청렴 인문학! 청렴, 그 길을 묻다’를 주제로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 ▲인문학 속 청렴 실천 방법 ▲갑질 예방 등 공직자가 유념해야 할 청렴교육으로 진행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소통을 기반으로 한 수평적 리더십이 조직을 건강하게 만들며, 공직자가 반드시 갖춰야 할 덕목인 청렴과 함께 실천될 때 진정한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쌍방향 소통과 청렴 문화를 확산해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초·중학교 이주배경학생과 또래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난정평화교육원에서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평화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일상 속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어울리며 존중과 공감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 순덕이의 피난 일기를 주제로 한 평화 열기 활동과 실내 평화 놀이 △ 망향대 탐방 및 실향민 이야기 나누기 △ 평화 기원카드 만들기 △ 대룡시장 탐방 및 미션 수행 등에 참여하며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이해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체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화에 대해 배우며 친구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과 또래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의 효과를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학생교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점검은 2025학년도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참여 태도, 이해도, 만족도를 확인하고 교육 내용과 운영 방식의 실효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청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예방교육 효과를 검증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교육 운영을 내실화하며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상호 존중의 학교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활동 보호는 학생들의 올바른 인식과 실천에서 출발한다”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예방 교육의 효과를 높여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 150학급을 대상으로 ‘쉬운 수학, 즐거운 수학’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교구·교재를 보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사전 설문조사 결과 수와 연산, 도형과 측정 영역에 대한 교구 수요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초등 전문교원 3팀을 구성해 ▲1학년 덧셈·뺄셈 ▲2학년 곱셈구구 ▲5학년 합동·대칭 단원 교구·교재를 제작했다. 수모형 조각, 활동판, 곱셈놀이판, 대칭활동판, 회전판 등과 함께 학생용 워크북, 교사용 지도서를 포함해 현장에 배포했다. 또 교구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초등 1·2학년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실습형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오는 10월 1일에는 5학년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추가 연수를 운영한다. 11월에는 경인교대 수학교육문화연구원과 협력해 3·4학년 교구·교재를 보급하고 교사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학은 기초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흥미를 느끼는 것이 중요한 만큼 교구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실질적인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와 함께 ‘경계선지능 전문기관 컨설팅 및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인천 지역 협약기관 25곳의 기관장, 관리자, 치료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경계선지능 학생 수업 모듈(안)’이 처음 공개됐다. 모듈에는 세부 영역별 지도 방안, 맞춤지원 보완 사항, 사례 중심 전략이 담겼으며, 그룹 토의와 발표를 통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모듈을 통해 학생 맞춤형 수업, 기관 간 협력 강화, 지원 체계 내실화, 교사·치료사 역량 제고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수업 모듈은 전국 최초 사례로,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을 실제 수업으로 연결하는 출발점”이라며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현재 25개 협약기관과 함께 심층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정기 신청과 전수조사를 통해 조기 발굴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학교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여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대비한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강사 양성과정을 거친 강사단 15명이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순차 진행하며 지난 29일에는 인성여자중학교 교직원 25명이 참여해 정책 이해와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에서는 ▲정책 필요성과 추진 방향 ▲법 주요 내용 ▲교직원 협력 사례 등을 다뤘으며, 학교 현장의 의견과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교육’의 핵심 가치”라며 “교직원들이 함께 학습하고 토론하며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때 정책이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학생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인천미래유아교육 분과별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교원·학부모·유관부서 담당자 등 42명으로 구성돼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운영되며, 이번 협의에서는 ▲유치원 평가 개선 ▲공립유치원 전담 교원 배치 ▲유아모집·선발 공정성 ▲무상교육 등 4개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무상교육 협의 분과에서는 지난 6월에 이어 인천형 5세 무상교육 개선 의견과 재정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유아교육정책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제4회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가곡제는 ‘그리운 금강산’ 작사·작곡가의 고향인 강화를 기념하며 지역의 문화 정체성과 예술교육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학생 중심 무대로 구성돼 강화 동요·가곡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한 갑룡초, 강화중 등 8교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생·학부모·군민 등 1,200여 명이 관람했다. 현장에서는 ‘융합예술체험관’이 운영돼 VR 체험, LED 무드등·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등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하며 창의적 활동과 예술의 감동을 함께 경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삶을 표현하고 지역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예술로 잇는 수업, 삶을 담는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남동구 논현주공 등대마을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영양밥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과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학생, 교사, 학부모, 자원봉사자가 함께 지역 취약계층에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자리로 남동구자원봉사센터와 남동구 논현주공 14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도 교육감과 자원봉사자들은 음식 조리·도시락 준비·배식·정리 등을 맡아 400여 명에게 중식을 지원했으며, 보건봉사단 교사 6명이 참여해 건강부스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 등을 검사했다. 한 참여은 “부모님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가 깊었고,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셔서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이웃과 따뜻한 밥을 나누는 모습에서 인천교육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6일 난정평화교육원에서 제2회 평화나눔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드는 평화! 함께 누리는 공존!’을 주제로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교동 자연물 키링 만들기 △지문자·수어 체험 △점자 체험 등 읽걷쓰 기반의 평화·생태 감수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평화예술공연에서는 교동지역 학생 공연을 비롯해 미얀마 난민 아동합창단 ‘하울림’, 발달장애인 예술공연단 ‘국민엔젤스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평화와 상호의존의 의미를 되새겼다. 