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녕, 함안, 진주, 합천, 대구 일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평창군 문화관광 해설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창녕 우포늪 생태관, 함안박물관, 진주성과 국립진주박물관, 합천 해인사, 대구 간송미술관 등 국내 대표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해설사들은 우수한 해설 기법과 해설자의 기본 소양을 익히고, 역사 문화 관광지의 해설 사례를 벤치마킹함으로써 더욱 수준 높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복재 평창군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평창군의 얼굴인 문화관광 해설사들의 자긍심과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평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관령면(면장 박형숙)은 지난 10월 17일 '2018 올림픽 소나무' 자리에 표지석과 주민 편의 시설인 벤치를 설치했다. '2018 올림픽 소나무'는 1984년 대관령상록회의 ‘고향 지키기 사업’의 하나로 대관령면 횡계 로터리 중앙에 식재되어 오랜 기간 대관령의 상징으로 자리해 왔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실사단이 방문했을 당시, 주민들이 소나무에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직접 달며 올림픽에 대한 염원을 모은 의미 깊은 나무다. 지역 공동체의 단합과 희망을 상징하는 이 소나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시가지 정비사업으로 인해 2017년에 잠시 수하리로 이식됐으나, 평창올림픽플라자 조성 사업이 마무리된 2025년 6월 25일 (사)대관령면 번영회의 주관으로 주민들의 복원 염원을 담아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대관령면은 이번에 표지석과 함께 벤치를 설치하고, 올림픽 오륜기 색상의 조명을 더해 야간 경관 명소로 활용함으로써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부각했다. 박형숙 대관령면장은 “대관령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귀농.귀촌학교’ 제3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15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0월 18일 선도 농가 우수 사례 탐방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창군의 귀농․귀촌 정책 안내, 농지 및 건축 관련 행정업무 설명, 선도 농가 현장 탐방 등 실질적 정보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선배 귀농인의 경험과 비결을 직접 배우는 시간을 통해 신규 귀농귀촌인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조기 정착 의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귀농.귀촌학교를 통해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하진부리 1312번지 일원에 있는 웰라움 아파트(진부 중로 2-2호) 정문 도로에 과속방지턱 2개소를 설치해 인근 주민과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했다. 이번 설치는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정문 진출입 시 차량 과속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크다며 군에 건의한 사항으로, 평창군은 현장 점검을 거쳐 안전 확보가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신속히 조치를 완료했다. 설치된 과속방지턱은 차량의 주행속도를 낮춰 도로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어린이·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 확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과속방지턱 주변 도색 및 교통 안내 표지판을 함께 정비해 운전자가 미리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과속방지턱 설치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생활 밀착형 안전 행정의 좋은 사례”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위험 요소가 있는 구간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개선을 추진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관내 주요 생활도로의 교통안전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노후화된 대화면 대화리 1954-8번지 대화문화마을 어린이공원과 용평면 장평리 364-11번지 장평리 제1소공원의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현장 점검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물의 보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신속히 정비를 진행했다. 대화문화마을 어린이공원에서는 오랜 사용으로 손상된 탄성포장을 전면 보수해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미끄럼 방지 기능이 강화된 탄성포장을 적용하여 놀이 중 발생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원 내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 용평면 장평리 제1소공원에서는 휴식 및 운동 기구가 배치된 지붕 구조물의 노후 부위를 보수해 주민들이 비·눈 등 기상 여건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운동하고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공원시설 보수는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공간을 개선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규모 생활 기반 정비사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0월 20일부터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 웰트립[WELL-TRIP]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우리 아이 첫돌 기념사진 지원사업’에 이어 저출산과 인구 감소,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평창군의 지속적인 노력의 하나로,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가족 웰트립[WELL-TRIP] 사업’은 평창군에 거주하는 초등생 이하 자녀를 둔 가구 또는 2년 이내 혼인 신고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숙박 및 체험 패키지 사업이다. 신청 접수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평창군가족센터에서 진행된다. 평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한편, 가족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관광·힐링형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성문 기획재정국장은 “첫돌 기념사진 지원사업이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웰트립 지원사업은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꽃매미 등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으로 인한 입목피해 최소화를 위해 평창군 산림과,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농업기술센터 등 유관 기관과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으로 유관 기관 합동 방제 활동에 나선다. 