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건복지부의 ‘2023년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실적자료에 따르면, 인천시가 서비스 연계와 복지자원 발굴 분야에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인천시의 민·관 복지서비스 연계 및 제공 실적은 읍면동별 평균 1,639건으로, 이는 전국 읍면동 평균인 1,384건보다 훨씬 높은 수치(전국 대비 118%)이다. 또한 민간 인적 안전망을 통한 복지자원 발굴 실적도 읍면동별 평균 205건으로, 전국 평균인 155건을 크게 웃도는 수준(전국 대비 132%)이다. 이 같은 성과는 인천시가 다양한 민간 인적 안전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적극 활용한 결과다. 인천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민지원단 등 1만 2천여 명의 인적 안전망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특히 종합복지관, 종교시설, 병원 등 지역 복지 자원과 연계해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군·구별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인적 안전망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력 충원 및 예산 지원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수 활동자에 대한 표창을 통해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7일 철산동 약사회관에서 광명시 약사회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의약품 안전관리 교육 관련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는 의료급여 특화사업인 ‘의약품 안전관리 교육’을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방문 약료 서비스’와 ‘올바른 약물 복용법 교육’으로 이뤄진다. ‘방문 약료 서비스’는 의료급여수급자 가정에 약사와 의료급여관리사가 방문해 다제약물 복용자(10개 이상의 약을 60일 이상 복용하는 사람)의 복용약을 확인하고 상담을 통해 불필요한 약을 덜어내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가정 방문 시 약의 유효기간이 지나지는 않았는지, 중복 처방은 없는지, 약 일부를 빼고 먹는지, 보관 방법을 잘 지키는지 등 올바른 약물 복용 방법을 안내한다. 최근 방문 약료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많은 약을 먹으면서도 어떤 약을 먹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는데 방문해서 하나씩 알려주니 큰 도움이 됐다”며 “불필요한 약 복용을 중단하고 식이요법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바른 약물 복용법 교육’은 약사회 소속 약사가 의약품 안전 사용 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과림동행정복지센터가 누구나돌봄 서비스를 통해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과림동은 최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안부확인을 통해 독거노인이 예기치 못한 질병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발견했다. 이를 계기로, 대상자가 퇴원 후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누구나돌봄’ 사업 중 동행돌봄과 생활돌봄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해 신체활동 및 가사활동을 지원하고 병원진료를 받아 건강하게 회복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대상자는 “갑자기 아파서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했는데 이렇게 빨리 도와주고 돌봐주셔서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과림동은 8월 ‘누구나 돌봄‘ 추진 우수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정수 과림동장은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더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27일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흥시 장애인 재활보건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이다. 그간 장애인 보건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및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비장애인과의 건강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센터는 경기남부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장애인체육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재활협의체 구성으로 전문성을 강화한 점, 취약 장애인을 발굴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 건강증진에 기여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장애 유형별로 지원하고, 지역자원 연계 활용을 통해 사각지대 장애인을 발굴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활성화로 누구나 건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은 10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기획, 어르신을 향한 감사와 섬김의 장을 마련하는 축제를 개최한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0월 11일(금)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노인의 날 기념행사“해피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공경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고 기념하고자 대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 노인의 날 기념행사 “해피 페스티벌’은 탁구,당구,포켓볼,장기,바둑 등 최강의 실력을 가리는 ‘킹 선발대회’, 무료건강특식 ‘행복나눔밥상’, 노인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눈과 귀가 즐거운 ‘코리아로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 13개의 성남시 내 유관기관 및 복지관이 운영하는 건강, 게임, 먹거리 등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해피 페스티벌의 참여방법은 분당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031-785-9200)으로 연락하면 알 수 있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성남시에서 설립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2회 고양특례시장배 장애인어울림파크골프대회가 27일 고양시 성저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양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며 파크골프의 매력을 한껏 즐기는 자리였다. 파크골프는 1983년 일본 훗카이도에서 시작된 종목으로 부상 위험과 체력소모가 적으면서 시간 제약이 없어 남녀노소는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파크골프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우리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건강한 삶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고양특례시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누구나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강원도 춘천에서 장애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우리들의 보통날’ 돌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장애 가족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장애 자녀 보호자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캠프에는 장애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이 다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캠프 첫날, 참여자들은 레고랜드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고, 숙소에서는 물놀이와 바비큐 파티를 즐겼으며, 둘째 날에는 레일바이크 체험을 통해 자연을 즐기며 캠프를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의 한 참여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고, 아이들에게도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준 것 같아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 가정에 필요한 쉼과 평온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 