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 크루즈 선사를 초청해 국제 크루즈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 있는 MSC 크루즈는 카니발, 로얄캐리비안 그룹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크루즈 선사로 22개 크루즈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크루즈 노선을 운행 중이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7월 열린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 MSC 크루즈와의 B2B 미팅을 통해 성사됐다. MSC 크루즈 상품개발담당자는 기항지 투어 담당자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을 시찰하고 인천의 개항장, 상상플랫폼, 강화 평화전망대, 송도 센트럴파크 등을 방문했으며, 이를 토대로 인천을 기항하는 크루즈 관광 상품을 새롭게 개발할 계획이다. IPA는 지난 8월에 열린 제12회 중국 칭다오 국제 크루즈산업 포럼을 포함해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한국테마관광박람회 등 6번의 포트세일즈를 진행함으로써 글로벌 크루즈선사에 국내 최대 규모 크루즈 인프라와 인천의 다채로운 관광코스를 홍보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23일 1,361개 모든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교장 및 교감이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관리자 연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제11조13항에 따른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역량 강화 관리자 연수이며, 대규모 참여 연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신청한 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집합연수(피스앤파크 컨벤션, 용산구 전쟁기념관 내)와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한 원격연수로 동시 운영한다. 연수에서는 △불법합성물(딥페이크)을 포함한 디지털 성범죄 대응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및 전담조사관 제도 △개정 학교폭력 사안처리 요령 및 절차 △관계조정의 이해 및 중요성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할 등을 심도있게 다룬다. 특히 최근 늘어나고 있는 불법합성물(딥페이크) 대응 및 피해지원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9월 10일 서울시와 맺은 업무협약(MOU)의 후속 방안으로 피해학생의 희망에 따라 불법영상물 즉시 삭제·법률·상담 등의 통합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아동 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 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호자와 아동이 서로 존중하는 양육 및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시작한 캠페인이다. 경기도 광명교육지원청 이용현 교육장의 추천을 받은 성정현 교육장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따뜻한 시선과 관심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여 모든 아동들의 행복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긍정양육이 안착되는 문화 조성으로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 캠페인 주자로는 군포시청 하은호 시장과 군포경찰서 김평일 서장을 추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의회가 지역 내 예술인의 창작활동 활성화와 공예문화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 확립을 추진한다. 오는 11월 5일 개회할 제277회 임시회에 ‘군포시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과 ‘군포시 공예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이우천 의원 대표 발의)해 심의․의결한다는 계획이다. 시의회에 의하면 현재 군포시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 장애예술인을 지원하는 조례는 있으나 예술인 전체를 지원 대상으로 한 제도는 없다. 이에 예술인 복지법을 근거로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장려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 지역문화 발전을 촉진한다는 것이 시의회의 입장이다. 또 시의회는 군포 내 거주 및 사업장 소속의 공예명장을 선정해 예우․지원함으로써 지역 특색이 반영된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꾀할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 자치단체 중 관련 조례가 있는 곳은 성남, 용인, 이천 등 7개 지역이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지난 20일 지역 공예문화협회 임원진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 2개 조례안에 관해 설명하며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해당 조례안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신산희 선수가 지난 1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2024년 싱가포르 국제테니스대회’ 복식 경기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 랭킹 3위인 신산희 선수는 신우빈(경산시청) 선수와 복식조를 이뤄 결승에 출전해 박승민(당진시청)-쿠마싱하(인도)조를 상대로 승리했다. 