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 사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공사비 지원사업’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녹물 없는 우리 집 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올해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된 옥내배관 및 공용배관을 사용하는 약 400세대를 대상으로 공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수도관 내부 부식으로 녹물이 나오는 주거용 건물 또는 사회복지시설 중 면적이 130㎡ 이하인 건물이다. 5년 이내에 해당 사업으로 지원받은 건물, 재건축 등에 의한 사업 승인 건물, 정비구역 등 계획적 개발계획이 수립된 지역의 건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배관으로 인한 수돗물 품질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물 사용은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 권리”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성묘객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명절 연휴 전후 분산 성묘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정왕공설묘지(정왕동 산2-1, 산 3)는 시흥시 유일의 공설묘지로, 매년 많은 성묘객이 명절 당일 방문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설 명절에는 성묘객이 부쩍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명절 연휴 전후 분산 성묘 참여 협조가 꼭 필요하다. 아울러, 쾌적한 성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성묘 시 공설묘지 내 흡연, 음주,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며 쓰레기 배출도 금지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당일에는 교통 및 주차 혼잡이 예상되므로 명절 전후로 분산 성묘에 참여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며, “고인을 기리기 위한 성묘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관내 낡은 공공청사를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시켜 시민에게 선보인다. 시는 14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철산동 379에 있는 낡은 노둣돌 공공청사 건물을 증·개축해 생활체육시설을 지어 체육 복지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7천407㎡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설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레포츠실 ▲클라이밍 복합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우선 많은 시민이 증설을 요청했던 수영장이 조성된다.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한 ‘유아 풀’도 갖춰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농구 등 체육 활동을 하거나 지역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과 많은 시민이 즐기는 배드민턴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실내레포츠실과 클라이밍 복합공간에서는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등 체력 단련을 할 수 있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아 놀이터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 12월 말 전기차 충전시설(완속․급속)을 금북정맥 탐방안내소 외 8개소에 24기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금북정맥 탐방안내소의 경우 1대를 급속 충전으로 설치했고, 완속 3대는 임산부, 장애인 등 편의를 위해 교통약자형 겸용으로 설치했다. 안성시장은 “금회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지난 2023년도에 이어 안성시만의 특색 있는 교통약자 중심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여 기존 교통약자(임산부, 장애인 등)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충전 인프라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보다 앞장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어린이집 냉난방비 및 원장 처우개선비를 전년 대비 상향 조정해 추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로 인해 동·하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가 잦아짐에 따라 어린이집의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출산율 저하로 운영이 어려운 어린이집 원장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냉난방비는 어린이집 정원 규모에 따라 최소 40만 원에서 최대 85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지난해보다 개소당 10만 원이 상향됐다. 특히, 시는 지원 대상을 기존 어린이집 평가제 B등급 이상에서, 평가제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집으로 확대해 더 많은 어린이집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는 출산율 저하로 어린이집 원아 수가 감소하면서 운영에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2011년부터 동결돼 있던 어린이집 원장 처우개선비를 기존 월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한다. 지원 대상은 냉·난방비 지원 대상과 동일하다. 양현모 복지국장은 “최일선 보육 현장에서 양질의 보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 방안을 모색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라며 보육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지난해 11월 대설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농어가의 경영 회복과 시설복구를 위해 전국 최초로 긴급 응급복구를 위한 철거비를 추가 지원하며 민생안정을 도모한다. 지원대상은 대설로 피해를 입은 농어업시설 1,761ha(비닐하우스 649ha, 과수 373ha, 인삼 726ha 등)이다. 지난해 11월 대설로 농어가에 큰 피해가 발생하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긴급 응급 복구비 123억 원, 재난지원금 407억 원 등 총 530억 원을 선 지원한 바 있다. 