합동방제는 9월 26일부터 10월31일까지 수시로 방제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올해 상반기부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5명을 동원해 도심지 등 생활권 주변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병해충에 대한 방제를 74ha 추진했으며, 가을철 이후에도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에 대하여 유관 기관과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를 통해 병해충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귀농·귀촌 학교 제3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5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8일 선도 농가 우수사례 탐방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창군의 귀농·귀촌 정책 안내, 농지 및 건축 관련 행정업무 설명, 그리고 선도 농가 현장 탐방 등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선배 귀농인의 생생한 비결을 직접 듣고 배우는 시간을 통해, 신규 귀농귀촌인들의 현장 이해도와 정착 의지를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평창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학교를 통해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병·의원 검진이 원활하지 못한 지역적 특성과 여성농업인의 편의를 고려한 이동형 검진 버스를 활용하여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2025년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1955 ~ 1974년 출생한 관내 거주 여성농업인 중 농업경영체가 있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다. 1인 220천 원 한도로 90%(198천 원)를 지원하며 1월부터 9월까지 159명의 사전 신청자를 선정했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검진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니 신분증과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자부담금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주소지가 평창·미탄·방림·대화인 경우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평창읍 소재 평창군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봉평·용평·진부·대관령인 경우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진부면 소재 평창송어종합체험공연장에서 오전 6시 30분 ~ 11시 30분에 검진을 한다. 해당 지역 검진일 중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공복 상태로 방문하면 된다. 이용하 농정과장은 “국가검진에서 다루지 않는 농약 중독검사, 골절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10월 16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관내 주요 군도 14개 노선, 15개 지점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군도 교통량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도로 이용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향후 도로 정비 및 교통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조사는 각 지점별로 조사원을 배치해 시간대별·차종별·방향별 통행 차량을 직접 계측·기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를 통해 평창군 전역의 교통흐름을 분석하고, 향후 도로 유지관리 우선순위 설정과 교통체계 개선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평창군은 매년 정기적으로 도로 교통량 조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군도 15개 지점에서 교통량 조사를 한 바 있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군도는 지역 생활도로로서 주민 이동과 물류 운송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실제 교통량을 자세히 파악하고, 보다 효율적인 도로 관리 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 오대산사고본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한 '2025 조선왕조실록·의궤 오대산사고본 환지본처 기념사업'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사)조선왕조실록의궤선양회가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평창군이 후원하며 조선왕조실록과 의궤의 이안(移安) 행렬 및 세조 어가행렬 재현 등을 통해 조선의 기록유산이 지닌 생생한 역사적 현장을 재현할 예정이다. 17일 오후 6시에는 진부 시내 일원에서 ‘조선왕조실록의궤 이안행렬’이 열린다. 이 행사는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를 오대산사고로 옮겨오던 과정을 재현하는 행렬로, 평창군·평창군의회·읍면 민속보존회·오대회·진부오대산천축제위원회·진부면민·취타대 및 행렬팀 등 300여 명이 참여한다. 행렬은 진부 시내 약 2km 구간에서 취타대의 연주와 민속 길놀이가 어우러져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형식으로 펼쳐진다. 18일에는 ‘세조 어가행렬’이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마당에서 일주문까지 약 1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세조의 강원 순행을 재현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17일 모나 용평리조트 그린피아 콘도에서 '제11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평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행사로 도내 18개 시군・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무국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복지 활성화와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개회식에서는 복지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대회사, 환영사, 기조 강연, 우수 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각 지역 협의체 위원들은 활동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향후 연대와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효석 평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도내 협의체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협력의 폭을 넓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평창군 복지가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도내 협의체 간 협력 기반이 더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사업의 중심이 될 평창올림픽플라자가 17일에 개관식과 함께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식, 축하공연을 비롯해 전시관 관람과 평창 건강 걷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주요 내빈과 평창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평창올림픽플라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올림픽의 중심 공간이었으며,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시설은 당시 올림픽 정신을 계승해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에 걸쳐 대관령면 횡계리 707번지 일원에 조성됐다. 총 부지면적은 약 17,800평, 건축 총면적은 약 1,281평으로, 평창ICT센터·기념 광장·기념 공원 등이 포함되며, 토지가액 약 23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95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평창ICT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됐고, 기념 광장과 기념 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헌신한 관계자·자원봉사자·지역 주민들의 노고를 기리는 요소들이 곳곳에 담겨 있다. 