신산희 선수는 “계속되는 국제 경기를 치르느라 체력적으로 힘든 상태였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우승을 차지해 기쁘고 더욱 노력해서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신 선수는 지난 8일 ‘홍콩 국제테니스투어대회’ 복식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싱가포르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우리시 소속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세종시 소속 선수들이 세계적으로 발돋움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1일에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4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 19세 청년에게 공연ㆍ전시 관람비를 지원하여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금을 일정 비율에 따라 매칭하는 방식으로 2005년에 출생한 청년 1인당 최대 15만원(국비 10만원, 지방비 5만원[도비 1.5만원, 시군비 3.5만원])을 지원하며, 지정된 티켓 판매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에서 시군별 지원 인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용성 의원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우리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폭넓게 경험하고 풍요로운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해 그 취지가 매우 좋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한편, 관람 지역의 제약이 없고 공연ㆍ전시의 종류와 상영기간 등 선택의 폭이 넓은 서울로 원정관람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점을 들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도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0일에 열린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관 2024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신규사업 발굴 시 예산 확보 및 사업 지속성 등을 면밀히 살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미래 산업먹거리인 인공지능(AI)을 도입해 도민 편익을 늘리고자 올해 7월, AI국을 신설했고, ‘AI기반 우리 아이 푸드 스캔’이라는 시범사업을 제안하면서 3억 원의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해당 시범사업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식사 전후 식판을 촬영한 다음 섭취한 음식량과 영양성분을 측정하는 것으로 어린이집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두고 있다. 김 의원은 “데이터 기반으로 원아의 개별 식습관 분석 및 관리 등의 측면에선 그 취지가 매우 좋으나, 학령기 전인 아이들이 보육교사 도움 없이 직접 기기를 다루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도내에는 8,900여 개소의 어린이집이 있다”면서 해당 사업을 지속⋅확대하기엔 예산 확보에 무리가 있을 것이라면서 신규사업 발굴 시 사업 실행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예술회관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 한국 합창음악과 인천시를 알리고 있는 인천시립합창단의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이며, 총 4명의 인원을 선발한다. 전형은 1차 실기 전형, 2차 실기 및 면접 전형으로 진행되며, 1차 실기 전형에서 지정곡, 음역 및 음정 테스트를 통해 파트별 고득점자순으로 5배수 이내를 선발한다. 2차 전형에서는 과제곡, 자유곡 실기 전형 및 면접을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모집인원 내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수습 단원으로 위촉된 후 3개월간의 근무 평가에 따라 상임 단원 위촉 여부가 결정된다. 응시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전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정 및 절차에 관한 문의는 예술단운영팀, 직무 및 전형에 관한 사항은 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인천시립합창단 출연 단원 공개모집은 2021년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수한 역량을 가진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0일 '엄궁대교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가 통과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엄궁대교는 강서구 대저동 부산에코델타시티에서 사상구 엄궁동을 연결하는 낙동강 횡단교량으로, 부산의 지속적인 발전과 동·서부산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요 간선도로 중 하나다. 이 사업은 2018년 8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사업타당성을 확보하고, 2021년 환경부(낙동강유역환경청)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협의해왔다. 시는 3년에 걸쳐 겨울 철새, 여름 철새 등 현지 조사를 시행하고,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겨울 철새 활동 보장 ▲대체서식지 확대 등의 환경영향 저감 방안을 담은 환경영향평가서를 마련했다. 이후 지난 9월 13일 환경영향평가 협의 신청한 결과, 9월 20일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최종 통과 회신을 받았다. 엄궁대교 건설사업의 이번 환경영향평가 통과는 그간 시가 낙동강하구지역의 복원사업을 직접 추진하는 등 개발과 보전의 가치가 공존하는 균형 잡힌 시정을 펼치고 있으며, 서식지 조성 및 관리계획을 충실히 이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18시 30분, 진관사에서 개최된 ‘달오름 음악회-진관미학’에 참석했다. ‘달오름 음악회’는 진관사에서 19회째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특히 올해는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이 총감독을 맡아 진관사의 아름다움과 함께 젊은 음악·예술가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서울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고즈넉한 진관사와 같은 분위기 속에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도시로 만들겠다”라며 음악회를 즐기기 위해 진관사 경내를 가득 메운 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신진 음악가들의 공연을 즐겼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청년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21일 15시,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청년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청년의 날’부터 1주간을 청년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올해 청년주간 슬로건은 ‘All Ways With Youth’로, 서울시와 정부가 청년과 항상 함께하고 청년의 모든 길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오 시장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영테크, 청년몽땅정보통 등 다양한 청년정책으로 청년들과 함께 하고 있다”라며 서울시의 청년정책을 알렸다. 