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30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디지털사진기획전 ‘TRACE OF TIME:시간의흔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진가 이경화가 기획한 것으로, 22명의 시민작가들이 촬영한 사진 30여 점을 선보인다. 이경화 작가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흔적들을 사진으로 담아내려고 했다”라며, “사진가들이 바라보는 시간의 흔적을 함께 살펴보는 전시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관람은 인천시청역 지하 3층 1번 및 9번 출구 인근 ‘열린박물관’에서 지하철 운영 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열린박물관’은 2020년 인천교통공사와의 공동발전 협약에 따라 시립박물관이 운영을 맡아 다양한 역사 및 문화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태익 시 시립박물관장은 “열린박물관이 일상에서 예술과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5일부터 21일까지 중구 개항장과 내항의 역사·문화 자원 및 다양한 행사를 홍보할 ‘2025년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시민홍보단’을 모집한다. 이번 시민홍보단 모집은 지난해에 이어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홍보단은 총 138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올해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개항장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할 예정이다. 선발된 홍보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개항장과 내항의 주요 명소, 축제, 숨은 핫플레이스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사진과 릴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기존 홍보 방식에서 닿지 못했던 계층까지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30명 이내이며, 개항장과 내항에 관심이 많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활발하게 운영하는 만 19세 이상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인천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3월 2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최고의 독서 수준을 자랑하는 용인시민의 눈높이를 맞추고자 올해 작가강연회 37회를 기획, 이달부터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 가운데 상반기(3~6월) 17개 일정을 확정해 도서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강연 일정은 3월 ▲26일 '나는 왜 나들보다 쉽게 지칠까'의 최재훈 작가(중앙도서관 온라인) ▲29일 '인공지능과 살아남을 준비'의 김태권 작가(수지도서관) 등이다. 4월에는 ▲8일 '우리아이를 위한 입시지도'의 심정섭 작가(상현도서관) ▲12일 '문해력이 자라는 도서관‘을 주제로 고재권 작가(기흥도서관) ▲19일 ’회색인간‘의 김동식 작가(죽전도서관) ▲22일 ’고민이 고민입니다‘의 하지현 작가(흥덕도서관) ▲26일 ’식물학자의 숲속일기의 신혜우 작가(남사도서관) 등 강연회가 마련됐다. 5월에는 ▲12일 '스토리텔링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웹툰·웹소설 이야기 만들기'의 이동운 작가(모현도서관 온라인) ▲13일 '영어 질문 독서법'의 문효정 작가(성복도서관) ▲14일 '의사 노빈손과 위기일발 응급의료센터'의 곽경훈 작가(청덕도서관) ▲28일 ‘미술 경험치를 쌓는 중입니다’의 김수정 작가(영덕도서관) 강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태교법부터 출산 준비, 신생아 돌봄까지 폭 넓은 내용을 다루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처인·기흥·수지구 각 보건소에서 진행한다. 처인구보건소는 대면 수업으로 아로마테라피, 플라워 태교교실을 운영한다. 직장인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출산 과정과 신생아 돌봄, 아빠의 역할 등을 다루는 ‘남편과 함께하는 저녁 출산교실’도 운영한다. 기흥구보건소는 임산부 필라테스·요가, 원예 테라피, 예비부모 교실, 오감발달·베이비 마사지 교육 등을 대면으로 진행한다. 비대면 교육으로는 신생아 돌보기·산욕기 관리, 모유 수유 등을 진행한다. 수지구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을 위해 대면으로 맘(MOM)편한 아이마중 출산교실(실전! 신생아 돌보기, 임산부·영유아 구강건강교실,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 직장 생활로 참여가 어려운 예비부부, 임산부와 가족을 위해 저녁 시간대에 ‘설렘가득한 아기맞이 준비교실’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지난해 처인구보건소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해 높은 호응을 얻은 ‘워크온 예비부모 챌린지’는 올해부터 기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3월 1일 평택 3.1운동기념광장에서 ‘2025 경기둘레길 삼일절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적 장소에서 걷기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전국에서 사전 신청한 200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경기둘레길 삼일절 걷기행사’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유적지와 경기둘레길을 연계해 기획한 특별 행사다. 집결지인 평택 3.1운동기념광장은 1919년 3월 9일 약 6천 명의 주민이 만세운동을 벌였던 역사적 장소다. 이날 참가자들은 기념광장에서 출발해 평택호를 배경으로 경기둘레길 45코스 일부를 약 2시간 반동안 걸으며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경기둘레길 걷기행사를 시작으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역사적 장소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는 물론, 도민들에게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향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둘레길은 단순한 걷기길이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광복 80주년과 삼일절에 맞춰 평택 3․1운동기념광장에서 '2025 경기둘레길 삼일절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한 200명의 일반 걷기 여행자들이 참가했으며, 집결지인 평택 3․1운동기념광장은 1919년 3월 9일 평택 전역에서 약 6천여명이 만세운동을 벌였던 장소로 그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기념광장에 모여 광복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메시지를 직접 기입하여 가슴에 달고, 순국선열을 기리며 아산호를 배경으로 경기둘레길 45코스 일부를 약 2시간 반 동안 걷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이학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도의원은 “경기도에는 독립운동 유적지와 애국지사 연고지가 많다.”