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시작으로 청년들이 행복한 청년주간의 ‘서초청년 FESTA’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초청년 FESTA’를 맞아 더 규모를 키운 ‘청년작가 특별전시회 : SYAF(Seocho Young Artist Festival, 시아프)’가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서초청년작가 특별전시회는 청년작가들에게 작품 전시와 판매의 기회를 주고, 전문예술인으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2024년 청년갤러리사업‘에 참여한 청년작가 53인의 작품 106여점을 전시한다. 이번 특별전은 서울교육대학교 샘 미술관(SNUE Art Museum)에서 열린다. 청년 교육의 요람인 대학에서 청년작가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탠 것이다. 관람객들도 집과 가까운 곳에서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아 감상하며, 청년들의 열정과 활기를 함께 나눌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서는 ‘Under30’ 프로젝트가 기획됐다. 30만원 이하인 합리적 가격의 예술작품에 스티커를 붙여 구매를 독려하는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북부특수대응단은 가을철 산악사고에 대비한 산악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 조난사고를 대비해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북한산, 연인산, 천마산 3개 산에서 오는 30일까지 세 차례 진행된다. 지능형 수색 지원 시스템(ISAR)을 활용해 조난자의 위치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구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북부특수대응단은 총 3개 팀으로 나눠 각 산에서 등산객이 고립된 상황을 가정한 수색을 실시한다. 주요 훈련은 기지국 정보를 활용해 구조 대상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수색 범위를 효과적으로 나눠 구조 활동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훈련이 종료된 후에는 훈련 평가 및 산악구조 기술에 대한 토의도 이뤄진다. 이번 훈련을 통해 경기도는 산악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주요 산에서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실제 사고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고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제철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장은 “가을철 등산 시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며 “북부특수대응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화성 황계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어울림센터’를 9월 중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화성 황계 도시재생사업은 ▲어울림센터 조성 ▲골목길 연계 집수리 ▲안전마을 조성 ▲정조대왕 능행차로 조성 ▲저수지 환경 정비 ▲난청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계동 일대는 수원전투비행장에 인접해 있어 전투기 소음과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인한 재산권 제약으로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이주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기반시설이 노후화되고 주거환경은 더욱 악화됐다. 따라서 주민복지 및 편의시설 지원 등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지역이다. ‘어울림센터’는 화성시 황계동 159-3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천144.25㎡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문화교실, 체험공방, 세미나실, 전시실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로당을 신축하고 기존의 노후 경로당 부지는 소공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5년 12월 ‘어울림센터’가 완공되면 지역 주민들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마을 공동체의 역량이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1일 “경기도교육청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 인성교육을 교육의 핵심 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열린 ‘2024 한·중·일 인성교육 국제학술대회’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도교육청과 한국윤리학회가 공동 개최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으로 일본 연구자들께서도 참여해 주셔서 폭넓은 학술교류의 장이 열려 기쁘다”며 “한·중·일 3국은 역사와 전통, 문화적 배경을 많이 공유하고 있는 이웃 국가”라고 했다. 임 교육감은 3국에서 공통으로 읽히고 있는 중용의 한 구절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 솔성지위도(率性之謂道) 수도지위교(修道之謂敎)’를 인용하며 “결국 천부적으로 태어난 인성도 열심히 닦고 그 길을 따라가도록 하는 교육의 중요성이 함유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인성교육 성과 측정 지표 개발 연구에 대해서는 “경기도교육청이 힘쓰고 있는 증거 기반 인성교육 정책과 함께 학교 현장의 인성교육 내실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과학기술과 윤리’ 주제에 대해 “경기교육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장기요양요원들의 실효성 있는 처우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20일 정조효노인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장기요양요원이란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돼 노인들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지원, 심신기능의 유지·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등을 말하며, 화성시에는 323개소(요양원 123개소, 재가시설 200개소)의 장기요양기관에 8,323명의 장기요양요원이 근로하고 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노인돌봄의 현장의 일선에서 헌신하는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에 대한 사회적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함을 확인하고, 관내 장기요양요원의 권리보호, 근로조건 및 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이 모색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우리 