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월 26일 오전 9시 30분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린 ‘동행매력 정원 만들기’ 가을 식목 행사에 참석해 시민 2백여 명과 함께 느릅나무, 왕벚나무 등 6주를 기념식수하고 팝업가든 등 프로그램 부스를 둘러봤다. 이날 식목 행사는 최근 기후변화로 우리나라 평균기온이 상승하면서 11월 첫째 주가 산림청이 정한 ‘육림 주간’으로 운영되는 등 봄보다 덜 건조하여 토양수분 유지에 유리한 ‘가을 나무 심기’가 권장되면서 열리게 됐다. 행사는 오전 9~11시 시민 총 9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1만 그루를 심는 ▴시민 참여 식수 외에도 ▴재활용 화분 교환 ▴가드닝 클래스 ▴서울형 정원처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오 시장은 “14년 전부터 한강르네상스를 시작하면서 나무를 열심히 심기 시작해 한강변에 현재 371만 그루가 있는데 곧 심게 될 1만 그루를 더 해 오늘 372만 그루가 되는 날”이라며 “집에서 나와 5분, 10분 거리에 만날 수 있는 정원과 공원 많이 만들어서 생활 속에서 늘 걸으면서 몸 건강, 마음 건강 챙길 수 있는 ‘건강한 서울’ 만들기 위해 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에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는 학교, 재개교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교육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생활교육 맞춤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에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는 서울 관내 중학교 2교, 고등학교 5교, 재개교하는 초등학교 2교의 교원·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단성학교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됨에 따라 달라져야할 학교생활, 재개교로 새로운 학교구성원들과 함께 해야하는 학교 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없도록, 생활교육 지원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예방 △학교폭력 사안처리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개별 지원으로 구성된다. - 학교폭력 예방은 서울시교육청 사이(42)좋은 관계가꿈 프로젝트 기반하여 관계가꿈 지원 전문단체를 일대일로 연결하여 학교 맞춤형 예방교육을 지원한다. - 학교폭력 사안처리 및 학생생활규정 제·개정은 서울시교육청 생활교육 현장지원단(교원)을 연계하여 지원한다. - 개별지원은 학교에서 요청하는 생활교육 내용에 대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원한다. 생활교육 프로그램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0월 26일(토) 14시 송파구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 ‘2024 송파문화원 개원 30주년 문화예술축제’에 참석했다. ‘2024 송파문화원 개원 30주년 문화예술축제’는 ‘문화의 꽃, 미래로 피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었다. 김덕수패 사물놀이의 식전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3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과 함께 송파구립청소년교향악단의 공연, 경기민요, 버꾸춤 공연, 난타 퍼포먼스 등의 수준높은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혜숙 의장은 “오늘 축제는 송파문화원의 30주년 역사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송파문화원은 송파지역의 문화발전을 이끌어온 중요한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여 좋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를 바란다. 나아가 문화가 가진 힘을 느끼고 전하는 데 있어 송파문화원이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축제에는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과 손병화 행정교육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순애, 박경래, 전정, 장종례, 김광철, 곽노상 의원이 참석하여 송파문화원 30주년을 축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0월 26일(토) 10시 석촌동 돌마리 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제37회 돌마리 대동제’에 참석했다. ‘돌마리 대동제’는 석촌동에서 계승되어 오는 문화행사로 인근 오봉산, 미륵탑, 부근당을 마을 수호신으로 삼아 동제를 지내면서 주민의 화합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이혜숙 의장은 “석촌동 돌마리 대동제는 100여 년을 이어져 내려온 아름다운 전통이다. 석촌동은 돌마리 대동제 덕분에 정이 넘치고 행복한 동네인 듯하다. 더불어 오늘 장고춤과 경기민요 등 전통공연도 즐기시고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에 푹 빠지는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동제에는 송파구의회 손병화 행정교육위원장, 최상진 의원, 곽노상 의원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0월 26일(토) 11시 송파구 트로피파크(가락시장 정수탑)에서 열린 ‘2024 가락1동 주민화합 한마음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축제는 1부 아우름트리오의 클래식 3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2부 주민참여공연, 3부 마무리공연으로 이루어졌다. 더불어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들의 플리마켓이 운영되었으며 마술공연, 포토존, 체험부스 등도 설치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혜숙 의장은 “맑고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기분 좋은 가을날에, 가락1동 한마음축제가 개최됨을 축하드린다. 가락1동은 정수탑이 만들어지고 걷기 좋은 공간도 많아져서 살기 좋은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앞으로도 송파구의회는 주민 여러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더 잘 살피겠다.”라며, “축제 이름처럼 오늘 하루 주민들이 화합하고 한마음이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축제에는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 박성희 부의장을 비롯하여 최상진, 곽노상 의원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서울교육 메타버스 플랫폼이 10월 24일 글로벌 실시간 3D 개발 엔진 유니티테크놀로지가 주최하는 제16회 유니티 어워즈(Unity Awards)에서 소셜 임팩트 부문 입선작(Runner-up)으로 선정됐다. 