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온전한 이원화’의 내용을 담은 국정과제 추진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6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신동섭(국·남동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치경찰 권한 부여 및 강화를 통한 온전한 자치경찰제 시행 촉구’ 결의안이 지난 2일 ‘제297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고, 이날 2차 본회의에서 결의대회를 가졌다. 대표 발의자인 신동섭 의원 포함 이날 결의대회에 참여한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자치경찰위원회의 지구대·파출소 지휘·감독과 자치경찰의 독자적 사무 관련 제도·법령 개정, 자치경찰 인사권과 예산 결정권에 대한 자치경찰위원회의 권한 보장, 자치경찰사무로 발생하는 세수를 통한 자치경찰교부세 신설·교부,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완전한 이원화 관련 국정과제 추진 등을 촉구했다. 신동섭 의원은 “자치경찰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권한·예산·감독·재원이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선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결의안을 공동으로 낭독한 김대영(민·비례) 의원은 “사회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국·서구4) 의원이 6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수도 원수 단가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인천시는 주변에 강과 댐이 없어 상수원을 경기도 팔당취수장과 서울 풍납취수장에서 공급받아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취수시설 및 도수관로로 인천정수장까지 공급하는 팔당 원수와 달리 풍납 원수는 인천시가 취수하고 관리한다. 풍납 취수장의 원수 가격이 1t에 52원인 반면, 팔당 취수장의 원수 가격은 1t당 233원으로 4배가 넘는 가격이다. 원수 구입비용이 연간 예산의 15%를 차지하는 까닭에 정수시설 개선 등 수도사업 부분에 대한 예산투자가 어려운 실정이다. 신충식 의원은 “인천시는 한강 물을 사용함으로써 원수 구입비용과 함께 한강수계를 이용한 물 부담금까지 지불하고 있다”며“악화된 하류 지역의 수질 문제로 고도정수 처리까지 더 큰 비용이 투자되고 있는 셈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인천시에 부담을 주는 과도한 원수 요금과 물이용부담금에 대한 제도 개선을 통해 우리의 권리를 찾아야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인천시체육회와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에 대한 현안 사항 점검과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 활동을 수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현장 활동에는 유경희(민·부평2) 위원장을 비롯해 장성숙(민·비례) 부위원장, 이선옥(국·남동2)·박판순(국・비례) 의원 등 문복위 소속 위원들이 참석해 인천시체육회・인천시장애인체육회의 업무 추진 상황과 현장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위원들은 문학경기장 훈련시설을 돌아보면서 주요 훈련시설을 점검했고, 파리올림픽 유도 동메달을 획득한 정예린 선수 등 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인천시체육회에서는 시설 노후화로 인한 잦은 민원 발생에 따른 체육시설별 개선 필요 사항(문학박태환수영장, 열우물경기장)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체육 육성 사업 등 내년 예산 확보를 위한 체육회와 시의회 간 노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인천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과 인천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올 10월 중순) 소식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한상드림아일랜드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돼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5일 김대중(국·미추홀2) 위원장을 비롯해 석정규(민·계양3) 부위원장, 박종혁(민·부평6)·이단비(국·부평3)·허식(국·동구)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상드림아일랜드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 사업 진행과 관련된 문제점 및 민원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사업시행자인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와 KB부동산신탁(주)가 추진하고 있는 한상드림아일랜드 조성 사업은 지난 2017년 7월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이다. 인천항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총 333만㎡의 부지를 휴양, 관광, 문화, 비즈니스, 레저, 교육&연구 등의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또 재외상공인과 모국 간의 교류 협력 공간을 마련해 경제 활성화 및 신규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워터프론트 해양관광복합단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앞으로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천사지원금과 아이 꿈 수당의 지급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4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유경희(민·부평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저출산 대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열린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유경희 의원은 “현행 조례는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천사지원금’, ‘아이 꿈 수당’ 지급을 규정하고 있는데, 지급 대상에 위탁가정 및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동은 포함되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위탁가정 및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동까지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천사지원금’은 1세부터 7세까지 연 1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만 1세인 2023년 출생아가 지원 대상이며 매년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아이 꿈 수당’은 아동수당이 중지되는 8세 아동을 시작으로 18세까지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는 8세 아동에게 월 5만 원을 지급한다. 