또한 “청년 여러분이 실패하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청년을 위한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계산국민체육센터가 7개월간의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10월 2일 재개관 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와 인천시설공단이 함께 진행한 이번 공사는 2002년 개관 이후 노후화된 기계설비를 교체하고, 실내 천장 석면 철거 및 샤워장 개보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체육 시설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센터가 재개관함에 따라 헬스, 수영(일자유수영), 휘트니스 프로그램 등 총 69개 강좌의 수강생을 9월 24일부터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모집한다. 인천시설공단은 “새롭게 출발하는 계산국민체육센터에서 많은 시민이 체육 활동을 즐기며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접수 및 운영 프로그램 관련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계산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공사중단으로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 등을 해친 건축물 18곳을 정비 완료했다며, 남은 33곳도 체계적인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도는 2018년 8월 전국 최초로 공사중단 방치건물에 대해 정비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제1차 공사중단 방치건축물 정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2년 이상 공사가 중단된 건축물인 ‘공사중단 건축물’은 제1차(2018년 8월~2021년 7월) 및 제2차(2021년 8월~2024년 7월)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계획을 거치며 총 51곳으로 확인됐다. 공사중단 건축물은 대부분 건축주의 자금난과 공사대금 관련 소송 등 복잡한 법적 분쟁과 권리관계, 사업성 부족 등의 문제로 신속한 정비에 어려움이 있다. 이들 건축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 이에 도는 중앙-광역-기초지자체의 권한과 역할의 합리적 조정, 공사재개를 위한 전문가 자문 지원 등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수시 및 분기별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도 예방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총 18곳이 공사 재개 또는 철거 등 정비를 완료했다. 예를 들어 1998년부터 공사가 중단된 안양역 앞 번화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항 항만배후단지가 수변산책로와 자전거 공원 등을 갖춘 휴식·레저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경기도는 해안 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 일대에 총사업비 173억 원을 투입해 2026년 12월까지 ‘평택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평택 연안정비사업은 항만배후단지 인근의 소외된 지역을 정비하고, 갯벌의 자연 기능을 복원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전거공원과 생태관찰체험장 등 5만 3,650㎡ 규모의 친수공간 조성과 6.4km에 이르는 해안 산책로 구축이 포함된다. 또한, 평택항 주변 지역은 평택호 관광단지, 권관항 어촌뉴딜300사업,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 사업과 연계해 휴식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방문객 유치로 인한 고용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2020년 해양수산부의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된 후, 지난 13일 평택 항만 배수로 연안정비사업 실시계획이 고시되면서 본격적인 공사가 가능해졌다. 연안정비사업은 ‘연안관리법’에 따라 10년 주기로 수립되는 해양수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나간 추석 연휴가 아쉬운 소비자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 ‘추석을 추억해’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소비자 할인 이벤트는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안성시, 의정부시, 이천시, 동두천시, 광명시, 광주시, 부천시 등 14개 지자체에서 진행된다. 해당 지자체 소비자는 배달특급을 통해 1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3천 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기간 내 1인 1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또 지역별로 최소 주문 금액과 할인액이 다를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일 밤 10시 40분을 기해 경기지역 7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면서 경기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연재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호우 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비상 2단계 격상에 따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밤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는 내용의 특별 지시 사항을 각 시군에 통보했다. 김 지사는 구체적으로 ▲최근 집중호우 시 사고가 발생했던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하차도, 반지하 주택과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관리 강화 ▲하천변 CCTV 모니터링, 상습 침수(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현장에서 대응하는 소방과 시군 관련 직원 등의 안전을 철저히 확보하도록 했다. 