그러나 대설피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시설재배 농가에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농업시설 철거비로 예비비 175억 원 긴급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도는 복구 지원 외에도 폭설 피해 농어가의 경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12일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금 이자 전액 감면 정책을 실시, 1% 저리로 경영자금 및 시설자금 융자금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피해 농가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화훼류 농가의 경우 절화류 국화 등 4개 품목에 한해서만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가능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 보장품목 확대를 건의하기도 했다. 앞으로 도는 신속한 재난 피해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올해 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주민 안전과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해 교통, 도로, 공원·녹지 등의 시설 개선을 비롯한 주민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어린이,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보조 신호등 확대 설치와 횡단보도를 신설한다. 구는 동천디이스트삼거리 외 2곳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등 보조 신호등을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의 횡단보도 정지선을 5m 이격해 차량과 보행자간의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구는 또 죽전동 995-2(수지벽산4단지 인근), 상현동 868-2(심곡서원 앞), 동천동 183-9(영풍마드레빌아파트 인근) 3곳에 횡단보도를 신설할 계획이다. 구는 통행량이 많지만 도로 폭이 좁아 교행이 어렵던 고기동 노인회관에서 관음사까지 2.58km 구간의 도로 공사를 올해 상반기 내 준공할 계획이다. 이어 ‘고기동 식당가~동천동 말구리고개’와 ‘성복동 식당가 일원’ 등 남은 도시계획도로 2곳도 도로개설 공사에 속도를 낸다. 구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된 택지지구 6곳의 보도와 도로도 정비한다. 신봉1로·대덕공원·신봉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올해부터 ‘경기 아이플러스 카드(경기도 다자녀가정 우대카드)’ 발급대상을 막내 자녀 나이가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한다. 막내 나이 기준이 ‘15세 이하’에서 ‘18세 이하’로 확대되면서 혜택받는 가구가 63만 가구에서 76만 가구로 13만 가구 늘어날 예정이다. 경기 아이플러스 카드는 다자녀가정에 다양한 경제적 혜택과 각종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농협이 협약을 맺고 운영 중인 사업이다. 주요 혜택은 ▲학원업종 및 병·의원 7% 할인 ▲GS주유소 이용 시 리터당 80원 할인 ▲커피전문점 5% 할인 ▲백화점 및 대형할인점 이용 시 5% 할인 ▲패밀리 레스토랑 5% 할인 ▲GS25, CU, 세븐일레븐 5% 할인 ▲경기도내 시군 공영주차장 할인 ▲협력가맹점 할인 서비스 등이다. 전월실적에 따른 할인한도 등 세부사항은 경기아이플러스카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는 고등학생까지 발급대상을 확대하면서 중·고등학생 학령기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해 스터디카페 이용 혜택을 추가로 도입했다. 전국 20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초심스터디카페의 온라인몰(초심몰)에서 경기아이플러스카드 인증 후 e카드(금액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농가 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및 과수화상병 방제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농작물병해충 및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돌발해충과 화상병에 대한 방제 대책이 논의됐다. 돌발해충은 시기와 장소에 관계없이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며, 주요 해충으로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 있다. 또한,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인과류에서 발병해 조직이 검거나 갈색으로 마르는 특징을 지닌 검역상 금지 병해충이다. 이번 협의회에서 돌발해충 7종과 화상병 3종에 대한 방제약제를 선정했으며, 시는 방제약제를 적기에 농가에 공급하고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돌발해충 및 화상병 발생을 방지할 계획이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농작물 병해충 방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며, 특히 화상병의 경우 과원 출입 작업자와 작업 도구를 철저히 소독하여 병원균의 이동과 확산을 막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작업 중 의심주가 발견되면 농업기술센터 작물보호팀에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남종면 분원리 100번지 일대를 친환경적이고 주민 친화적인 종합 운동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5일 분원리 100번지 일대를 보전지구에서 친수지구로 변경 고시해 관련 법상 하천 점용허가 취득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하천 점용허가를 승인받으며 사업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분원리 100번지 일원은 1980년대 초반부터 남종면 주민들이 운동장으로 사용한 부지였으며 이번 하천 점용허가를 통해 운동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정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해당 부지는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남종면은 상수원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문화재보호구역 등 다양한 중첩규제가 적용돼 있는 지역이다. 