유경희 의원은 “조례 개정을 계기로 출산·양육 지원의 사각지대를 보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박판순(국·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문화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4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판순 의원은 “문화의 범주가 확대됨에 따라 다양해진 문화산업을 반영하기 위해 문화상 수상 부문 변경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상위법의 개정 내용을 반영해 문화상 시상 시 부상 지급 내용을 삭제하고, 기존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했다”고 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문화상 조례를 운영하고 있는 곳은 5개 시도로, ‘부상’ 관련 조문을 두고 있는 시도는 경상북도를 뺀 4곳(인천·경남·전남·강원)에서 조문을 두고 있다. 박판순 의원은 “문화상 수상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앞으로 많은 문화상 수상 후보자가 선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개정안은 오는 6일 개최되는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판순(국·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장사시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감염병의 급속한 확산은 물론, 만성질환 중심의 질병 구조 등으로 인해 보건의료서비스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보건의료인력 등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의료인력 부족 및 보건 의료인력 등의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인해 보건 의료인력의 적정한 수급 관리와 보건의료기관의 근무환경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박판순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보건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 및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관련 기관, 법인 및 단체 등에 행·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6일 개최되는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선옥(국·남동2)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수),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조례안 심사를 통과했다. 이선옥 의원은 “개정된 「관광진흥법」의 개정에 따라 지역별 관광협회의 사업비 지원 및 장애인·고령자의 관광활동 권리 증진에 대한 보조금 규정을 신설하여 조례에 반영했다”고 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개정안 주요내용으로는 ▲관광사업자 단체에 관한 정의 추가 규정 ▲장애인·고령자 관광활동 지원 사업 보조금 지급 규정 신설 ▲관광업무 위탁 범위 및 대상 명시 ▲협회의 사업비 예산 지원 등이 있다. 상임위를 통과한 동 개정안은 6일 개최되는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시민의 관광 기본권을 보다 폭넓고 구체적으로 지원하고, 인천지역 관광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지역관광조직의 주체 간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여 인천 지역 관광의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와 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시의회와 함께‘우리동네 시청’ 운영을 위해 9월 2일과 3일 이틀간 연수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우리동네 시청’은 시의회와 집행부가 10개 군·구의 현안·생활민원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날 방문에서는 연수구 송도지역의 주요 생활 민원을 점검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송도소방서 앞 주차장 부지 조속 건립 ▲송도글로벌파크 황톳길 조성 요청 ▲송도달빛공원 실외 테니스장 지붕 설치 요청 등이 있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장성숙 시의원, 유관부서 공무원들은 송도소방서에서 주차장 조성 건의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장성숙 시의원은 “송도입주기업근로자 기숙사와 인천송도소방서 사이 도로에 불법주차 차량으로 주민 불편이 초래되고 있으며, 화재 시 소방차 통행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공영주차장을 건립하여 이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황 부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에 공감하며, 주차장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지역 후계농어업인과 청년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영어 정착 및 농어업 발전과 인천의 향토 음식 발굴 및 육성·지원 등에 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3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297회 임시회’에서 신영희(국·옹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향토음식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각각 해당 상임위원회(산업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 먼저 후계농어업인과 청년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영어 정착을 돕는 ‘인천광역시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에는 시장의 책무와 후계농어업인 등의 역할 규정, 후계농어업경영인 선정 및 지원사업, 청년농어업인 우대, 지원금 환수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 조례가 통과되면 시장은 후계농어업경영인을 선정할 때 청년농어업인을 청년창업형 후계농어업경영인으로 따로 선정할 수 있으며, 이들에게 자금, 컨설팅, 교육 등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농어촌 거주 여성과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우대할 수 있는 조항도 포함돼 있다. 이에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지역 내 70대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운행 차량에 안전운전 보조장치 설치 시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3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신동섭(국·남동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297회 임시회’ 상임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일부개정안에는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지원할 수 있는 차량 안전운전 보조장치의 정의와 차량 안전운전 보조장치의 설치 시 재정지원 및 지원금의 반환 사유 등이 포함됐다. 