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브랜드연구회」가 1일 오후 4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도시자원의 관광브랜드 혁신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장정순 대표를 비롯해 김상수, 남홍숙, 황미상, 김병민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시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용인시정연구원에서는 이상대 원장과 나보리 문화복지연구부 부연구위원 등 연구진이 참석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용인시는 기초자원이 풍부하나 관련 및 지원사업과의 연계 부족, 특정 관광지에 수요 집중, 인근 도시들과 경쟁 관계에 있음, 뚜렷한 도시 이미지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진은 용인시 관광 활성화와 브랜딩을 위한 도시 경쟁력 강화 전략의 핵심 방향성으로 인프라 확충, 자원 간 연계성 확보, 콘텐츠 다각화, 마케팅 강화를 제시했다. 나보리 부연구위원은 ”도시브랜드는 여행 목적지를 선택하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도시에서의 관광 이미지 형성과 관리는 전략적으로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원들은 연구 결과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용인시 도시브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와 화성ESG메세나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의회 청사를 ‘움직이는 미술관’으로 변모시키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한 달간 여섯 번째 전시회가 화성시의회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미협 화성지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민숙 작가의 '클로버 작가의 행복한 비행'을 주제로, 클로버가 단순한 식물이 아닌 사랑과 행복의 상징임을 담아내고 있다. 어린 시절 네잎클로버를 찾던 기억을 바탕으로 작업하는 김민숙 작가는 초록빛 클로버에서 느껴지는 밝음과 평화로움을 아크릴 물감으로 표현해, 따뜻한 감동을 관객에게 선사하고 있다. 내구성이 뛰어난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여 다양한 재질 위에 작업하는 그녀의 작품은, 클로버의 순수한 아름다움과 아크릴의 지속성을 결합해 진정성 있는 예술세계를 보여준다. 김민숙 작가는 초록색을 좋아하던 어린 시절부터 클로버에 대한 애정을 간직하며, 오늘날 클로버를 통해 사랑과 행복을 전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 속에서 종종 창작의 고통을 겪지만, 이는 그녀의 예술적 성장을 돕는 중요한 과정이기도 하다. ‘행복의 작가’로도 불리는 김민숙 작가는, 작품을 통해 새 생명과 행복의 이상향을 나누며 예술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1일 풍덕고등학교 인문사회교육부 3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장정순, 강영웅 의원을 만나 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의의회를 개회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이 의장, 의정팀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을 만난 장정순, 강영웅 의원은 “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다. 앞으로도 의회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에 걸쳐 시민의견 청취에 나선다. 시의회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남양주시 및 소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보다 내실 있는 감사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제보받는다. 제보내용은 시정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위법·부당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 예산낭비사례, 기타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이며 제보된 사항은 해당 상임위원회에 전달되어 행정사무감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제보방법은 남양주시의회 홈페이지(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게시판), 직접방문, 우편(남양주시 경춘로 1037 남양주시의회)으로 가능하며 제보자의 신분은 비공개로 보호된다. 단, 계속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사항이나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산·신변 등 사익에 관한 사항, 기타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사항은 제외된다. 조성대 의장은“시민분들의 소중한 의견과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행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는 1일 평택남부문예회관 대동관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기형·유승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11월 최종 보고회를 앞두고 정책 연구용역 최종 결과 보고 자료를 사전에 검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을 맡은 임봄 문화공장 해봄 대표가 지난 10월 중간 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최종 결과보고서에 담길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및 평택시 조례 개정에 관한 사항 ▲ 시민 우려 및 주민 갈등관리 대응 방안 ▲ 설문조사 결과 활용 방안 ▲ 국내외 선진사례 활용 전략 ▲ 친환경 환경 시스템 도입 및 고려 사항 등의 분야별 세부적인 제안과 나아가 미래지향적인 종합장사시설을 위한 비전 제시 방향 등에 대해 보고했으며, 이어서 연구회 회원들과 평택시 실정에 맞는 정책 제안에 대해 최종 검토 및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연구회의 최종 결과물에 대한 평택시민 여러분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하며, “평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연구회’가 10월 31일 ‘시흥시 지역축제 진단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시흥시 내 지역축제의 현황과 개선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지역축제 발전 전략을 제시하고자 실시된 것으로, 지난 7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9월 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이상훈, 김수연, 이건섭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시흥시 축제 분석 결과, 시사점,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의견을 나눴다.