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7회 고양가구박람회가 지난 19일 오후 1시 30분,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고양시의회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경기도 및 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인사말에서 “2011년 시작된 고양가구박람회가 어느덧 17회를 맞으며 시민이 기다리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가구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박람회가 시민에게는 합리적이고 가치 있는 소비의 기회가, 참가 기업에게는 실질적인 판로 확대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고양시 가구산업과 경제자유구역을 주제로 한 창작연극 ‘나비의 작은 날개짓’이 특별 공연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 연극은 지역 문화예술과 산업 간의 협업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무대로, 고양시의 산업과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쇼핑’을 슬로건으로 한 제17회 고양가구박람회는 경기도와 고양시가 후원하며 지역 가구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한다. 가구뿐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박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2년간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공교육 혁신과 지역 산업 연계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발전특구’사업은 고양시 핵심 산업벨트인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고양영상문화단지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청년 유출을 막고 배움과 일자리가 선순환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166억 원(국비 50%, 시비 50%)을 투입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 ▲공교육 혁신을 통한 교육경쟁력 제고 ▲학령기–대학–산업 간 연계 강화 ▲현장 맞춤형 지역 인재 양성 등 실질적인 교육혁신을 추진 중이다. 창업교육 기반 인재 양성 모델…고양디지털영상캠퍼스 성과 두드러져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개발한 교육모델인 ‘고양디지털영상캠퍼스’는 지난 3월, 전국 56개 시범지역 가운데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고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1일과 28일,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2025년 어린이 독서동아리 ‘꼬북클럽 연합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꼬북클럽’은 고양시 15개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대표 어린이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으로, 매년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자랑하는 프로그램이다. 꼬북클럽에 참여 중인 3~6학년 어린이 22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읽은 책의 저자를 직접 만나보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학년별로 나뉘어 운영되며, 6월 21일에는 5~6학년을 대상으로 『왜왜왜 동아리』의 진형민 작가와의 만남이, 6월 28일에는 3~4학년을 대상으로 『시간 유전자』의 김혜정 작가와의 만남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단일 도서관이 아닌 고양시 도서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연합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독서 문화 확산과 또래 간 소통의 장으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 고양시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작가와의 만남은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창작의 과정을 직접 듣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2025년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진행된 구강보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애주기별,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더 큰 호응을 얻었다. 3주간 총 700여명의 시민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 칫솔과 치실 등 구강관리용품을 제공하며 생활 속 구강건강 실천을 독려했다. 캠페인은 ▲어린이집, 유치원 ▲요양원 ▲장애인복지관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공원, 일산역 등에서 진행됐다. 주요활동으로 구강상식 퀴즈와 구강 모형을 활용한 체험형 칫솔질 실습이 있었으며, 직접 구강관리법을 익히는 시간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구강건강 실천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구강 교육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살모넬라균은 조리되지 않은 육류·달걀·유제품 등을 통해 인체에 감염되며, 감염 시 복통, 설사, 발열,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장관감염증의 일종이다. 특히 날달걀을 포함한 식재료를 충분히 익히지 않거나, 조리 후 상온에 장시간 방치된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매년 여름철(6~9월)에는 살모넬라를 포함한 세균성 식중독 발생이 급증하며, 최근 일부 지역에서는 집단급식소에서의 집단 식중독 사례도 보고된 바 있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조리 후에도 음식은 반드시 냉장 보관하고, 다시 데워 먹을 경우에는 중심부온도가 75℃ 1분이상이 되도록 충분히 가열해야 2차 감염을 막을 수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이향숙 소장은 “살모넬라 식중독은 누구나 걸리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철 감염병으로, 조리 위생과 개인 위생만 철저히 실천해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손 씻기와 음식물 보관 수칙을 생활화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레지오넬라증 예방 관리를 위해 9월까지 의료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13개소에 대한 환경수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냉각탑수, 급수시설, 목욕탕 욕조수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 형태(날아 흩어지는 물방울)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로 들어가 감염되며 일반적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다.