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초등 1지구장학협의회 교육장 소통정담회'를 개최하여 관내 초등학교 관리자와 함께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초등 1지구 교장 11명이 참석하여 ▲2025 학교자율과제 추진 방향 ▲맞춤형 담임장학 및 지구장학협의회 운영 방안 ▲교육지원청-학교 간 협력 체계 강화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 과제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노력과 자율성은 동두천양주교육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 “교육지원청은 학교 관리자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각 학교의 자율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2025 학교자율역량을 높이는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별 성과 확산과 지속 가능한 자율운영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교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예산 운용의 유연성 확대 ▲정책 사업 간소화 ▲학생 지원 체계 강화 등의 건의사항도 함께 논의됐다.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마음을 다하여,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속적이고 실천 가능한 '마음 온(溫, ON) 인성교육'을 인성브랜드로 지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학부모를 위한 인성교육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주제별로 실시되는 인성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사회정서학습을 이해하고, 디지털 시대에 대응한 인성교육에 대해 살펴보고자 했다. 2025년 11월 18일, 금신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2025 인성교육 학부모 아카데미의 1차 주제는 '사회정서학습의 이해와 적용'으로 경인교육대학교 박알뜨리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마음 근육을 키우고, 자녀와의 소통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연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11월 20일에는 홍영일 연구소장의'진화하는 ChatGPT 따라잡기'라는 주제로 별하람초등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여 자녀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세 가지 능력은 무엇일지 기대가 되는 강연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사회정서학습, 회복적생활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릴레이 홍보를 진행 중이며, 대표 사례로 청석초등학교와 심학고등학교의 ‘학교시설 전면 개방 시범사업’을 소개했다. 이번 사업은 학교-파주교육지원청-파주시가 협약을 맺고, 주말마다 학교 체육시설을 전면 개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파주시는 전담 인력 배치, 운영비, 배상책임 보험 지원을 통해 학교 부담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개방 환경을 조성했다. 청석초는 체육관을, 심학고는 강의실을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하며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및 평생학습 수요에 응답하고 있다. 청석초 서병국 교장은 “주말마다 학교 체육관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면서 지역사회와 학교 간 신뢰와 협력 분위기가 강화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학생과 주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이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로서 다양한 운영 사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5월부터 진행해 온 양주희망도서관과 양주고등학교의 독서 문화 프로그램인 '책으로 잇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책으로 잇다'는 2025년 양주시립도서관이 관내 자율형공립고등학교로 선정된 학교와 인근 도서관을 연결해 함께 운영한 협력사업이다. 지난 7월에는 덕정도서관과 덕정고등학교가 함께 '뉴스-온(ON) : 생각을 켜다'라는 매체 이해력 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제안한 독서 관련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파주출판도시 견학 ▲작가와의 만남 ▲책소개 영상(북트레일러) 제작 ▲초상화 그리며 책 속 주인공 되기 ▲책만남(북토크) 사회진행을 위한 작가조사 등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학교, 견학지 등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총 8차로 진행됐으며, 90여 명의 재학생이 꾸준히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도서관과 학교가 지역 교육 및 독서 문화 연결망을 형성하고, 학생들이 운영에 참여하는 등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이 최근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포근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때 사용된 배추 500포기는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효순 공동위원장, 백승국 위원, 광적면 이장협의회 김기천 이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재배한 농작물을 기부해서 더 뜻깊은 의미를 가졌다. 