시는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2024년 7월부터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 보수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장기요양요원이 더욱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2023년 11월 ‘화성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에 따른 장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1일 동탄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2024 자원봉사 붐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자원봉사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고, 시민들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우천에도 불구하고, 화성시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자원봉사로 즐기는 3종 세트(나눔up, 체험up, 재능up) 주제로 자원봉사단체 및 유관기관 부스 총 70여 개가 운영됐다. 또한 자원봉사 체험뿐만 아니라 환경보호를 위한‘탄소중립 걷기 캠페인'도 진행됐으며, 다양한 자원봉사 재능 기부 공연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화성시를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존경받는 나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는 자원봉사 패러다임이 ‘단순한 나눔’에서 ‘함께 성장하는 활동’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자원봉사 활동을 홍보하는 자리가 아닌,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자원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9월 20일 5급공채(행정고시) 합격 후 대구광역시에서 연수중인 사무관 11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특유의 유머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사무관들의 질문과 홍준표 시장의 답변으로 진행됐으며, 공직생활뿐만 아니라 인생 전반의 진솔한 조언이 이루어졌다. 먼저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 무엇인지라는 질문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공직은 일반회사와는 달리, 공공善이 최우선이며 무엇이 국민을 위한 일이고 무엇이 시민을 위한 일인지 고민해야 한다”며 특히, “청년은 나이의 많고 적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고, 꿈이 없으면 젊은이라도 청년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공직 입문자로서 늘 꿈을 갖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시장님과 같은 명확한 정책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에 대한 물음에 대해선 “복잡한 사안일수록 선택지를 단순화하고, 부작용이 가장 적은 선택지를 선택하는 것이 정책결정의 기본이다”며, “사무관 시절부터 수많은 쟁점들을 단순화하여 정리하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개관 13주년을 맞이하여 9월 26일 'AI시대, 미래세대를 위한 조언-어린이박물관 교육을 중심으로' 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박물관교육학회와 협력하여 각계 전문 발표자와 토론자가 참석한 가운데 AI(인공지능)시대 어린이가 경험하게 될 박물관 환경, 박물관 전시와 교육에서의 AI 프로그램 적용 사례, 그리고 예견될 수 있는 부작용과 대처방안 등 미래 박물관 교육의 방향을 다각도로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AI는 어린이박물관 어디까지 와 있을까? 기조강연은 〈AI×박물관 교육:인간지능의 시대, 미래세대를 위한 기회인가?〉와 〈AI와 어린이박물관〉으로 박물관에 들어왔거나 앞으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AI 기술의 현황을 소개한다. 본 발표로는 〈AI시대, 디지털 기기 활용 박물관 교육〉, 〈박물관에서 만나는 디지털 교육〉, 〈박물관, 미래 교육의 테마파크가 되다〉, 〈AI시대의 어린이, 넌 누구니? - AI시대의 리터러시와 어린이박물관의 역할〉, 〈박물관 교육에서 AI디지털휴먼 활용〉, 〈AI를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자연 생태와 문화유산을 발굴, 기획하여 지역문화 정체성을 심어가는 '2024 DMZ 산보'프로그램을 10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파주 해마루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 민간인 출입통제 구역인 ▲해마루촌 생활문화전시관 1호집 ▲덕진산성 ▲동파리 탐조대 ▲허준 묘를 생태학자와 지역주민의 해설 함께 돌아보는 여정으로 올해 2년째 진행된다. 전쟁과 상처 그리고 극복까지 자연의 위대함에 대해 오감으로 체험하고 생명 존중과 자연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재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DMZ 산보가 진행되는 파주 해마루촌은 1953년 한국전쟁 휴전 이후 접근이 통제되어 산림과 동식물이 휴면, 치유, 극복의 과정을 거쳐 되살아나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마을이다. 프로그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주민 해설이 있는 산보와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유선으로 가능하며 1인당 참가비는 4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지지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지역 기반의 거점형 문화공간 재생과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강사 성과 나눔 및 공감 토크’를 오는 23일 고양 소노캄, 24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개최한다. 이번 성과 나눔 및 공감 토크는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활동 보호 강사와 함께 찾아가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강의에 대해 의견을 공유한다. 교육활동 보호 강사는 교장,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 등 141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 보호자, 교원 대상 사례 중심의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유치원 12교, 초등학교 142교, 중학교 47교, 고등학교 20교, 특수학교 2교를 찾아가 교원 7,754명, 학생 및 보호자 7,345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는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됐다. 