유니티 어워즈는 혁신적인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개발한 크리에이터들을 가리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특히, 올해 소셜 임팩트 부문에는 유니티 전문가들이 추천한 전세계 50여개의 우수 콘텐츠 중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메타쌤이 입선작(Runner-up)으로 선정됨으로써 초·중·고 교육기관(K-12) 활용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수상하게 됐다. 2024년 5월부터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서울시교육청의 메타쌤은 ▲혼합수업을 위한 화상서비스와 협력활동, ▲장애이해활동, ▲제4창의예술교육센터 등의 콘텐츠를 탑재하여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높이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7월에는 메타쌤에서 선생님들이 에듀테크 도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여, 교원 등 약 2,200명이 새로운 형태의 에듀테크 박람회를 경험하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19시, 동북권 신(新) 경제거점으로 발돋움 할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착공식(노원구 월계동)’에 참석해 공사 시작을 축하했다. 40여년 간 물류시설, 시멘트 저장고가 있던 광운대역 일대 15만 6,581㎡에 상업‧주거‧업무시설, 생활SOC 등을 조성하는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사업’은 이날 첫 삽을 뜬 복합용지 주택 건설을 시작으로 오는 '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착공은 단순히 공사의 시작을 넘어 ‘강북 재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을 시작으로 ‘강북’이 일자리가 넘치고 쾌적한 생활 여건을 갖춘 서울의 새 중심지이자 동북권 경제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규제 완화, 인센티브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에 정재왈 서울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을, 이사장에 승명호 한국일보 회장을 2024년 10월 25일 字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신임 대표이사 및 이사장은 재단 정관에 의거해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정재왈 신임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고양문화재단, 금천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 예술경영지원센터 등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소속 문화예술기관장을 역임한 문화행정 전문가로 서울시향의 안정적 운영과 예술적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두루 활동하며 지금은 보편화되어 있는 ‘공연 시즌제’, ‘패키지 티켓’ 등 한국 공연문화를 바꾸는 데 일조한 바 있으며, 예술경영에 대한 전문성은 물론 리더십을 갖추고 있어 ’25년도 재단설립 20주년을 맞는 서울시향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적임자라는 평이다. 승명호 신임 이사장은 전문경영은 물론,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 이사장 및 서울시향의 비상임이사 경력을 통한 클래식 산업에 대한 높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의원 및 직원 일동은 10월 24일(목) 오후 2시 송파구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실시한 2024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수료했다. 이날 교육에는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을 포함한 26명 전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전체가 참석하였으며,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성평등을 실천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강의는 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록 전문강사인 김선하 강사가 맡았으며, 국·내외 사례와 실태조사 결과 등의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4대 폭력 예방 및 올바른 대처방안에 대해 충실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이혜숙 의장은 “4대 폭력 예방교육과 같은 필수교육이 매년 이루어지지만, 아직도 간간이 지방의회 의원들이나 공무원들의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언론에 나온다. 우리 송파구의회는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앞으로도 4대 폭력 없는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의원·직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실천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당부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악취와 투기의 온상, 송파구 음식물쓰레기처리장의 민낯을 고발합니다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행정교육위원회 박종현 의원입니다. ▶ 오늘 저는 지난 제312회 송파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은폐된 진실, 송파구 음식물쓰레기처리장, 10년의 판도라”라는 제목의 구정질문에 이어 “악취와 투기의 온상, 송파구 음식물쓰레기처리장의 민낯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 아래 구의 수탁시설과 우리 주민님들의 세금이 어떻게 해서 기업과 관련된 이들의 잇속을 채우는 용도로 활용되었는지를 함께 추적해보고자 합니다. ▶ 2007년 3월, 송파구는 폐기물 종합처리 현대화 사업추진계획을 수립합니다. 당해 12월 10일, 관련 조례안이 우리 의회를 통과하자마자, 12월 13일 송파구청은 송파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운영 사업자 모집 공고를 냅니다. 이듬해 40일 간의 서류평가 및 실사를 거쳐 2008년 3월 3일, 리클린 콘소시움이 사업자로 선정되었고, 4월 7일 사업추진 실시협약서를 체결하게 됩니다. 