사흘간 이어진 행사에는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포함한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배추 식재부터 수확, 재료 손질, 배추 절이기, 김치 담그기, 그리고 배달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힘을 보여줬다.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완성된 김장김치를 직접 가지고 방문해 전달하고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치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이렇게 큰 김치통에 많은 김치를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 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김장을 준비하지 못한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추운 날씨에도 함께 땀 흘려준 광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동·아프리카 순방을 나선 이재명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UAE) 동포들을 격려하기 위해 17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만찬을 겸한 동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포단체 대표, 경제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한글학교 관계자, 문화예술인, 국제기구 종사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 부부를 반갑게 맞이한 장광덕 UAE 한인회장은 "현지에서 '한국인이라서 믿음이 간다'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이 주인인 나라, 혁신과 포용의 대한민국' 비전에 발맞춰 양국의 번영을 위한 민간 외교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활력이 넘치는 UAE 동포 사회를 만나게 된 것에 반가움을 표하며, "첨단 과학기술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UAE는 대한민국의 중동, 아랍 지역 진출을 위한 '베이스캠프'로서, 양국이 함께 새로운 공동 번영의 길을 확실히 열어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양국의 교류를 채워주는 동포 사회의 활약과 K-컬쳐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임이 자랑스러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김희선이 표정만 봐도 서사가 읽히는 열연으로 ‘퀸희선 클라스’를 제대로 증명했다.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연출 김정민 / 극본 신이원 / 제작 티엠이그룹·퍼스트맨스튜디오·메가폰) 3회에서는 김희선(조나정 역)이 홈쇼핑 3차 면접까지 통과하며 인턴십 합격을 확정짓는 과정이 다이내믹하게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김희선은 능청스러운 생활 연기와 맘포티의 현실 감정을 담은 내면 연기를 자유롭게 오가며 폭풍 공감과 호평을 이끌었다. 과거 억대 연봉을 기록하던 ‘전설의 쇼호스트’였던 나정은 결혼, 출산, 육아로 6년의 경력 단절을 겪었다. 다시 꿈을 찾기 위해 전 직장인 스위트 홈쇼핑의 재취업 프로그램에 도전했지만 현실의 벽은 높았다. 남편 원빈(윤박 분)은 나정의 복귀를 끝까지 반대했고, 워킹맘인 새언니 역시 못마땅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나 유치원 벼룩시장에서 나정의 잠재력이 본격적으로 깨어났다. 친구 딸이 만든 뜨개 수세미가 팔리지 않자 나정은 자연스럽게 판매를 도왔고, 과거 ‘분당 4천 찍던 쇼호스트 조나정’의 감각이 단번에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판사 이한영’의 시작을 알리는 강렬한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오늘(18일) 공개된 1차 티저 포스터는 작품의 분위기를 단번에 보여주는 상징적 이미지로 시선을 압도한다. 피가 묻은 칼이 두꺼운 법전에 깊게 꽂혀 있는 모습은 강렬한 충격과 함께, 법을 무기로 삼아 정의를 구현하고자 하는 판사 이한영의 단단한 의지를 직관적으로 드러낸다. 더불어 어두운 배경 위에 새겨진 문구 ‘칼을 막는 정의’는 거악에 맞서는 이들의 굳은 신념을 상징하며, 권력의 날카로운 공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정의의 힘을 대변하는 법전의 존재감을 한층 더 부각한다. 시선을 사로잡는 ‘판사 이한영’ 1차 티저 포스터는 목숨 걸고 정의를 실현하는 판사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nb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스피릿 핑거스’가 K-청춘 힐링 로맨스의 저력을 보여주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가운데, 국내 방영과 동시에 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스피릿 핑거스’는 방영 첫 주 만에 유럽·중동·오세아니아·인도 지역에서 시청자 수 기준 주간 순위 Top 10에 진입했으며,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주간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인기를 예감케 했다. 그리고 상승세가 방영 2주차에도 이어졌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선 정상을 굳건히 지켰고, 미주를 포함해 유럽·오세아니아·중동 및 인도 전 지역에서 주간 순위 10위권으로 올라서며 본격적인 글로벌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와 같은 ‘스피릿 핑거스’의 해외 인기는 원작 웹툰의 탄탄한 글로벌 팬덤이 드라마로 그대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아이돌아이’ 최수영, 김재영, 정재광, 최희진, 김현진이 색다른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입덕’을 유발한다. 