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시흥 갯골축제 콘텐츠 다각화를 위한 제언으로 ▲슈바르츠발트 블랙 포레스트(검은 숲) 전망대 벤치마킹 ▲바이어스브론 불빛 축제 벤치마킹 ▲축제와 캠핑을 결합한 페스타 등을 제안했으며, 시흥시 축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수익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흥 축제 리그제 도입 ▲ 시흥관광축제재단 설립 등을 제안했다. 이건섭 의원은 “축제의 경우 외부인에 초점을 맞출지,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축제를 만들지에 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다문화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방향 연구회’가 10월 30일 의회청사 1층 소담뜰에서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우리 시 외국인 주민의 수가 전국 3위를 차지하고, 특히 매년 이주배경청소년 중 중도입국청소년의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 사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봉관 의원과 관계 공무원, 시흥시 가족센터 등 10여 명이 참석해 용역사인 ㈜제도와사람의 연구용역 진행 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제도와사람은 현재 우리 시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대체로 한국 생활과 시흥시 지원 사업에 만족하고 있으나, 한국어가 능숙하지 못하고 문화 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교육 진입 전후로의 체계적인 교육정책과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봉관 의원은 “이주배경청소년들 중 특히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정기적 실태조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한국어 외에 학생들이 희망하는 문화적 콘텐츠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이하: 혁신특위)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 양일간 경기도 성남시 일원에서 현장정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도의회의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혁신특위 위원들이 네이버를 직접 방문하며 네이버의 AI기술을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양우식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AI기술의 현상황과 도의회 운영에 도입할 수 있는 부분을 살펴보기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네이버 측은 국내에서 개발된 생성형AI 하이퍼클로바X와 현실세계를 디지털 공간으로 복제하는 디지털트윈 기술에 대한 설명과 공공기관에서의 활용 사례들을 소개했다. 네이버의 설명이 끝나자 조성환 위원(더민주, 파주2)은 “국내에서 개발된 AI인데, 언어의 한계가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고, 네이버 담당자는 “기본적으로 다국어(한국어, 영어, 코딩) 모델을 학습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문승호 위원(더민주, 성남1)은 “생성형 AI를 사용해본 결과 최근 눈에 띄게 발전한 것이 느껴진다. 이유가 있는가”라고 물었고, 네이버 담당자는 “데이터와 학습이 누적된 결과이며 네이버에서도 많은 연구와 비용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원중 의원(성북2, 국민의힘)은 10월 31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체육회, 서경대 스포츠융복합연구소와 공동 주관으로'서울시 파크골프의 미래: 실내스크린파크골프장 도입과 공간 활용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이후 급격하게 파크골프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필드 파크골프장의 부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실내스크린파크골프장 도입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다. 대한파크골프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파크골프 회원 수는 2020년 2,961명에서 2023년 말 8,660명으로 빠르게 증가했다. 전국의 파크골프 인구도 현재 약 16만 6천여 명에 이르며 파크골프장의 수도 400여 곳이지만, 24년 10월 현재 서울의 파크골프장은 16곳에 불과하다. 첫 번째로 발제자로 발표한 서경대학교 스포츠융복합연구소 김재환 소장(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장)은 파크골프의 현황과 함께 날씨 제약 해소, 공간 효율성, 그리고 초보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크린파크골프의 장점을 설명했다. 또한 스크린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남녀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4년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50일간의 일정으로 제327회 정례회를 개최해 행정사무감사,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과 2025년도 서울특별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책임있는 분들 중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반대하는 분은 없다”며, “서울시의회는 학부모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내년 교육청 예산에 관련 예산을 전액 반영해 학부모들이 등록금 내는 일은 결코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고교 등록금을 세금에서 지원하는 것에는 이견이 없으나 어느 기관이 관리하는 재원을 쓸 것인지에 대해선 견해가 갈리고 있다”며, “국회가 제때에 입법적으로 정리해야 하는데 이를 하지 못해 학부모들께서 걱정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고교 무상교육은 관련 법 규정이 올해 말로 종료돼 내년도 중앙정부와 서울시 예산에는 반영할 수 없는 상황이다. 