며 “친환경 걷기 여행 콘텐츠인 경기둘레길과 연계한 광복 80주년 기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오래도록 역사의 교훈을 되새길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둘레길’은 경기도의 외곽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두 발로 경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도서관 미대출 도서의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숨어 있는 책의 재발견, 히든북스’ 서비스를 3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히든북스’는 기존 도서관 대출 권수에 장기미대출 도서를 최대 7권까지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적용 대상은 지난 2023년 용인시 도서관에 비치된 도서 가운데 지난해 한 번도 대출되지 않은 도서다. 시는 이 같은 도서를 선별해 베스트셀러나 신착 도서가 놓이는 서가의 한 면에 비치, 도서관 이용자가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히든북스’는 용인시 도서관 17개소 종합자료실에서 운영된다. 리모델링 공사 중인 용인중앙도서관과 구성도서관, 2024년 개관한 동천도서관 등 3곳은 제외하고 운영한다. 도서 목록이나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 도서관 소장 도서 이용률을 높이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2025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를 시행한다. 영아 문화예술 향유 프로그램 개발 및 영아의 예술 향유권 증진을 위한 ▲영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만 3세~5세 유아 문화예술교육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도내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문화예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아동 예술기회 지원, 경기도 청소년의 뮤지컬 교육과 교육용 창작뮤지컬 개발을 지원하는 ▲'경기틴즈뮤지컬', 중견 민간단체의 주체적인 예술교육 활동 확장을 위한 ▲'펼쳐지는 꿈·틀', 일상 속 문화다양성 가치의 이해와 실천을 위한 ▲'다이아 프로젝트', 성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지원하는 ▲경기시민예술학교, 중견 단체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판로지원 사업 ▲'노는예술, 더하기' 까지 총 8개 부문의 공모를 동시 진행한다. 2025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는 만족도 조사 및 자문회의를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일부 사업의 구성과 주요 내용에 변화를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2025년 ‘실학, 오늘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작년 4만 명이 참여한 교육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실학을 오늘날 실천할 가치로 확장하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복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기획했다. ▲ 과거와 현재를 잇는 실학, 상설전시 활동지 개편 2025년 새롭게 개편한 상설전시 활동지 '실학 링크Link : 과거에서 현재로'는 실학 개념을 현대적 시각에서 탐구하며, 관람객이 과거를 통해 오늘의 문제를 고민하도록 구성됐다. 예를 들어,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을 김정희의 사례로 이해하고, 이를 가짜뉴스·딥페이크 문제와 연결해 생각하는 방식이다. 또한, ‘오늘날의 실학과 실학자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관람객이 QR코드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면 이를 박물관 로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활동지는 박물관 로비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체 관람객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초등 맞춤형 실학 교육, 교육지원청 협력 초등학생을 위한 교과과정 연계 맞춤형 실학 교육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된다. 대면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지난 27일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우수 지역주관처’로 선정되어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도 통합문화이용권 지역주관처 운영실적 평가’에서 경기문화재단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기문화재단은 27일 열린 ‘2024년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8년도부터 6년 연속 수상으로, 전국 지역주관처 중 유일한 성과이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통합문화이용권의 지역주관처로서 가맹점 발굴, 할인 가맹점 유치, 이용자 홍보 및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문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노인 등 이용에 불편을 겪는 계층을 위한 접근성 확대 프로그램인 '슈퍼맨 프로젝트'와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운영하며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카드 발급 및 이용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제적 취약계층에게 문화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1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강당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특례시 의회 의장 등 약 200명의 내외빈과 시민들이 참석해 의미 깊은 시간을 나눴다. 