오는 12월 22일(월)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연출 이광영, 극본 김다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 분)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도라익(김재영 분)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심을 숨겨야 하는 ‘최애’ 무죄 입증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광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참신한 필력의 김다린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빅마우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그널’ 등 화제작을 꾸준히 선보인 에이스토리가 제작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도 최수영과 김재영을 비롯해 정재광, 최희진, 김현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흥미로운 만남에도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마지막 썸머’가 캐릭터들의 ‘케미 맛집’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백도하(이재욱 분), 송하경(최성은 분)을 필두로 다채로운 인물들의 조합이 빚어내는 풍성한 케미스트리로 안방극장을 재미로 물들였다. 로맨스는 물론 흥미진진한 서브 에피소드가 더해지며 그야말로 케미 맛집으로 등극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먼저 작품의 중심축인 소꿉친구 도하와 하경은 2년 만의 재회 이후 끊임없이 부딪치며 통통 튀는 재미를 전했다. 도하의 제안으로 ‘땅콩집’ 동거 생활을 시작한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게 서서히 스며들며 설렘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 평온한 분위기는 도하의 미국 친구 윤소희(권아름 분)가 등장하면서 단숨에 뒤흔들렸다. 여기에 도하와 하경 사이의 변화를 가져온 서수혁(김건우 분)의 존재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하경을 향한 수혁의 솔직한 직진과 두 사람이 함께 있을 때 흐르는 편안하고 미묘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조현철 감독의 장편 데뷔작 '너와 나'가 11월 14일(금)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PARCO WHITE CINE QUINTO에서 정식 개봉했다.[감독: 조현철 | 출연: 박혜수, 김시은 | 제작: ㈜필름영 | 배급: ㈜필름영, 그린나래미디어㈜ | 제공: 대성창업투자㈜ | 공동제공: 싸이더스, 그린나래미디어㈜] 한국 영화의 새로운 감수성을 보여준 조현철 감독의 장편 데뷔작 '너와 나'가 11월 14일(금)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PARCO WHITE CINE QUINTO에서 정식 개봉했다. 국내외 영화제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화제작으로, 일본 내 예술영화 전문 배급사인 PARCO가 수입·배급하는 첫 번째 한국영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PARCO는 예술영화 전문 배급사로, 직전 작품으로 ‘브루탈리스트’를 선보였으며, 이번 '너와 나'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영화를 정식 수입해 일본 관객에게 소개하게 됐다. 영화는 시부야 PARCO 건물 8층에 위치한 WHITE CINE QUINTO에서 먼저 개봉되며, 관객 반응에 따라 일본 내 상영관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보이스피싱 예방 내 계좌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 오픈뱅킹 안심차단 하세요. #은행 모바일앱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어카운트인포 앱 * '오픈뱅킹'이란? 하나의 앱에서 여러 은행 계좌를 조회·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Q1. 강의 내용을 녹음·녹화해도 될까요? 안돼요! 강의도 '저작물'이에요. 허락 없이 녹음·녹화하면 복제권 침해에 해당됩니다. Q2. 강의 자료를 친구들과 공유해도 되나요? 수업에서 사용하는 강의 자료 복제, 공유는 안돼요. 촬영, 캡처, 다운로드 모두 불법입니다. Q3. 인쇄소에서 제본하면 합법 아닌가요? 인쇄소에 비용을 냈어도 저작물의 저작권은 보호됩니다. 자료를 통째로 복사·제본하면 저작권 침해에 해당돼요. Q4. 스캔 자료 PDF 파일을 공유해도 될까요? 판매 여부와 상관없이 강의 자료의 무단 스캔·공유는 출판권 침해에 해당됩니다. Q5. 시험 족보를 만들어 팔아도 될까요? 강의자료 재가공은 개인 복습용만 허용돼요. 만약 판매·공유할 경우 복제권, 공중송신권 침해입니다. Q6. 과제에 다른 자료를 인용해도 되나요? 논문이나 이미지를 인용할 경우 출처를 정확히 표기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11월은 저작권 축제의 달! 창작의 가치를 지키는 건 작은 존중에서 시작됩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올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 수가 11월 중순 기준 가집계로 100만명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13년 첫 100만명 돌파 이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 기록으로,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처음 이룬 의미 있는 성과다. 인천항 연안여객은 팬데믹 기간 중 급감했던 수요가 점차 회복되며, 올해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자체 운임지원정책, 덕적-인천 신규항로 개설(’25.7월)과 터미널 이용환경 개선 노력 등이 맞물리며 전년대비 약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이전 100만명 달성 연도에 비해 달성 시점이 한층 앞당겨졌으며, 이러한 상승 흐름이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역대 최고 실적 달성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 확장, 여객 대기공간 확대 등 이용 편의시설 개선을 지속 추진하며, 여객이 보다 쾌적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아울러 인천항만공사는 섬 관광 활성화와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섬 지역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5년 11월 