최 의장은 “국회 논의 과정에서 서울교육청 세입 부분이 어떻게 정리되는 것에 관계없이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들에게 고교등록금을 받을 수 없다”며, “서울시의회는 등록금 못 걷는 금액만큼 서울시교육청이 부담하도록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경기 분당을)이 1일 LH 오리사옥 대회의실에서 성남시, 국토부와 함께 오리역 통합개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신상진 성남시 시장이 참석해 오리역 통합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국토부는 오리역 일대 통합개발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며, 현재 용도지역에 따른 용도·밀도 규제를 전면 완화하는 ‘한국형 화이트존(도시혁신구역)’등을 통한 오리역 통합개발을 제시했다. 국토부가 직접 ‘한국형 화이트존 도입’을 통한 도시개발을 지자체에 제시한 것은 분당이 최초 사례다. 국토부는 1기 신도시 기본계획 중 유일하게 중심지구 정비형 구역으로 지정된 오리역 일대를 한국형 화이트존 도입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개발을 진행하고, 오리역 복합개발 사례를 노후계획도시 중심지구 정비의 선도모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국토부는 규제 완화를 통해 창의적인 건축계획을 유도해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건축물을 유치하는 것은 물론 기존 토지이용계획으로는 복합개발이 어려운 문화, 주거기능을 종합적으로 담은 도시계획을 추진하고, 도시기반시설 지하화를 통해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의회(의장 박두형) 의원 연구단체인 ‘여주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정책 연구모임’에서 지난 10월 30일 수요일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여주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및 추진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에는 시민, 관계 전문가, 그리고 시의회 의원들이 참여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 방향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포럼의 시작은 RE도시건축연구소 추소연 소장의 ‘건물 탄소중립 정책 및 지방자치단체 사례’ 발표로 열렸다. 추 소장은 건물 분야의 탄소 감축 필요성과 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실천 사례를 제시하며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있어 지방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서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정필 소장은 ‘여주시 태양광 정책과 영농형 태양광’ 발표를 통해 태양광 활용 방안과 탄소 감축 모델을 설명하며 여주시의 실현 가능성 높은 적용 방안을 제안했다. 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연구모임의 대표인 유필선 의원을 좌장으로 박시선 부의장, 이상숙 의원, 노원구 강시원 탄소중립정책팀장, 로컬에너지랩 신근정 대표, 여주시 에너지협동조합 변우석 이사가 참여해 탄소중립과 신재생 에너지 정책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타지자체 비교 견학을 통해 우수 문화예술시설 및 장애인복지정책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비교 견학은 김산수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최준구 부위원장, 이종원·이윤하·정일구·최선자 의원이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아트센터 인천과 인스파이어 아레나, 트라이보울을 방문해 추후 건립될 평택시의 복합문화시설 청사진을 검토했다. 31일에는 서울특별시 노원구에 위치한 전국 최초 장애인 친화미용실 견학에 이어 용인특례시 스마트재활센터와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방문해 첨단 스포츠 재활로봇을 활용한 재활 서비스 견학으로 장애인 복지 인프라 구축에 대한 논의를 했다. 김산수 위원장은“타 지자체의 문화예술 공간과 장애인 복지시설 우수사례를 견학하면서 다양한 문화자원 개발로 평택시민의 문화 인프라 확대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했다”라며,“이번 비교 견학을 통해 평택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문화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선진 장애인 복지 정책으로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여주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정책 연구모임’에서 지난 10월 30일 수요일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여주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및 추진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에는 시민, 관계 전문가, 그리고 시의회 의원들이 참여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 방향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포럼의 시작은 RE도시건축연구소 추소연 소장의 ‘건물 탄소중립 정책 및 지방자치단체 사례’ 발표로 열렸다. 추 소장은 건물 분야의 탄소 감축 필요성과 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실천 사례를 제시하며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있어 지방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서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정필 소장은 ‘여주시 태양광 정책과 영농형 태양광’ 발표를 통해 태양광 활용 방안과 탄소 감축 모델을 설명하며 여주시의 실현 가능성 높은 적용 방안을 제안했다. 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연구모임의 대표인 유필선 의원을 좌장으로 박시선 부의장, 이상숙 의원, 노원구 강시원 탄소중립정책팀장, 로컬에너지랩 신근정 대표, 여주시 에너지협동조합 변우석 이사가 참여해 탄소중립과 신재생 에너지 정책에 관한 의견을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지난 31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 ‘2024년 노사 한마음 문화행사’에 참석해 경기도 공직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공무원의 권익 보호와 더 나은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고민하고 애쓰시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노동조합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공직 문화가 발전하고 있다”며 노동조합의 활동을 격려했다. 