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면 보통 발열, 두통, 근육통 등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다가 일주일 내 호전되곤 하나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의 경우 폐렴으로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당 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건물의 냉각탑, 냉온수 급수시설, 목욕탕 욕조수, 분수대 등에 대한 △주기적인 청소 및 소독 △ 적정 수온 유지 △소독제 잔류 농도의 꼼꼼한 관리가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레지오넬라 수계검사에서 기준치 이상의 균이 검출되는 경우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시행해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말하며 “의료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관리를 통해 레지오넬라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8일 오후 2시, 보건소 2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개청 기념 ‘위 건강의 날’건강강좌를 시민 2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보건소 개청을 기념해 마련된 첫 번째 대국민 건강강좌로, 지역 주민의 위 건강 증진을 위해 일산동구보건소와 헬리코박터 마이크로바이옴 연구회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건강강좌는 국립암센터 소화기내과 이종열 교수가 ‘당신의 위는 건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헬리코박터균 감염의 원인과 예방 ▲가족 간 감염 방지를 위한 생활 속 위생 실천법 ▲제균 치료의 필요성과 최신 의료 정보 ▲위축성위염 및 장상피화생과 위암 위험 인자에 대한 최신 지견 등 시민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위 건강 관련 정보를 쉽고 자세하게 전달했다.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높은 관심과 집중도를 보였으며,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며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개청 이후 처음으로 마련한 건강강좌에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께서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기관 ‘높빛희망학교’는 지난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백마화사랑에서 시화전을 개최하고, 12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시낭송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높빛희망학교는 원흥초등학교 내에 위치한 성인문해교육기관으로, 약 90여명의 늦깍이 학습자들이 초등과정과 중학과정을 배우는 곳이다. 학습자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시와 그림으로 표현해 작품을 완성하고 그 중 38작품을 이번 전시회에 선보였다. 전시회 기간 중 2회에 걸쳐 열린 시낭송회에서 학습자들은 자신들이 쓴 시를 직접 낭송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시낭송회 무대 위에서 또박또박 전해진 목소리는 서로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전했다. 높빛희망학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학습자들이 시를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쳐내며 내면의 여러 감정을 살며시 마주할 수 있는 기회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문해 학습자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높빛희망학교는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배움의 기쁨과 함께 삶의 새로운 빛을 발견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농업기술센터와 한국생활개선고양특례시연합회는 지난 18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조리농산가공실에서 고양시 대표 특산물인 ‘일산열무’를 활용한 열무김치 재능기부 나눔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연합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장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적 기여 ▲일산열무 소비 촉진과 농산물 가치 확산 ▲지역 공동체에 대한 실질적 복지 지원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고양시의 자랑인 ‘일산열무’를 주재료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일산열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된 고양시 대표 농산물로, 아삭한 식감과 깊은 풍미, 그리고 뛰어난 저장성을 자랑해 전국적으로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적으로 재배되는 일산열무는 김치로 담갔을 때 깊은 감칠맛과 깔끔한 뒷맛이 특징으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 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관내 지하수 방치공 원상복구 지원사업을 오는 9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하수 방치공은 지하수 개발이나 이용 과정에서 수량 부족이나 수질 불량 등으로 사용되지 않는 관정으로, 소유 및 이용자가 명확하지 않고 방치돼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는 불용공이다. 시는 지하수이용실태 조사나 현장점검 시,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관정에 대해 소유자를 확인한 경우에는 원상복구 이행명령을 하고, 원상복구 의무자가 불분명한 방치공은 현장조사 후 원상복구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방치공을 발견한 경우 방치공의 위치, 상태 등을 푸른도시사업소 생태하천과로 신고하면 된다. 신영호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지하수 및 토양오염 예방을 위해 방치된 관정을 지속적으로 조사해 원상복구할 예정”이라며 “지하수시설 이용자 및 지역 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6일 일산서구청 가와지 대강당에서 창업오디션‘2025년 상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장 가능성 있는 창업기업과 투자자, 창업지원기관 간의 만남의 장으로 투자 유치 연계, 사업 파트너십 구축, 네트워킹 확대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이다. 시는 지난 3월 7일부터 고양 아이알(IR)데이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을 모집했으며, 총 78개사가 신청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 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10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기업은 투자유치 교육과 멘토링을 받았으며, 26일 아이알(IR)데이에서 혁신적인 창업 제품과 서비스에 대하여 열띤 피칭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발표 심사와 투자는 고양청년창업펀드 및 고양벤처펀드 운용사 등 10명의 벤처투자자와 창업기획자들이 참여해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업과 투자자 간 소중한 피드백을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지역사회 공헌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ESG 사회공헌 프로그램 협조 ▲지역 상생 및 안전망 구축 ▲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완범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가 확산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기업입주시설에 입주할 첨단산업 관련 신규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ICT·SW, 방송·영상, 스마트콘텐츠,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개인 사업자 포함) 및 예비 창업자이며, 모집 규모는 총 6개실로, 빛마루 4개실, 타워1 2개실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냉난방시설 등의 부가시설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고양산업진흥원과 고양투자청이 지원하는 고양형 TIPS사업, 펀드 투자,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 정보도 수시로 안내받을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6월 30일 오후 1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입주기업은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7월 중 입주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주민들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새콤달콤 안부나누미’ 사업의 첫걸음으로‘안전협의체 발대식’을 지난 18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새콤달콤 안부나누미’는 지하층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건강음료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고립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돌봄사업이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이날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안전협의체 발대식이 열렸다. 