18일,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대회의실에서 5년 이상 중·장기복무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변화관리 워크숍' 행사를 실시했다. 2025년 들어 여섯 번째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사회진출을 앞두고 홈케어 직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제대(예정)군인들을 대상으로 DISC 개인행동 특성 진단을 통해 의식혁신과 변화관리, 갈등관리 등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홈케어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선배 제대군인이 참여하여 관련 직업교육과 창업정보, 향후 전방, 현장 경험담 등을 진솔하게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제대예정군인은 ‘홈케어 직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시간으로 진로설정에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제대군인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8일, 2025년 본예산보다 735억 원 증가한 1조 7,412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5,289억 원과 특별회계 2,123억 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한 지방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강조됨에 따라, ‘민생활력·경제도시 미래선도·안심복지’를 핵심 과제로 삼고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 재정 운용과 시민 중심의 재정 선순환 구조 확립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모든 사업의 효과성과 연내 집행 가능성을 재검토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배제하고, 보조 사업 평가를 통한 일몰·감액을 추진했다. 또한 시설 사업은 무분별한 추진 대신 우선순위 중심의 주요 현안 해결에 중점을 뒀다.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2,100억 원, 세외수입 672억 원, 지방교부세 4,842억 원, 조정교부금 480억 원, 국·도비 보조금 6,943억 원, 순세계잉여금 250억 원 등이다. 그동안 중앙부처와 국회를 찾아다니며 국비 확보를 위한 발로 뛰는 현장 행정에 힘쓴 결과, 2025년 본예산 대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교육문화관은 11월 14일부터 12월 21일까지 2026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수험생 응원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 입시를 위하여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들이 여유와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출 권수를 두 배로 늘려주는 ‘열공 끝, 열(10)독 시작’ ▲도서 5권 이상 대출 시 음료 교환권과 함께 책을 즐길 수 있는 ‘합격 기원 책다방’ ▲수험생을 위한 추천 도서 목록을 제공하는 ‘마음 충전 책 목록’ 등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유선종 관장은 “수험생들이 그동안의 노력에 스스로 박수를 보내고, 책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을 응원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025년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강원교육이 지향하는 미래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전국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엑스포에서 '아이(AI)로, 미래로, 세계로'를 슬로건을 내걸고,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강원아이로(AI-ro)'를 활용한 미래형 교실을 제시할 계획이다. 전시 부스에서는 강원아이로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 환경을 구현하고, 방문객들이 인공지능(AI) 기반의 다양한 수업 도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이를 통해 첨단 기술이 교육 현장을 어떻게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지 현장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농어촌유학과 교육발전특구도 함께 소개하여, 지역과의 연계를 통한 △공교육 혁신 △지역 활성화 △전인 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아이로(AI-ro)를 중심으로 구현될 미래형 교실은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상·하반기 도내 165개 학교 조리실을 대상으로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한 결과, 전체 조리실의 소음 수준이 법적 기준 이내로 확인되어 안전한 작업환경이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환경측정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상반기 101개교·하반기 64개교를 대상으로 소음 수준을 측정했다. 측정 결과, 모든 학교가 소음 노출기준인 90dB 미만으로 측정됐고, 이 중 상반기 3개 학교에서 85dB 수준의 소음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학교 조리종사자 대상으로 △소음 특수건강진단 △청력보존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건강 보호조치를 강화했다. 또한 조리실에서 사용 중인 세제·살균소독제 등 화학물질을 전수 확인한 결과, 작업환경측정 대상 유해인자는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명복 안전복지과장은 “조리실은 학교 급식의 출발점이자 학생과 조리종사자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작업환경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