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경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1)이 공동생활가정의 시설장의 정년(65세)도달을 이유로 아픔이 있는 아이들이 그동안 지내던 안식처에서 쫓겨나게 되는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최근, 공동생활가정의 엄마 역할을 하는 시설장이 단순히 65세가 됐다는 이유만으로 정부지원이 끊기게 되어 그곳에서 보호를 받던 아동들이 더이상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된 안타까운 사연이 보도된 바 있다. 이는,『사회복지사업법』제34조 및 보건복지부 지침『2024 사회복지시설관리안내』에 의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보조금 지급 연령 상한 기준”에 따라 지급 상한이 시설장의 경우 65세로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다만, 상한기준에 대해서 각 지자체별로 사회통념 및 지자체 재정여건이 허용되는 범위내에서 상향조정 할 수 있도록 지자체별로 개별 특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정년연장의 여지는 열려 있는 셈이다. 한편, 서울시의 관내 공동생활가정은 전체 65개 시설이 운영되고 있고, 302명의 아동들이 돌봄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김경위원장은 서울시의 아동생활가정에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됐고, 앞으로도 예상되는 만큼, 계속 법령과 지침, 예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024년 다문화 마을교육활성화 사업으로 다문화 학생들이 그리는 '부모 나라 요리 그림책 만들기'를 9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운영한다. '부모 나라 가족 그림책 만들기'는 지역 내 다문화 기관인 ‘다문화 사랑회 새꿈학교’에서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요리를 통해 부모 나라의 전통 문화를 배우고, 그림책으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가진 문화에 대해 더 깊이 탐구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앙도서관은 다문화 교육을 특색사업으로 운영해 다문화 가족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전통과 요리를 함께 탐구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문화 가족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으로 김중미 작가의 장편소설 '모두깜언' 인천걷기 탐방을 10월 8일 운영한다.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에서는 '모두 깜언'을 SNS에서 함께 읽고, 소설의 배경지인 강화도 삼흥리 산문 마을 지역을 작가와 함께 걸으며 등장인물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또 ‘강화소창체험관’에서 전통산업인 ‘소창’에 대한 전통문화유산과 보존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탐방 후에는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읽걷쓰 게시판에서 소감, 사진, 동영상 등 생생한 탐방에세이를 적어 지역주민과 공유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인천의 모습을 담은 책을 읽걷쓰하면서 문학 속에 담긴 인천의 모습을 바라보고, 애향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9월 30일까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말레이시아의 성가이 케르타스 중등학교(SMK SUNGAI KERTAS)와 국제교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재길 북구도서관장 및 관계자와 해리슨(Harisson) 말레이시아 SMK 학교장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자료 및 문화교류 활동을 전개하는 등 상호 우호적 관계에서 문화 다양성 존중과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SMK 학교장, 학생 30여명은 국제문화 교류 사업을 위해 부평여자고를 방문해 북구도서관에서 준비한 우리나라 문화 소개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 도서는 말레이시아 학생들의 수업 교재로 활용되어 한국어 및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말레이시아 청소년들에게 책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를 소개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읽걷쓰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9일 동부교육지원청 4층 소회의실에서 '2024 학생생활교육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서 및 학생생활교육연합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남동경찰서, 논현경찰서, 연수경찰서 관계자들과 동부 학생생활교육연합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학생 생활지도와 안전교육,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청소년 문제 행동 예방 등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각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안심 등·하굣길 구축을 위한 순찰 강화, 학교폭력 예방 교육,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각 지구별로 운영하는 초·중학교 생활교육지원단을 통한 학생 생활지도 강화와 학생 위기 사안 관리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 및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강조했다. 또 경찰서와 학교, 교육청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으로 학생 생활 안전망 구축 및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 등 현안에 대응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 북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관내 학원,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관할 지자체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각각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은 행정안전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대책과 도성훈 교육감의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공약사항을 바탕으로 교육청, 지자체,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보험가입여부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후방보행자 안전장치 ▲승하차문 작동상태 ▲좌석 임의 설치 및 제거 여부 ▲운행기록장치 ▲소화기 설치 상태 등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통학버스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통학버스에 대한 꼼꼼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미술관으로 간 클래식 강연’이 남동소래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인천교육포럼 문화예술분과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근 ‘미술관에 간 클래식’이라는 책을 펼쳐낸 박소현 바이올리니스트를 초청하여 연주와 강연이 있는 콘서트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비올리스트인 박소현 작가는 부산예고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한국에 