또한, “노사 간의 소통과 화합은 우리가 함께 성장하는 데 필수적이며, 직원 간의 배려와 이해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기초”라고 언급하며,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고민하여 발전하는 모습이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가 노사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적극 지원하고, 공무원들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의 준비로 힘들고 지친 공직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자리로 경기도 김현곤 경제부지사, 김종석 경기도의회사무처장, 3개 노조(경기도청공무원노조·전국공무원노조·경기도통합공무원노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10월 30일 서울특별시와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4 서울재난안전포럼”에 참석하여 재난안전관리 성과를 공유하고 재난 안전 분야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더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동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전하며 공무원, 전문가,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 위원장은 그 간의 각종 서울시 재난안전 정책과 기술에도 불구하고 금년에 시청역 교차로 차량 돌진 사고, 성산로 지반침하 사고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서울시는 유사 사고의 재발방지 대책뿐만 아니라 새롭고 복잡한 형태의 재난에도 대비하기 위해 한층 더 강화된 사회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해야 한다고 피력하며, 같은 맥락에서 오늘 각 분야의 전분가들과 “서울시 재난안전관리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서울시의 재난안전정책은 과거에 비해 개선되고 많은 발전을 이루었지만, 안전에 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31일 중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원구 정책 현장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활기찬 원도심을 만들기 위한 정책 발굴 및 제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상권 활성화 등 중원구 현안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중원구청장,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덕수 의장은 “원도심 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야 할 것”이라며, “오늘 자리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황금석 의원이 31일 성남농협 협회 황송구장에서 개최된 제3회 성남농협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했다. 이덕수 의장은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라며,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도모하여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한 이날 대회는 성남시게이트볼협회가 주최 및 주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는 10월 31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김용현 의원의 ‘구리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 동 조례는 전기자동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가 우리 사회에 빠르게 보급되며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내에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게 됐고,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서는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어 위험성이 있어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안전시설 설치와 신속한 화재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김용현 의원이 제정을 준비하는 조례이다. ‘구리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의 안에는 ▲화재예방 및 홍보계획 수립 ▲안전시설 설치 및 지원 ▲안전점검단 구성 및 활동 ▲화재 취약시설 이전설치 지원 ▲화재 발생 시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양경애 의원, 이경희 의원과 구리시, 구리소방서, 의용소방대, 구리시아파트연합회 등 유관 기관 및 단체 10여 명이 참석하여 전기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와 그 위험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난 31일 의장 집무실에서 홍지형 변호사(법무법인 리버티)를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했다. 위촉된 법률고문의 임기는 2026년 10월 31일까지 2년이며, 임기 동안 △자치법규의 제·개정 △상위법 등 관련 법규의 해석 및 입법정책 △남양주시의회 운영 및 의안 심사·처리 사항 △기타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을 지원한다. 조성대 의장은 위촉식에서“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시의회의 자치입법권의 기능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풍부한 경험과 전문법률지식을 바탕으로 남양주시의회의 발전에 많은 도움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남양주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현재 7명으로 구성된 입법·법률고문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다양한 입법 및 법률적 사안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