가정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더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2022년 7월부터 남양주시 가족 지원 사업의 하나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장애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지난 26일 동탄보건소에서 2차 지역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돌봄의료팀이 방문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협의체는 화성시보건소 3개소, 지역 의료기관, 건강보험공단 화성지사, 재가복지센터로 구성돼 있으며, 총 14명의 위원이 위촉돼 2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 회의를 진행한다. 7월 사업 시작과 함께 지역협의체 위원 구성 및 사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1차 회의를 운영했으며 이번 2차 회의는 돌봄의료센터 환자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환자 안전 및 의료 질 향상 방안을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지역협의체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우호적 협력관계를 유지해 화성시민의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며, “화성시만의 돌봄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6일 ‘2024년 민관협력 복지대토론회’를 YBM연수원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민관협력 복지대토론회는 화성시를 대표하는 복지 거버넌스 기구인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의 공동주관으로 화성시 복지전달체계를 분석하고 효과적인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화성특례시 대비 민관협력 복지 전달체계 통합 네트워크 강화'화성형 복지네트워크 빌드업'’이라는 주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함영진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 김종복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노상은 오산대 교수, 양동훈 화성시아름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가 되는 시기인 만큼 지역내에서 발생하는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관협력 복지 전달체계를 통한 화성형 복지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방문건강관리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 및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 간담회’를 26일 서부보건소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려워 건강관리가 필요한 건강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보건소 내 전문 인력이 가정 등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파악 후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 △생활습관 상담 및 교육 △만성질환자 관리 △질환에 따른 영양 및 운동교육 등의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시 지역사회 내 보건, 복지, 의료서비스를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자의 집중사례관리 발표 및 토론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다양한 모범사례 및 해결방안을 공유해 향후 권역별 담당자에게 사례 발굴과 개선점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대상자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해 사업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양질의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건강수준을 올릴 것”이라며, “또한 보건소 내 전문인력의 업무능력을 강화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치매안심센터가 25일 안성시보건소에서 장기요양기관 21개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치매관리 강화 및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관협력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통합서비스 ‘어르신을 부탁해’에 대한 사업 설명과 함께 지역의 치매 현황 등을 공유하는 동시에 사각지대 치매환자 발굴․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이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고자 하는 이 사업의 주요골자인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는 치매어르신의 맞춤형서비스 제공 ▲신청기관 대상 현장방문을 통한 환자등록 ▲실종 후 신속한 발견을 위한 현장 지문 등록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협력할수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기관 상호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관리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다산홀에서 시 직원 및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강사로 초빙된 김소영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장이 장애인식 개선 강의와 영화 ‘복지식당’을 상영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김소영 관장은 장애인 업무 경험과 통계를 토대로 한 교육을 하고, 참석자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퀴즈를 진행하는 등 양방향 소통하는 체감형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의 후 상영된 영화 ‘복지식당’은 감독과 출연 배우가 직접 겪은 일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장애 제도의 모순으로 기본권을 누리지 못해 생사의 기로에 놓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뤄 참석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존중받고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 사회 조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몸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시민들을 위한 ‘어린이들을 위한 장애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장애 인식 개선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현자)가 주관한 2024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지원사업 선정단체인 가천대 건축학부 봉사동아리 ‘나누다’가 성남시 취약계층을 위해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하안마을 복지회관’에 아름다운 옥상정원을 꾸며 기증했다. □ 9월 25일 하얀마을복지회관 옥상 현장에서 진행된 옥상정원 ‘다복다복’ 개관식에는 김영환 하얀마을복지회관 관장, 가천대학교 건축학부 안은희 교수와 공사에 참여 재능기부한 학생들, 그리고 장현자 센터장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 ‘다복다복’은 풀이나 나무가 여기 저기 참스럽게 소복한 모양을 이르는 우리말로 옥상정원에 새롭게 설치된 아름다운 화단과 그늘 천막, 벤치와 테이블 등이 조화롭게 배치된 것을 빗대어 지어졌다고 가천대 측은 밝혔다. □ 옥상정원을 꾸미는 예산 1천800만원은 전액 가천대에서 지원했다. □ 장현자 센터장은 “젊고 활력 넘치는 우리 청년들로 구성된 가천대 자원봉사동아리 나누다에서 이번에 이 곳 복지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취약계층 시민 들을 위해 정말 큰 일을 했다”고 치하하면서 “젊은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자원봉사가 뭉친다면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 큰 시너지 효과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중증 장애청년들의 자산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 ‘장애인 누림통장’의 첫 만기수령자들이 나왔다. 이들 약 1천 명은 2년간 월 10만 원씩 저축하고 경기도와 시군의 지원금을 합해 최대 약 500만 원을 모았다. 경기도는 25일 누림통장 만기자들과 축하의 시간을 갖기 위해 ‘장애인과 함께 꿈꾸는 기회’ 행사를 열었다. 행사 장소는 경기북부 장애인 복지 서비스 향상 거점기관인 북부 누림센터(경기북부장애인종합지원센터·양주시 소재) 개소 1주년을 맞이해 센터 대강당으로 정했다. 