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일, 대전광역시 동구 용운동에 위치한 대전대학교 인문사회관에서 대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2024년 호우 피해 지원 특별 모금’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2023년에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등 대전권 8개 대학과 연합 체계를 맺어 헌혈증 기부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여 2023년 9월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100장을 기부한 사실이 있다. 작년 2023년에 실시한 헌혈증 기부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호우로 인한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 및 피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 특별 모금에 참여하여 기부활동을 이어나갔다. 대전대 사회복지학과 새봄 학생회는“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사례가 늘어나면서 심각성을 느꼈다.”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받은 사람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싶었다. 우리의 마음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우리 사회의 온도도 상승하기를 바라며, 우리의 모금 사례가 학생들이 참여하는 모금의 선례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학과가 빛날 수 있도록 언제든 노력하는 학생 대표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24년 추석 명절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추석 전후 2주간을 추석 명절 비상응급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최민호 시장을 반장으로 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한다.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은 4개 부서 총 26명으로 구성했으며 응급의료 상황관리와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약국 관리·점검 등 연휴기간 응급의료 대응에 나선다. 특히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병원과 엔케이세종병원에는 시청 직원을 1대 1 배정해 연휴 기간 진료 상황 등을 집중관리하는 전담 책임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세종충남대병원 성인응급실은 16일 오전 8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하고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정상 가동한다. 엔케이세종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정상 운영 중이며 소아 환자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인 웰키즈소아과도 연휴 야간과 휴일 진료를 진행한다. 또 연휴 기간 원활한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보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한다. 명절 연휴에 문 여는 병의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가 (사)한국관광학회 공동주관으로 12일 오후 1시 30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충청권 연대협력 관광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세종·대전·충남·충북 충청권 4개 시도 관광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도가 직면한 관광 현안과 충청권의 국내외 관광거점 권역 도약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최성훈 울산대학교 교수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연대와 협력 관광’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이재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세종시 한글문화 콘텐츠와 관광’, 최영석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의 ‘충청북도 체류관광 활성화’ 등이 발표된다. 또 한석호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충청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과 관광 활성화’, 장인식 우송대학교 교수의 ‘대전시 쇼핑관광 활성화’ 등 현안을 중심으로 한 발표가 준비돼 있다. 토론은 김재학 청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성보현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김병국 대구대학교 교수, 정대영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김정아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 김형우 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장 등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과 10일 두 번에 걸쳐 조치원·대평·전의·부강 4개 전통시장의 안전을 차례로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세종대평시장에서 이승원 경제부시장 총괄로 시청 소상공인과, 세종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등 소화 시설 확보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오염 멀티탭 사용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발견된 지적 사항은 추석 명절 전까지 개선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상인회와 협력해 화재 예방 요령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특히 명절 동안 많은 시민이 찾는 장소인 만큼 안전 관리는 필수”라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추석 명절 기간은 물론 평상시에도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부터 중심사업지구인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P1(퍼스트원), P3(마크원애비뉴) 구역에서 이음5G 기반 서비스로봇 실증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의 총사업비는 12억 5,000만 원이며 이 중 10억 원은 국비로 추진된다. 이번에 실증하는 서비스로봇은 안내로봇, 물류로봇, 경비로봇 등 3가지다. P1(퍼스트원) 구역에서는 고정형·자율주행 로봇을 통해 상가 안내와 행사 홍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P3(마크원애비뉴) 구역에서는 물류로봇이 엘리베이터를 통해 상가 내 층간 이동물류 배송을 돕고 경비로봇은 지정된 경로를 따라 자율주행하며 보안순찰을 수행한다. 모든 실증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들이 직접 로봇을 체험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시민체험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체험단은 내달 50여 명을 모집해 오는 11월 운영될 예정이다. 박정주 미래산업과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신산희 선수가 지난 8일 홍콩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2024년 홍콩 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산희 선수는 심성빈(당진시청) 선수와 복식조를 이뤄 이번 대회 결승에서 중국-대만의 예콩모(중국)-인방슈오(대만)조를 상대로 2대 1로 역전승했다. 신 선수는 “1차 대회 이후 2차 대회 경기가 곧바로 진행돼 체력적으로 힘들고 지친 상태였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며 “우승을 차지해 기쁘고 더욱 노력해서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신산희 선수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중국 인추안에서 열린 ‘ITF 홍콩 국제남자테니스투어 1차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쳤지만, 이어진 2차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최민호 시장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우리 시 소속 신산희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세종시 소속 선수들이 세계적으로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시의 대중교통 혁신을 이끌 ‘이응패스’ 가입자가 1개월 만에 5만 명을 돌파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오전 9시 기준 5만 624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9월 10일 이응패스 본격 시행 전까지 목표했던 가입자 수 4만 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이응패스는 이응카드 발급신청을 개시한 지 이틀 만에 카드발급 신청 건수가 1만 1,000건을 넘어서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시는 이응패스 흥행이 정식 출시 전 불편 사항으로 지적된 사안을 빠르게 시정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시는 70대 이상 어르신들의 이응패스앱 이용의 어려움, 2만 원 미만 사용자 환불불가, 외국인 가입불가 등 크게 3가지 불편을 해소했다. 