특히 올해는 광복절 8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화성지역의 격렬했던 독립운동을 알리고자 건립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개최한 첫 번째 3·1절 기념식을 열어 그 의미를 더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의 3.1 독립운동 유적지에서 뜻깊은 기념식을 개최하게 돼 매우 의미가 깊다”고 말하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특히 김병준, 노근우, 김삼만, 김여춘, 김관식 등 역사 속에 잊혀졌던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단결 정신을 되새기며, 이들의 공적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1919년 3월 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독립기념일로 지정한 3.1절의 깊은 의미를 언급하며,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3.1운동에서 보여준 희생과 단결의 정신이 우리를 지탱하는 힘이 돼 왔다”며, "지금도 그 정신을 되새기고,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원동력으로 삼아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3월 2일 장안면에 위치한 수촌교회에서 교회창립 120주년 기념 3.1절 기념예배 및 음악회가 개최됐다. 수촌교회는 화성시 기념물 제1호로 1905년 3월 5일 김응태 선생의 주도로 교회의 역사가 시작됐다. 1919년 3.1운동 당시 화성 지역에서도 대대적인 만세운동이 벌어졌으며, 4월 화 수리의 주재소를 습격하여 불태우는 등 격렬한 저항운동을 펼쳤다. 일제는 주동 세력이 수촌리 주민들이라고 판단해 가옥에 불을 지르고 주민을 학살했으며, 이때 수촌교회도 전소됐다. 이후 1922년 4월 선교사 아펜젤러, 감리사 노블의 지원으로 초가집 교회를 마련했고, 1932년 수촌리의 현재 위치로 이전했으며, 1986년 화성시 향토유적 제9 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정 시장은 “독립운동의 산실인 수촌교회에서 3.1절을 기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120년 역사를 이어온 교회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기리고, 앞으로도 화성시가 역사·문화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용인투어패스’ 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용인투어패스’는 주어진 시간 내(12시간·24시간·48시간권) 용인지역 박물관과 전시·테마·체험시설 등 유료 관광지, 음식점, 카페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티켓이다. 용인투어패스 가맹점은 ‘자유이용시설’과 ‘특별할인가맹점’으로 나눠 모집한다. ‘자유이용시설’은 관광객에게 무료 혜택을 제공한 뒤, 사용 인원에 따라 정산금을 받는 구조로 유료 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기념품 업체가 대상이다. ‘특별할인가맹점’은 투어패스와 연계해 자율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구조로, 식당, 체험, 공연, 숙박시설 업체가 대상이다. 투어패스가 제공하는 시설명, 관련 정보 등 다양한 모바일 홍보로 가맹점 방문객 유입 등의 혜택이 있다. 신청 대상은 지역 업체라면 누구나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기사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상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 업체들이 참여해 관광객들에게 숨겨진 용인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업체들이 관심을 갖고 투어패스 가맹점 모집에 참여해 주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월 27일 2025년 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 전문 강사·활동가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39명의 열정 가득한 수강생들의 수료식을 가졌다. 그 중 34명은 장애인평생학습전문가 2급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 이 교육과정은 2월 4일부터 2월 27일까지 진행됐다. 관내 평생교육 강사와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강사·활동가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장애인 평생학습 전문 강사ㆍ활동가 양성과정은 장애인의 다양한 특성과 요구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역량을 펼칠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강사ㆍ활동가들은 기관 내 장애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보다 폭넓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현직 강사와 예비 활동가가 장앤인 평생학습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2025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나 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1위로 꼽힌 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의 개별여행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 관광 편의 혁신을 이끌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을 3월 4일(화)부터 21일(금)까지 모집한다. ※글로벌 여행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 나홀로 여행지(Solo Travel) 부문 서울 1위 선정(’25.1.)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6년부터 「서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을 운영하여 ▴항공‧호텔 예약 서비스, ▴인공지능 번역, ▴모바일 전자여권 등 혁신적인 관광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을 지원해 ‘혼자서도 여행하기 편한’ 서울 관광환경을 조성해 왔다. ○ 「서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는 현재까지 총 96개의 관광새싹기업이 발굴·육성되었으며 그중 85개의 기업은 국내외 신규 계약 체결, 투자유치 등의 지속적인 성과를 내며 운영 중이다. ◈ 주요 성과 사례 ① 누아 (’16년 선정 / 항공유통기술 기업) : 우리카드 항공․호텔예약플랫폼 ‘우리WON트래블’ 개발(’24.4월), 130억 규모 투자유치(’24.12월) ② 플리토 (’17년 선정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문화원은 28일 화도읍 소재 월산교회와 마석역 광장에서 ‘제106주년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는 1919년 3월 김필규 목사와 화도읍 답내리, 월산리 주민 등 200여 명이 전개한 만세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이길형 광복회 남양주시지회장, 독립운동가 후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월산교회에서 마석역까지 함께 외치는 대한독립만세!’