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호동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8)은 16일 열린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증액 편성한 미래통일교육센터 관련 추경 예산에 대해 예산 원칙에 어긋난다며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폐교된 파주시 적성초등학교 부지에 총 177억 원을 투입해 ‘미래통일교육센터’를 조성하고, 올해 2월 개관한 바 있다. 그러나 개관 약 3개월 만에 보건실 조성, 북카페 도서 확충 등을 목적으로 3천만원 규모의 예산을 추가 편성한 것이 이번 심사에서 도마에 올랐다. 이호동 부위원장은 “센터는 당초 2024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설계 변경 등으로 개관이 2025년 2월로 6개월 이상 지연됐다”며, “그만큼 사전에 충분한 준비 기간이 있었음에도 기본적인 공간이 미비한 채 개관한 것은 행정의 준비 부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북카페 공간과 관련해 이 부위원장은 “초기 설계에 포함돼 있었던 북카페에 현재 도서가 20~30권 정도만 비치돼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 150권의 도서를 추가 구입하겠다는 계획이 과연 추경 편성의 요건에 부합하는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도로공사 사전예고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6일 제30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며, 도로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공사 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제도적 첫걸음을 내디뎠다. 최 의원은 "현재 도로 신설·보수·굴착공사가 사전 고지 없이 진행되면서 시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공사로 인한 도로 통제와 부실한 우회로 안내로 교통 체증이 심각해지고, 방치된 공사 장비와 자재가 보행 안전까지 위협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야간공사나 장기 공사의 경우, 소음과 진동으로 주민 피해가 커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조차 마련되지 않고 있다"라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이에, 최종성 의원은 "사전 안내 없이 무분별하게 진행되는 도로공사는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라며, "공사 진행 상황을 사전에 공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최 의원은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전체 교통사고 사망률이 0.9%였던 반면, 도로공사 중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다산동에 위치한 왕숙천 다목적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노인회 분회별 1개팀씩 총 13개팀이 참가했으며, 조성대 의장, 한송연 의원, 손정자 의원 및 홍지선 부시장,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윤해원 지회장과 지회 임원진, 남양주시 파크골프협회 정수복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대회사 및 축사 △선수선서 △경기요강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에서 “제2회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기 파크골프 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윤해원 지회장님과 정수복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대회는 순위를 떠나 건강과 화합이 중심이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시되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어 한 분도 다치지 않고 즐겁게 경기를 마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남양주시의회도 화도읍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남양주 다목적 잔디광장 조성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제303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영경 의원은 “기술 발전에 따라 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 고등학교에서도 딥페이크 합성물 피해 신고가 접수되는 등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여성가족부 ‘2024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지원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는 1만 명을 넘어서며 전년 대비 1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선의의 제보자마저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고, 남성 피해도 증가하면서 디지털성범죄에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이 의원은 “디지털성범죄는 개인의 존엄성과 인권을 침해하는 위험한 범죄로서 우리 사회 전체가 나서야 할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디지털성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대응 체계가 구축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6일 제30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며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공사현장 보행안전 사각지대를 정면으로 지적하고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최종성 의원은 조례안 발의 배경에 대해 “도로를 점용한 공사현장에서 공사자재나 폐기물이 방치되면서 보행자들이 사고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라며 “특히 교통약자들에게는 생명과 직결되는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로변 보도를 점용해 공사를 시행할 경우,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보행안전도우미’의 배치를 의무화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공사현장별 보행안전도우미 배치 및 역할 명시 ▲보행자 보행권 보호 및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임무 규정 ▲특히 장애인·노약자·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경우, 도우미가 직접 동행 보조하는 내용 등이다. 최 의원은 “보행안전도우미는 단순한 안내 인력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공사현장에 대한 강력한 안전기준 마련 없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6월 16일, 용주사 호성전(송산동)에서 거행된 ‘융릉 사도세자 추모 제264주기 기신제’에 참석해 정조대왕의 숭고한 효심과 백성을 향한 애민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신제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사도세자의 넋을 기리고 정조대왕의 정신을 되새기는 제례 의식을 엄숙히 봉행했다. 배정수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천년고찰 용주사는 정조대왕의 효심으로 다시 세워진 도량으로,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 정조대왕과 효의왕후의 위패를 함께 모신 역사적 공간”이라며, “이러한 전통은 화성특례시의 소중한 정신적 유산이며, 화성특례시의회는 ‘효의 도시, 정조의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신제는 전통 음악연주와 살풀이 공연을 식전 행사로, 전주이씨 융건릉 봉향회의 제례 등이 진행됐고 성효 큰스님의 헌향 의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기신제향(忌辰祭享)’은 조선 왕실에서 역대 국왕과 왕후의 기일에 능에서 지내던 제례로, 용주사는 2007년부터 정조대왕의 승하일에 맞춰 이를 불교식으로 복원해 매년 봉행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이상훈 의원이 6월 13일 열린 제328회 제1차 정례회에서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흥산업진흥원의 재정 관리와 사업 운영의 심각한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사례들을 낱낱이 공개했다. ■ 시흥시 2호 펀드 결성 지연 및 절차 위반 폭로 먼저, 시흥시 2호 펀드의 경우, 공고문에 명시된 3개월 이내 펀드 결성 조건을 무시하고 8개월이 지난 후에야 펀드가 결성된 사실이 드러났다. 