이를 통해 평창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갈 지역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새마을회(회장 김강석)가 17일 평창군 대화면 더위사냥축제장 일원에서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등 새마을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녹색 실천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이라는 주제로, 지역별로 모은 재활용 자원의 무게를 달아 순위를 정하고, 연말 새마을 평가대회에서 각 순위에 따라 시상할 예정이다. 김강석 평창군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창군 마을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청정 평창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새마을회는 매년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계절 김치 담그기, 폐현수막 새활용(Upcycling 업사이클링)을 통한 주방용품 만들기, 녹색 실천 탄소중립 실천 행사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평창읍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 사업으로 마을 관리사 양성을 위한 기초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10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 사업대상지인 하3리, 6리를 비롯해 평창군 관내 지역 주민 10여 명과 함께 노후화된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마을의 체계적인 경관관리 민간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골목길의 위험 요소를 관리하고, 주거 환경 정화 및 개선을 위한 주민 참여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조경과 정원 수목 관리, 전기·목공, 주택 외벽 도색, 방충망 교체, 단열 및 동파 예방법 등 주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창군은 전체 교육의 80% 이상을 수강한 참여자에게 마을 관리사 기초 교육 수료증을 발급하고, 수료자는 평창노인복지센터와의 업무 연계를 통해 2026년 보건복지부 공공형 노인 공익 활동 사업(공익형·사회서비스형) 지원 시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3박 5일간 싱가포르에서 관내 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한 ‘그CHILL줄 모르는 열정-진로 체험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해외의 다양한 교육·문화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진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싱가포르국립대학교 방문과 유학생 진로 간담회, 현지 청소년 기관 방문 등을 주요 일정으로 진행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조별 사전 활동을 통해 디지털 탐색 활동을 하고, 싱가포르 유학생과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하여 대학 진학 과정과 진로 설계에 대한 조언을 얻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글로벌 진로 탐색 능력을 키우고 미래 진로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싱가포르국립대학교 탐방 및 유학생 간담회 ▲청소년 기관 방문 ▲도시 문화 체험 ▲유니버설 스튜디오 견학 등이 포함되어 있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와 환경 속에서 진로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가 청소년들은 평창군의 자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민원 담당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충북 단양군 및 제천시 일원에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2025년 민원 담당 공무원 마음 쉼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 현장에서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참여형 이색 체험과 지역 명소 탐방 등으로 진행되며, 특히 명인과 함께하는 떡 만들기 체험, 사색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방문 등으로 일선 공무원들이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얻어 업무에 정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원 공무원 사기 진작 프로그램 내실화를 통해 공무원들이 심리적 안정 속에서 일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16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대강당에서‘평창군 인구감소 문제 진단 및 공감대 마련을 위한 지역 현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리더와 주민,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평창군이 후원하여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평창군 인구 정책의 현재와 향후 방향성’을 주제로, ▲청년인구 유입 정책 ▲생활 인구 확대 방안 ▲인구 감소에 따른 도시 발전 방향 등 세 가지 소주제가 다뤄졌다. 기조 강연은 김기석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 맡아‘인구 정책을 중심으로 지방균형발전과 평창’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소주제별 전문가들이 평창군의 청년인구·생활 인구·도시 발전 분야 인구 정책의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주제별 종합토론에는 전문가뿐 아니라 지역 리더들도 패널로 참여하여, 평창군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평창군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간사인 김성기 의원이 패널로 참석, 위원회의 주요 활동과 지역 소멸 대응 과제를 소개하며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치매안심센터는 16일 미탄면 치매 안심마을 마을회관에서 광역치매센터,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치매 환자와 가족, 독거노인 등 지역 주민 20가구를 대상으로 이동 세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체로서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봉사원 10여 명이 참여해, 취약계층의 침구류 및 대형 세탁물 수거 등 이동세탁 전반을 지원했다. 평창군은 치매 안심마을 내 세탁 차량 주차 공간을 확보해 치매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세탁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범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번에 이동 세탁 프로그램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오현주 군 의료지원과장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청결한 일상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봉사자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에서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2시 농업인교육관 2층 대강강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을 위한 기본·시행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평창군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기본계획은 평창군 공간적 특성 및 잠재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계획은 기본계획을 실제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하여 국비 공모사업인 농촌협약과 농촌특화지구 육성사업 등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공청회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