근무일수 기준 84일만의 일입니다. ▶ 놀랍게도 이 회사는 공고일 직후인 2007년 12월 14일 사업자를 등록했고, 협약서 기준 사업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안녕하십니까 ▶ 거여1동, 마천12동이 지역구인 재정복지위원회 소속 나봉숙 의원입니다. ▶ 지난 주말 가을비가 내린 것을 기점으로 기온이 많이 떨어졌는데 구민 여러분께서는 환절기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 저는 오늘 ‘마천역 일대 안전한 통행권 확보 방안을 강구하라’는 제목으로 5분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 송파구 마천동 183번지 일대에 위치한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은 1996년 3월에 개통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 이용객 규모는 최초 건설 당시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근래들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 마천12동, 거여2동, 송파구 위례동, 하남시 위례동,감일동,감북동과 그 주변 주민 등 서울 동남권 중 동측단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지 이미 오래입니다. ▶ 이와 같이 광범위한 지역주민들의 교통요충지로서 역할이나 명성과는 달리 ▶ 서울시 여타 지하철역과 다르게 입지조건 상 마천동 주거지역 내에 마천초등학교 정문 및 학교 울타리를 연하여 지하철역이 자리잡았고 ▶ 주변도로와 인도가 협소하다 보니 피크타임 시 마천역 1번출구와 2번출구 주변의 교통 혼잡도는 상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3일 13개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노조위원장들과 만나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면담에는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시에너지공사 ▴서울의료원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관광재단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문화재단 ▴통합서울연구원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면담에는 노·사·정 3자가 대화와 타협으로 노사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서울시투자출연기관 노사정협의회 상임간사도 힘께 참석했다. 노조 측은 투자출연기관에서도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들이 잘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새로운 사업에 수반되는 예산과 인력이 적정히 배분될 수 있도록 의회가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최호정 의장은 “현장의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자리”라며, “서울시민을 위해 일하는 근로자가 안전하고 행복해야 서울시민 또한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만큼 서울시의회가 꼼꼼하게 살피고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2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청에서 진행된 '서울시 1030 장애인직업재활의 날'행사에 참석하여 장애인 직업재활 관련하여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축사를 통해 장애인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통합을 강조했다. 2022년부터 서울시에서 연중행사로 진행하고 있는'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가치와 미래를 함께하며 지역사회 통합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의미를 제고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장애인 및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했고, 유공자 포상과 축하공연, 장애인생산품 홍보 및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장애인의 직업재활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모든 이가 자신의 꿈을 실현하며 자아를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과정 중의 하나”라며, “장애인분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소중한 기회의 장인 만큼 이들의 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14시 ‘DDP 루프탑 투어’에 참석해 비정형 알루미늄 패널과 사막식물 ‘세덤’으로 이뤄진 DDP 지붕 위를 걸으며 서울 도심을 즐겼다. ‘DDP 루프탑 투어’는 DDP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실내외 공간에 국한됐던 ‘DDP 건축투어’의 동선을 지붕까지 확장한 프로그램이다. 오 시장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시범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금·토·일요일 13시 30분과 15시 30분 하루 두 번, 총 24회(회당 18~70세 성인 10명)가 진행된다. 오 시장은 “시민들이 DDP 위에서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길 수 있게 해드리고 싶다는 저의 희망이 구현돼 정말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축물의 역사적인 의미, 디자인의 힘도 한 번씩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런 좋은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시범운영 후, 코스를 확대·다양화해 내년 봄부터 ‘DDP 루프탑 투어’를 정식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월 23일 오전 종로구 HW컨벤션에서 열린 '제9대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 취임식' 에 참석했다. 1989년 설립된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돕고 장애인 문화·여가·체육 활성화 및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의 활동을 하는 단체로 제 9대 협회장으로 황재연 회장이 취임했다. 오 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 복지 확충과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회 전반에 대한 인식 개선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며 지난 11년 간 협회를 장애인 대표 단체로 이끌어 온 제 8대 김광환 회장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신임 제 9대 황재연 회장의 뛰어난 리더십 아래 장애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협회로 거듭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울시는 긴축 예산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관련 예산은 역대 최대규모로 편성해 집행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 이동편의성 향상, 일자리 제공 등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을 기반으로 장애인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남권에서 동북권까지, 서울 도심을 잇는 길이 약 68㎞, 면적으로 따지면 122만㎡, 약 37만평에 달하는 제2의 연트럴파크가 탄생한다. 