현재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은 남종면 종합 운동장이 유일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주민지원사업비 중 광역사업비 11억 원을 포함해 해당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무엇보다 중첩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남종면민에게 이번 ‘남종면 종합 운동장’의 하천 점용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의 군 경계 철책 철거 사업으로 인천 시민의 바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내달부터 서구 오류동 안암유수지 일원의 군 경계 철책 철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17사단과 체결한‘해안 군부대 경계 철책 철거 사업을 위한 합의각서’에 기반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시민들의 해안 접근성을 크게 향상하고 정서진 친수 공간 조성과 아울러, 서구와 김포를 연결하는 보행 및 자전거 연결축 조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안암유수지 일원 좌측 공유수면을 대상으로 하는 군 철책 철거 사업은 총 2.7km 구간에 걸쳐 진행되며, 2025년 2월부터 추진하는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2억 원)과 2026년 철거 공사 추진(26억 원) 등 총 2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안암유수지 일원 군 철책 철거 사업’을 통해 인천시민들에게 더 나은 해양 접근성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인천해양친수도시조성 기본계획’의 안암호 프롬나드(사업비 97억 원), 안암호 선셋로드(사업비 55억 원) 사업의 기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우 시 해양항공국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올해 새로 채용한 공원, 녹지 분야 기간제근로자 28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고 사전에 안전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여 직무에 대한 사전 지식을 제공하려는 취지다. 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 강사 등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직무 스트레스 관리와 직장 내 괴롭힘 방지 교육을 하고, 오후에는 스트레칭을 통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신규입사자를 위한 안전보건 가이드, 안전관리를 위한 영상 교육 등을 했다. 시는 공원, 녹지 분야 기간제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실제 야외 작업이 많은 근로자들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적용 가능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안전 지식과 기술 배양에 중점을 둬 교육을 했다”며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6억6,879만원으로 전년 대비 모금액이 276%가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시·군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기부자는 6,264명이며, 1인당 평균 기부액은 106,768원으로 집계됐다. 세액공제가 전액 이뤄지는 10만원 이하 기부자가 전체 기부 금액의 91.8%를 차지했고, 1맥만원 이상 기부자도 전체 기부 금액의 6.6%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 2023년 1월 1일부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이나 자신이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성시 발전에 필요한 재원 확보와 더불어 지역 홍보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전략적인 모금 활동을 펼쳤다. 특히 ▲NH농협은행과의 긴밀한 협력 ▲경기도 최초 민간 플랫폼(위기브) 도입 ▲매월 답례품 관련 특별이벤트 추진 ▲지정기부 사업 선정 및 추진 등에 공을 들였다. 또한, 장거리 통학 청소년을 위한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대설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지정기부 사업으로 선정해 구체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월 7일 ‘2025년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은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화와 입주자·사용자 보호를 위한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 수행 업무를 하게 되며, 이번 위촉식에서는 ▲ 법률분야 ▲ 회계분야 ▲ 건축분야 ▲ 노무분야 ▲ 소방분야 ▲ 주택관리 분야 등에서 분야별 총 13명을 위촉, 임기는 2년이다. 전문감사관은 시의 연간 감사계획에 따라 또는 공동주택단지 입주민 20% 이상의 감사 요청이 있을 경우 공동주택관리 전반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게 되며, 중대한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하되 기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타 단지에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례를 전파하여, 사후 처분보다 예방 위주의 사전컨설팅 감사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시는 전문감사관 활동을 통해 공동주택관리법,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 수선 계획 분야, 공동주택 회계처리 지침, 기타 관련분야 법령 등에 대한 공동주택관리 조사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동주택 관리 조사의 효율성 제고 및 입주자 등의 권익 보호를 위해 외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 146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성남시민농원 조성, 탄천 습지생태원 관리, 동 행정복지센터 텃밭·꽃길·화단 조성 등 22곳 사업장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18세~64세는 하루 6시간씩 주 5일 근무에 일당 6만180원을,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씩 주 5일 근무에 일당 3만90원을 받게 된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경비로 받게 되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의 근로 가능자이면서 가구원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인 성남시민이다. 신청자는 해당 기간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는 부양가족 수, 재산, 세대주 여부, 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후 오는 2월 20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오는 2월 14일까지 2025년 상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며, 한국장학재단에서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 이번 상반기 지원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발생한 이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는 휴학을 포함한 대학·대학원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이며, 학점은행제 학습자는 제외된다. 