돌아와 다양한 공연과 출강을 하고 있으며, 클래식과 관련된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박소현 작가가 펴낸 ‘미술관에 간 클래식’이라는 책에 실린 주제별 음악가들의 곡을 연주하고, 책에서 소개된 미술가들의 작품세계를 설명하는 미술과 음악의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주는 이색 공연으로 강연 후 작가의 출판 의도와 예술세계에 관한 생각을 들어보는 북 토크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권순범(인천고잔고 교장) 문화예술분과장은 “인천시교육청의 대표 정책브랜드인 ‘읽걷쓰’를 문화예술에 접목해 보았으며, 교원들의 많은 관심과 남동문화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주택가 여성안심귀갓길 2곳과 60개 건물, 야외 공중화장실 68곳에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남동구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여성안심귀갓길을 밝혀주는 태양광 LED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설치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평상시에는 축광형으로 은은하게 밝히다가 사람이 다가가면 센서로 감지, LED 조명을 밝히는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또한, 지금까지 주택가 중심이었던 설치대상을 확대해 공원, 체육시설 등에 단독으로 설치된 야외 공중화장실 68개에도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는 인천시 최초 사례로, 구민들이 야외 활동 중 공중화장실을 쉽게 찾을 수 있고 돌발 사고 발생 시에도 신속한 위치 확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과 야외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출발 드림팀’(대표의원 김진숙)이 1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간보고회에는 의원 연구단체 소속 김진숙, 김재국, 박은정, 이지화 의원을 비롯해 용역사, 의회사무국, 안산시 기획예산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출발드림팀은 지난 7월부터‘안산시 출연기관 유사·중복 기능 점검을 통한 기관 통합 및 기능 조정’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은 그 중간 단계로 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최종 용역 보고서의 방향성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최근 지방 출자·출연기관 관련 법과 제도 및 새 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가이드 라인 등을 바탕으로 안산시 출연기관의 전반적인 운영 형태가 공유됐다. 아울러 안산시 출연기관 중 안산문화재단과 안산시청소년재단의 ▲인력 현황 분석 ▲출연금 비교 분석 ▲타 지자체 출연기관 출연금 운영 현황 ▲타 지자체 사업 운영 방식 ▲업무기능 조정 방안 등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의원들은 안산시 출연기관의 유사 중복 사업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안산시 출연기관의 기능 조정에 대한 대안과 의원 연구단체가 추구하는 연구용역 과제의 본질적 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년지원센터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1층 풋별별카페에서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북토크에는 성남시 청년(19세~34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베스트셀러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의 저자인 김상현 작가가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삶에 대한 동기부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는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상현 작가가 직접 전하는 특별한 강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도서와 작가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성남시청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북토크가 성남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자신만의 꿈을 키우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한 가운데, 그동안 논란이 있었던 의왕도시공사 초단시간강사 시급인상과 청계동 축구장 조성사업 및 내손동 군부대 재배치 개발사업 관련 예산을 시가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의왕시와 도시공사는 ▷수영 시간강사 강사료 시급을 2만5천원에서 3만원으로 5천원(20%) 인상 ▷아쿠아로빅 시간강사 강사료 시급을 5만1천원에서 5만5천원으로 4천원(7.8%) 인상 ▷평일 수영장 안전요원 시급은 1만9천원에서 2만원으로 1천원(5.3%) 인상 ▷주말 수영장 안전요원 시급은 2만원에서 2만1천원으로 1천원(5%) 인상 ▷GX 전종목 강사 시급은 3만3천원에서 3만8천원으로 5천원(15%) 인상하는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또한 의왕시는 약 1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청계동에 축구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사업추진을 위해 GB관리계획 용역 수립비 5천만원과, 내손동 군부대 재배치 사업대상지 중 기부지역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수립에 필요한 용역비 6천만원의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였는데 두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10월 ‘미래 과학기술 리더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2019년생 미취학 아동 대상 ‘놀이랑 과학 실험실’과 초등 1~3학년 대상 ‘사이언스쿨’을 운영한다. 놀이랑 과학실험실은 10월 15~29일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과학도서관 배움터에서 3회차로 운영한다. 10월 주제는 ‘지구와 환경’으로 생활 속에서 편리함을 주는 것들의 소중함과 지구와 상생하는 방법에 대한 과학 이론 수업, 만들기 활동을 한다. 사이언스쿨은 10월 16일~30일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과학도서관 배움터에서 3회차로 운영한다. 한국과학관협회 주관으로 순회 전시 중인 ‘명화 속 기후위기’ 체험 전시와 연계해 ‘지구랑 가치 나눔’을 주제로 재활용(리사이클링)과 새활용(업사이클링)에 대해 알아보고, 기후변화와 환경보존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과학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10월부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4 시민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한 이번 건강강좌는 1회차 위암의 원인과 예방법(10월 10일)을 시작으로 두통 및 뇌졸중(10월 17일), 퇴행성관절염 등 척추질환(10월 23일), 알츠하이머 치매(10월 29일) 등의 질환 예방과 관리를 다룬다. 총 4회 의정부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진행된다. 