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오는 2월 14일까지 2025년 상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며, 한국장학재단에서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 이번 상반기 지원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발생한 이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는 휴학을 포함한 대학·대학원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이며, 학점은행제 학습자는 제외된다. 졸업생은 대학교 졸업 후 10년까지, 대학원 졸업 후 4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때 본인 또는 직계존속(부모, 조부, 조모, 외조부, 외조모) 중 1명 이상이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계속 거주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2월 14일 오후 6시까지 대출 당사자가 온라인 또는 모바일을 통해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을 방문하면 된다. 행정 정보 공동 이용 동의 시 신청인의 주민등록초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가 자동으로 연계돼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본인의 거주요건이 미충족될 경우 본인과 직계존속의 관계를 증명하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직계존속의 주민등록초본을 추가로 제출해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올해부터 고기밀 단열보강, 고성능 창호 교체 등 공공부문에 지원하던 그린리모델링 공사비를 민간부문에 처음으로 확대 지원하는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그린리모델링이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해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 소요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사업이다. 그간 경기도에서는 어린이집, 도서관, 보건소, 경로당 등 공공건축물을 중심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으나, 민간부문에 그린리모델링을 지원함으로써 녹색건축물 조성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사업 대상, 지원범위, 선정기준 등의 내용을 포함한 사업 가이드라인을 마련했고, 사업추진을 희망하는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용인시, 고양시, 평택시, 안양시, 파주시, 하남시, 광명시, 구리시, 여주시, 과천시 등 10개 시군에 85세대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 및 다세대·연립 공동주택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자녀가구, 기초연금수급자는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경쟁이 없는 경우 이에 해당하지 않는 세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월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제도에 대한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2회(6월, 12월) 정기분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1년치 연세액의 약 4.58%를 공제받는 제도다. 3월, 6월, 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나, 시기별 공제 혜택이 점차 감소해 1월에 신청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납부한 차량의 경우 별도의 재신청 없이 매년 자동으로 연납 고지서가 발송되나, 신청 후 납부를 하지 않았거나 신규로 취득한 차량의 경우 반드시 새로 신청해야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남양주시청 세정과 시세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에서도 직접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로, 신청된 연납 세액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 가상계좌번호납부, 지방세납부 ARS(☎142211), 위택스, 스마트위택스 및 인터넷지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와 실질적인 법률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운영 중인 무료 법률·세무·노무 상담 제도를 2025년에도 이어간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문제를 해결하고, 공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4년에는 법률 127건, 노무 6건, 세무 15건 등 총 148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시는 올해도 상담 서비스를 분야별로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생활 속 크고 작은 문제 해결을 통한 시민 권익 보호와 법률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상담 서비스의 일정과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법률 상담 : 매월 월요일 진행, 일상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계약 문제, 부동산 분쟁, 민·형사 사건 등 다양한 법률적 이슈에 대한 전문가 상담 제공 ▲ 세무 및 노무 상담 :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진행, 세무 상담은 세금 신고와 절세 방안에 대한 조언을, 노무 상담은 근로 계약, 직장 내 갈등, 퇴직금 문제 등 상담 제공 상담은 구리시청 종합민원실 내 무료 법률상담실에서 진행되며, 전화나 방문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7일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거점시설 정비공사를 완료하고, 주민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거점시설 외부에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4대를 설치했다. 