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예배 및 기념식 △2부 횃불대행진 △3부 만세삼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월산교회에서 마석역 광장까지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횃불 대행진을 진행해 그날의 뜨거운 독립의 함성을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3·1운동의 정신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귀중한 유산”이라며 “이러한 애국선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남양주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7일 중구 상상플랫폼에서‘인천관광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여행사, 인천관광파트너사, MICE업계 및 관광사업체 등 유관기관을 포함하여 약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사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업계 관계자 간 상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상상플랫폼 웨이브홀(공용공간)을 근대 개항장 거리 컨셉으로 조성하고 인천 지역 관광업체 13개사가 참여해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천 출신의 유명 개그맨 해병 박경호, 국내 한복 인플루언서 조선여인 신선해 등도 참여해 본 행사를 유튜브와 SNS로 소개했다. 공사 백현 사장은“앞으로도 지역 관광업계와의 소통 및 협력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우수한 인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것이다”라며 “인천만의 콘텐츠 인지도를 높여 관광 수요를 촉진하고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해 3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기념관 로비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주관하는 순회전시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와 활동을 알리기 위한 이동형 전시 콘텐츠다. 국내 독립운동 관련 지역 기념관과의 연계를 통해 추진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1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 공화정의 시작’ ▲2부 ‘대한민국, 여기서 시작하다’로 구성됐다. 1919년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부터 활동과 이동, 환국 과정까지를 조명하며, 미디어 상자를 활용해 임시정부 영상 아카이브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확장세계(메타버스) ‘이어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이번 전시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알리다’라는 연계 주제를 다룬다. 이는 3‧1운동에 대한 일제의 보복 중 가장 잔학한 만행으로 꼽히는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통해, 일제의 비인도적인 식민통치를 알리려 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노력을 조명하는 내용이다.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2014년부터 지역 내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음에도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조사와 자료 수집을 이어왔다. 그 결과 이번 3.1절을 맞아 신문조서나 판결문 등 행형기록을 통해 구체적인 독립운동 공적이 확인된 김병준 등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 5명이 포상을 받게 됐다. 송산면 일대에서 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김병준, 노근우를 비롯해 1919년 4월 3일 장안면과 우정면 일대에서 만세운동을 펼친 김삼만, 김여춘, 김관식 등 5명이 이번에 독립유공자로 추서됐다. 김병준과 노근우는 1919년 3월 28일 송산 3.1운동에 참여해 만세를 외치고, 만세운동을 저지하던 순사부장 노구치 고조(野口廣三) 처단에 가담하다 체포돼 수감 생활을 했다. 김삼만, 김여춘, 김관식은 1919년 4월 3일 장안면과 우정면에서 2천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장안면사무소, 우정면사무소, 화수경찰관주재소를 전소시키고, 일본 순사 가와바타 도요타로(川端豊太郞)를 처단하는 데 가담하다 일경에 체포됐다. 이후 1919년 8월 7일 경성지방법원 예심과에서 면소 방면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2025 시흥 올해의 책’ 최종 선정을 위한 마지막 단계로 3월 9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 ‘시흥 올해의 책’은 시민들이 추천하고 투표로 직접 선정하는 범시민 독서 운동으로, 사회적 독서와 문화적 체험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지난 1월부터 한 달여 기간 동안 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894권의 도서를 ‘시흥 올해의 책’ 후보 도서로 추천했으며, 1ㆍ2차 회의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3배수의 최종 후보 도서가 선정됐다. 마지막 관문인 시민 투표를 거쳐 올해의 책이 최종 선정되며, 투표는 도서관 누리집과 모바일 또는 공공도서관 내 비치된 투표 보드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아동도서와 일반도서 분야별 2권 이내로 중복투표가 가능하다. 중앙도서관은 올해의 책이 최종 선정되면 3월 중 시민들을 초대해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선포식 행사를 기점으로 연말까지 책 콘서트, 거점 도서관별 연계 행사 등 시민의 취향을 듬뿍 담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가 함께 읽을 책을 선정하는 올해의 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