사전 접수는 진행하지 않으며, 강좌당 50~70여 명의 시민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만성질환 건강강좌를 함께 진행한다”며,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추수철인 가을을 맞아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농작업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이며, 전체 환자의 76.2%가 가을철(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최근 3년간(2021~2023년) 질병관리청에 신고된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및 사망자 발생 현황을 보면 쯔쯔가무시증이 연간 6천 명 내외의 환자가 지속 발생 중이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약 20%의 치명률을 지속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5천861명의 역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감염 위험 요인으로 농작업 및 텃밭 작업(주말농장 포함)이 약 60% 이상으로 높아, 농업인에 대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가 더욱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농작업 및 텃밭작업 전, 또는 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보건소(의정부동) 맞은편에 위치한 본소 치매안심센터의 운영을 10월 4일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2018년 의정부동에 치매안심센터 본소를 개소해 치매예방 및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후 치매 검진 및 예방교육 등 치매통합서비스에 대한 지역 주민의 접근성 및 편리성을 높이고자 관내 4개소(흥선․호원․신곡․송산)에 추가로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본소 운영 종료는 관내 4개소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치매관리 동반자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안정적으로 체계가 구축됨에 따른 것이다. 본소 운영 종료와 관계없이, 관내 4개소 치매안심센터는 기존대로 정상 운영한다. 4개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인지 프로그램 운영 ▲치매 상담 및 등록 관리 ▲치매치료관리비․조호물품 지원 등 양질의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시민들의 치매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전자(디지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디지털배움터’를 12월까지 운영한다. 디지털배움터는 경기도 상설 디지털배움터로 선정된 의정부시평생학습원(4층)에 있다. 생활 속에서 전자(디지털) 기술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본인인증‧공공서비스 ▲금융, 전자금융사기(피싱) 예방(보안) ▲인공지능(생성형 인공지능‧윤리) ▲실생활 전자(디지털) 활용 ▲사진, 영상 등 온라인 제작물(콘텐츠) 및 공동체(커뮤니티) 활동(예절) 등 5가지 주제의 기본역량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강좌는 ▲온라인 교통서비스 이용하기 ▲스마트폰으로 쉬운 배달앱 활용하기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사용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은 물론 ▲스마트폰의 이해와 활용의 기본교육 ▲1인 제작물(미디어) 창작자 ▲인공지능 활용하기 등 특화교육까지 다양하게 운영한다. 교육 신청 및 과정 확인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누리집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나 디지털배움터 전화 상담실(콜센터)로 문의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명절 음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탄면 새마을부녀회원,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불고기, 전, 삼색나물 등 명절 음식을 만들었다. 이날 만들어진 명절음식은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기부받은 과일, 떡 등과 함께 꾸러미로 제작되어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됐다. 박용복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내 가족, 우리 부모님께 드린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다”라며 “이 정성과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르신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각 마을 부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광탄면도 관내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금촌천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2일 관내 유관단체와 함께 금촌천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등 관내 단체 회원들 30여 명이 모여 유채꽃씨가 들어간 유용미생물(EM) 흙공을 금촌천 경사면에 투척했다. 투척한 유용미생물(EM) 흙공 속 씨앗에서 틔울 유채꽃은 내년 봄에 볼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회원은 “비가 왔으나 즐거운 행사였으며, 내년에 금촌천에서 보게 될 유채꽃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주민자치 위원 등 주민들이 행사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덕분에 뜻깊은 행사가 됐다”라며, “주민들의 쉼터인 금촌천이 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10월 12일, ‘희곡’ 주제의 어린이 도서 전시와 연계하여 한윤섭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한울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문학의 한 형식인 희곡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자료실에서 9월부터 2개월간 희곡과 연극 소재의 도서를 전시 중이다. 이와 연계하여 전시 도서 ‘해리엇(문학동네, 2019)’의 저자인 한윤섭 작가를 초청해 만남을 갖는다. 동화 작가이자 극작가인 한윤섭 작가는 동화 ‘해리엇’, ‘봉주르 뚜르’, ‘서찰을 전하는 아이’ 등을 썼으며, 희곡 작품으로 ‘굿모닝 파파’, ‘조용한 식탁’ 등을 발표했다. 강연은 한윤섭 작가의 희곡 ’해리엇‘을 주제로 진행한다. 등장하는 동물들의 이야기, 집필하게 된 계기 등 작품세계와 창작 과정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주제 도서의 한 장면을 참여 어린이들과 함께 낭독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강연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3~6학년으로 오는 23일부터 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9월 22일 14시에서 16시까지 도서관 소극장에서 이동원 작가를 초청하여 방송제작자(PD)가 된 과정과 직업을 통해 얻은 사회적 경험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관심 직종 중에 하나인 방송국 피디(PD)에 대해 도서를 매개로 명확한 이해를 도와 청소년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으며, 현재 신청자가 100명이 넘어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동원 피디(PD)는 ‘에스비에스(SBS) 그것이 알고싶다’, ‘관계자 외 출입 금지’ 등을 연출했으며 ‘티비엔(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프로그램 취재를 통해 미제 사건을 해결한 방송국 피디(PD)로 소개되기도 했다. 2012년에는 여행작가로서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한 이야기를 담은 '조금 다른 지구마을 여행'을 발간하고, 최근에는 첫 에세이로 취재를 하며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월급쟁이 이피디의 사생활'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