그동안 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를 여러 차례 걸쳐 시도했으나, 집결지 측의 투신협박, 전신주 고공시위, 작업차량 점거 등 정당한 공무집행을 저지하는 불법행위와 이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번 거점시설 외부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로 인해 시는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고, 익명성에 기대어 이뤄지는 성매매 행위에 대한 강력한 경고가 될 것이라고 파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집결지 주요 입구뿐만 아니라 집결지 내에도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이 설치됨으로써 불법 성매매 행위에 대한 사전 차단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완료로 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한층 더 견고해진 상황에서, 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성매매집결지가 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화재취약지역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최근 발생한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는 화재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과 효과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 12월 말, 양평군의 단월면 덕수리 제실과 서종면 명달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두 지역 모두 소화용수 공급이 어려운 화재취약지역으로, 불길이 번질 경우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양평군의 화재 안전망 구축사업에 따라 신속한 대응이 가능했다. 단월면 덕수리는 지난해 7월 양평군 도심 외곽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형 소화기 보급사업’의 대상지이며, 서종면 명달리는 같은 시기에 실시된 ‘제1호 양평형 소화전 설치사업’의 대상지이다. 이러한 양평군의 화재취약지역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단월면 덕수리에서는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20kg 대형소화기를 활용하여 화재에 초기대응을 할 수 있었으며, 서종면 명달리에서는 ‘양평형 소화전’을 활용하여 초기 진화를 위한 소방용수 10대 분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화재 사건은 양평군의 화재 안전망 구축사업이 실제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며, 화재 안전망 구축사업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 장(醬)류에 대한 홍보와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장(醬) 담그기 체험은 메주를 이용해 장을 담고 푸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장(醬)류 식품을 계승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이다. 체험은 장(醬) 담기, 가르기 등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마지막 장 푸기까지의 관리도 시민들이 직접 할 수 있도록 해 장(醬) 담그기 교육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2025년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은 광주시민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월 17일과 19일 이틀에 걸친 장독 소독 및 장(醬) 담그기를 시작으로 9월까지 진행된다. 체험 접수는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광주시청 홈페이지(농업기술센터 교육)에서 온라인 신청으로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기습적으로 내린 폭설에 인창동 제설 민간 봉사단 ‘겨울길 봉사단’과 합께 제설 작업에 총력을 다했다. 5일 새벽 구리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며 5.5cm의 눈이 쌓임에 따라, 새벽부터 오후까지 동 직원과 시청 공무원 30여 명이 동원되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에 대한 긴급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인창동 기간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제설 자원봉사단인 ‘겨울길 봉사단’ 20여 명이 합심하여 시민들이 오가는 인도, 버스정류장과 경사진 언덕길의 눈을 집중적으로 치우며, 시민들의 통행로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원인 최영한 인창동새마을지도자회장은 “추운 날씨에 힘들기도 하지만, 인창동 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동참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동참하신 ‘겨울길 봉사단’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 대응을 통해 주민 불편과 사고를 예방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 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외국어 지원서비스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편의성을 높이고,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국어지원서비스는 도심역 무인민원발급기에 우선적으로 도입해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일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한다. 무인민원발급기 첫 안내 화면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민원서류 발급과정이 해당 외국어로 안내돼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어 지원서비스를 다른 무인민원발급기로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고령자, 장애인 등 누구도 행정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나눔은 세심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어려운 이웃의 주저앉고 싶은 마음을 일으켜 세우는 일. 2025년 1월 첫째 주, 용인특례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는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시민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더불어 사는 생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지난주 기부자들을 소개한다. ▶ 이동읍 ‘빵 할아버지’ 모질상 어르신, 성금 2천만원 기탁 ‘빵 할아버지’로 익히 알려진 모질상 어르신이 올해도 처인구청에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모질상 어르신은 십여 년 넘는 오랜 기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빵과 고구마 기부, 성금 기탁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피제이피테크, 임직원 급여 모아 이웃돕기 앞장 기흥구 영덕2동 소재 반도체 장비 제조회사인 ㈜피제이피테크에서 성금 332만5천원을 기탁했다. ㈜피제이피테크는 지난 2020년부터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적립해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 풍덕천동 주민 홍유진 씨, 탈노숙인 자립 지원에 써달라며 200만원 기탁 수지구 풍덕천동에 거주하는 홍유진 씨는 노숙인의 사회 복귀를 돕고 싶다며 수지구 사회복지과에 성금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새해맞이 건강가족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으로 ‘즐겁게 걷고, 건강체중 알아보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2025년을 시작하며 나의 현재 체질량지수(BMI)를 확인하여 새로운 건강 목표를 설정하고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으며, 이번 달 6일부터 26일까지 21일간 워크온 앱을 통해 진행된다. 