고령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인천은 고령인구의 교통사고가 지난 2018년 746건에서 2022년 1천59건으로 최근 4년간 무려 42%가 증가했고, 전체 사고 중 고령운전자의 사고 비중은 2018년 9.8%에서 2022년 13.8%로 4%p 증가했다. 이에 인천시는 2019년 7월부터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경우 교통카드 또는 인천사랑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택시·화물차 등의 생계형 운전자 또는 교통 낙후지역에 거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주요 사업 현장 및 소관 기관 등 7곳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행정안전위원회는 시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핵심 기관·부서의 정책들을 점검하고 인천의 종합기획 조정, 중장기 투자계획, 재정 운영과 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대안 제시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 보호 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상임위원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달 29일 계양방송통신시설을 시작으로 인재개발원, 인천연구원, 루원복합청사 건립 현장 등 4곳을 찾았고, 이어 30일에는 119종합상황실, 미추홀콜센터, 재난안전상황실 등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는 것으로 이뤄졌다. 이번 일정에는 김재동(국·미추홀1) 위원장을 비롯해 유승분(국·연수3)·김대영(민·비례) 부위원장, 김명주(민·서구6)·임춘원(국·남동1) 의원 등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이 인천시의 주요 정책 사업 및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당하는 현장을 직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97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조례안 11건의 심사를 진행했다. 30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 심사에서는 교육위원회에서 ‘시설 공사 하자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신충식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헌혈 교육 활성화 조례안(조현영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공문서 감축 조례안(이오상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인천시교육감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행정기관 건립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인천광역시교육청 적정규모 학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안 8건도 심사했다. 이 중 ‘인천광역시립학교 설치 일부개정조례안’은 당초 ‘인천해밀학교’를 ‘결마루미래학교’로, ‘인천한누리학교’를 ‘세계로국제학교’ 등으로 교명을 변경하고자 하는 내용이었으나 보고 및 사전 절차 미비, 조례 개정 전 명칭 사용 등을 사유로 교명 변경 없이 수정 가결됐다. 그 밖에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행정기관 건립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은 조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남동구를 지역구로 둔 신동섭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자치경찰 권한 부여 및 강화를 통한 온전한 자치경찰제 시행'에 대해 발언하고자 합니다.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에는 자치경찰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지방분권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치안에 대하여 국가와 함께 책임을 지며 주민의 의사와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자주적으로 자치 경찰활동을 수행하는 제도”가 바로 자치경찰제도입니다. 자치경찰은 주민의 의사와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시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지방분권의 한 종류인 것입니다. 자치분권의 실현과 지역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자치경찰제가 시행된 지 3년이 흘렀고 정부는 ‘자치경찰권 강화‘를 국정과제로까지 제시하였으나, 여전히 자치경찰은 진정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조직 및 인력, 예산은 전혀 뒷받침되지 않은 채 실질적인 인사권과 예산 편성권, 지휘ㆍ감독권은 그대로 중앙에 두고 있기에 조직 운영의 효과성 측면에서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민여러분, 지역의 치안과 안전을 책임지는 자치경찰이 어떻게 선정되는지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랑하는 미추홀구민과 인천시민 여러분! 미추홀구 출신 국민의힘 김종배 의원입니다. (PPT 2. 화면송출) 본 의원은 얼마 전 서구 청라동의 한 아파트 전기자동차 화재 현장인 지하 주차장을 방문 했습니다. 그곳은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로 처참했습니다. (PPT 3. 화면송출) 소방관 177명, 장비 62대가 동원되어 8시간만에 진화된 화재 사고는 차량 87대 전소되고, 780여 대가 그을렸으며 480여 세대 전기 공급이 끊겨 46세대 주민이 주민센터나 체육관에 임시 거주할 정도로 전기자동차 단일사고 최대 피해였습니다. (PPT 4. 화면송출) 전기차 화재는 리튬 밧데리 폭발로 1-2분 만에 1천도 이상의 고열과 연쇄 폭발로 한 대의 진압 시간 최소 42분, 최대 8시간 이상 걸리며 소방차 물 96톤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다른 전기차의 연쇄 폭발이 없을 경우를 전제로 한 것입니다. (PPT 5. 화면송출) 46세대 100여 명의 주민들은 경명초등학교와 주민센터 등에 임시 대피하여 서구청과 대한적십자사의 도움을 받아야 했습니다. (PPT 6. 