안전협의체가 주축이 된 안부나누미 사업을 통해 재난 등 각종 사회적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민관 협력 인적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발대식 이후, 안전협의체는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지하층 주택 17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거 실태와 침수 위험요인 여부를 점검하고, 가구별 복지 욕구를 조사했다. 대화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주거환경 개선, 긴급복지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8일 숯고개공원에서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 감염병예방팀, 감염병관리팀과 협력해 추진됐다. 이날 탄현1동 찾아가는복지팀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주민 개인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보건소 건강증진팀은‘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OX퀴즈를 통해 구강관리의 올바른 방법과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감염병예방팀·관리팀은 여름철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모기 기피제를 배부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였다. 이번 찾아가는 상담소는 한 장소에서 보건과 복지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들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충청남도 서산시 일원에서 주민자치회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위원 간 유대감 강화와 자치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백석1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황금산과 몽돌해변 등 자연 속에서 소통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석구 주민자치회장은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자치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17일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총회는 고양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제출할 식사동의 주요 제안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총회는 주민참여예산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후 직능단체 회의, 동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된 제안사업 중 2건의 사업을 채택해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최종 채택된 2건의 사업은 ▲견달산천 산책로(단절구간) 조성 사업 ▲견달산천 쉼터(팔각정) 조성 사업으로 총회 참가자들의 논의와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시 예산담당관에 제출할 예정이며, 소관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유병수 지역회의 의장은 “이번 회의는 식사동에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우리 동의 제안 사업이 예산에 반영돼 주민들이 견달산천 산책로를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상덕 식사동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빗물받이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일산동구는 호우로 인한 도시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6월 16일부터 27일까지를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으로 지정했다. 이 주간에는 구청 및 동행정복지센터 현장담당 인력이 투입돼 도로 빗물받이 17,000여 개의 준설·청소작업을 추진한다. 배수가 불량한 빗물받이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해 안전한 보행과 차량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일산동구는 6월 중순부터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집중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해 도로, 하천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순찰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구 안전건설과는 재난예방 CCTV를 추가 설치해 실시간 기상 상황과 재난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방재시설물 15개소 (무인배수펌프장 11개소, 저류지 4개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도로 공사 구간, 지하차도 및 침수피해 이력이 있는 지역에서 주야간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6월 초부터 전기·기계 전문가와 합동으로,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18일, 한국항공대학교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효(孝)꾸러미’ 67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효(孝)꾸러미’는 즉석밥, 사골곰탕 등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어르신 67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봉사단과 고양스페셜정책과정 제11기 교육생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기부를 주도한 김형락 한국항공대학교 봉사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로 말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실천해 준 한국항공대학교와 고양스페셜정책과정 11기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나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화전동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다양한 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 1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고령 어르신 443명에게 장수를 기원하는 건강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경로잔치’ 사업의 일환으로, 행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가 함께 추진했다. 통장들은 어르신 가구에 직접 방문해 김 세트로 구성된 건강선물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안부 인사를 주고받았다. 김기순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배려가 지역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정하 행신3동장은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일일이 전달해 준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덜고 풍족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