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9월 중 민선 8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군수․구청장 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자체 간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과 지자체 간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군수․구청장들이 운영하는 단체이다. 매월 정기회의 등을 열고 시와 중앙정부에 대한 건의사항을 적극 개진하는 등 시와 군․구가 함께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계양대교 환경 및 경관 개선 요청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대상 확대 요청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 건의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일반조정교부금 교부율 상향 건의 ▲2025년 경로당 운영비 보조금 증액 지원 요청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 인상 및 확대 지원 요구 등 총 11건의 군․구 협의사항과 당월 건의사항에 대한 시의 검토 결과 등을 논의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군수․구청장님과 정무부시장님의 계양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10개 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민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환경공무관, 청원경찰 등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유난히도 길었던 올해 여름 무덥고 습한 힘든 근무 환경에서도 일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여러분 덕분에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라고 격려하며 “작업 중에는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업무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는 구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특이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청소대책반, 응급진료대책반을 비롯한 공직자 10개 반 173명이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윤환 계양구청장과 하재현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지난 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제7873부대 3대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 전달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나라를 위해 근무 중인 장병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안보의 위협 속에서도 언제나 국방과 치안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구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한다.”라며, “추석 명절에도 지역방위 임무 수행을 위해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군부대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국토방위와 지역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계양구가 2023년부터 추진해온 계양문화광장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심사를 통과해 정상궤도에 안착하게 됐다. 계양문화광장 조성사업은 윤환 계양구청장의 ‘관광도시로의 대전환’ 구상에 따라, 계양아라온(경인아라뱃길 중 계양구 7km 구간)을 수도권 최대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거점시설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하고 근린공원이 전무한 계양구 북부권역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해서도 야외공연장부터 잔디광장, 주차장 등을 갖춘 대규모 근린공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계양문화광장의 부지는 모두 개발제한구역에 해당하기 때문에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승인이 필요했는데, 약 1년간의 협의를 통해 조건부 승인을 얻어내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된 것이다. 사업면적은 약 4만 1800㎡로 총사업비 27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앞으로의 행정절차는 시설 결정, 공원조성계획 수립, 실시계획인가 절차가 남아있다. 사업비의 확보는 연차별로 계획하여 차질 없이 확보할 계획이다.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지역 내 전통시장 3곳(작전, 계산, 계양산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했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최근 물가 상승과 온라인 소비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에서 직접 추석 성수품을 포함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 안정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이날 구매한 물품은 지역 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 윤환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라며 “구민 모두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물가 안정 등 행정적인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5일 관내 집단급식소인 계양구청 구내식당에서 ‘2024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중독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 대응이 필요한 만큼, 이날 훈련은 식품위생감시원의 식중독 대응능력을 키우고 관계 기관 전파 등 식중독 대응 시스템을 체계적이고 빈틈없이 점검하는 것을 중점으로 추진됐다. 특히, 식중독 발생 신고를 받은 위생과에서 관계기관 간 전파를 실시 후 식중독 조사관들이 현장에 출동하는 초기 대응 훈련과, 식중독 원인 규명을 위한 보존식, 조리기구 등 환경 검체 채취, 환자의 인체 검체 채취 등 역학조사를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훈련해 현장감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유행으로 대규모 집단 식중독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이상 기온 상승으로 세균성 식중독도 발생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구민들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4년째 식중독 발생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노인문화센터는 지난 3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66명과 함께 문화체험 활동 ‘오페라로 물드는 가을 힐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의 대표 오페라 가수 앙상블 ‘일리브로’ 팀이 어르신들이 즐겨 듣는 ‘하숙생’, ‘18세 순이’, ‘경복궁타령’ 등 다양한 곡을 열창해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문화공연을 관람하면서 스트레스를 확 날려 보낼 수 있었고, 폭염에 지쳐있던 세포들이 확 살아나는 느낌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 윤환 구청장은 “가을을 앞두고 아름다운 공연으로 펼쳐지는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민선 8기 출범 2주년, 사회단체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계양구의 25개 주요 사회단체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2년간 구정의 주요 현안사업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계양구는 주요 현안사업으로 ▲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유치, ▲계양아라온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박촌·계양테크노밸리 철도 노선 유치, ▲인천 북부권 문화회관 계양아라온 