이번 성과 나눔 및 공감 토크는 ▲상반기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우수사례 공유 ▲교권 관련 법령의 이해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예방 교육 대상별 강의 시연 ▲교육활동 보호 강사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화성시가 21일 제부도 및 전곡항 일대의 지질명소에서 서울·경기 중등지구과학교육연구회 소속 교사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국가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팸투어는 화성국가지질공원의 지질자원을 학생들을 위한 현장 학습장으로 보다 활발히 활용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지구과학교사를 참석 대상으로 선정하고 모집 완료했으며 화성시에 있는 가치 있는 지질명소를 탐방하며 그 가치와 특징을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정은 화성시 지질명소 중에서 인지도가 높고 경관이 우수한 제부도와 전곡항 층상응회암을 방문하는 코스 위주로 진행됐으며 지질명소 탐방과 더불어 연계 관광명소인 해상케이블카와 제부도 해안산책로를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해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도록 했다. 각 참여자들은 강사의 동행 하에 제부도 내의 지질명소인 매바위(해식절벽)를 비롯해 제부도 서북측에 위치한 차별침식 지형을 관찰 후, 전곡항 층상응회암에서 중생대 화산활동에 대한 흔적 및 단층 등을 통해 해당 지역의 유구한 지질현상에 대해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지질명소에 대한 강의는 2000년도 초반부터 화성시의 각 지질유산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1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2024년 화성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행사의 타이틀은 ‘청년화성 인(人, in) 100만화성’으로 청년과 함께 어우러지는 100만 화성 특례시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인공인 지역 청년들과 정명근 화성시장이 참석해 함께 청년의 날을 축하했다. 특히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등 화성시의 미래를 책임지는 여러 청년이 모여 ‘청년이 바라는 100만 화성’을 낭독하고 화성시 청년정책을 알리기 위한 OX 퀴즈를 진행해 더욱 특별했다. 또한 국악, 무용,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화성시 청년예술인들의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과 끝을 구성해 문화 분야 청년들의 저력을 엿볼 수 있었다. 이 외 청년마켓을 비롯해 인생네컷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한 모두가 청년의 날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각종 사회문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년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청년지원센터’,‘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1일 오후 처인구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BS 전국노래자랑-용인특례시편’ 공개녹화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전국노래자랑 용인특례시편은 9월 28, 29일 열리는 ‘제29회 용인 시민의 날’을 기념해 준비된 프로그램으로, 예심과 본선 녹화에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본선에는 1, 2차 예심을 통과한 17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방송인 남희석 씨 사회로 진행된 본선에선 인기가수 박현빈·홍자·류지광·정정아·차효린 씨가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온 국민이 사랑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우리 용인특례시에서 오랜만에 열려 매우 기쁘고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본선에 오른 17개팀의 노래와 춤 솜씨가 매우 좋다고 들었는데 그분들의 열정과 끼가 마음껏 발산될 경연을 보시면서 행복한 시간 많이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9월 28일과 29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될 시민의 날 행사에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가족, 이웃 등과 함께 오셔서 재밌게 즐기시면 좋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사회자 남희석 씨의 요청에 따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생생 국가유산 사업’이 선정돼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지역에 있는 유적의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ㆍ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오이도 고백점프(Go, Back, Jump)’는 국가에서 지정한 사적 국가유산인 오이도 유적을 대상으로 선사시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해 미션 체험을 하는 ‘증강현실(AR) 패총전시관’,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오이도 체험의 날’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오이도 고백점프(Go, Back, Jump)’는 국가유산청이 운영하는 ‘국가유산교육 프로그램 인증제’에서 인증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는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국가가 인증해 국가유산교육의 확산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김종순 시흥시 관광과장은 “시흥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인 오이도 유적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 광장에서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31곳의 제품을 알리는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특례시와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용인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용인시 협동조합협의회, 용인시 사회적경제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식품, 생활용품, 수공예품, 도서, 교구‧장난감 등을 판매 홍보하는 ‘알차다오 마켓’이 운영된다. 용인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사경미감’이 마련한 플라워 하바리움, 과학교구, 친환경클레이, 심리검사 등의 체험 부스와 원예 체험, 비즈 악세서리 만들기 체험, 사자탈 놀이 체험 등도 진행된다. 또 뮤코협동조합 중창단, 풍선아트, 어쿠스틱밴드 등의 공연과 어린이 아나바다 장터, 각종 이벤트 등도 마련됐다.