먼저 이응패스 카드 발급·운영사인 신한카드와 이응앱 개발·운영사인 현대자동차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해결책을 마련해 나갔다. 당초 70대 이상 어르신은 카드발급 후 앱 다운로드, 카드등록 등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어르신의 불편을 고려해 카드발급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 야간시간에 자치행정국 소속 자치행정과 등 6개 부서 직원 27명을 투입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현재 세원관리과 직원들이 낮 시간대에 체납차량을 추적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지만 출퇴근 등으로 체납차량을 찾아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13개 팀, 27명의 단속반을 꾸려 10일 오후 8∼10시까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체납 차량이 많은 지역을 돌며 체납차량 번호판을 압류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의 경우 체납액 20만 원 이상 또는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과태료를 기준으로는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면서 60일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타 지자체에 등록된 차량이라도 자동차세가 3회 이상 체납일 경우 지방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제도를 통해 차량 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다. 다만 화물차·승합차 등 생업 차량과 소액 체납 차량 등은 직접 번호판을 영치하지 않고 현장 예고를 통해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로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6회에 걸쳐 ‘세종농업 영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세종농업 영리더 아카데미는 미래 세종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농업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45세 미만 시민으로, 청년농업인은 물론 영농에 관심있는 일반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고 총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영농정착 방안, 기초영농기술, 인공지능(AI)기술 활용 농업마케팅, 노무관리, 농업경영전략, 농작업 안전교육 등이다. 또 교육내용을 더 쉽게 이해하고 실제 농업경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 현장 견학도 진행한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리더 아카데미를 통해 농업 분야의 젊은 인재들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자신만의 농업전략을 세워 지역농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9개 대책반으로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민생 안정 ▲재난 대응 ▲도로·교통 ▲시민 편의 등 6개 분야, 15개 중점과제로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먼저 연휴 기간 내 응급의료기관, 약국 운영 현황 점검과 함께 시민의 응급상황에 대비한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이 공공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진료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지역물가 안정과 민생 안정을 위한 시책도 시행된다. 시는 오는 13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해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상황실은 물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계량 위반행위,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살핀다.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세종전통시장에서는 국산 농축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 1인 2만 원까지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가 열리고 오는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9월 생계급여를 기존 지급일보다 앞당겨 지급한다. 이번 조치는 정부 방침에 따라 수급자들의 명절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일 기초생활수급자들의 명절 연휴 부담을 덜기 위해 매월 20일 지급되는 생계급여를 추석 전인 오는 13일까지 조기 지급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생계급여수급자 4,114명(3,134가구), 시설수급자 480명 등 기초생활수급자 총 4,594명을 대상으로 생계급여를 신속히 지급한다. 지급액은 수급자의 가구 규모와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생계급여 조기 지급을 위해 자료 정비 기간을 단축하고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오는 13일까지 생계급여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시의 기초생활수급자들이 더 따뜻하고 여유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계급여를 조기에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마련해 시민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시가 합강동 5-1생활권에 조성되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는 6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스마트시티사업단, 세종스마트시티㈜ 등 관계기관과 유관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사업시행자 지정에 따른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시범도시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시행자인 세종스마트시티㈜는 선도지구 조성방향과 5-1생활권에 제공할 스마트서비스 제공계획을 발표했다. 사업법인은 선도지구 약 10만 평에 대한 개발방향, 5-1생활권 국가시범도시에 제공될 모빌리티 서비스, 디지털트윈 등 도시기반·생활혁신서비스 21가지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개발방향 등에 대한 추가 의견을 제시하고 부동산시장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시범도시 선도지구 조성 사업 과정에 직면한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했다. 시는 국가시범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벌인다. 본격적인 연휴 기간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는 관내 대기·폐수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업장 자율 개선을 유도한다. 산업단지, 폐수 다량배출업체 등 환경관리 취약이 예상되는 배출업소 15곳은 별도로 특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방지시설 비정상운영, 폐수 무단방류, 배출시설 훼손·방치 여부 등이다.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주요 하천 등 오염 우려 지역 순찰을 병행한다. 