이상훈 의원은 이러한 중대한 절차 위반은 계약 조건 위반이며, 협상 무효 및 우선협상대상자 자격 박탈 사유에 해당할 수 있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산업진흥원 측은 이의신청과 관계 기관 협의 등을 이유를 들었지만, 이 의원은 이러한 외부 요인을 제외하고도 최초 3개월 기한 내에 연장 협의를 명확히 했어야 한다고 반박하며, 내부 판단만으로 기한을 연장한 것은 명백한 절차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 소공인 디지털 전환(DX) 사업의 부실 운영과 예산 낭비 지적 또한, 소공인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보급·확산 지원 사업의 부실 운영과 예산 낭비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 사업은 2억 8천여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 시흥3) 의장은 16일 오후 의회 청사에서 근무 중인 청소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10일 개관한 경기도의회의 열린 소통공간 ‘예담채(禮談寨)’의 첫 공식 행사로 열렸다. 정담회에는 의회에서 청소 및 미화를 담당하는 청소원 14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 김 의장은 대기실 환경 개선 필요성 등 청소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에 배석한 관계자에게 관련 문제점을 즉시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김 의장은 “예담채는 도민과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며, 그 첫 문을 청소원 여러분과 함께 연 것이 매우 뜻깊다”라며 “도의원과 직원, 의회를 찾는 도민께서 쾌적하고 깨끗한 청사를 접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주시는 것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담채는 정책이 시작되는 공간인 동시에 사람을 향한 존중이 시작되는 공간”이라며 “이번 정담회를 시작으로 예담채에서 더 많은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 예산 분담을 두고 이견을 빚고 있는 경기도-경기도교육청 간 갈등 중재에 나섰다. 예산 분담 주체를 두고 양 기관의 갈등이 거듭되면서 올 하반기 급식 중단에 대한 우려들마저 제기되자, 직접 조율에 나선 것이다. 김 의장은 16일 의장 접견실에서 장한별(더민주·수원4)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허승범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김영진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양 기관 소관 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대안교육기관 급식예산 분담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 예산 분담을 둘러싼 두 기관의 법적·재정적 쟁점 사항을 공유하고, 예산 분담에 대한 현실적 대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김 의장은 이날 논의에만 그치지 않고,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완료 전까지 양 기관의 후속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해결 방안이 도출되도록 적극적인 중재와 조율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 의장은 “두 기관이 책임의 경계를 따지기에 앞서 먼저 지켜야 할 것은 아이들의 권리이고, 당장의 일상”이라며 “아이들 식사가 책임 공방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도와 도교육청이 책임 있는 협의와 결단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15일 성남시 산성 배드민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중원구청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중원구배드민턴지회가 주최 및 주관했으며,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62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단체전 시상은 종합 우승, 준우승, 3위, 최다 참가상으로 나뉘어 우승기, 트로피, 상품 등이 제공됐으며, 개인전 시상은 우승, 준우승, 3위로 나뉘어 던롭고급라켓, 레드썬미드형 3단가방 등이 제공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시민 건강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오늘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여러분이 즐겁게 운동하실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14일 야탑천 오야소리길 개장식에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의 개장을 축하했다. 오야소리길은 분당 야탑천 야탑1~5교 하천변 산책로가 단절된 840m 구간에 폭 2m의 나무 소재 데크로 조성됐으며, 오야소리길이라는 명칭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통의 길이라는 의미로 야탑3동 주민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붙여졌다. 이는 산책로가 없어 불편하다는 야탑3동 주민의 숙원 해결 차원에서 추진된 사업으로 산책로 곳곳엔 앉음벽, 야탑1교 쪽엔 휴게 쉼터가 설치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야소리길이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시민 여러분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잠시나마 쉼과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성남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 내 녹색 공간을 확대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14일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3회 중원구민 건강달리기 대회에 참석해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중원구단체장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는 구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5km 건강달리기 외에도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늘 건강달리기 대회를 통해 우리 모두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꾸준히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중원구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14일 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30회 성남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에코 성남 고’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ESG 협력기업 감사패 전달과 환경 보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25개 체험 부스, 우리 씨앗 나눔, 도시 양봉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손바닥 농장 팜팜’행사,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작품 전시, 포토존 등이 운영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기후 변화와 자원 고갈 문제는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연대와 실천이 필요하다.”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길 바라며, 성남시의회는 미래 세대를 위한 정책을 고민하고 환경을 지키는 법과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4일, 산척동 송방천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동탄7동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함께 하나 되는 시간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 김상수·김영수 의원, 동탄7동장과 지역 주민 약 3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모처럼 서로의 안부를 물어가며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고 노래자랑과 줄다리기에는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으면서 연대의 힘을 보여주었다. 