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자체 부스도 마련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할과 특징, 종류 등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한마당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도 즐기고 착한소비와 사회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오는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2024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이번 3분기 신청 대상자는 1999년 7월 2일부터 2000년 7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특히 1999년 7월 2일부터 10월 1일생은 이번 분기가 신청 가능한 마지막 기간이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로 25만 원이 지급되며 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 분기 신청 대상자 중에서 신청하지 못했던 청년도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 경기도에 주민등록 되어있다면 이번 기간에 소급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에 가능하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지만 개인정보 등 변경 내용이 있으면 신청 기간 내 수정해야 한다. 시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해 10월 말 광명사랑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광명사랑화폐는 광명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경기지역화폐 누리집 또는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확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는 오는 10월 7일까지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광명시 ESG 창업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4년 광명시 ESG 창업스쿨은 10월 12일부터 27일까지 토·일요일 6회차 집중 과정으로 진행된다. 일반 직장인 및 대학생이 주중에 수업 참여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주말에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팀 빌딩 및 아이디어 발굴 ▶ESG 창업시장의 이해와 분석 ▶시장 세분화 및 포지셔닝 ▶마케팅 및 브랜딩 ▶투자유치 및 자금조달전략 ▶사업 피칭, 팀별 프로젝트 발표 등이다. 이번 창업스쿨 수료자는 2024년 광명시 스타트업 페스티벌 IR 피칭대회 참가 자격과 2025년 광명시 창업자금 지원사업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투자유치 역량 강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광명 스타트업 페스티벌’ 등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포켓정원단이 가족정원 조성을 위한 약 6개월의 준비 과정 끝에 안양천 초화원에 가족 행복의 꽃을 피웠다. 시는 지난 21일 안양천 초화원에서 포켓정원단 미니정원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포켓정원단은 주변환경과 계절에 맞는 다양한 초화와 관목을 심고 가꿔 광명시를 더 아름답게 만들고자 모집된 가족단위 시민 정원사들이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구성된 포켓정원단 9개 팀은 지난 4월부터 약 6개월 동안 매칭된 시민정원사를 통해 각 가족만의 아이디어가 담긴 포켓정원 설계안을 검토받아 왔다. 또한 토론회로 가족별 의견 교환을 거쳐 가족 특화 정원 설계안을 완성했다. 이번 행사에서 포켓정원단은 그 설계안을 토대로 정원식물과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가족별 4㎡ 포켓정원을 조성했다. 회양목으로 울타리를 만들어 달팽이 모양을 표현해 사이사이에 화초를 심은 팀, 장식소품을 중앙에 두고 원형으로 화초를 가꾼 팀, 가족이 좋아하는 흰색, 분홍색, 보라색 꽃으로 정원을 조성한 팀 등 가지각색의 가족 특색을 담은 정원들이 눈길을 끌었다. 포켓정원에 참여한 한 가족은 “매일 산책하는 안양천에 가족과 함께 땀 흘려 정원을 만드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0월 19일 청소년 코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딩과 AI 자율주행 기술을 주제로 진행되며, 광명시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디지털 리더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대회 당일 자율주행 미션을 공개하고 미션 수행 능력을 심사해 초등부와 중등부 각 3명에게 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과 중학생 2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디지털혁신교육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12일 대회에 앞서 AI와 모바일 로봇 기초 정보 교육 과정을 수료해야 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외에 디지털 퀴즈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해 디지털 신기술의 관심을 가족 단위로 확장할 계획이다. 박란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대회가 디지털 시대 미래 인재 양성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디지털 교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회 참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기부자가 공감하고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광명시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위해 시민의 아이디어를 모은다. 시는 ‘광명시 고향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내달 1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지자체가 주민 복지 향상,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광명시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기부제로 모인 기금을 기부자가 공감하고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사업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과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시는 내달 11일까지 접수된 사업 제안서를 창의성, 실행 가능성, 공공성, 효과성 등을 중심으로 1차 심사하고,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후보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11월 중 광명시 고향사랑 기금운용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