앞서 도는 2022년 19세 중증 장애청년 약 1천 명(2023년 19~21세, 2024년 19~23세로 지속적으로 확대 중)을 대상으로 24개월간 매달 10만 원 범위에서 장애인의 저축 액수만큼 도와 시군이 추가 지원하는 내용의 ‘장애인 누림통장’ 대상자를 모집한 바 있다. 2022년 사업 첫해 대상자 중에서 일부 중도 해지자를 제외하고 대부분 만기 저축으로 원금, 이자, 추가 지원금을 합쳐 최대 500만 원을 받게 됐다. 도는 이번 사업이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지원 사업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중증 장애인 청년의 자산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장애인 53명을 대상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근무 스트레스 해소와 소속감 증진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함께 영화 관람과 점심 식사 시간을 가지며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상영된 영화 ‘베테랑2’는 한국영화진흥위원회의 가치봄 사업을 통해 베리어프리 버전으로 제공되어, 청각장애인들도 한글 자막과 화면 음성 해설을 통해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다. 참여자 박 모씨는 “이번 문화 활동을 통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 관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문화 활동이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워라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9월 24일(화)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 ㈜농심 안성공장은 안성시 거동이 불편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 25개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안성시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행보조기가 낡거나 교체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안성공장장 김진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보행보조기를 후원하게 되었으며 어르신들의 이동 불편을 덜고 유용하게 사용되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돌보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 행복한 가치를 더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김동성은 “거동이 불편해 바깥출입이 어려운 어르신들게 큰 선물을 전달할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농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농심은 ‘더 살맛나는 세상, 농심과 함께합니라.’라는 슬로건을 갖고 지난 2007년 3월 사회공헌단을 발족하였으며 매년 연간 활동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복지시설에 제품기부와 노력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발달장애인 가정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발달장애인 부모(가족) 캠프(2차)’ 참가자를 10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발달장애(지적·자폐)로 인해 평생 동안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한 발달장애인 가정의 신체적·정서적 소진을 방지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캠프 기간 부모(가족)에게는 휴식을 지원하고 발달장애인에게는 레저 및 예술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7세 이상 18세 미만의 발달장애인과 가족이다. ‘발달장애인 부모휴식 지원’ 사업의 우선 선정 기준(중복장애 여부, 발달장애인 형제자매 수, 발달장애인 부모의 장애 여부 등)에 따라 선정된다. 캠프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용인대학교 장애인스포츠지도자연수원에서 진행되며, ▲온천 휴식 ▲지역축제 체험 ▲이천 선수촌 체험 ▲놀이공원 관람 ▲숲 체험 등 다양한 휴식 프로그램 및 레저 활동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용인대학교 장애인스포츠지도자연수원에서 현장 접수 또는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앞서 도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용인대학교 장애인스포츠지도자연수원에서 ‘발달장애인 부모(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관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2곳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흥실버인력뱅크는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2024년 평가에서 복수유형 2그룹에서 ‘S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포상금 2,500만 원을 수상했다. 또한, 시흥시니어클럽도 단일유형 시장형 사업단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흥실버인력뱅크는 사회서비스 유형 중 신노년 세대를 겨냥한 취약계층 돌봄과 공공 전문 서비스 분야를 확대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2023년 전국 1,136곳의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중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시흥시니어클럽은 시장형 8개 사업에 236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끌어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준 수행기관 덕분에 값진 성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신노년 세대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위해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중인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 일자리 사업‘카페뜨랑슈아 꿈나눔점(커피트럭)’이 지난 9월 7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25회 성남시사회복지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진행된 행사에는 성남시 80여개의 복지기관이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행사장에 방문한 2천여명의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카페뜨랑슈아 꿈나눔점에서는 시니어바리스타가 음료를 제조하고 판매하여 활기찬 노인상을 시민에게 전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은 "더운 날씨에 시원한 음료를 마실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일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기 좋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정우 관장은 "이번 사회복지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꿈나눔점 커피트럭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카페 뜨랑슈아 복지관점, 도서관점, 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24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2024년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 우수프로그램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치매 극복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치매극복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치매 우수프로그램 분야에서는 동안치매안심센터의 ‘나눔 꽃밭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치매 극복을 위한 치매 관리 사업으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치매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나눔 꽃밭 조성사업’은 치매 환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꽃을 심으며 마을을 가꾸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관양동 치매안심마을이 선정된 이래로 5년째 운영 중이다. 나눔 꽃밭으로 치매 환자와 지역 주민들은 사계절 변화에 맞춰 함께 꽃을 심어 환자들에게 심리적 치유와 함께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다주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해소하며, 궁극적으로 지역 사회가 함께 치매를 극복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민경 치매안심마을 관리소장은 "주민들이 꽃으로 마을을 아름답게 꾸미고 즐기는 경험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