서울 지상철도 전구간을 지하화해 선로부지(122만㎡)는 연트럴파크와 같은 대규모 녹지공원으로 조성하고 역사부지(171.5만㎡)는 업무시설,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 복합개발로 활력이 넘치는 입체적 新경제코어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역간 단절과 지역쇠퇴 원인으로 꼽혔던 서울 시내 지상철도 전체 구간에 대한 지하화 구상안'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계획'을 23일 공개했다. 시는 이날 발표한 계획을 오는 25일 국토부에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지로 제안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 시내 철도 지상구간은 6개 노선, 약 71.6㎞로 15개 자치구를 통과하고 있다. 과거 철도는 도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서울역, 영등포역과 같이 주요 역사가 위치한 지역은 서울 대표 중심지로 성장해왔다. 하지만 현재는 소음·진동 등 공해 유발로 인한 삶의 질 저하는 물론 중심지와 생활권 단절, 주변지역 노후화와 지역균형 발전을 저해하는 도시발전 걸림돌로 전락했다. 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주프랑스한국교육원 및 주독일한국교육원과 함께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동안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권 한국어채택교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연수는 유럽 내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주프랑스한국교육원, 주독일한국교육원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금번 연수 대상은 K-Pop 및 K드라마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운 유럽 10개국의 각 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한국어 교원 38명으로, △프랑스 6명, △독일 15명, △영국 9명, △네덜란드 1명, △노르웨이 1명, △루마니아 1명, △불가리아 2명, △아일랜드 1명, △오스트리아 1명, △헝가리 1명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어교수법, △에듀테크 활용 교육 등으로 유럽 내 한국어 교육여건을 고려하여 현지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한국어교수법 시간에는 서울시교육청 다+온센터 한빛마중교실에서 중도입국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강사를 초청하여 수준별 한국어교육법 등 외국인 눈높이 맞춤형 교수 방법을 알아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22일 쩐 시 탄 하노이인민위원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의회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쩐 시 탄 인민위원장 외, 풍 티 홍 하 하노이인민의회부의장 등 14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서울시의회와의 친선교류 및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서울을 찾았다. 쩐 시 탄 하노이인민위원장은 22년 7월 하노이인민위원장으로 취임했다. 하노이시 당 서기장에 이어 시에서 두 번째 고위급인사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양 의회 간 MOU 체결 후, 의회 주요 인사 간 면담을 정례화 하고자 서울시의회의 초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12월 하노이인민의회와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최호정 의장은 “2022년 한-베 수교 30주년에 이어, 지난해에는 양국 수도인 서울-하노이 의회 간 MOU를 체결했다”라며, “한국과 베트남은 유교문화를 공유하는 등 서로 유사한 점이 많고, 특히 서울과 하노이는 양국 수도로서 직면하고 있는 도시문제도 비슷해 서로 협력할 점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쩐 시 탄 위원장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2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장젠밍 중국 인민대학동문기업가협회 회장 등 대표단과 면담을 가졌다. 중국 인민대학동문기업가협회는 중국인민대학교 동문 중 기업인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퍄오저 베이징스보투자그룹 회장, 펑후이보 베이징진무사모펀드관리유한회사 사장 등 15명의 대표단이 방문했다. 서울시의회에서는 이승복 의원이 참석했다. 중국인민대학교는 수도 베이징에 위치한 국립 종합대학교로 1937년 설립됐다. 중국 내 상위 1% 이내 대학으로 2만 8천여 명의 학생이 있다. 최호정 의장은 “각 분야에서 중국 경제를 이끌고 계신 중국 인민대학동문기업가협회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한다”라며, “서울시의회와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는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협회와 같은 민간 분야에서의 교류도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젠밍 협회 회장은 “인민대 학생, 교수로 생활하면서 수천 명의 한국 유학생들과 교류했는데 그들의 열정과 성실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며, “한국의 경제, 문화, 사회에 관심이 많은데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경제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2일 서울광장에서 경북 구미의 대표적인 맛과 멋을 선보이는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가 열리는 가운데 서울시와 구미시가 앞으로 더욱 활발히 교류하기 위한 협약을 맺는다. 서울시는 22일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 개막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서울시-구미시 우호교류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두 시장이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강화 업무협약’에 전자 서명하고 ‘서울’과 ‘구미’가 적힌 큐브를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구미시와 지난 2019년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이후 인적·물적 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왔으며, 이번 우호교류 강화 협약을 통해 지방 소멸 대응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교류사업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서에는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 확대 ▴청년 지원정책 확산을 위한 협력 ▴정원 문화 활성화 공동 협력 ▴도시 디자인정책 교류 활성화 ▴지역 관광 교류사업 추진 ▴우수 체육시설 지원 및 상호 친선 교류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양 도시는 구미시