챌린지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에 가입 후, 챌린지 기간 25만보의 걸음 수를 채우고 나의 현재 BMI수치와 목표 BMI수치를 계산하여 인증하면 된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챌린지 달성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을 지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중한 가족과 함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꾸준한 걷기습관 정착으로 대사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여 새해맞이 새로운 건강 목표를 달성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정책 방향, 지역 특화작목을 비롯한 품목별 영농 기술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벼·밭농사, 토마토, 고추, 화훼 등 영농기술 분야 7개 과정과 농업경영 지원을 위한 청년 농업인 농업 세무, 김장 채소 등 총 10과정 12회 6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모든 과정은 사전 신청 없이 교육 일정을 참고해 현장을 방문, 수강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맞아 급증하는 육류 소비에 대비해 도축장 조기 개장 및 안전성 검사 강화 등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한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 1월 6일부터 20일까지 금요일을 제외한 9일간 도축장 개장 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앞당긴 오전 7시로 조정해 도축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축장에는 보건환경연구원 소속 도축검사관이 상주하며, 파견된 도축검사관은 매일 작업 전과 작업 중에 상시 위생검사를 실시해 도축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오염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위생적인 도축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인수공통전염병인 소 결핵, 브루셀라 등의 감염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출하 가축의 생체·해체검사를 철저하게 진행하고, 도축 후에도 축산물의 항생제 잔류 물질 검사 및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 등의 미생물 검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 등의 전염병 의심축이 발견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철저한 방역 조치를 시행하며, 증가하는 도축 물량에 맞춰 식육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는 등 부적합 식육의 유통차단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곽완순 시 보건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대형 물류차량 이동이 잦아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처인구 백암면 근곡리 117-21번지 일원 제일약품 입구 삼거리 115m 구간을 차량 통행이 원활하게 확장했다고 3일 밝혔다. 제일약품(주)와 제일헬스사이언스(주)가 인근에 용인 제일바이오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기반 시설인 도로 확장을 시에 위탁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지난 2021년 이같은 내용의 위수탁 협약을 맺고 보상 절차 등을 거쳐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도로 확장 공사를 했다. 확장 구간은 지방도 325호선 제일약품 입구 삼거리에서 청강가창로(제일바이오 일반산단)로 이어지는 115m다. 시는 이 구간을 오가는 차량이 편리하게 이동하도록 양방향 2차로를 3차로로 넓혀 청강가창로 안길에서 제일약품입구 삼거리 방향 우회전 전용 차로를 신설하고, 반대편엔 제일바이오 산단 방향 좌회전 차로를 만들었다.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보도도 신설했다. 또 청강가창로에서 우회전한 차량이 정체되지 않도록 지방도 325호선의 백암면 근곡사거리 방향 도로에 가속차로를 만들고, 반대편엔 청강가창로 방향 좌회전 차로를 10m에서 57m로 연장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공동주택 안전을 위해 2025년 관련 예산을 증액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가 2025년 공동주택 안전을 위해 투입하는 예산을 보면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비용 지원 및 소방을 비롯한 안전시설 보강 125억 원(이 중 도비 37억 5천 원)으로 전년 대비 26억 6천만 원 증액(증액 도비는 8억 원)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점검 15억 5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5억 7천만 원 증액(증액 도비는 2억 원) 등이다. 증액된 예산에 따른 사업 계획을 보면 우선 노후 공동주택 94개 단지의 공용시설과 200개 단지의 소방 및 안전시설 보강을 지원한다. 지속적인 화재 예방 및 안전 시스템 강화를 위한 조치로 ▲충전시설 이전 ▲질식소화포 ▲하부주수장치 ▲화재감지CCTV ▲노후 감지기 교체 등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 점검을 위해 211개 단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원한다. 소규모 공동주택은 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에 비해 안전 관리가 미흡한 경우가 많은 데 따른 것이다. 한편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도 계속된다. 도는 2024년부터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에어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담당자 관리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화성시 근로자 종합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지난 26일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 담당자를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진행하고, 27일 시 담당부서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진행했다. 