졸업생은 대학교 졸업 후 10년까지, 대학원 졸업 후 4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때 본인 또는 직계존속(부모, 조부, 조모, 외조부, 외조모) 중 1명 이상이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계속 거주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2월 14일 오후 6시까지 대출 당사자가 온라인 또는 모바일을 통해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을 방문하면 된다. 행정 정보 공동 이용 동의 시 신청인의 주민등록초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가 자동으로 연계돼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본인의 거주요건이 미충족될 경우 본인과 직계존속의 관계를 증명하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직계존속의 주민등록초본을 추가로 제출해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올해부터 고기밀 단열보강, 고성능 창호 교체 등 공공부문에 지원하던 그린리모델링 공사비를 민간부문에 처음으로 확대 지원하는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그린리모델링이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해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 소요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사업이다. 그간 경기도에서는 어린이집, 도서관, 보건소, 경로당 등 공공건축물을 중심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으나, 민간부문에 그린리모델링을 지원함으로써 녹색건축물 조성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사업 대상, 지원범위, 선정기준 등의 내용을 포함한 사업 가이드라인을 마련했고, 사업추진을 희망하는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용인시, 고양시, 평택시, 안양시, 파주시, 하남시, 광명시, 구리시, 여주시, 과천시 등 10개 시군에 85세대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 및 다세대·연립 공동주택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자녀가구, 기초연금수급자는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경쟁이 없는 경우 이에 해당하지 않는 세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월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제도에 대한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2회(6월, 12월) 정기분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1년치 연세액의 약 4.58%를 공제받는 제도다. 3월, 6월, 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나, 시기별 공제 혜택이 점차 감소해 1월에 신청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납부한 차량의 경우 별도의 재신청 없이 매년 자동으로 연납 고지서가 발송되나, 신청 후 납부를 하지 않았거나 신규로 취득한 차량의 경우 반드시 새로 신청해야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남양주시청 세정과 시세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에서도 직접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로, 신청된 연납 세액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 가상계좌번호납부, 지방세납부 ARS(☎142211), 위택스, 스마트위택스 및 인터넷지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와 실질적인 법률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운영 중인 무료 법률·세무·노무 상담 제도를 2025년에도 이어간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문제를 해결하고, 공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4년에는 법률 127건, 노무 6건, 세무 15건 등 총 148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시는 올해도 상담 서비스를 분야별로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생활 속 크고 작은 문제 해결을 통한 시민 권익 보호와 법률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상담 서비스의 일정과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법률 상담 : 매월 월요일 진행, 일상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계약 문제, 부동산 분쟁, 민·형사 사건 등 다양한 법률적 이슈에 대한 전문가 상담 제공 ▲ 세무 및 노무 상담 :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진행, 세무 상담은 세금 신고와 절세 방안에 대한 조언을, 노무 상담은 근로 계약, 직장 내 갈등, 퇴직금 문제 등 상담 제공 상담은 구리시청 종합민원실 내 무료 법률상담실에서 진행되며, 전화나 방문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7일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거점시설 정비공사를 완료하고, 주민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거점시설 외부에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4대를 설치했다. 그동안 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를 여러 차례 걸쳐 시도했으나, 집결지 측의 투신협박, 전신주 고공시위, 작업차량 점거 등 정당한 공무집행을 저지하는 불법행위와 이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번 거점시설 외부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로 인해 시는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고, 익명성에 기대어 이뤄지는 성매매 행위에 대한 강력한 경고가 될 것이라고 파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집결지 주요 입구뿐만 아니라 집결지 내에도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이 설치됨으로써 불법 성매매 행위에 대한 사전 차단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완료로 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한층 더 견고해진 상황에서, 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성매매집결지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