유치,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오조산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계양구청 남측 계산2 공영주차장 확충 및계양산 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계양문화회관 공영주차장 조성, ▲청년마당 운영, ▲실버농장과 노인일자리 확대 등을 보고했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을 대표하는 사회단체 회원분들과 지역의 현안을 논의하고, 계양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구정 발전과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활성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일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가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지난 8월 22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일일찻집’을 열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계양구 지역의 한부모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8개 여성단체의 회장단 연합체로, 여성의 권익증진과 역량 강화, 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등의 캠페인 추진과 여성복지 향상을 위한 각종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단체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용애 회장은 “많은 구민과 유관 단체, 기관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마련한 소중한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한부모가족 지원사업에 뜻깊게 쓰이길 바라며, 어려운 양육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윤환 계양구청장은 “좋은 취지로 행사를 개최하고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부모 가정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최근 구민에게 아동학대 대응 업무 체계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자체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 콘텐츠는 총 4편으로 제작됐으며, 계양구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뿐만 아니라 계양경찰서 경찰관,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이 함께 출연해 유관기관 간 협업의 의미와 다양성을 더했다. 1편에서는 계양구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 계양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상담원이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영상으로, 지난 7월부터 계양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2편 영상은 계양구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일상을 함께하는 브이로그 편으로 8월 말부터 송출하고 있다. 계양구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일상을 함께하며 쏠쏠한 재미를 더했고, 아동학대 사건 조사, 사례 판단, 유관기관 합동점검 등에 대해 구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후속 영상(3~4편)은 9월 중 지속적으로 송출할 예정으로, 아동학대 관련 업무의 다양한 면을 계속 소개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월 29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우리 아이 사진콘테스트 ‘다복(多福)사진관’의 시상식과 ‘영유아 부모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1부에서는 ‘다복(多福)사진관’ 수상자 21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다(多)같이 행복(福)한 우리 아이 사진콘테스트’인 ‘다복(多福)사진관’은 계양구에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행복한 아이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모전으로 진행한 행사이다. 공모전은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사회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486작품이 접수돼, 이 중 2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행사장에 전시된 작품을 관람한 참여자들은 “사진 속 행복한 모습에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났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해지는 긍정양육 문화가 사회 전반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초기발병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정보 교류와 정서적 지지 등을 지원하는 자조 모임, ‘미리(Early) 가족지원서비스’를 매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리(Early) 가족지원서비스’는 가족 구성원의 정신질환 발병으로 도움이 필요하나, 주간 근로 등으로 인해 시간적 여유가 없는 조기정신증 가족들을 위해 야간 시간대(저녁 6시~8시)를 활용해 교육과 모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26일에는 ‘약물치료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이정준 인천바오로병원장을 초빙해 ▲조현병 치료 과정 ▲약물치료의 과학적 근거 ▲약물치료 신뢰성 및 복약순응도 향상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가족 중 한 부모는 “약물 복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됐으며, 자녀의 치료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꾸준히 복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미리(early) 가족지원서비스’는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회원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정신질환 문제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과 그 가족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www.inmind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9월부터 계양구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초인종 사용 자제를 안내하는 자석 스티커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최근 ‘초인종 소리에 아기가 잠에서 깨지 않도록 안내 스티커를 제작하면 좋겠다’는 국민제안을 적극적으로 채택해 이번 사업을 신규 추진하기로 했다. 제작된 스티커에는 ‘아기가 자고 있어요, 조용히 노크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방문객이 초인종 대신 노크를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스티커의 뒷면은 자석으로 제작해 가정 현관문에 쉽게 붙일 수 있으며, 스티커 하단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계양구 출산정보통합누리집인 ‘아이조아계양’으로 연결돼 다양한 출산·육아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이 아기가 있는 가정을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아기의 출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는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출산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추진해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일상 속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9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아동복지기관 실무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3차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는 지역 보건소,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가족센터, 노틀담복지관, 계양종합사회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보건·복지·보육·교육의 아동복지기관의 실무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분기별로 1회 이상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 취약계층 아동 사례회의를 통해 아동의 양육환경 및 발달 문제 해결 방안 및 가족에 필요한 자원 등을 서로 논의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 연계 지원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사례 회의에서는 아동의 학교 장기결석 방임과 양육자의 건강상 문제 등 가정환경으로 아동의 돌봄 문제, 아동의 발달 지연에 대한 치료 방안 등을 주제로 했으며, 아동복지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8일 계양청년마당에서 개최한 ‘청년과 함께하는 계양의 미래 이야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계양구 거주 청년들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특강에 직접 강연자로 나선 윤환 구청장은 자신의 인생 경험을 청년들과 공유했다. 