연휴 기간이 끝나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는 영세사업장에 대해 연휴 동안 가동이 중단된 방지시설의 정상적인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추석 연휴 동안 환경오염 예방과 감시활동을 강화해 환경 사고 없는 쾌적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가 6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으뜸터에서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세종교육청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차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 회의에서는 시민을 위한 교통안전 확보 방안과 개선점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도담동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버스정류장 주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버스정류장에 시트지 등이 붙어 있는 폐쇄형 구조물을 개선하고 교통안전 표지판, 도로반사경, 무인카메라 등을 설치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 일방통행로 교통안전시설 관리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세종시 일방통행로 19곳을 현장 점검해 교통안전시설 훼손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이밖에 노후화된 교통안전시설 유지보수 방안, 지능형 교통체계(ITS) 시스템 정상화 방안, 이륜차 단속을 위한 무인단속장비 도입 방안 등이 함께 논의됐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회의 결과에 대해 관계 기관(부서) 등과 충분한 사전 의견수렴과 협의를 거쳐 현장의 교통안전 취약 요소를 개선할 수 있도록 꾸준히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로 10만 원 이상 기부한 국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커피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세종 고향사랑 기부자를 확보하기 위해 열린다. 이벤트 기간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국민 179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답례품과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외에 모바일 커피 쿠폰 1만 원권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벤트는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에서 세종시에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모바일 쿠폰은 매주 수요일까지 응모한 기부자에 한해 금요일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을 맞아 큰 호응을 얻었던 쿠폰 증정 이벤트를 다시 한번 준비했다”며 “기부에 참여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커피 한 잔의 여유도 가지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오는 9월 10일 도입하는 이응패스와 이에 발맞춰 시행 중인 버스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혁신 방안을 시민에게 안내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시는 5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최민호 시장과 3·4생활권 주민들이 만나 대중교통혁신 등 시정 역점사업을 공유하고 주민들과 지역 발전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시민과의 대화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보람동, 대평동, 소담동, 반곡동, 집현동 주민들과 시의원, 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이 미래다’를 주제로 세종시의 5대 비전과 3대 핵심 과제를 직접 설명했다. 특히 오는 10일 본격 시행되는 이응패스를 통한 대중교통혁신 정책을 강조하며 대중교통 중심도시 세종시 건설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응패스와 버스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혁신정책의 성패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에 달려 있다”며 “우리시가 당초 계획대로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소통과 시정 참여 수단인 ‘세종 시티앱’으로 ‘배출은 줄이고 폐기물은 재활용’을 주제로 범시민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쓰레기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개선과 함께 깨끗한 환경 조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열린다.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원순환 이응봇과 이응가게(싱싱장터 도담점) 각 현장과 시티앱 내에서 참여 가능하다. 자원순환 이응봇은 시티앱의 신규 서비스로, 이응봇의 정보무늬(QR)코드를 시티앱에서 인식한 후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면 시티앱 포인트를 자동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재 반곡동과 해밀동 각각 3곳에 설치돼 있다. 캠페인 기간 자원순환 이응봇과 이응가게에서 투명 페트병, 캔 등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고 인증하면 시티앱 포인트를 2배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또 시티앱을 통해 국립도서관·시립도서관·국립세종수목원 등에서 발급하는 각종 회원증을 모바일 회원증으로 발급해 활용하거나 개인용 다회용컵 사용 등 자원순환 실천 인증·후기를 남기면 시티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일 이응패스 시행에 앞서 어울링 자전거 증차와 자전거 도로 정비 등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다. 시는 5일 어울링 자전거 이용 촉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개선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신규 자전거 218대를 도입 완료해 시에서 운영하는 어울링은 총 3,640대로 늘어났다. 시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활성화 계획에 따라 어울링 자전거를 점차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일부 도로변 울타리가 어울링 자전거 이용과 유지관리에 방해가 된다는 의견에 따라 도로변 안전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를 점진적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남궁호 교통국장은 “이번 개선 대책을 시작으로 자전거 이용 증가율을 높이고 대중교통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5일 오후 3시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시는 올해 5월과 7월 두 차례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고 오는 11월까지 권역별로 총 여섯 차례 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보람동·대평동·소담동·반곡동·집현동 등 3·4생활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해당 지역 주민이라면 이번 대화의 시간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최민호 시장이 직접 ‘세종이 미래다’를 주제로 5대 비전과 3대 핵심 과제를 설명하고 시정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열릴 예정이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주인공인 주민 여러분이 많이 참석하셔서 시정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가야금병창보존회 주최, 서공철류가야금산조보존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가야금 전공자가 대상이다. 교육을 통해 교육생의 서공철류 가야금산조의 이해와 연주 기량 향상은 물론 세종시가 보유 중인 국가무형유산 전승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의는 이지영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가 진행하며 강정숙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의 특강도 예정돼 있다. 교육은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어진동 박연문화관 1층)에서 9월 23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앞으로도 세종 전수교육관은 무형유산을 활용해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전수교육관이 지역사회와 연계된 문화거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야금산조 교육은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매년 상하반기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야금 산조 고급반 수강생 중 일부는 지난 5월 전남 구례에서 열린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 신인부에 참가해 대상을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