화면송출) 전체 자동차의 21%를 넘어가는 전기자동차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발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연수구 제3선거구 동춘1‧2동, 옥련1동을 지역구로 둔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유승분 의원입니다. [PT 1]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정해권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2년 전 ‘제281회 정례회 3차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제기했었던 ‘영일정씨 동춘묘역’ 문화재 지정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발언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PT 2] 동춘묘역 문화재 지정과정과 그에 대한 미숙한 시와 연수구의 행정대처로 발생된 지역내 민‧민갈등, 민‧관갈등 문제는 2020년 3월 2일 영일정씨 판결사공파 승지공파 동춘묘역이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68호로 지정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PT 3] 동춘묘역 문화재 지정해제 추진을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동춘묘역 일대가 주거밀집 지역으로 도시계획법상 묘지 설치자체가 불가능한 곳이라는 점과,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거 매장 후 30일 이내에 관할 시장 등에게 신고해야 하는 법적절차를 이행하지 않았기에 동춘묘역을 '무허가 묘지'로 규정하여 지속적으로 문화재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ppt1 안녕하십니까. 삼산2동, 부개2동, 부개3동 지역구를 두고있는 인천광역시의회 박종혁의원입니다. 이렇게 발언의 기회를주신 정해권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더나은 행복도시 인천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유정복 시장님. 도성훈 교육감님.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pt2 본 의원은 전자파로 인한 시민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는 노력이 절실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ppt3 전자파는 각종 질병과 수면장애등 건강상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인식이 있어 시민들은 주거지역 인근에 전자파를 유발하는 시설 입지 계획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ppt4 본 의원은 전자파를 유발하는 많은 시설 중에 데이터센터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데이터센터는 정보통신 기술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를 한데 모아 통합 관리하는 시설로 최근 보도에 따르면 AI등의 전력 소비 증가에 따른 환경문제로 독일, 싱가포르, 중국, 네덜란드 및 미국의 일부 주에서는 신규 데이테센터 증설에 대한 규제를 속속히 도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데이터센터는 물론 15만4천볼트가 흐르는 특고압 지중화 설로에 따른 전자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서구 제1선거구 청라1ㆍ2동을 지역구로 활동하고 있는 교육위원회 소속 정종혁 의원입니다. ○ 우선 지난 8월 1일,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유례없는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신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대규모 재난 앞에서 모든 공무원을 비롯한 시민사회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 ○ 다만, 일부분지만 화재 초기 대응과정에서 드러난 몇가지 미흡한 점과 개선해야 할 부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먼저, 300만 인천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의 이해할 수 없는 현장 보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8월 5일, 사고발생 5일차에 행정안전위원회 의원님들의 재난 현장 방문이 있었습니다. 하루하루 사고의 피해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조치를 해야할 급박한 사고현장에서, 시민안전본부는 의회에 3일 전의 자료 수치로 피해 현황을 축소 보고하는 어처구니 없고, 안일한 행태를 보였습니다. ○ 사고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개교 예정인 학교를 찾아 준비 상황 점검 및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9일 교육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음 달 1일 개교 예정인 인천송빛초등학교(연수구 송도동)를 방문했다. 인천송빛초등학교는 지난해 1월 송도 6·8공구 개발에 따른 유입 학생 배치를 위해 대지면적 1만4천㎡, 건축 연면적 2만1천719.18㎡,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규모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최종 학급수는 초등학교 53학급(특수 1학급) 총 1천625명, 병설유치원 4학급(특수 1학급) 총 71명 등 총 57학급 1천696명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 참여한 의원들은 학교 시설을 면밀히 살펴보며 교실, 유치원, 급식실, 강당, 도서관 등 주요 교육 공간의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각 실별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인하고,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설이 갖춰지고 있는지에 대해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문제와 통학로 확보 여부에 대해서도 점검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식품산업활성화방안연구회’는 28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박판순(국·비례)·이봉락(국·미추홀3)·박창호(국·바례)·이순학(민·서구5) 의원과 인천식품진흥정책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식품산업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천식품진흥정책위원회’는‘인천식품산업활성화방안연구회’소속으로 연구단체 소속 의원, 식품 관련 협회장,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천시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오학룡 운영위원장의‘푸드테크를 통한 인천식품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그린팜아그로 김용수 대표이사의 ‘푸드테크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언’, 주식회사 뉴로메카 박영천 상무의 ‘로봇 기반 대량급식 사례’ 등을 각각 발표해 앞으로 인천시 푸드테크 식품산업 육성·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박판순 대표의원은 “인천식품산업활성화방안 연구회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식품산업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 푸드테크를 인천시의 미래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