배정수 의장은 “주민들과 함께 편안한 마음으로 화합의 장을 함께해서 의정활동의 큰 동기부여가 됐다”라며 “언제나 변함없이 주민 속으로 들어가 한 사람의 소외됨이 없이 민원을 세심히 살피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요 프로그램으로 지구를 굴려라·훌라후프·신나는 말타기·줄다리기 등의 명랑운동회, 주민 노래자랑 등 어울림한마당으로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4일, 반송동 솔빛공원에서 열린 동탄2동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주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행복한 연대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 이은진 의원, 동탄2동장과 지역 주민 약 300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은 길놀이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흥을 돋우었고 다양한 무대 행사가 펼쳐지는 동안 서로에게 뜨거운 박수와 호응으로 화답했다. 배정수 의장은 “모처럼 화창한 날씨에 동탄2동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운동과 놀이를 하면서 화합의 장을 함께해 마음이 흐뭇하고 편안했다”며 “항상 든든한 동반자로 주민 곁에서 소통하면서 더 나은 화성특례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요 프로그램으로 동탄2동 농악 길놀이를 시작으로 무료체험 꽃모종 심기, 청소년 댄스 공연, 명랑 게임, 한마음 노래자랑, 줄다리기 등의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서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수내1·2동·정자1동)은 제303회 정례회 시정질의를 통해 정자아동복합문화센터 폐지, 분당보건지소 존폐, 분당과학고 지역 우선선발, 선거 현수막 논란, 버스노선 확충, 재난 대응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 조명하며 행정의 절차적 정당성과 책임성 회복을 강하게 요구했다. 서 의원은 정자아동복합문화센터 폐지를 “사전 조율 없는 졸속 결정”이라며 비판했다. 이미 실시설계에 들어간 상태에서, 민원인 면담 이후 시정조정위원회가 30분 만에 폐지를 결정하고 시장 결재로 확정된 것은 시민 무시의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주민 의견수렴 없이 추정된 수요감소, 존폐도 결정되지 않은 보건지소 공간을 대체시설로 언급한 점을 “주먹구구식 무책임 행정”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분당보건지소 문제에 대해서는, 해당 시설의 존치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음에도 시정조정위원회가 해당 공간을 다른 용도로 전제한 점을 비판하며, “야탑동 신축 보건소가 분당 전역을 감당할 수 있는지부터 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분당과학고 전환과 관련해선 약 1,000억 원 안팎의 시 재정 투입이 예상되는데도, ‘성남 학생 우선 선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5일 남양주시 금곡동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 동호인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개최됐으며, 관내 배구협회 소속 19개 클럽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멋진 승부를 펼쳤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조성대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김동훈 의원, 한송연 의원 및 홍지선 부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남양주시배구협회 박순명 회장, 대회 참여 선수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개식선언 △대회사 및 환영사 △표창수여 △축사 및 격려사 △우승기반환 △폐식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대회사에서 “대회를 준비하며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박순명 회장님을 비롯한 남양주시 배구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늘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 덕분에 남양주시의 배구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생활체육의 든든한 한 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오늘 승패를 떠나 서로 응원하면서 하나 된 마음으로 땀 흘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3일 화도읍 북한강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열린 남양주시 법정 생활시설 장애인 환경정화 캠페인 및 수상스포츠 체험행사에 참석했다.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협회 남양주시지부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수상레저조합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홍지선 부시장 및 협회관계자, 생활시설 장애인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행사장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뒤 수상보트 체험과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의 행사는 저에게도 남다른 의미가 있는데, 시의원이 되기 전‘장애인도 자연을 누리고 지역과 함께 숨 쉬는 활동에 마음껏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처음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 작은 뜻이 이어져 어느 덧 열 번째를 맞이하게 됐다는 사실이 매우 감격스럽고, 오늘 함께 해 주신 여러분의 땀과 웃음이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하고 평등하게 나아가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장애인 여러분들에게 환경정화활동은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터전을 가꾸는 실천이며, 수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3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화성상공회의소 제34주년 창립기념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의 경제 활성화 노력과 상공회의소 직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경희·배현경·송선영·이용운·이은진·전성균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상공회의소 전 회장단 및 임직원 등 약 150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상공회의소는 지난 수십 년간 관내 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했다”며 “의회 역시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창립기념일에는 상공회의소 홍보영상 시청, 표창 수여식, 창립기념 케이크 전달식, 축하 메시지 작성, 행운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향후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더욱 확대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책 전문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12일 제312회 정례회 제2차 도시교통위원회 소관 미래도시추진단과 도시국의 예비심사를 마치고, 덕소7구역 주택 재개발정비사업 대상지 인근 도시계획도로 중로1-313호선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덕소7구역 주택 재개발정비사업 준공인가 조건인 도시계획도로 미완료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집행부와 조합 및 시공사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을 비롯해 김지훈(민) 부위원장, 김영실 의원, 이진환 의원, 이수련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덕소7구역 조합장, 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은 도시재생과장으로부터 공사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조합장 및 현장 관계자의 의견 청취 후 공사현장을 꼼꼼히 둘러봤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철도교량 하부를 지나는 도로와 인접 도로간 단차 문제를 지적하며, 도로 높이에 따른 대형차량 통행 문제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설계변경 등을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박경원 위원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도시계획도로 공사에 대한 집행부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