앞서 도는 20일 오전 8시 30분부터 비상 1단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해 호우에 대응해 왔다. 경기도에는 20일 밤 10시 40분 기준으로 안산, 화성, 수원, 오산, 평택, 용인, 안성에 호우경보가, 나머지 24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20일 밤 11시 기준 누적 강수량을 살펴보면 시군 평균 67.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드론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가능케 하는 가운데 드론을 활용해 말라리아 전파를 막는 인천시 시범사업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9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드론 방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개발 지역과 산림, 하천 지역 등 미추홀구 내 해충 발생지 10개소를 선정, 주 1회씩 총 9회에 걸쳐 드론 방제작업을 통해 말라리아 발병 환자 증가와 발생지역 확대, 잦은 야외 활동이 예상되는 가을을 앞두고 말라리아 전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6월 초까지 말라리아 환자 발생은 234명으로 지난해 대비 3배 가까이 늘었으며 과거에는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지역에서도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올여름 폭염으로 70%까지 줄었던 모기가 가을철 극성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난달 질병관리청은 전국 9개 지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며 각별한 주의가 당부한 상황이다. 드론 방제는 지상 소독의 한계와 방역 범위 확대를 가능케 한다. 드론 방제는 직접 방제 범위(1시간 기준) 1,000평을 10,000평까지 확대하며, 신속한 방역기법으로 병해충 박멸에 효과적이다. 또한 건설현장의 물웅덩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이 크루즈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매력 알리기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9~20일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와 크루즈 전문 국내여행사인 롯데관광개발을 초청해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 있는 MSC크루즈는 카니발, 로얄캐리비안 그룹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크루즈 회사로 22개 크루즈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크루즈 노선을 운행 중이다. 또한, 롯데관광개발은 12년째 국내 전세 크루즈를 운영할 만큼 크루즈 정통한 전문여행사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7월 열린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 성사됐으며, MSC크루즈 상품개발담당자 2명과 롯데관광개발 기항지 투어 담당자 2명이 참여했다. 개항장과 상상플랫폼, 강화 평화전망대, 송도 센트럴파크 등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참여자는 향후 인천 기항 관광을 테마로 한 새로운 크루즈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최근 상상플랫폼,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개관 등 신규 관광지의 증가와 K-콘텐츠와 연계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INK콘서트, 개항장야행 등 지역축제·공연으로 인해 인천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중국 랴오닝성의 성도(成都)이자 가장 큰 산업도시인 선양시와의 우호협력과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 출장길에 오른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선양 간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와 ‘2024 선양시 한국주간행사’등을 기념하기 위해 선양시의 초청으로 이뤄지게 됐다. 유정복 시장은 중국 동북 3성의 경제중심지이자 중국의 산업재생과 경제력 부흥의 중심축인 선양시를 방문해 하오 펑(郝鹏) 랴오닝성서기, 왕 신 웨이(王新伟) 선양시 서기를 각각 만나 양 도시 간 우호 교류와 기업체들의 협력 플랫폼 구축 등에 대해 논의하며 인천기업의 중국 동북성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와 선양시의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와 선양시와 주선양총영사관이 공동주최하는 ‘2024 선양시 한국주간행사’에 차례로 참석해 양 도시 간 문화·관광 등 교류 확대를 위한 인천의 매력을 현지에 적극 알릴 예정이다. 특히 양 행사에는 인천시립무용단이 한국전통무용을 선보이며 현지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비료 사용량을 줄여 경영비 절감,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토양을 분석하는 ‘토양검정’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토양검정’은 토양의 물리적·화학적 성분을 분석해 토양의 비옥도와 영양상태를 파악한 후, 경작지에 적합한 비료 사용량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비료를 적정량만 사용함으로써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이고, 무기질 비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비 부담도 낮출 수 있다. 또한,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받으면 부족한 성분을 보충해 작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며, 과도한 양분 축적을 예방해 토양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비료사용처방서를 신청하려면 경작지의 토양을 고르게 채취한 후 토양검정을 의뢰해야 한다. 토양 채취는 농작물 수확 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 퇴비나 비료를 뿌리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토양검정 결과는 약 2주 후에 나오며, 처방서는 문자 서비스로 제공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양검정을 통해 적정량의 비료를 사용하면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며 “검정 결과에 대한 전문 상담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