중대시민재해는 특정 원료 또는 제조물, 공중이용시설 또는 공중교통수단의 설계, 제조, 설치, 관리상의 결함을 원인으로 발생한 재해 중 ▲사망자 1명 이상이 발생 ▲동일한 사고로 2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10명 이상 발생 ▲동일한 원인으로 3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질병자가 10명 이상 발생한 재해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시설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교육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주요 교육사항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명시된 안전보건의무이행 사항에 대한 절차 ▲중대시민재해 관련 시설관리 방법 ▲하반기 안전점검 결과 확인된 미흡·우수사례 공유 ▲도급·용역·위탁 사업에 대한 안전능력 평가 안내 ▲2025년 중대시민재해 안전계획서 작성 방법 등이다. 앞서 시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에 따라 안전보건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7일 안성중앙시장 고객쉼터 앞에서 안성중앙시장상인회 주관,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날 떡국 행사는 안성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연말 상인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떡국을 대접해 이웃과 함께 새해를 뜻깊게 시작하는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갖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시장 상인회원 30여 명이 사전에 떡국을 준비해 주었으며, 시장을 찾은 1,400여 명의 시민들과 상인들이 같이 떡국을 먹으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이훈선 안성중앙시장 상인회장은 “떡국 행사가 매년 참여인원이 늘고있는 만큼 대표적인 시장 행사가 됐으며, 향후 시민들에게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전통시장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중앙시장 상인들이 이웃 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해 주고 계셔 모범적인 사례로 생각하며, 떡국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상인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와 지역화폐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6일부터 군포愛머니 사용자들에게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소비지원금 정책은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소비지원금은 2025년 1월 6일부터 군포愛머니 카드로 결제하는 사용자에게 제공되며 배정된 사업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종료된다. 사용자들은 군포愛머니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받을 수 있으며, 캐시백은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지급된다.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하지 않을 경우 소멸된다. 코나아이(주)는 경기도와 체결한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협약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한 사회공헌재원을 마련해 왔으며 이번 소비지원금 이벤트에 사회공헌재원이 사업비로 활용된다. 군포시와 코나아이(주)는 “소비지원금을 실시간으로 지급함으로써 소비 진작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지역화폐 사용으로 조성된 재원을 다시 사용자에게 환원함으로써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5년부터 광주시에서 태어나는 아기의 출생을 기념하고 출산 장려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아기 주민등록증 무료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주민등록증은 플라스틱 재질로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크기이며 앞면에는 아기 이름·생년월일·사진·주소 등 기본 정보가, 뒷면에는 태명·태어난 시·몸무게·키· 혈액형·띠·부모 소망 등이 표기된다. 발급을 희망하는 부모는 출산 후 12개월 이내에 신분증 및 아기사진 파일(JPG)을 준비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일 30일 이내에 방문 수령할 수 있다. 단, 아기주민등록증은 법적 효력이 없고 분실시 재발급이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에서 출생 신고하는 모든 아이와 부모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고 아기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광주시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인천에서 유통된 농산물 4,588건에 대해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4,474건(97.5%)이 기준에 적합했으며, 부적합 농산물 114건(2.5%)은 유통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해성 조사는 농산물도매시장 2곳(삼산, 남촌)과 온라인, 대형 할인점, 로컬푸드 직매장 등 다양한 유통경로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4,440건, 방사능 109건, 중금속 등 기타 유해 물질 49건을 검사했다.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은 무(잎), 들깻잎, 상추 등 채소류가 97건(85.1%)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향신식물 12건, 과일류 4건, 곡류 1건 순으로 나타났다. 부적합한 농산물 1,986㎏은 즉시 전량 압류․폐기해 유통을 차단하고, 행정처분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생산자 정보를 파악해 관련 행정기관에 통보했다. 또한 연구원은 생식 채소를 대상으로 세척 전후 잔류농약 함량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물에 1분간 담가 저은 후 흐르는 물에 1분 이상 세척하는 것만으로도 잔류농약의 70% 이상이 제거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권문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