도성훈 교육감은 “평화를 아는 것에서 시작해 세상을 올바르게 읽고, 함께 걷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읽걷쓰 교육’을 기반으로 인천만의 특화된 평화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4시, 효성도서관 야외 마당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노래로 듣는 문학’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가을 하늘 아래에서 시와 노래가 어우러지는 문학 산책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진행은 신지명 작가가 맡으며, 베이스 함석헌, 소프라노 최수안, 피아노 반주 조정민이 무대에 오르고, 새별 합창단(새벼리지역아동센터 연합)이 게스트로 참여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무대에서는 잘 알려진 시를 노래로 재해석한 작품과 함께 한국 가곡, 오페라 공연까지 어우러져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학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효성도서관 관계자는 “시와 음악을 함께 즐기며 문학의 감동을 보다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가을의 정취 속에서 문학과 예술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관교동 마을공동체 ‘전통수작’(대표 이영우)은 ‘천연세제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수작의 세 번째 활동으로, 관교동 주민들이 천연 재료를 활용해 직접 세제를 제작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이웃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체험을 통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서로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날 제작된 천연세제 10kg은 미추홀소방서에 전달돼, 주민과 지역 기관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영우 대표는 “우리 공동체와 마을 주민의 마음을 담은 응원이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력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소통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자녀 스마트폰 사용 가이드’ 부모 교육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스마트폰이 청소년 발달에 미치는 영향,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 방법, 자녀와 소통하는 효과적인 기술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평소 자녀의 스마트폰 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의 성장에 있어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청소년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가족 지원의 역할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노후화된 어린이공원 2곳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상지는 조성된 지 20년이 넘어 시설 노후화와 편의 시설 부족으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많았던 ▲두리어린이공원(주안동 923-3)과 ▲삼호어린이공원(문학동 360)으로, 구는 총 4억 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먼저 구는 노후화가 심해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컸던 두리어린이공원의 진입 계단, 조합 놀이대, 야외운동기구, 바닥 포장재 등을 전면 교체하고, 밀생한 수목 가지들을 전정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삼호어린이공원에는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화장실을 새로 설치해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며, 어린이놀이터에 그네 등을 추가 설치해 주 이용객인 어린이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설 노후도와 주민 건의 사항 등을 반영해 공원별 현황에 맞는 맞춤형 설계를 진행했다.”라며 “사업을 적기에 마무리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공사, 용역, 물품 관련 업체와 전 직원에게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9일 전했다. 서한문에는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부정·부패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법령에 위배되는 청탁, 금품·향응에 대한 요구와 제공을 근절하자는 협조와 당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고 건전한 명절 문화의 정착을 위해 공단은 감사팀 운영을 통해 청렴 전시회 참여, 자체 청렴도 조사, 청렴 캠페인 추진 및 전 직원 청렴 교육 의무 이수 등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석우 이사장은 “청렴 서한문 발송으로 공단과 업체 간의 청렴한 관계를 유지함은 물론, 전 직원의 청렴 문화 정착을 통해 투명한 공단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남동청년회의소(회장 정수환)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및 생필품 꾸러미 등을 기탁받았다고 29일 전했다. 기탁받은 남동구 기탁받은 지원금 및 후원(금)품은 간석1~4동, 남촌도림동에 각각 홀몸노인 생필품 꾸러미와 집수리 지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인천남동청년회의소 정수환 회장은 “앞으로도 인천남동청년회의소는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듯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인천남동청년회의소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지원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남동청년회의소는 청년들이 모여 지역사회 개발, 사회공헌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청년회의소의 지역 조직으로, 매년 후원 및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인천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2025 아시아생명공학대회 및 한국생물공학회 국제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Korean Society for Biotechnology and Bioengineering – Asian Federation of Biotechnology, 이하 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생물공학회(KSBB)의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AFOB)와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바이오 제조의 최전선: 지속 가능한 바이오 경제를 형성하다”를 주제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주요 국제기구와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모인 3,000명의 석학, 연구자, 산업계 관계자가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다. 특히 인천시는 OECD를 비롯해 주요 해외 참가자 200명을 대상으로 송도바이오클러스터 산업시찰을 포함한 △바이오시티 △스마트시티 △개항역사투어 △웰메디(Well-Medi)투어 등 4가지 테마의 관광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8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일원에서 열린 ‘2025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 자동차 기업 임직원들과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이주호 인천TP 원장과 인천시 관계자 등을 비롯해 인천의 자동차 기업 임직원 등 약 40명이 함께 참가했으며, 인천TP 미래차센터와 기업이 함께하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함께 달리며 소통을 강화함과 동시에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 ▲협력적인 산업 생태계 조성 등 ESG 경영의 목표를 몸소 실천했다. 마라톤에 참가한 한 기업 관계자는 “기업과 기관의 관계자들이 함께 뜀으로써 우리가 인천의 자동차 산업 발전을 이끄는 원팀(One-Team)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마라톤대회 공동참가는 인천의 자동차 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어 중요한 출발점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기업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미래차 산업 발전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하반기 수도요금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전국 최초로 수도요금 징수에 가상자산 추적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정리 기간의 주요 대상은 수도 요금 50만 원 이상 상습·고액 체납자로, 이들의 체납액은 8억 1,300만 원으로 전체 체납액(23억 8,700만 원)의 약 34%를 차지한다. 체납액 징수를 위해 정수예고장 교부와 자진 납부 독려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납부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체납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특별정리 기간에는 전국 상수도 기관에서는 최초로 가상자산 추적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업비트, 빗썸 등 주요 거래소 계정 조회와 원화 추심을 통해 체납자의 은닉 재산까지 철저히 확인할 수 있어 기존 재산 압류 방식보다 징수 실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납부가 곤란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정수처분 유예와 요금 분할납부를 지원하고, 복지부서와 연계해 맞춤형 징수 활동도 병행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