윤환 구청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음이 힘든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또한, 계양구의 오랜 역사와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청년정책들 소개하며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독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윤환 구청장님의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이 크게 와닿았다.”라며 “계양구의 미래 비전과 구의 정책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청년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구에서도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원하고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3일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정의 성과를 창출한 우수 공무원 5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는 앞서 총 7건의 사례가 1차 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구는 1차 심사를 통해 온라인 주민패널 569명과 소속 공무원 354명, 실무심사위원 10명의 심사를 종합해 상위 5건의 사례를 최종 심사 대상으로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에 상정했다. 위원회 개최 결과,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은 ▲구내식당 직영 운영으로 직원 후생복지 증대에 기여한 박은정 주무관이 선정됐다. 지난해부터 구내식당의 직영 전환으로 이용자의 만족도가 25%에서 85%로 크게 향상됐으며, 제철 음식으로 구성된 다양한 식단을 제공해 직원들의 만족이 업무 능률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우수 공무원은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효율적 수거와 자원순환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신비의 보물가게를 개선한 김미화 주무관, ▲에너지 소외지역에 신재생 에너지를 보급하여 구민 생활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2일 북한의 서해5도 포격 시 출도한 주민을 수용·구호하는 대규모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올해 을지연습과 연계해 실시됐으며, 북한의 국지도발 상황에 대비해 서해5도 지역의 주민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계양구는 인천광역시와 합동으로 박촌체육문화센터에서 훈련을 실시했으며, 계양소방서, 계양경찰서, 대한적십자사, 육군, 인천시 교육청, 계양구 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실제 훈련에서는 북한의 국지도발 상황을 가정해 출도 주민에 대한 구호물품 배급, 의료·방역 지원, 심리 상담, 교육 지원, 영유아보육 지원, 단체급식 등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과정을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을 참관한 윤환 구청장은 “최근 북한이 오물풍선 등 끊임없이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 속에서, 서해5도에 포격 등 국지적 도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오늘 훈련의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22일 계양여성회관에서 열린 한부모가족 지원 성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방문해 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일일찻집에서는 단체 회원들이 직접 만든 차와 음료, 간식 등을 판매했다. 행사는 여성회관을 이용하는 수강생들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좋은 뜻을 함께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김용애 회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과 단체, 기관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모인 성금은 한부모가족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과 소외된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더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최근 전국에서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럼피스킨병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지난 18일부터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흡혈 파리 등 흡혈곤충에 의해 전파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난 8월 12일 경기 안성에서 올해 첫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이후, 최근 서울 서초구에서 럼피스킨 의사환축이 신고되기도 했다. 계양구는 럼피스킨이 한 번도 발생한 적 없는 청정지역으로, 모기 등 해충 발생 시기를 고려하여 병원체가 유입될 수 있는 위험 경로에 대해 철저히 차단하고자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가동해 선제적인 차단 방역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모기 발생 시기 도래 전인 지난 5월 지역 내 소 농장 21개소 294두에 대해 럼피스킨병 예방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7월에는 흡혈 파리 구제를 위한 파리 끈끈이 1,250장을 농가에 배부했다. 인천시 내 군·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방역대응지원 긴급방역비 예산을 신청했으며, 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구청 비상종합상황실에서 소속 직원과 유관기관인 소방․경찰․군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에서는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정부 연습상황과 분야별 연습 중점사항, 주요 상황에 대한 조치 방법, 향후 연습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같은 날 오후에는 ‘2024년 을지연습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가 실시됐다. 계양구는 토의 주제로 ‘서운동 일대의 적 포격 피폭 상황’을 선정하고, 인구밀집지역의 아파트 단지에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토의를 진행했다. 가정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전시 예산, 주민 대피, 전재민 구호, 시설 복구 등 각 소관별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전시 상황을 대비한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내실 있게 실시해 민·관·군·경 기관 간 확고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전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비상 대비 태세 준비에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